[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훼손되거나 파손된 채 방치 중인 주소정보시설물을 신고할 수 있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상시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기존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물 중 낙하가 우려되거나 변색 또는 표기가 잘못된 시설물로,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이 해당된다. 신고 방법은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메뉴를 통해 훼손되거나 없어진 시설물 현장 사진을 등록한 뒤 접수하면 처리결과 등을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현재 시흥시 관내에는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총 3만 9,201개의 주소정보시설이 설치돼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 미관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오을근 시흥시 토지정보과장은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주변에서 훼손된 주소 정보시설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2월부터 만성질환자와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ㆍ당뇨병 표준화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목표로, 질환에 대한 이해와 건강 관리법을 제공한다. 교육 내용은 고혈과 당뇨병의 질환 이해를 비롯해 영양 관리 및 운동법 등으로 구성되며,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가 강사로 참여한다. 교육은 격월로 진행되며 고혈압은 2월부터 10월까지 짝수 달에, 당뇨병은 3월부터 11월까지 홀수 달에 진행된다. 매월 3주 과정 수료자에게 건강홍보물이 제공되며, 심화 강좌인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으로 연계된다. 교육 신청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통합건강상담실을 통해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으며, 교육은 2층 건강교육실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통합건강상담실(031-310-0712)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은 1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단체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들이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끼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단체견학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어린이들은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이용 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도서관을 직접 체험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지난해에는 28개 기관에서 총 74회에 걸쳐 1,476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매월 첫째, 셋째, 다섯째 주 수ㆍ목요일에 사서가 진행하는 도서관 이용 교육 및 교육 영상 상영, 도서관 탐방, 자율독서 시간으로 구성되고 ▲매월 둘째, 넷째 주 수ㆍ목요일은 사서의 도서관 이용 교육과 함께 소래빛도서관 동아리 ‘문(Moon)’의 재능기부인 ‘그림책 읽어주기’ 시간이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시흥시도서관 누리집(https://lib.siheung.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소래빛도서관 자료정보팀(031-310-524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소래빛도서관은 앞으
[시흥타임즈]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대야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활동에 참여하고 봉사할 청소년 지도위원을 2025년 연중 상시로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대야동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대야동에 사업장을 둔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위촉 시 임기는 올해 말일까지이며, 연임할 수 있다. 위촉 절차는 신청서 서류심사와 결격사유 조회를 거쳐 다음 달 10일 기준으로 위촉된다. 위원으로 위촉되면 매주 1회 이상 활동하게 된다. 청소년지도협의회의 주요 활동에는 유익한 지역사회 환경조성을 위한 청소년 선도 및 건전생활 지도, 다양한 청소년 단체와의 연계 지원을 통한 위기 청소년 긴급 구조 및 신고 등 청소년 보호활동 등이 있다. 대야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그간 원도심의 편의점과 상업지구 등 청소년들이 자주 다니는 곳을 돌아다니며 유해환경 점검과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지원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야동 행정복지센터(시흥시 복지로 37)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필요한 서류는 시흥시청 누리집이나 대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대야동
[시흥타임즈] 시흥시 정왕본동 자율방범대는 365일 지역 안전을 책임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정왕본동 자율방범대는 정죽지대와 외국인지대 두 개의 지대로 나눠 방범 순찰 활동과 축제 및 행사에 교통ㆍ안전관리 봉사활동에 힘쓰며 다양한 시정 참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지켰다. 정왕본동의 정죽자율방범대는 42명(지대장 최은경), 외국인자율방범대는 39명(지대장 무하마드 수바칸)으로 구성돼 있다. 누적 인원 2,408명이 참여해 지난 한 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도 빠짐없이(누적 285일) 지대별 방범 순찰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며 주민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책임졌다. 자율방범대는 체계적인 팀워크를 바탕으로 상가 밀집 지역, 전통시장, 공원, 학교 통학로, 소하천 산책로 등을 도보로 이동하면서 방범 순찰 활동을 펼쳤다. 또한, 신호등과 보안등 고장, 도로 파임(포트홀)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취약한 도시 기반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병행해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활동을 이어갔다. 이외에도 지난해 상하반기에는 자율방범대 연합대 범죄예방 합동 순찰에도 참여했으며, ‘본 생금 축제’, ‘전국노래자랑’,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시흥타임즈]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1월 24일까지 대야ㆍ신천권 내 사회복지시설 5곳을 찾아 위문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위문은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신천동에 있는 베다니마을 뜨란채쉼터를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입소자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를 세심하게 점검했다. 또한 어려운 근무 환경 속에서 묵묵히 일하는 시설 종사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유재홍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복지에 애쓰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상반기 중 행정안전부 목표(54% 내외)를 초과한 70%인 5,406억 원을 집행한다. 이와 별도로 신속집행 대상 사업을 비롯한 전체 사업비의 60%에 해당하는 약 1조 1,300여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상반기 목표(70%) 외에도 1분기 목표(35%)를 별도로 설정하고, 사업별로 1분기 선집행을 통해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며 내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신속집행 특례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신규사업은 1분기 내 조기 계약을 추진하며 선금을 최대한 지급한다. 이월ㆍ계속사업은 기성금ㆍ준공금의 조기 지급을 통해 집행 속도를 높인다. 또한, 시는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집중 관리를 통해 대규모 투자사업별 공정 및 집행 상황을 매월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부진 원인을 파악해 신속집행 제고 대책회의를 통해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서별 조직성과평가를 통해 목표 달성도 이행을 독려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신속집행 평가에서 5년 연속 우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입주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주거 안정성 보장을 위해 건설된 사회주택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공정하고 청렴하게 잔여 세대(4호)를 2월 모집한다. ‘시흥시 알콩달콩 사회주택’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삶을 지향하는 입주자들의 주거공간으로, 입주자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체를 형성하고 서로 돕고 의지하는 삶을 목적으로 하는 신혼부부 지원형 사회주택이다. 시흥시 호현로 49번길 21(신천동)에 있는 알콩달콩 사회주택에 입주하려면 ▲모집 공고일(2025년 1월 17일) 현재 시흥시 거주자 또는 시흥시 관내 업체에 1년 이상 근무자 중 무주택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이며 ▲소득 기준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20% 이하(맞벌이 130% 이하)여야 한다. 모집 신청은 1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주말 제외, 근무 시간 중) 시흥시 복지로 37, 1층, ㈜다다마을 관리기업으로 등기 또는 전자우편(dadama031@naver.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최정인 시흥시 주택과장은 “출산율이 갈수록 낮아지는 상황에서 시흥시 알콩달콩 주택은 신혼부부들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시는 사회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6일 ‘설 연휴 대비 안전관리 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도-시군 간 설 연휴 안전관리 대책 영상회의에 이어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의 주재 아래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분야별 자체 점검 회의가 진행됐다. 시는 연휴 기간에 24시간 공백없는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중심으로 대설 및 한파 등 겨울철 자연 재난, 화재 예방 및 교통 대책, 응급실 등 비상 진료체계 운영, 비상 방역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눈이나 도로 살얼음(블랙아이스) 발생 시 신속한 도로 제설작업과 응급 복구를 위해 제설 장비를 상시 대기시키며, 도로변 수목 전도 등 차량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에도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점검했다. 또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특별대책반을 운영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보호 대책을 마련해 따뜻하고 안전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박영덕 시흥시 안전교통국장은 “긴 연휴 기간 비상 근무자들이 재난 상황에 신속한 초동대처와 함께, 관련 부서 및 관계기관에 즉시 전파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각별히 당부드린다. 아울러, 연휴에도 비상근무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6일 시흥시보건소, 시흥소방서, 시화병원, 센트럴병원, 신천연합병원, 시흥시의사회, 시흥시약사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왕동 일원에서 시흥시 응급의료협의체 협력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설 연휴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고, 감염병ㆍ재난ㆍ다수 사상자 발생 대응을 위한 지역 응급 의료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행성 감기(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발생 동향과 현황 공유 ▲기관별 운영 현황 및 응급의료협의체ㆍ병원ㆍ약국 직통회선(핫라인) 공유 ▲다수 사상자 발생 시 경증 환자 분산 이동 및 환자 이송 등 응급 의료체계 유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환자 이송을 위해 공정하고 빈틈없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연휴 기간에도 관내 지역응급의료센터 등 24시간 응급실 운영으로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하며, 연휴 기간에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설 연휴 동안 운영되는 병원ㆍ약국 정보는 시흥시청 누리집(시정소식-새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