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임창주)은 시흥시와 공동으로 관내 기업의 판로 확대와 기술 투자 유치지원을 위한 ‘2025년 시흥시 산업재 구매 및 기술 투자 상담회’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의 산업재를 국내 대기업 및 공공기관에 공급할 수 있는 구매 상담 기회를 제공하며, 실제 납품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연계를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2025년 상담회에서는 산업재뿐만 아니라 기술 투자 분야까지 확대된다.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벤처캐피털(VC)등 투자기관과의 상담을 통해 성장에 필요한 자금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시흥시 관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산업재 제조기업 또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상담회 참가비는 진흥원이 지원한다. 참여 신청은 2025년 5월 30일(금) 자정까지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시흥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sida.kr) 내 ‘기업지원사업 신청 페이지’ 또는 ‘2025년 산업재 구매 및 기술 투자 상담회’ 전용페이지 (https://siheung.micehub.com/)를 통해 확인 및 신청할 수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오는 25일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제18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2025 세계인의 날 축제’를 연다. ‘세계인의 날’은 다양한 민족과 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2007년 제정된 법정기념일(5월 20일)이다. 시는 매년 자체적으로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세계인의 날 축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기념식과 시상식 이외에도 다양한 국가의 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내외국인 2천여 명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베트남, 네팔, 캄보디아 등 10개국 이상의 주민이 참여하는 세계 의상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세계 각국의 전통 공연과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삼바락차 공연 및 시흥시태권도시범단의 태권도 시범, 케이팝 댄스공연 등 내외국인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은 다양한 국가의 전통 음식과 의상,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의료 지원, 소방관ㆍ경찰관 체험, 건강 안전 홍보, 일자리 및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 및 ‘2025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북부권 도서관 3곳(소래빛도서관ㆍ장곡도서관ㆍ은계도서관)이 나란히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길 위의 인문학(일반ㆍ자율과정)’과 ‘지혜학교(심화과정)’는 일상 속 인문학 확산을 위한 대표적인 공공 인문 프로그램이다. 지역 공공도서관이 인문 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문화적 매력을 발굴하고 국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추진된다. 소래빛도서관은 인문학 프로그램의 참여율 저하를 극복하기 위해 ‘월간 인문학’ 방식으로 기획한 ‘월간(Monthly) 인문학: 인문학은 의식주다’를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학은 입고, 먹고, 사는 삶 자체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음식 칼럼니스트, YTN 앵커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현실감 있는 인문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둔다. 장곡도서관은 유발 하라리의 「넥서스」, 다론 아제모을루의 「권력과 진보」 등 고전을 함께 읽으며, 인공지능 시대의 사고방식과 시각을 기르는 ‘지혜학교’를 8월 21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2회에 걸쳐 운
[시흥타임즈] 시흥시 대야ㆍ정왕평생학습관은 6월 18일부터 8월 9일까지 약 2개월간 ‘2025년도 단기과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오는 6월 9일부터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 제안과 선호도 조사를 반영한 맞춤형 강좌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학습 수요를 맞추기 위해 사회ㆍ문화적 흐름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강의는 4주ㆍ6주 단기과정과 일일 수업으로 운영된다. 특히 직장인과 젊은 세대를 위한 주말 및 야간 시간대 강좌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소외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근거리 평생학습 강좌가 제공된다.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수강료는 무료다. 대야평생학습관은 ‘시니어를 위한 챗지피티(Chat GPT)’, ‘한발 빠른 자산관리 코칭’, ‘마음 챙김과 자기돌봄’, ‘나를 위한 맛있는 집밥 만들기’, ‘우드카빙-홈카페 세트 만들기’, ‘나에게 맞는 커피 취향 찾기’ 등 24개 강좌를 운영한다. 정왕평생학습관은 ‘홈 필라테스’, ‘사진 촬영 기법’, ‘캐리커처 그리기’, ‘여름밤에 즐기는 와인 컬렉션’, ‘함께 그리는 핸드페인팅’, ‘직장인 주말 양식 조리’ 등 25개 강좌를 운영한다. 수강 신청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17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스누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진로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총 71명의 시흥시 고등학생과 40명의 서울대 멘토가 참여했으며, 함께 서울대 관악캠퍼스를 돌아보며 대학 생활을 간접 체험하고, 멘토들과 진로에 대한 실질적 조언을 나누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서울대 관악캠퍼스 투어 ▲서울대 재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진로 토크 콘서트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리얼월드 증강현실(AR)을 활용해 게임 형식으로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의 주요 공간을 탐방했으며, 평소에 관심 있던 전공 멘토들과 만나 전공의 특징과 진로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 캠퍼스 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흥미를 돋우고, 목표를 구체화할 수 있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서울대와 협력해 시흥시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와 교육협력사업 ‘스누로’는 ‘진로 페스티벌’ 외에도 ▲인공지능 기반 진로 특화 프로그램 ‘진로 멘토링’ ▲서울대 멘토들의 자기 관리법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5월 1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2025년 평생학습 기회특구’ 운영을 위한 협력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가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 특구’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지역 내 다양한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외국인 주민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사회 안정적 정주기반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지자체ㆍ산업체ㆍ대학의 네트워크를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도 시흥교육지원청, 한국공학대학교 국제처ㆍ평생교육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국제교류원, 시흥상공회의소,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더큰요양보호사교육원 등 관내 협력 기관 대표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주지원을 위한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포용적 학습 환경 조성에 상호 협력의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각 협력 기관은 ▲프로그램 공동 기획 ▲아이디어 발굴 ▲자원 및 정보 공유 ▲성과공유 및 환류 체계 마련 등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에 함께 나선다. 조혜옥 시흥시평생교육원장은 “시는 이번 기회 특구 사업의 방향을 모두 포용하는 평생학습 실현을 목표로
[시흥타임즈] 시흥시 정왕동에서 50대 남성 2명을 살해하고, 19일 60대 여성과 7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용의자 차철남(57)이 이날 저녁 7시 24분경 안산시 단원구에서 긴급체포 됐다. 경찰이 범행 후 행방이 묘연한 차철남을 공개수배로 전환, 추적한지 1시간여 만의 일이다. 차철남은 검거 직후 범행을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2명 사망 2명 중상... 정왕동 흉기 피습범 57세 차철남, 공개수배 http://www.shtimes.kr/news/article.html?no=43703 ▶"짙은 점퍼, 벗겨진 머리"... 정왕동 흉기 난동 50대 용의자 공개수배 http://www.shtimes.kr/news/article.html?no=43702
[시흥타임즈] 시흥시 정왕동에서 50대 남성 2명을 살해하고, 60대 여성과 7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용의자 차철남(57)이 도주 중인 가운데 경찰이 공개수배에 나섰다. 경찰은 용의자 발견 즉시 112신고를 당부했다. ▶관련기사: "짙은 점퍼, 벗겨진 머리"... 정왕동 흉기 난동 50대 용의자 공개수배 http://www.shtimes.kr/news/article.html?no=43702
[시흥타임즈] 시흥시 정왕동에서 중국동포 50대 남성이 시민들을 상대로 잇따라 흉기를 휘두르고, 자택 인근에서는 사망자 2명이 추가로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해 지역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경찰은 현재 용의자의 신원을 특정하고 공개수배에 나선 상태다.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용의자 A씨는 19일 오전 9시 34분경 정왕동의 한 편의점에서 60대 여성 점주 B씨를 흉기로 찌른 뒤 도주했다. 피해자는 얼굴과 복부 등에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이후 경찰이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A씨의 신원을 확인하고 자택을 찾았으며, 현장에서는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같은 날 오후 1시 21분경에는 최초 범행 장소에서 약 2km 떨어진 체육공원에서 70대 남성 C씨가 또다시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C씨 역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이어 오후 2시경, 편의점 맞은편 주택에서 또 다른 중국인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2명, 중상자는 2명이다. 경찰은 A씨가 자택에서 중국인 2명을 살해한 후 거리로 나와 무차별적인 흉기 범행을 이어간 것으로 보고 수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시
[시흥타임즈] ㈜케이알피티는 지난 14일 ㈜동일씨앤이와 함께 Scrubber System ECS 및 관련 설비의 해외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케이알피티의 글로벌 영업 네트워크와 ㈜동일씨앤이의 우수한 기술력을 결합함으로써, 양사의 해외 시장 진출에 한층 더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제품 홍보 및 마케팅을 위한 기술자료 공유 ▲안정적인 수출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품질관리 ▲영업활동 지원을 위한 기술 자문 등이다. ㈜케이알피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 법인의 사업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