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 월곶동(동장 조명화)은 지난 11일 월곶동교회연합회로부터 파스용품을 기부받았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품은 관절 통증으로 고생하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월곶동교회연합회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월곶동에 있는 6개 교회가 모여 구성한 단체로, 꾸준히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조방훈 월곶동교회연합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아프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지내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월곶동을 잊지 않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부받은 물품이 몸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12일 임병택 시흥시장이 시흥시 정왕동 오이도역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임 시장은 이날 "윤석열! 탄핵하라! 탄핵반대는 내란공범!"이라는 피켓을 들고 민생 안정과 대통령 탄핵을 요구했다. 임 시장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 계엄 선포 이후 민주주의 수호와 대통령 즉각 퇴진 입장을 밝혀왔다. 앞서 지난 7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단체장들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성명을 발표하고, 탄핵 집회에 참석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임 시장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헌법을 유린한 권력자는 헌법적 절차에 의한 탄핵으로 심판받는 게 당연하다. 적어도 제 양심은 그래야 한다고 굳게 믿는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역사는 늘 그래왔다. 이겨낼 것이다.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굳건할 것이다”라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임병택 시장은 이번 시위를 시작으로 윤 대통령 탄핵 촉구를 위한 1인 시위를 계속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오마이뉴스에도 실립니다.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유병욱, 이하 진흥원)은 시흥시 바이오 소부장(소재·부품·장비)산업을 육성 및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일 시흥산업진흥원 계단식 강의실에서 ‘시흥산업진흥원 바이오 소부장 특화 자문단’을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바이오 소부장 특화 자문단 출범 취지를 설명하고, 산업통상자원 R&D전략기획단, 서울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더스템뱅크, 우정바이오, 넥스트챌린지, 티앤알바이오팹, 캐스젠, 한국백신, (의)남촌의료재단 시화병원, (의)석경의료재단 센트럴병원 등 산·학·연·병 17개 기관 및 기업, 23명의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출범식에 이어 개최된 제1차 자문회의에서는 동국대학교 정성훈 교수가 바이오의약품 산업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바이오 소부장 국산화 비율은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규모 대비 낮은 상태임을 언급하며, 수요자-공급자 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정책적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그리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종석 본부장은 경기도 바이오산업 육성 방향 및 노후 산업단지 내 영세기업의 업종전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12일 인천 송도 미추홀타워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경기도와 공동으로 ‘인천-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하며 그간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특화단지의 발전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출범식에는 인천시 행정부시장,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 대학, 바이오 분야 선도기업, 바이오 관련 연구ㆍ유관기관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해 바이오 특화단지의 미래를 구상했다. 행사는 경기도 시흥시와 인천시의 특화단지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각 지자체의 대학, 연구기관, 선도기업 관계자 간 바이오산업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참석자들은 시흥시의 가용부지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 시흥서울대치과병원(가칭)을 통한 연구개발(R&D) 잠재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인천 송도의 세계적 바이오의약품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인천-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로 성장할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이번 출범식은 인천과 시흥이 함께 세계 1위 바이오 클러스터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을 오는 12월 20일까지 받는다.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체육인들의 사회적 가치 확산과 스포츠 다양성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지급 대상자는 지난 10월 2일 기준, 19세 이상 시흥시민 중 개인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월 267만 4,134원) 이하이면서 일정 자격 기준을 충족하는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등 체육인으로 연 150만원의 기회소득이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경기민원24’를 통해 본인이 온라인 신청하거나, 본인 또는 위임받은 대리인이 체육진흥과(시흥시 시청로 20, 본관 4층)를 방문해 신청서 및 첨부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소득 및 자격 기준 확인 후 지급은 12월 중순 예정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다른 사회보장제도로 지원받고 있는 신청자는 체육인 기회소득 수혜로 인해 수급 자격이나 급여에 변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사전 복지담당자와 상담이 필요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거북섬 홍보관 및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거북섬에서 드리는 특별한 선물’이라는 주제로 ‘거북섬 선물의 집’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풍성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의 따뜻한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공연으로는 벌룬쇼, 어린이극 ‘엉금 깡총’, ‘눈 사이로 달려요’, 뮤지컬 버스킹, 아카펠라 등이 매주 다채롭게 진행된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크리스마스 도어벨, 트리, 캔들 젤홀더, 2025년 달력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직접 만들어 보는 원데이 클래스가 준비돼 있으며, 온라인 사전 예약(포스터 큐아르(QR) 코드 이용)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흥미로운 미션 게임을 수행하는 익사이팅 미션 게임존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DIY 만들기(드로잉 트리, 새해 모빌) 체험을 통해 주민들이 거북섬에서 선물 같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흥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산타마을 스튜디오에서는 겨울 콘셉트의 의상과 소품을 활용해 포토존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저녁 시간(오후 7시~8시)에는 웨이브파크 미오코스타에서 레이저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년 도세 특별징수대책 추진 평가’ 결과에서 우수한 시군으로 선정돼 ‘장려’를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도세 추징 실적을 평가하는 것으로, 안정적인 재정운영과 도세 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세원 발굴과 민원 납세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안내문 발송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징수율을 향상한 한편, 세수 확충을 위해 업무 연찬회 및 담당자 교육을 개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해당 부서의 적극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성숙한 납세 의식 덕분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행정소송 적극 지원, 누락 세원 발굴 등을 통해 공정한 지방세 부과 징수 건전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조세 정의 실현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0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주거복지 선도 지자체로 장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주거복지대전’은 주거복지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민의 주거생활 여건 개선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지자체’, ‘공공-민간’ 간 협력 강화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주거복지센터 운영’을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흥시 주거복지센터는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지원을 위해 ▲주거 통합정보 제공 및 주거 문제 상담ㆍ지원과 사례관리 ▲주거 위기가구(아동) 주거상향사업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청소ㆍ방역 지원 등의 업무를 추진하며, 2022년 개소 이후 현재까지 26개 기관 68명이 주거복지센터 운영 및 사업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하는 등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최정인 시흥시 주택과장은 “시흥시의 주거복지 개선 노력이 인정받아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거복지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친환경 스마트 가로등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실증사업을 추진하며, 지난 10일 시화MTV 남단 수변 산책로(시화호수전원1길 일원)에 스마트 하이브리드 가로등 3대를 설치했다. 앞서 시는 지난 11월 18일 ㈜에이치에스지와 ‘스마트 하이브리드 가로등’ 실증사업 협약을 체결하며,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첨단 가로등 설치를 추진해 왔다. 스마트 하이브리드 가로등은 태양광과 풍력을 이용해 전원을 작동하며, 공원이나 해안 산책로 등 공공장소에서 야간 운용 효율성과 성능을 실증한다. 또한, 적외선 센서와 와이파이 이용한 디밍 기능(밝기 조절 기능)을 탑재해 친환경성과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보행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실증사업 기간은 1년으로, 사업비는 전액 ㈜에이치에스지가 부담한다. 실증이 완료된 후 가로등의 효율성과 성능 여부 등을 최종 평가해 시흥시 산단재생과에서 시설물 인수와 유지관리를 지속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로등이 설치되지 않은 산책로에 스마트 하이브리드 가로등을 도입함으로써, 첨단 기술이 접목된 공공서비스를 추진해 시민 편의를 높이고 스마트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됨에 따라 건강에 취약한 만성질환자와 독거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거동 불편자, 만성질환자는 한랭질환과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도가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시는 방문 건강관리 전문인력을 투입해 건강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가정과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과 혈당 등 기초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한파 대비 요령과 한랭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파 대비 건강관리 물품(방한 목도리, 무릎담요, 수면양말)을 배부하며 겨울철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랭질환 예방 건강 수칙으로는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 및 균형 있는 영양 섭취, 실내 적정온도 유지(18~20℃), 야외활동 자제, 방한용품(내복, 모자, 마스크, 장갑) 착용 등이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기온이 낮아지는 상황에 대비해 고령자 등 건강 취약계층의 방문 건강관리 지원에 더욱 집중하겠다”라며 시민들에게도 평소 한파 대비 건강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