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6.1.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30일 수원 광교 중앙역에서 국민의 힘 이준석 당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가 경기남부권 기초단체장 후보를 격려하며 각 지역 공약이 실천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경기도 시흥시장 장재철 후보는 최우선 적으로 ▲시흥시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공약과 ▲지역 내 신도시 학교 신설 공약을 중앙당 지도부에 전달하고 당 차원에서 현 정부와 적극 협력하여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준석 당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는 경기 남부권에서 이번 6.1. 지방선거도 지난 대선과 마찬가지로 국힘의힘의 승리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재철 국민의힘 시흥시장 후보는 “정권이 바뀐 현재 시점에서, 여당 지자체장만이 낙후된 우리 시흥을 발전시킬 수 있다.”며 시흥시민과 지지자에게 이틀 뒤 있을 본 투표에서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시흥타임즈] 이상훈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의원 후보(가선거구: 대야·신천·은행)가 지난 28일 안광률 경기도의원 후보 사무실에서 은행2지구 내에 들어서는 한라비발디 아파트 입주예정자회와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상훈 후보를 비롯해 안광률 도의원 후보, 홍헌영 시흥시의원, 한라비발디 입주예정자회 임원진 등 총 12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은행2지구 주거·교통 환경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현안 대응을 위한 계획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은행2지구 사업지구 외 도로확장, 버스정류장 이전 등 교통개선대책 마련, ▲초등학교 및 광역버스 정류장, 은계어울림센터 등 주요 시설과 연결되는 보행로(통학로) 마련, ▲입주예정자 참여형 감리보고제 마련 등이 있다. 이상훈 시의원 후보는 “하루 자동차 1만 1,000여 대가 통과하는 시흥대로에 계획세대수 4,238세대 은행2지구가 개발되면 심각한 교통난이 발생할 것은 분명한 일”이라며 “사업지구 내 개선대책에 만족할 게 아니라 시흥시민 전체를 위해서라도 인근 도로확장을 포함한 교통개선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수원시 사례를 참고해 고밀도 개발이 이루어지는 한라비발디 아파트에 대한 입주
[시흥타임즈] 제8회 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가 27일과 28일 양일간 실시된 가운데 28일(20시 기준) 마감된 시흥시 사전투표율은 16.45%로 최종 집계됐다. 시흥시 관내 선거인단 총 43만1,352명 중 28일까지 사전투표에 참여한 유권자는 총 7만946명으로 전일 집계한 3만2,025명 보다 3만8,921명이 증가했다. 이날 전국 최종 투표율은 20.6%였고, 경기도 최종 투표율은 19.1%다. 경기도내에서 최고 투표율을 보인 곳인 양평군으로 27.11%를 기록했고, 최저는 오산시로 14.98%에 그쳤다. 한편, 역대 시흥시 사전투표율은 올 3월 치러진 제20대 대통령선거가 30.76%, 지난 2020년 실시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사전투표율)가 20.89%, 4년 전 치러진 제7회 동시지방선거(사전투표율)가 15.68%였다. 4년 전 치러진 제7회 동시지방선거에 비해 사전투표율이 소폭(0.77%) 상승하긴 했지만, 기타 다른 선거에 비하면 투표율이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 지방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있다는 분석이다. ▶관련기사: [6·1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시흥시 투표율 4년전보다 1.44%p↑http://www.shti
[시흥타임즈] 6.1 지방선거가 4일 앞으로 다가온 28일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시흥 삼미시장을 찾아 장재철 시흥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시·도의원 후보들과 합동유세를 펼쳤다. 선거운동기간 두 번째 시흥을 찾은 김 후보는 경기도내 최대 격전지이기도한 시흥에서 변화의 바람이 불어야 국민의힘이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둘 수 있다는 판단으로 전격 진행됐다. 지난 첫 번째 합동유세에선 지역의 시·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지방선거 승리’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 ‘시흥시민과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의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 추진 사업’이라는 목적으로 정책 협약식을 맺었다. 지난 정책협약에서는 ▲시흥 첨단테크노밸리 조성 ▲서해안 관광벨트 조성 ▲물왕저수지 문화생태친수공간 조성 ▲배곧역, 서울대역 신설 추진 ▲시흥스마트허브 체질 개선 ▲시흥 갯골생태공원‘시흥 근현태 역사박물관’건립 ▲시가9억원 이하 1가구 1주택 재산세 100% 면제 ▲초등학생 아침 무상급식 제공 등 장 후보와 김 후보는 8개 분야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오늘 진행된 정책협약은 “▲신도시에 학생 과밀화 해소를 위해 초중고를 신설하겠다.”며, 목감, 장현, 은계 등 새정부에서 적극 대응하는 것을 추
[시흥타임즈] 임병택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주말 첫날인 28일, 시흥 남북을 횡단하며 숨 가쁜 유세 일정을 소화했다. 임병택 후보는 대야동에 위치한 사랑스러운교회 주관 제15회 사랑나눔한마당 바자회 행사를 시작으로, 시청 앞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시흥시 파크골프협회장기 대회, 거모동 5일장 등 지역을 잇따라 방문해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현안사항 등을 경청했다. 임병택 후보는 시민들을 만나 “지난 4년 서울대병원과 서울대치과병원 설립을 확정하고, 기적의 호수 시화호를 해양레저관광단지로 조성하는 등 탁월한 성과가 있다”면서 “아직 더 할 일 많은 시흥을 위해, 경험 많고 지혜 있는 일 잘하는 시장을 선택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임병택 시흥시장 후보는 시흥시 제4선거구 도의원 김종배 후보, 시흥시 라선거구 1-나 오인열 후보와 함께 유세차에 탑승해 거모동, 군자동, 죽율동, 정왕동 일대를 순회하며 시민들께 인사하고 변함없는 지지를 호소했다.
[시흥타임즈] 28일 장재철 국민의힘 시흥시장 후보가 시흥시의 방만한 재정 운영을 강하게 질타했다. 장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1일 나라살림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시흥시는 재정분석 점수에서 –0.58점을 기록해 경기도 31개 시ㆍ군 가운데에서도 꼴찌에서 두 번째인 30위" 라며 "경기도 31개 시ㆍ군 가운데 시흥시보다 낮은 점수를 받은 곳은 평택시(-0.661) 한 곳" 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시흥시의 방만한 재정 운영은 시흥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 때마다 지적돼 왔으나 시의회와 시행정부를 민주당이 독식하고 있으므로 불요불급한 예산과, 본 예산을 삭감 없이 원안 가결하는 등 시의회도 예산 통제에 손을 놓은 공동책임이 있다라는 시민들의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됐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지난 해 꼴찌에서 그나마 올해에는 한 계단 상승해 30위를 했다는데 위안을 삼고 싶다. 시흥시민의 한 사람으로 부끄러워 고개를 들 수 조차 없다. 장기적인 권력의 독점과 사유화가 이런 폐단을 만들고 있다.” 며 “시행정부와 시의회를 독점한 민주당이 한통속이 되어 서로 견제와 감시의 본연의 기능을 포기한 참담한 결과"고 말했다. 장 후보는 "이번에야 말로 시흥시의
[시흥타임즈] 이상훈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의원 후보(가선거구: 대야·신천·은행동)가 시흥시 내 미래 산업(5차 산업) 유치 및 육성 추진 공약의 일환으로 “시흥형 시티코인 추진” 검토 의사를 밝혔다. 시흥에서 사용되고 있는 지역화폐 ‘시루’를 투자 가능한 시흥형 시티코인 ‘시루코인’으로 블록체인화하여 시흥의 미래 산업을 도약시키는 마중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이상훈 시의원 후보는 “시루의 블록체인화가 도입되면 시흥시가 세계 최초로 ‘원화 스테이블 코인’을 개발 및 도입하는 지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화 스테이블 코인’이란 기존의 가격변동성이 큰 암호화폐가 아니라 법정화폐 담보 발행방식으로 운영하여 가격이 원화에 연동되는 암호화폐를 뜻한다. 이 후보는 “시흥시민은 할인된 가격으로 시루코인을 구매하고, 소상공인은 상권 활성화의 이득을 누리면서 시흥의 새로운 수익 창출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역시 시티코인 관련 공약(개발이익금을 ‘서울형 코인’으로 시민에게 지급)을 제시한 바 있다.
[시흥타임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가 27일과 28일 양일간 실시되는 가운데 첫날인 27일 시흥시 최종 투표율(18시 기준)은 7.42%로 총 선거인단 43만1,352명 중 3만2,025명이 투표에 참여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전국 최종 투표율은 10.2%였고, 경기도 최종 투표율은 9.0%였다. 경기도내에서 최저 투표율을 보인 곳인 오산시로 6.92%를 기록했고, 다음이 시흥시로 7.42% 순이었다. 4년 전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 첫날(시흥시 1일차 5.98%)과 비교하면 이날 사전투표율은 1.44% 소폭 상승하긴 했지만 여전히 전국 평균과 경기도 평균을 밑도는 수준이어서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