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의장 오인열)가 지난 17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지방의회 의원 후원회 설립과 관련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치자금법’의 일부개정에 따라 지난해 4월부터 시행된 주요 개정 내용을 의원들이 숙지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흥시의회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시흥시선거관리위원회의 지도계장과 담당 주무관이 맡았으며, 후원회 설립 및 운영, 정치자금법 일부개정법률 관련 내용이 다뤄졌다. 구체적으로는 ▲후원회 설립 절차 ▲후원회 설립 이후 절차 ▲정치자금 개요 ▲회계장부의 비치 ▲정치자금 수입·지출 회계 ▲정치자금 회계보고 등 지방의회 의원 후원회 제도와 정치자금 회계 실무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다. 교육 후에는 의원들이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후원회 제도와 정치자금 회계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 오인열 의장은 “모든 의원들이 청렴한 마음으로 정치자금을 관리하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2025년을 맞아 시흥시의회가 2월 27일부터 3월 14일까지 관내 20개 동을 순회하며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가 2025년 한 해 포부와 계획을 공유하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의원들은 각 동의 유관 단체장과 주민 대표들을 만나 지역사회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주민들은 교통,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겪고 있는 불편 사항을 전달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하며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시의원들은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이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신년인사회를 통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시흥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청소년 온라인 안전 및 디지털 감수성 증진 연구회」가 지난 12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올해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송미희 의원과 김진영 의원이 함께하는 「청소년 온라인 안전 및 디지털 감수성 연구회」는 청소년의 온라인 매체 사용 증가에 따른 부작용 예방 및 디지털 환경에서의 권리 존중 방안을 연구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의원들과 시흥시 평생학습과, 교육자치과, 청년청소년과, 시흥시청소년재단, 시흥교육지원청, 김욱중 경찰청 사이버 범죄예방 전문 강사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시흥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딥페이크 관련 범죄 문제를 위해 지자체 단위뿐 아니라 광역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디지털 미디어의 단순한 차단이 아닌 ‘올바른 미디어 활용과 생산’에 대한 교육이 필요함을 언급했다. 김욱중 경찰청 사이버 범죄예방 전문 강사는 “SNS를 통한 우울증, 착취, 성범죄 등의 위험성이 심각한 상태이며,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순간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라며, “청소년들이 아무런 죄의식 없이 딥페이크 영상을 만들거나 공유하는 문화가 만연해 있다”라며 온라인폭력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봉관)가 3월 7일 시흥시체육회, 한국예총 시흥지회,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등 3곳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주요 시설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치행정위원회 이봉관 위원장과 위원들은 각 기관의 관계자들과 만나 주요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직접 둘러보았다. 먼저 시흥시체육회에서 위원들은 ‘e-스포츠’와 같은 현대적 스포츠 종목 활성화와 포동 운동장의 다각적 활용 방안을 논의하며,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동 스포츠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예총 시흥지회 방문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의 권익 보호와 발전을 위한 구조 마련을 주문했으며, 특히 젊은 예술인들에게 더 많은 참여 기회 제공과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에서는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며 근로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에 대해 다각적인 검토를 주문했다. 이러한 노력은 궁극적으로 여성 근로자들의 직무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경영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봉관 자치행정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지난 6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거북섬 수상·레저 스포츠특구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 제18조에 따라 ‘시흥 거북섬 수상ㆍ레저스포츠특구‘의 운영 및 특화사업의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과 관련하여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봉관 의원, 윤석경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미래전략담당관, 거북섬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거북섬동 주민자치회, 통합거북섬발전위원회 관계자 등 총 17명이 참석했다. 먼저, 거북섬동 유관 단체 관계자들은 주민과 상인 모두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관련 사업들을 추진할 필요성을 말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조례안에 담아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해당 조례의 대표 발의자인 이봉관 의원은 “국제 서핑대회, 핀 수영 대회 및 각종 축제 진행에 있어 참여하는 선수 등이 주변의 상권을 적극 이용하게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불필요한 축제를 줄이는 대신 꼭 필요한 축제는 더 큰 규모로 진행하여 거북섬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석경 의원은 “주민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무장애 도시정책 연구회」가 3월 5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올해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수연 의원과 박춘호 의원이 함께하는 「무장애 도시정책 연구회」는 ‘모두를 위한 디자인’을 슬로건으로 무장애도시(Barrier-Free City)를 구축하는 정책을 연구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무장애 도시란 장애인, 노인, 임산부, 어린이 등 누구나 물리적·사회적 장벽 없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설계된 도시를 의미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의원들과 시흥시 경관디자인과, 장애인복지과, 공원조성과, 건설행정과,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시흥대야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경관디자인과에서는 시흥시 유니버셜디자인 기본계획과 디자인 적용 가이드라인을 공유했으며, 장애인복지과에서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불편함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2025년도 장애인 편의 증진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박춘호 의원은 “차별 없는 평등한 사회에서 인권 중심적 가치를 다루는 것이 진정한 무장애 도시라고 생각한다“라며, “차별과 차이를 넘어 모두 함께 장애물을 극복해 나가야 하며, 늦더라도 단계적으로 나아가다 보면 시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노인 여가·스포츠 활성화 연구회’가 지난 4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간담회 개최를 통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개시했다. ‘노인 여가·스포츠 활성화 연구회’는 이건섭, 안돈의 의원이 함께 활동하며, 노인 여가·스포츠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여 심리적·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노년층의 건전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단체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체육진흥과, 노인복지과 관계 공무원 등 총 6명이 참석하여 연구 목적과 연구 주제를 소개하고 연간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돈의 의원은 “시흥시는 빠르게 고령사회로 접어들고 있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어르신들께 더 나은 여가 스포츠 환경을 제공할 대안의 모색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건섭 의원은 “현실적으로 어르신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육 시설과 프로그램은 아직 부족한 상황이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인 여가·스포츠 활성화 연구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고, 고령사회에 알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원도심 활성화 방안 연구회’가 26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첫 연구 활동을 개시했다. ‘원도심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김선옥, 이상훈 의원이 함께 활동하며 원도심 종상향 및 로컬브랜딩 구축, 신천·하우천 오염방지 구축 등을 통한 원도심 균형개발 방안을 연구하는 단체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도시정책과, 균형개발과 관계 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하여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활용한 공모사업 추진 ▲신천·대야 권역 보행로 유지보수 계획 ▲골목상권 특화사업 ▲ 원도심 내 주차 공간 부족 해소 ▲ 원도심 녹지 환경 개선 ▲신천·하우천 준설 및 유지보수 등 다양한 원도심 관련 안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상훈 의원은 “성수동·이촌동 등의 골목상권 활성화 사례를 참고한 로컬브랜딩이 필요하다“라며, “로컬브랜딩을 이용한다면 용도지역 상향이 가능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옥 의원은 “원도심 이면도로 내 보행로 미확보 지역이 많아 어린이 통학로 확보가 필요하다”라며, “원도심 내 어린이공원을 지역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원도심 활성화 방안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