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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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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발언] 서명범 시의원 “조직개편, 졸속 변경 아닌 시민 중심 원안으로 돌아가야”

[시흥타임즈] 20일 열린 제332회 시흥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서명범 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흥시가 추진 중인 2026년 상반기 조직개편안의 급격한 변경을 강하게 비판하며 ‘시민 중심의 당초안’ 복귀를 촉구했다. 서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복지·노동·성평등 분야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행정 영역”이라며 “그러나 시가 마련했던 당초 개편안이 불과 며칠 만에 대폭 축소된 채 의회에 보고됐다”고 지적했다. 시흥시는 지난 10월 ▲성평등가족국 신설 ▲통합돌봄과 신설 ▲노동지원과 신설 ▲투자유치담당관 설치 등을 포함한 종합 개편안을 발표한 바 있다. 서 의원은 이 계획에 대해 “변화하는 사회 구조에 대응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타당한 미래지향적 구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이후 시는 성평등가족국을 비롯해 통합돌봄과, 노동지원과 등 핵심 부서를 제외하고 투자유치담당관 1개 부서만을 신설하는 축소안으로 방향을 변경해 의회에 보고했다. 이에 대해 서 의원은 “조직개편의 중추였던 복지·노동·성평등 기능이 사실상 사라졌다”며 “명분도 절차적 정당성도 부족한 졸속 변경”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그는 “의회와의 사전 협의 없이 중대한 조직개편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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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지방자치 혁신대상 교육 혁신 부문 ‘최우수상’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20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교육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지난해 최고 혁신 단체장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루며 교육혁신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대한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는 상으로, 2021년 시작해 매년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기초지방자치단체와 단체장에게 수여한다. 이번 수상은 시흥시가 시민과 함께 교육 정책을 기획하고, 지역사회의 인적ㆍ물적 자원을 특화해 마을 전체가 교육공동체로 기능하도록 추진해 온 노력인 인정받은 결과다. 시흥시는 마을과 학교가 함께 만든 ‘시흥형 교육도시 모델’을 기반으로 한 비전 구축과 혁신교육사업 추진 전략, 현장 실천성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학교와 마을, 학부모, 시민, 교사 등 지역공동체가 협력해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온 점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특히, 시는 전국 최초로 ‘마을교육특구’ 혁신 모델을 도입해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마을교육을 실현하는 환경을 조성했다. 2023년 2개 권역 시범지구를 시작으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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