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지상파 방송 3사가 10일 22대 국회의원선거의 출구조사를 벌인 결과 시흥갑 선거구는 민주당 문정복 후보가 61.4%로 상대인 국민의힘 정필재 후보(37.4%)를 24%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시흥을 선거구에선 민주당 조정식 후보가 59%로 국민의힘 김윤식 후보(37.8%)를 21.2%로 따돌리면서 시흥시 갑·을 선거구 모두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이 예상된다. 이번 방송3사의 출구조사 결과는 지난 5일과 6일 실시된 사전투표 결과는 포함되지 않은 것이다. 한편 22대 국회의원선거 시흥시 최종 투표율은 63.3%로 집계됐다. 선관위가 집계한 시흥시 최종 투표자 수는 총선거인 43만 3,914명 중 27만 4,482명이 투표를 마쳐 지난 21대 총선보다 2.4% 상승했다. 하지만 전국 평균(67%)과 경기도(66.7%) 내 투표율엔 한참 미치지 못했다. 저녁 7시께부터 시흥시 전용배드민턴장에서 개표가 실시 된 가운데 지역구 당선자는 이날 자정 전후로, 비례대표는 11일 아침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관련기사: [4·10 총선] 13시 시흥시 투표율 49.3% '경기도 최하위권'http://www.shtimes.kr/news/article.
[시흥타임즈] 10일 오전 6시부터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투표가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13시까지 집계된 시흥시 투표율(사전투표 합산)은 49.3%로 21만 3,965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시흥시는 총 선거인수 43만 3,914명 중 지난 5일과 6일 실시된 사전(우편)투표에서 12만 1,456명(28%)이 미리 투표했고, 이를 제외한 선거인 중 10일 13시까지 9만 2,509명(21.4%)이 본 투표를 마쳤다. 사전투표 양일간 투표소에 인파가 몰린 것과 달리 투표 당일의 분위기는 차분했다. 대기부터 투표완료까지 걸리는 시간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약 10분 내외가 걸렸다. 지난 5일과 6일 사전투표에서 약 3분의 1가량의 유권자가 이미 투표를 마친데다가 20곳에 불과했던 사전투표소가 본 투표 당일엔 115개 지역별 투표소로 늘어나 유권자가 분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편, 13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53.4%, 경기도 투표율은 52.3%로 시흥시는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최하위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어 투표 독려가 더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시흥타임즈] 5일과 6일 양일간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가 6일 오후 6시를 끝으로 마감된 가운데 중앙선관위가 최종 집계한 시흥시 사전투표율은 27.73%로 관내 선거인 총 43만 3,914명 중 12만 342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시흥시 관내 20곳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오후 시간대까지 혼잡을 겪는 상황이 벌어졌다. 전국 사전투표율은 31.3%로 역대 총선 중 최고 투표율을 보였으며 지난 21대 국회의원선거 때보다 약 4.6% 상승했다. 시흥시의 경우 지난 2020년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율이 20.89% 였는데 이번 사전투표에서 약 6.8% 상승해(27.73%) 역대 총선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시흥시 사전투표율은 경기도내 사전투표율 29.5%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집계돼 선거 당일인 10일까지 투표 독려가 필요해보인다.
[시흥타임즈]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가 5일과 6일 양일간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첫날인 5일 마감된 시흥시 사전투표율은 12.56%로 관내 선거인 총 43만 3,914명 중 5만 4,505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전국 사전투표율은 15.6%를 기록해 지난 21대 국회의원선거 때보다 약 3%이상 상승했다. 경기도내 사전투표율은 14.03%로 시흥시는 도내 선거구 평균 사전투표율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시흥시 갑·을 선거구의 후보자들은 일찌감치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이후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시흥타임즈] 5일 이충목 전 시흥시청 국장이 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 시흥을 김윤식 후보를 지지 하고 나섰다. 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배곧신도시 개발 등 수많은 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함께했던 이충목 전 시흥시청 국장(배곧신도시 개발사업단장)이 민주당을 탈당하고 김윤식과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5일 오전 6시부터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가 시작됐다. 시흥시는 관내 20곳에 사전투표소를 마련하고 5일과 6일 유권자들의 사전투표를 받고 있다. 이번 사전투표는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라도 신분증만 있으면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고 사전투표를 하지 못한 유권자는 선거 당일인 10일 투표 하면된다. 한편, 지난 2020년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시흥시 사전투표율은 20.89%였고, 2022년 대선 30.76%, 지방선거 16.45%였다.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시흥시 지역에 후보자 등이 거론된 괴문자가 불특정 다수에게 발송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달 31일 새벽, 누군지 알 수 없는 사람이 시흥을 지역구에 출마한 민주당 조정식 후보가 시흥시 개발사업에 개입되었다는 등의 문자를 발송했다. 이 문자에는 조정식 후보 이외에도 시흥시 관계자들에 대한 언급도 포함됐다. 관련하여 조정식 후보 측과 시흥시는 지난 1일 이를 즉시 반박하면서 허위사실 유포로 강력대응 하겠다고 나서, 시흥경찰서에 선거법 위반 등의 내용이 담긴 고발장을 접수했다. 사건을 접수한 시흥경찰서는 문자의 작성자와 유포자 등에 대해 수사를 벌여 문자를 보낸 휴대폰이 대포폰이고, 앞서 본지에 달린 후보자 비방이 의심되는 댓글과 유사함도 확인했다. ▶[관련기사: (알립니다) 선거 후보자 비방 등 댓글 관련] 경찰은 본지의 협조를 받아 기사에 달린 댓글의 IP주소를 추적한 결과 IP주소가 해외에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우회 경로를 통한 댓글 작성을 의심하고 있다. 시흥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은 이 사안과 관련해 문자 작성자와 유포자 등 신원미상의 다수를 용의선상에 놓고 수사를 이어나가고
[시흥타임즈]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갑) 국회의원 후보가 2일 소래초등학교 학교복합화시설(수영장) 건립사업이 교육부의‘2024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138억원(국비 30억, 경기도교육청 108억)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소래초등학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체육관 지하에 25m 규격의 4개 레인 등 1,500㎡ 규모의 수영장을 추가로 건립하게 된다. 사업 착공은 2024년 9월이며, 2026년 9월에 준공 및 개관할 예정이다. 이번 수영장 건립 및 개방을 통해 학생 생존 수영 및 지역 주민들의 생활수영 활성화와 함께 지역사회와 학교가 공존하는 ‘학교복합시설의 모범 사례’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문정복 후보는 “소래초 학교복합화시설 건립사업은 아이들의 다양한 학습권 보장은 물론, 지역 주민들을 위한 안전한 문화체육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다”라며, “예산 확보에 멈추지 않고 2026년 하반기에 차질없이 개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