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이백만, 이하 코바코)와 함께 디지털 동영상 광고 제작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1인 광고콘텐츠 창작자 양성' 사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최근 혼자 또는 소인원이 적은 비용으로 제작할 수 있는 숏폼 등의 디지털 형식 광고가 활성화됨에 따라 관련 전문가를 키우고 이들이 창업까지 할 수 있게 하려는 취지의 교육 과정이다. 올해는 기본반, 실전프로젝트반, 지역인재반, 심화반 과정을 운영하며, 광고계 최신동향을 따라잡을 수 있도록 신유형광고 특강을 신설했다. 기본반에서는 3월부터 6월까지 동영상 광고의 기획, 제작, 촬영 기법 강의를 진행하고, 특히 실제 촬영장 현장학습을 강화해 실무 제작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기본반 수강생은 2월 10일부터 3월 1일까지 48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신청 방법은 코바코 광고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실전프로젝트반에서는 6월부터 11월까지 수강생이 사업 연계(비즈매칭)를 통해 중소상공인 광고주가 실제 마케팅에 활용할 광고의 기획과 제작, 납품까지 일련의 과정을 직접 수행한다. 현직 전문가가 멘토로 참여해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
[시흥타임즈]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네이버카페 ‘디테일링 포럼’으로부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22kg(10kg 7포, 4kg 13포)을 후원받았다. 디테일링 포럼은 전국 세차 동호회로, 지난 2013년 개설돼 약 5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각 지역의 복지시설을 방문하면서 어린이재단 후원금 전달, 저소득 가구 연탄 전달 등 사랑 나눔 활동을 꾸준히 잇고 있다. 특히 디테일링 포럼은 정왕본동에 저소득층 가구가 많다는 사실을 접하고, 도움을 주고자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판 전달식에 참석한 디테일링 포럼 관계자는 “저희 디테일링 포럼 동호회는 평소에도 지역복지에 관심이 많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힘이 되는 후원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정왕본동은 이날 전달받은 백미를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디테일링 포럼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우리 지역의 복지 문제에 관심을 갖고 따뜻하고 훈훈한 마음을 나눠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마련해 주신 후원품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전했다.
[시흥타임즈]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동 인전안정망과 함께 온정 나눔 한가위 꾸러미 행사를 열었다.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자원봉사자회·통장협의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자회·적십자봉사회·청소년지도협의회가 함께했다. 구도심에 위치한 신현동 지역에는 노후화된 주택이 많고, 노인 인구가 매우 많은 편이다. 따라서 추석 명절에 홀로 지낼 독거 어르신 가구와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꾸러미를 나누고, 안부를 확인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떡국 떡·송편·초코파이·당면·과일(사과, 배)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는 여러 후원자들이 십시일반으로 힘을 보태 완성했다. 특히 송미희 시흥시의회의장이 자원봉사자로서 신현동 인적안전망과 함께 한가위 꾸러미를 만들고, 주민들과 나눔으로써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독거 어르신은 “타지에 있는 자녀들과 손주들이 코로나19 장기화와 짧은 연휴로 인해 이번에 함께하지 못해 참 아쉬웠는데, 이렇게 신현동을 위해 애써 주시는 분들 덕분에 마음만은 풍성한 한가위가 될 것 같다”며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박인숙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시흥타임즈] 기자 인사발령 ▲ 박소영 면직 ▲ 박경애 문화예술전문 객원기자 2021년 08월 01일자.
[시흥타임즈=연합뉴스] LH는 노후임대주택 공동체 문화 형성과 시설개선을 위한 단지 환경 개선 사업인 'Change Up'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LH는 올해 준공 후 25년이 지난 영구임대주택 중 노후도가 심한 6개 단지를 대상으로 'Change Up' 사업을 시범 추진한다. 'Change Up' 사업은 6개의 세부 프로젝트로 구성돼있으며 ▲커뮤니티 강화 ▲임대주택 부정적 이미지 개선 ▲입주민 생활 편의 증진 등이 주목적이다. 먼저, 단지 내 이용도가 낮은 공간을 활용해 ▲산책로 내 쉼터 ▲정원·텃밭을 설치해 입주민 간 자연스러운 만남과 대화가 가능한 공간을 만든다. 두 번째로, 단지 외관을 재정비해 '오래되고 낙후된 주택'이라는 영구임대주택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도 변화시킨다. 마지막으로, 입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인지건강 디자인을 활용하고 생활 편의시설도 개선한다. LH는 이번 시범 단지를 시작으로 향후 5개년 동안 준공 후 25년 이상 지난 영구임대 140개 단지에서 'Change Up'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노후 임대단지의 환경 개선을 지속 추진해 앞으로도 입주민에게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시흥타임즈=연합뉴스] 경기도교육청이 13∼27일까지 중학교와 고등학교 과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5곳을 추가 공모한다.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은 대안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을 위해 체험이나 인성 위주 대안교육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공모를 통해 교육감이 지정한다. 이번 추가 공모는 코로나19 상황에서 2학기 전면등교에 따른 학교생활 부적응이나 학업 중단 위기 등을 겪는 중·고등학생에게 대안교육 기회를 확대해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 대상은 ▲국공립 교육기관과 직속기관 ▲공공기관 ▲비영리 법인 또는 사회단체다. 신청 서류는 도 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9∼27일까지 도 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 대안교육 담당자에게 직접 또는 우편이나 이메일(hkhs101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다음 달 13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추가 지정된 기관은 도 교육청에서 3천6백만 원을 지원받아 올해 9월 1일부터 이듬해 1월 31일까지 중학교와 고등학교 과정 대안교육을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 심한수 학생생활인권과장은 "이번 추가 공모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다양한 대안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6일 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안내자료를 제작해 각급학교에 배포했다. 학생지원센터는 학교폭력 예방과 해결을 중심으로 학생 인권, 학교 성인권, 대안교육 등을 통합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 9월 교육지원청마다 설치했다. 도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이 학생지원센터를 더 편리하게 이용해 학생이 학교에서 평화롭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자료를 제작해 도내 학교 전체에 보급했다. 안내자료에는 학생지원센터 역할과 학교폭력과 관련된 여러 해결 과정과 방안 등을 담고 있으며 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 피해 학생 전담 지원기관 등 관련 정보를 QR코드로 제공한다. 도교육청 심한수 학생생활인권과장은 "학생지원센터는 학생이 학교생활에서 맞닥뜨린 어려움을 통합해서 지원하는 곳"이며 "학생이 위기에서 벗어나 학교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학생지원센터를 통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복지대상 1인 중장년가구에 대한 쓰레기 집 청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신천동 희망울타리단에 의해 발굴 된 복지 대상자는 알코올 의존증이 심각하고, 관절염으로 거동이 어려운 상태로 발견당시 집 안에는 음식물 쓰레기 등이 널려 있고, 악취가 매우 심한 상황이었다. 또한 화장실이 실외에 있고 출입문이 망가져 있는 등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가 이용하기 어려운 주거환경이었다. 신천동 맞춤형복지팀은 신속하게 사례회의와 업무협의를 통해 대상자에 대한 알콜 중독 전문병원 입원 추진 및 거주지 청소를 진행했다.청소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날씨도 덥고 땀이 쏟아져 힘들지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병철 신천 동장은 “대상자가 퇴원 후에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거주지 이전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시흥타임즈=연합뉴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원장 이화순)은 지난달 직영 시설인 부천종합재가센터를 시작으로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종합재가센터 이용 어르신에게 방문 약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문 약료 서비스는 전문 약사가 월 1회 만성 복합질환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약물 중복 복용 여부를 확인하고 올바른 복약 방법을 지도하는 서비스이다. 부천종합재가센터는 지난달 이용 어르신 15명에게 방문 약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건강계획 수립과 함께 약 바구니를 포함한 의약품 키트를 전달했다. 이달에는 직영 시설인 남양주종합재가센터에서도 방문 약료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이달 중 남양주·부천종합재가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 35명에게 방문 약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오는 11월까지 70여 명의 어르신이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방문 약료 서비스 자세한 내용은 종합재가센터(남양주, 부천) 또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노인요양팀(031-882-8579)으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종합재가센터(남양주, 부천)는 재가 장기요양사업(방문 요양, 방문목욕), 노인 맞춤 돌봄 사업, 지역사
[시흥타임즈=연합뉴스] 경기광역자활센터 자활을 담다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이사장 김선미)는 2021년 새롭게 카페사업 달콩카페를 시작하면서 자활사업 주민에게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및 서비스 제공훈련을 통해 취업과 더불어 창업을 준비하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달콩카페는 6월부터 기존에 사용하던 용기 대신 친환경 용기를 사용, 원두는 콜롬비아 공정무역 원두 사용으로 새로운 변화를 추진한다. 차가운 음료를 제공하는 투명 컵과 빨대를 친환경 용기로 교체하였다. 이 용기는 옥수수 전분 성분을 재료로 하여 물과 흙이 닿으면 생분해된다. 뜨거운 음료에 쓰이는 종이컵은 산화 생분해 촉매제를 첨가한 코팅 종이컵으로 대체하였다. 더불어 달콩카페에서는 콜롬비아 공정무역 원두를 사용함으로써 공정무역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김선미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심각한 수준에 이른 플라스틱 이슈는 사용자와 제공자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공동의 사회문제이며, 우리의 이번 시도로 지역의 유사 업종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