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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잠시라도 위안 얻길" 한국화가 윤원진이 전하는 '행복'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시흥 소전미술관 개인전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따스한 봄볕이 내리쬐던 4월, 시흥 은계지구에 위치한 윤원진 작가의 작업실 문을 열었다. 벽면을 가득 채운 화려한 꽃 그림들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중에서도 웃는 돼지 위에 형형색색 꽃이 어우러진 대표작 ‘행복한 순간’은 공간 전체에 밝은 기운을 퍼뜨리고 있었다. 돼지는 행운을, 꽃은 아름다움과 염원을 상징하며 그의 그림은 보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미소를 짓게 만든다. 윤 작가의 작업은 전통 한국화 기법을 근간으로 한다. 수묵을 중심으로 옅은 채색을 더하는 수묵담채화와 색을 여러 차례 덧입혀 깊이 있는 색감을 표현하는 수묵진채화를 기본으로 삼고, 여기에 석채(石彩)와 분채(粉彩) 등 전통 안료를 겹겹이 쌓아 올려 화면에 입체감과 화려함을 더한다. 이러한 색감은 단순한 표현이 아니라 시간과 노동이 축적된 결과물이다. 그는 소래산과 물왕저수지, 갯골 등 시흥 일대를 직접 찾아 꽃을 관찰하고 현장에서 스케치를 시작한 뒤 작업실로 돌아와 수차례 채색과 세밀한 보완을 반복하며 하나의 화면을 완성해낸다. 충남 서천 태생의 조용하고 내성적인 소년이었던 윤 작가는 처음부터 화가의 길을 꿈꾸진 않았다. “중학교 2학년 때 운동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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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계 한양수자인 주민들, 은계호수공원서 환경정화 활동 전개 [시흥타임즈] 시흥은계 한양수자인아파트 주민들의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시흥은계 한양수자인아파트 공동체활성화단체인 ‘한아름봉사단’은 지난 19일 은계호수공원 일대에서 ‘우리 마을 쓰레기 줍기 행사’를 열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입주자대표회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입주민과 어린이, 가족 단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명의 주민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노란 조끼를 입고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든 채 은행천 산책로와 호수 주변 곳곳을 돌며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주민들의 정성 어린 손길이 모이며 공원 일대는 한층 더 쾌적한 모습으로 바뀌었다. 특히 어린이들도 이번 활동에 함께하며 환경 보호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했다. 가족이 함께 땀 흘리며 마을을 가꾸는 과정은 자연스럽게 세대 간 소통은 물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날 현장에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시흥시의회 이상훈 시의원도 함께해 주민들과 뜻을 모았다. 주민들과 함께 쓰레기를 줍고 주변을 정리하며, 모두가 함께 만드는 마을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입주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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