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2일 포동시민운동장에서 각 동 자율방범대 및 외국인방범대 대원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율방범대 제19회 워크숍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자율방범연합대가 주관했으며, 대원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범죄 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개회식에 이어 대원 화합 운동회 등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그간 지역사회 범죄 예방에 이바지한 대원들이 시흥시장 표창을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안전한 도시 시흥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시흥시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시흥시는 앞으로도 자율방범대가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시흥경찰서와 협업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여러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뒷받침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월곶어울림센터에서 예절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은 초등학생들이 단계적으로 예절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돼 20명의 참가 학생은 서로의 예절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총 두 차례에 나눠 진행되며, 첫 번째 교육은 12일에 완료됐고, 오는 19일에는 한국의 전통 다도 문화를 토대로 한 다도 교육이 예정돼 있다. 이번 다도 교육은 차를 마시는 과정을 통해 예절과 배려를 학습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예절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돼 자연스럽게 예절을 익히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돼 가족과 이웃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아이들이 예의 바르고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예절교육이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1일 대야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열린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20주년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지역사회 관계기관 관계자, 센터 이용자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은 내빈 축사, 센터 이용자 및 가족의 축사, 유공자 및 생명사랑지킴이단 우수단원 표창 등이 진행됐다. 시흥시민의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에 공헌한 관계기관 관계자와 시민 7명이 시흥시장 표창을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20주년을 축하드리며, 센터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 시흥시민의 정신건강과 행복을 위한 향후 20년도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2부 심포지엄은 백재중 신천연합병원 명예원장의 ‘자유가 치료다’라는 기조 강연으로 시작돼 이탈리아 개혁 사례에서의 교훈을 바탕으로 정신건강 전달체계 개편을 위한 방향성이 제시됐다. 이어 이승지(인천가톨릭대학교 교수), 정지영(정신장애와인권 파도손 동료상담가), 이재경(거모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전문가 등이 정신건강복지서비스 발전을 주제로 발
[시흥타임즈]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사장 임병택, 대표이사 이덕희)은 지난 11일 오산대학교와 연계적 발전과 미래지향적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부상하는 e스포츠 산업에 맞춰 청소년의 건강한 게임문화 형성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자 2022년부터 배곧2청소년문화의집과 은행청소년문화의집을 중심으로 시흥시 e스포츠대회, 게임개발 프로그램 등 다양한 e스포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오산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e스포츠 분야에서 이해 증진, 코칭 및 멘토링 연계, 진로ㆍ직업탐색 등 e스포츠 사업의 고도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생들의 현장 교육 및 실습에 관한 사항 ▲e스포츠대회 및 관련 사업에 대한 자문과 자원 공유 ▲e스포츠 공동 연구 및 인적교류 등이다. 이덕희 (재)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흥시 청소년들이 공정과 협력을 바탕으로 스포츠정신을 고양하고, 신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며 역량을 강화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시흥시 청소년e스포츠대회 결승전은 오는 19일 시청 늠내홀에서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와 함
[시흥타임즈] 시흥시 정왕4동 마을교육자치회는 지난 11일 함현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관계자 83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세대를 위한 학교밖 마을교육 프로그램 ‘우리는 함현초 명탐정’을 함현초 한마루체육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차놀이를 통한 마음 열기 ▲함현초의 보물을 지켜라!추리(미션) 등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신체 활동과 두뇌활동을 통해 소통과 협동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학생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으로는 ▲명탐정 놀이(추리) 69% ▲기차놀이 17%가 꼽혔으며, ▲전부 재미있었다가 8%로 나타났다. 특히 학생들은 명탐정놀이(추리) 활동이 다채로워 진행되는 내내 흥미진진했다고 표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만족 76% ▲만족 19% 순으로 참여자의 95%가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학생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주 운영해달라는 요청을 전했다. 오수진 학생(6학년)은 “이제 곧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6학년 전체 친구들과 함께 한자리에 모여 미션을 함께하며 서로 친해질 수 있어 좋았다”라며 “이번 활동이 아주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희원 교사(6학년 부장)는 “신체를 움직이는 놀이를 포함해 다양한 요소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기 위해 ‘제4회 시흥 리더스아카데미’를 지난 10일에 개강해 오는 11월 2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시흥 리더스아카데미는 ‘전쟁과 폭력의 시대: 세계와 한반도를 돌아보다’를 주제로 전(前) 오사카 총영사인 조성렬 경남대 군사학과 교수를 비롯해, 차태서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이남주 성공회대 중어중국학과 교수, 성일광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교수 등 각 분야 국제 정세 전문가를 통해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와 그 관계를 다양한 시각에서 살펴본다. 첫 강의는 지난 10일에 시작됐으며, 오는 11월 21일까지 총 7회에 걸쳐 강좌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609호에서 열린다. 특히, 7개의 강좌 중 5개 강좌(70%) 이상을 수강하면 시흥시와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는 특전이 제공된다.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러시아ㆍ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ㆍ이란 갈등 등 극한의 대치 상황에 놓인 국제 정세를 시민들이 이해하고 시각을 넓힐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화호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시흥 거북섬 일원에서 진행한 ‘시화호의 날 기념행사’에 주최측 추산 3만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시화호의 역사적, 환경적 가치를 되새기며, 시화호가 나아갈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10월 10일, 시화호의 날’은 시화호 환경개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화호를 중심으로 하는 해양 신산업 활성화를 통해 시화호 권역의 가치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이는 2023년 10월 11일 제정된 ‘경기도 시화호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에 따라 경기도 기념일로 공식 지정됐으며, 지난 9월 고시됐다. 이번 기념행사는 시화호의 환경 메시지를 담은 체험 부스와 공연 프로그램, 시화호 전국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시화호 이야기 및 환경 상식을 활용한 시화호 환경 골든벨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 뮤지컬은 시화호 역사적 배경과 미래 방향을 각색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시민들은 시화호 선상 투어를 통해 시화호의 자연경관을 직접 체험하며 시화호가 나아갈 미래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화호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지난 12일 거북섬 일원에서 ‘제1회 시화호 청소년 지속가능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이 주관하고 시흥시청소년재단이 협력해 진행됐다. 시화호 권역(시흥ㆍ안산ㆍ화성)의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 가능한 시화호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행사는 ▲주제 강연(시화호와 함께한 30년, 청소년을 위한 제언) ▲시화호 주제별 토론 및 환경선언문 채택 ▲청소년 환경보전 행진 ▲청소년 환경선언문 공동 발표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오전에는 거북섬 웨이브엠 호텔에서 시화호의 지속 가능성을 논의하는 청소년 포럼이 열렸고, 오후에는 거북섬 웨이브파크 중앙광장에서 시화호를 위한 청소년 환경선언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시흥시, 시흥시청소년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해 시화호 권역 청소년들의 시화호를 위한 환경선언에 귀를 기울이며 격려 박수를 보냈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기후 위기의 당사자이자 현재를 살아가는 주체로서 시흥ㆍ안산ㆍ화성의 청소년들이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내딛는 한 걸음을 응원하겠다”라며 청소년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3일 은행근린공원 테니스장에서 ‘2024년 시흥시장배 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의 참가자들이 함께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테니스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서로에 대한 존중을 배우는 스포츠로서, 선수들의 성장과 함께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대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가 선수들은 각자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를 펼쳐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테니스를 매개로 참가자와 관객이 하나로 어우러져 스포츠의 즐거움과 가치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형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사회 내 테니스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시흥시 축제사무국 임기제 공무원이 갯골 축제에서 사용하는 몽골 텐트 등을 납품하는 업체로부터 부당한 편의를 제공받은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다. 14일 시흥시와 축제사무국 등에 따르면 축제사무국 임기제 공무원 A씨는 안산에 있는 B업체로 부터 갯골축제 기간 2박 3일간의 숙박시설 비용을 지불받았다. B업체는 A씨와 축제사무국 기간제 직원 등이 사용할 인천 소재 모 숙소 2개의 비용을 대신 결제해 준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이와 같은 사실을 지난 7일 시흥시청 감사담당관에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자진 신고했다. 그러나 문제는 숙박 비용을 지불한 업체가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제19회 시흥갯골축제에서 사용된 몽골 텐트 170개와 테이블 488개, 파라솔 121개, 캐노피 등의 물품을 공급한 업체로 공무원의 직무와 직접 연관된 곳이라는 것이다. 시흥시는 갯골축제에서 B업체와 5천만 원에 몽골 텐드 등을 설치하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B업체는 지난 5월 25일 은계호수공원에서 열린 힙합페스티벌의 행사 용역을 맡았던 동일 업체였다. 사전에 이 업체와 계약 선정을 놓고 청탁 등이 있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 업무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