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학교밖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매년 급식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밖센터는 이달부터 학교 밖 청소년 급식지원 활성화를 위해 엔에이치페이코(주)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을 통해 엔에이치페이코(주)는 간편 결제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보급하고 지속적으로 가맹점 발굴과 지원에 힘을 쏟기로 했다. 학교밖센터에서는 여성가족부 및 시흥시의 안정적인 예산 지원을 바탕으로 센터에 등록된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하루에 1회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결식 예방에 나서기로 했다. 기존에는 대야권과 정왕권을 중심으로 연계된 식당에서 급식을 제공했으나, 급식 지원 요청이 증가함에 따라 중부권역인 능곡권을 추가 지정했다. 이에 따라 대야권 4곳, 능곡권 2곳, 정왕권 8곳 등 총 14개 식당을 연계해 급식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센터에서 받은 모바일 식권을 통한 간편 결제 방식으로 원하는 종류의 식당에서 주변의 시선 부담 없이 편리하고 자유롭게 식사할 수 있다. 아울러, 급식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은 센터 내 다양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21일 다양한 분야에서 인구 문제에 대응하고 정책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시흥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랩(LAB)’을 구성하고 출범식을 진행했다. ‘시흥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랩(LAB)’은 시흥시 내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를 추진하는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에서 체감하는 정책적 상황을 분석하고, 현실성 있는 인구 관련 시정 정책을 기획ㆍ재진단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개발·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오는 8월까지 일자리ㆍ보육ㆍ보건ㆍ평생교육ㆍ청년청소년 등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관련 부서가 참여해 학습모임, 벤치마킹, 연구조사 등의 정책활동을 통해 인구 관련 정책 진단과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흥시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삶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60만 대도시로 성장하는 시흥시의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개발할 계획이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인구 문제는 지속적인 관심과 전 부서의 정책 역량 집중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인구정책 아이디어 랩(LAB)이 시민들이 살기 좋은 시흥을 만들기 위한 정책적 역량을 발휘하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시흥시 인구정책과 관련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3월 19일부터 31일까지 집단급식소 463곳과 위탁급식소 113곳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전수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은 위생과 공무원 2명과 원산지표시 감시원 14명으로 구성된 7개 점검반이 담당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집단급식소와 위탁급식소의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해 소비자의 알권리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 품목은 ‘원산지표시법’ 시행령 제3조 제5항에 따른 29개 품목으로,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양고기, 염소, 배추김치, 쌀, 콩, 넙치 등이 포함된다. ▲이용자가 원산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메뉴판, 메뉴표 또는 게시판 등에 원산지표시 여부 확인 ▲미성년자 대상 집단 급식의 경우, 가정통신문(전자적 형태 포함)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 추가 공개 여부 확인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원산지표시 위반 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최민석 시흥시 위생과장은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ㆍ점검을 강화해 올바른 원산지표시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 목감도서관은 도서관 홍보 효과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책 문화 생태계 자원 연대활동을 확대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기관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시흥 문인협회와 연계한 ‘지역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의 첫 만남으로 오는 3월 30일 오후 3시에 목감도서관 다목적홀(지하 1층)에서 ‘이연옥 지역작가와의 만남’을 추진한다. 이연옥 작가는 시민들과의 만남에서 ‘내 글의 뮤즈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작가 본인의 수필집 「시위를 당기기 시작했다」의 주제 도서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또한, 책 큐레이션과 연계한 ‘작가님 궁금해요 ’코너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작가 도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또한, 장흥진 시인의 사회로 진행되는 북 토크와 지역 통기타 동아리 ‘외사랑’ 공연도 강연과 함께 진행한다. 이로써 지역의 작가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즐겁고 활기찬 소통의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작가와의 만남은 앞으로도 분기별로 운영되며, 지역작가에 대한 소개는 목감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 북 큐레이션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작가님 궁금해요’ 코너가 마련돼 있어 누구나 참
[시흥타임즈] 시흥시 학교급식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3월 21일 능곡어울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2025년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시흥시교육지원청, 학교급식지원센터, 관내 초ㆍ중ㆍ고 24개 학교, 6개 사회복지기관(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ㆍ시흥시목감종합사회복지관ㆍ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ㆍ시흥시오이도문화복지센터ㆍ흥부네책놀이터ㆍ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 관계자가 참석했다.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은 친환경 식재료로 만든 영양가 높은 예비식을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해 시흥시 내 먹거리 취약 계층에게 건강한 한 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각 기관은 협력을 통해 예비식 기부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사회 내 먹거리 나눔을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미경 학교급식지원센터장은 “2024년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을 통해 9,000여 명이 따뜻한 한 끼를 제공받았다”라며, “학교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더욱 많은 이에게 양질의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익겸 시흥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에 함께해 주신 모든 기관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지속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흥시 대표 농특산물인 미나리 농가 14곳에 총 44명의 라오스 계절근로자를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지원한다. 시는 농가의 농촌 인력 채용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지난해 3월 ‘시흥시-라오스’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8개 농가에 23명의 계절근로자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수요조사와 농가 의견을 반영해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근로기간도 기존 5개월에서 8개월로 늘려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농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시는 계절근로자가 입국한 이후 근로 여건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농가와 계절근로자 모두에게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농작업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익겸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통해 농가의 인력난 문제를 일부 해결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히 사업을 추진해 농가의 인력 부족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031-310-6204)로 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고일웅, 공공위원장 임병택)는 지난 3월 20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시행계획 세부사업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ㆍ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의거해 전국 지자체에서 지역사회보장에 관한 계획을 4년마다 수립하고, 매년 이 계획에 따라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사회보장 영역 대표 계획이다. ‘다(多)가치 누리는 미래 행복’을 목표로 2개 전략체계, 9대 전략, 47개 세부사업이 수립됐고, ‘시민 모니터링단 구성ㆍ운영’을 통해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했다. 해당 교육은 사업 부서 담당자 28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이해 ▲2024년 시행계획 모니터링 주요 사항 안내 ▲계획수립 및 실행 관련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 담당자들의 이해를 돕고, 더욱 실효성 있는 계획 실행을 위해 사업 부서와 총괄 부서 간의 긴밀한 소통도 당부했다. 앞으로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내실화 및 모니터링을 강화
[시흥타임즈]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지사장 김광만)는 지난 3월 20일 정왕본동 박래천동장,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혜숙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시흥단기여자청소년쉼터와 희망고시원을 방문해 경마고객과 직원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희망 레이스 캠페인’을 펼쳤다. ‘희망 레이스 캠페인’은 한국마사회 시흥지사를 이용하는 경마고객이 마권 구매 후 남은 자투리 소액 구매권을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총 125만 원에 달한다. 그중 75만 원은 시흥단기여자청소년쉼터 학생 9명에게 전달돼 학습용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됐으며, 나머지 50만 원은 희망고시원에 거주하는 5명의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물품을 전달하는 데 쓰였다. 이수진 시흥시단기여자청소년쉼터 소장은 “쉼터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돼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발전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광만 한국마사회 지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시흥지사와 경마 고객,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마련해 기쁘다. 앞으로도 취약계
[시흥타임즈]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래천)는 지난 3월 20일 관내 시흥단기여자청소년쉼터와 고시원에 방문해 청소년 보호 실태를 점검하고, 주거 취약계층의 고충에 귀를 기울였다. 이번 방문은 청소년 보호 및 주거 취약 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현장 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시흥단기여자청소년쉼터 관계자들의 운영 현황과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상담 공간, 생활 시설, 긴급 보호 지원 체계 등을 살펴보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고시원을 방문해 거주자들의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고시원 관계자와 함께 화재 예방시설, 위생 및 안전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하면서 주거 취약 계층을 위한 지원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지역사회 내 취약 계층에게 필요한 시설인 만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관내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찰과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주민들의 생활 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하중동에 있는 흑연근 닭강정이 지난 3월 20일 연성동 관내 경로당 14곳에 과자류 14상자를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기부된 과자류는 어르신들이 드시기 좋은 제품으로, 맛과 영양을 고려해 준비했다. 과자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이렇게 정성스럽게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따뜻한 나눔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가까워지는 느낌을 받는다”라고 말했다. 한선희 흑연근 닭강정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경로당에 도움이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흑연근 닭강정 대표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 같은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에서 더 많은 선한 영향력을 미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과자류 후원은 지역 노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나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운 뜻깊은 활동으로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