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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시흥 유일의 조국혁신당 의원 '박춘호'... "정치는 시민의 삶으로 증명돼야"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정치는 결국 시민의 삶을 얼마나 바꾸느냐로 평가받아야 합니다.” 22일 박춘호 시흥시의회 의원은 이렇게 말하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지난 2022년 시흥시 라선거구(군자동, 월곶동, 정왕본동, 정왕1동, 정왕2동, 거북섬동)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재선에 성공한 뒤 탈당, 그리고 조국혁신당 합류. 그는 지금 시흥시의회에서 유일한 조국혁신당 의원이다. 이 선택이 자신에게 어떤 유불리가 있을지 모르나, 그가 바라보는 정치의 방향과는 딱 맞닿아 있다. “양당 정치에 대한 피로, 이제는 다른 선택이 필요하다” 박 의원은 정치에 더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가 반영돼야 한다고 말한다. 그가 다당제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갖는 이유다. “거대 양당의 힘겨루기와 당리당략에 매몰되다 보면, 시민의 민생 문제와 시흥의 장기적인 발전 전략은 뒤로 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는 중앙 정치뿐 아니라 지방의회에서도 같은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책의 내용보다 정치적 계산이 앞설 때, 견제와 균형이라는 의회의 본래 기능은 약화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박 의원은 다당제 형성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최근 중앙 정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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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 일본 ‘iREX 2025’ 로봇박람회 참관 통해 글로벌 실전 역량 강화 [시흥타임즈]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는 재학생 14명이 지난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로봇 산업 박람회 ‘iREX 2025’를 참관하며 글로벌 산업 현장을 체험하고 미래 로봇 인재로서의 실전 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학생들에게 첨단 로봇 기술의 흐름과 글로벌 시장 동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iREX 2025 참관을 비롯해 해외 로봇 기업 탐방, 전공별 학생 발표회, 자율 기획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현장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산업의 발전 방향과 교육과정 개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일본 주요 로봇 기업들의 전시 부스를 방문해 지능형 제어, 산업용 로봇, 서비스 로봇 등 첨단 기술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함으로써 산업 트렌드와 기술 진화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였다. 한국공학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집한 산업 현장 정보와 학생들의 피드백을 향후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 개발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정명진 지능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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