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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에서] 당선증의 무게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8일 오후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흥시 당선자들에게 당선증이 교부됐다. 시장 1명, 도의원 5명, 시의원 16명. 모두 22명의 선출직 공직자가 시민의 선택을 받았다. 환한 표정과 박수 속에 당선증이 전달됐지만, 그 의미는 가볍지 않다. 당선증은 축하장이 아니라 시민이 잠시 권한을 맡겼다는 증서이고, 앞으로 4년 동안 시민의 이름으로 일하라는 위임장이다. 오는 7월 1일부터 이들은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한다. 시장은 시정을 이끌고, 도의원은 경기도 정책과 예산 속에서 시흥의 몫을 찾아야 한다. 시의원은 조례를 만들고 예산을 심의하며 행정을 견제해야 한다. 이들의 결정 하나하나는 시민의 삶과 바로 맞닿는다. 권한이 큰 만큼 책임도 크다. 특히 지방의원에게는 월정수당과 의정활동비, 여비 등이 지급된다. 모두 시민 세금으로 마련되는 비용이다. 의정비는 의원 개인의 편의를 위해 주어지는 돈이 아니라 시민을 대신해 공부하고, 현장을 다니고, 행정을 감시하고, 정책을 만들라는 공적 비용이다. 그만큼 의정활동은 성실해야 하고, 투명해야 하며, 시민 가까이에 있어야 한다. 이번 선거를 통해 시흥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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