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작은자리복지관(손현미 관장)이 지난 7일,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담쟁이국수봉사회와 시흥남성의용소방대가 함께 해 약 350명의 어르신들에게 잔치국수와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추석은 가족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명절이지만,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는 외로움이 더 깊어질 수 있는 시기이다. 이를 위해 작은자리복지관은 지역 봉사단체들과 협력하여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명절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이날 담쟁이국수봉사회와 시흥남성의용소방대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잔치국수를 어르신들께 대접하고, 생필품과 식료품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명절의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담쟁이국수봉사회 신현숙 회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추석의 따뜻함을 느끼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흥남성의용소방대 변영섭 대장 역시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작은자리복지관은 매주 토요일 지역 봉사단체들과 협력해 지역 내 65세이상
[시흥타임즈]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이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독거 및 고령부부가 대상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726명을 대상으로 명절 연휴 기간 어르신 동향 파악과 추석명절 음식 전 만들기와 선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추석 명절 음식 전 만들기는 주로 혼자 추석을 맞이 하시는 어르신들이 대부분이라서 외로움을 느끼거나 명절 음식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52명과 생활지원사가 함께 동태전, 호박전, 가지전, 동그랑땡, 산적 등 전 만들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 만들기에 참여한 이용자 고○석 어르신은 “진짜 오랜만에 기름 냄새를 맡으니 명절 분위기가 나네요. 혼자 사는 노인들을 위해서 이런 자리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은 처음 부쳐 보는데 너무 재미있네요.”라고 소감을 전하셨다. 추석 선물 나눔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674명에게 생활지원사와 사회복지사가 어르신 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안전확인을 진행하며 좀 더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정서적 위로 및 송편과 한과, 양말 등 선물세트를 전달하였다. 선물을 전달받은 홍○진 어르신은 “자녀도 안 챙기는 명절을 다 챙겨 주고 너무 감사한
[시흥타임즈] 임병택 시흥시장이 지난 11일 시장실에서 ‘2024 제17회 파리 패럴림픽’ 배드민턴 국가대표로 출전한 권현아 선수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며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시흥시민인 권현아 선수는 2017년 배드민턴을 시작한 이후, 여러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2023년 영국 장애인배드민턴국제대회 WH1 여자단식 3위, 2023년 제4회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 배드민턴 혼합 복식 WH1-WH2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2024년 장애인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해 파리 패럴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권 선수는 우리나라 휠체어 배드민턴 ‘간판’으로 세계랭킹 단식 5위, 복식 3위로 파리 패럴림픽 메달의 유력한 후보로 기대를 모았으나, 아쉽게도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후천적 장애를 극복하고 한계를 넘어선 권현아 선수의 열정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훌륭한 활약을 기대하며 팬으로서 계속 응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권현아 선수도 “시흥시민으로서 앞으로도 좋은 활약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이 지난 12일 시흥 거북섬 호텔웨이브엠 이스트(Wave M Hotel East) 컨벤션홀에서 ‘2024 시흥산업진흥원 산업관광협의체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역 내 다양한 주체를 중심으로 ‘산업관광을 통한 경제협·단체의 역할 및 경쟁력 강화전략’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시흥시 산업관광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산업관광 최신 트렌드 및 성공사례 등을 나누며 산업관광이 가진 잠재력과 그에 따른 경제 발전 기회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를 통해, 시흥시 산업관광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시흥산업진흥원 유병욱 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산업관광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리가 되었으며,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시흥시 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유관기관 및 경제 협·단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 산업관광협의체는 산·학·연·관이 협력하여 시흥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산업관광 모델을 구축하고, ‘함께 만드는 산업관광, 함께 성장하는 시흥’을 비전으로 지속가능한 산업관광 발전을 위해 지난 5월 출범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태양광 에너지와 전자종이(e-paper)를 활용한 ‘친환경 버스정보안내기’를 목감동 정류장 1곳에 설치하고 13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버스정보안내기(BIT, Bus Information Terminal)는 버스정류장에 실시간으로 버스 도착 예정 시간을 알려주는 단말기다. 친환경 버스정보안내기가 설치된 장소는 목감동 ‘목감호수품애.중흥에스클래스(정류장 번호: 25-678)’다. 해당 승강장은 버스 표지판만 설치돼 있고 전기 인입이 쉽지 않은 지점인 데다, 서울 방면 시내버스 노선 신설에 따른 버스 이용객의 증가로 버스정보안내기 설치 요청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어 이번 친환경 버스정보안내기 운영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친환경 버스정보안내기는 태양광 에너지와 저전력 디스플레이인 전자종이(e-paper)를 활용해 폴 형식으로 설치됐으며, 100% 태양광 에너지로 태양광 충전 없이 30일 이상 서비스 운영이 가능하다. 이로써 장마철이나 야간에도 시민들에게 버스 도착 정보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이 장비는 주간에는 액정 표시기(LCD)보다 시인성이 뛰어나며, 야간에는 빛 공해가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갯골생태공원의 상징물인 흔들전망대의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이에 따라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추석 연휴 동안 경관조명의 시범 운영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얻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향후 운영에 반영해 9월 26일에 점등식 이후에는 정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됐으며, 흔들전망대에 라인 조명, 투광조명, 스텝조명 등 다양한 경관조명이 설치됐다. 이를 통해 흔들전망대와 갯골에 시원하게 휘몰아치는 바람을 시각적으로 연출해 공원의 야경을 한층 매력적으로 만들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송희 시흥시 공원과장은 “갯골생태공원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매력적인 야경을 제공하고,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9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센터에서 ‘외국인 주민 추석맞이 한국문화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의 전통명절인 추석을 통해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흥 교민회원,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족, 유학생 등 1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한국 전통음식과 전통 놀이,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송편 만들기와 비빔밥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전통 음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으며, 윷놀이, 국궁, 비석 치기 등의 전통 놀이를 즐기며 한국 고유의 명절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제기차기, 투호와 같은 미니게임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행사 중간에는 강강술래 공연이 펼쳐져 한국의 전통춤을 체험할 기회도 제공된다. 임동현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이번 한국문화 한마당이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문화를 더 잘 이해하고, 한국 생활에 빠르게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2일 시흥진로체험지원센터, 시흥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청년협업마을의 협력으로 ‘2024년 시흥 교육도시로(路) 진로직업박람회’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일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내 중학교 25개교에서 1,6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진로상담과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주요 체험 활동으로는 드론, 사물인터넷(IoT), 로봇공학, 인공지능, 가상현실(VR) 등 4차산업 및 미래 유망 직업을 비롯해 마술사, 치과위생사, 소믈리에 등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인기 직업군에 대한 체험이 이뤄졌다. 또한, 청년협업마을과 청년입주기업이 연계한 특별한 직업 체험과 더불어 시흥시와 서울대학교가 협력한 스누미래교육 체험 공간, 가상현실(VR) 체험 공간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진로상담은 관내 특성화고의 학과 체험과 맞춤형 진로상담, 진로진학부장 상담, 한국공학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같은 관내 대학 상담 등이 진행돼 학생들은 진로 직업과 관련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학생들은 진로에 대한 의미를 재정립하고, 자신의 특기를 활용할 수 있는 직업을 찾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송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극복을 위해 9월 12일 장곡 어울림센터에서 ‘제17회 시흥시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로 ‘나의 시간을 담다! 기억 자서전’ 전시회와 출판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치매 극복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기억 자서전은 시흥시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한 회상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경증 치매 환자들이 자신의 과거를 기억하고 글로 표현하도록 도운 결과물이다. 이번에 출간된 자서전에는 10명의 어르신이 직접 회고한 삶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으며, 이날 기념식에서는 가족들도 함께 축하하며 감동적인 시간을 가졌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어르신 자서전 쓰기 사업을 통해 인지 기능 개선, 자아존중감 상승, 우울감 감소 등 긍정적인 개선 효과로 2019년부터 매년 꾸준히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와 동시에 열린 작품 전시회에서는 시흥시치매안심센터 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경증 치매 어르신들이 원예, 라탄, 냅킨아트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으며,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여해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1일 ‘다양한 분야의 인공지능 융합(AI+X) 기술 발전의 변화’를 주제로 서울대학교시흥캠퍼스에서 제22차 대학과 도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이 건축, 로봇, 도시 분야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발전시키고 있는지 사례를 통해 쉽게 설명했다. 주요 발표 주제는 ‘인공지능 융합(AI+X) 건설과 만나다’, ‘로봇과 자율주행을 위한 컴퓨터비전 기술’, ‘도시 인공지능(AI) 구현을 위한 정책 방향과 과제’ 등으로 진행됐다.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설계 자동화를 통한 건축설계 평면도 적용, 챗지피티(Chat GPT) 연동 로봇 개발 및 자율주행에 사용되는 센서 기술, 도시와 인공지능이 융합된 정책 방향 연구 및 타 지자체 전략사례 등 민간과 공공의 영역을 아우르는 미래 비전의 변화에 대해서 살폈다. 주제 발표 후에 이뤄진 좌담회 형식의 토론회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건축, 로봇, 도시 분야를 발전시키기 위한 시흥시의 과제에 관한 토론이 이뤄졌으며, 도시 인공지능의 공공분야 적용을 위한 내부 전략과 차별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다음 제23차 포럼은 ‘타 지자체 사례로 보는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