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정호기)는 지난 4일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의 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을 공유공간 ‘담쟁이’에서 ‘한가위 송편 만들기’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어르신 맞춤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마을복지과는 상ㆍ하반기 정기 강좌를 비롯해 명절 맞춤 특강을 기획해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한가위 송편 만들기’ 특강은 시흥지역사회교육협의회 조랑 원장이 직접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추석 전통 음식인 송편을 직접 빚어 이웃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나눔은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정호기 센터장과 마을복지과 정영미 과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공동체인 ‘담쟁이 활동가’ 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야·신천동 내 만 90세 이상 어르신 14명에게 송편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특강에 참석한 한 주민은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동네 이웃 어른들을 뵈면서 삶의 태도를 돌아보고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더 잘 살피겠다”라고 말했
[시흥타임즈] 시흥시 정왕4동 주민자치회는 9월 7일 함현공원에서 ‘2024년 제5회 주민총회와 함송별숲축제(시즌3)’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산책로 문화놀이터 ▲건강해효(孝) 데이 ▲시흥애(愛) 살으리랏다 등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7개의 안건에 대해 논의하며, 8월 23일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와 이날 현장 투표를 합산해 내년 정왕4동의 자치계획사업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함송별숲축제에서는 시흥시 플레이스타터와 함께하는 팝업 놀이터(7종), 체험 부스(개피떡 만들기, 천연 섬유유연제 만들기, 손글씨(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등), 미암면 농산물 직거래 홍보 공간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제공된다. 1부 공연(오후 3시~6시)에서는 학교 동아리, 주민 참여 공연, 버블쇼가 진행되며, 2부 공연(오후 6시~9시)에서는 조요나밴드, 마술공연, 미소컴퍼니의 국악 공연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가 마련된다. 또한, 별밤 전시 코너에서는 지난달 열린 ‘시흥시 정왕4동 빛의 산책로 공모전’ 출품작들이 전시된다. 주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인 ‘산책로’를 주제로 한 작품들이 공개돼 주민들의 마을에 대한 애정과 따뜻한 추억을 확인할 수 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화철)는 지난 5일 신천역 본튼튼의원으로부터 추석맞이 후원품인 휴지(30롤) 200묶음을 전달받았다. 후원품은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10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천역 본튼튼의원은 2021년 3월 개원한 정형외과 전문병원이다. 2021년 9월에는 목욕용품 150세트를, 2022년 8월에는 라면 200상자를 후원한 바 있으며, 2023년부터는 설과 추석 명절에 백미(10kg) 100포씩을 후원하며 신천동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원종찬 본튼튼의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신천동 주민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후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의 손길을 이어가겠다”라고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신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후원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도영찬)는 지난 5일 명성환경(자)으로부터 추석 맞이 시루 100만 원을 후원받았다. 나눔 받은 시루는 저소득 아동 가정, 홀몸 노인 등 장곡동의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명성환경(자)은 지난 설 명절에도 장곡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루를 후원했으며, 지난해 장곡동과 ‘주거환경 클린사업’ 업무 협약을 맺은 이후로, 관내 주거 위생 불량 가구의 환경 개선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사회 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윤상 명성환경(자) 사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지난 설에 이어 이번 명절에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신현동에 있는 생활폐기물 처리 전문업체 가나환경(주)은 지난 5일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라면 50상자를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배무섭 가나환경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후원품은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성성경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매년 명절마다 주변 어려운 이들을 위해 따뜻한 기부를 펼쳐주는 가나환경에 감사하며,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하겠다”라며 화답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에 있는 생활폐기물 처리 수집 운반 전문업체인 ㈜시흥위생이 지난 5일 시흥시 배곧1동ㆍ2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각각 방문해 추석을 맞아 사랑의 후원금 100만 원씩을 전달했다. ㈜시흥위생은 1982년 창업 이래, ‘깨끗한 도시 시흥 만들기’ 우수업체로 선정됐으며, 매년 명절마다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번 후원금은 ㈜시흥위생의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원경희 ㈜시흥위생 대표는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 앞으로도 성금 외에도 관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를 위해 청소와 생활폐기물 수거 등의 재능기부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복임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웃과 지역을 위한 나눔에. 감사하다. 배곧1동 협의체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옥비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시흥위생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며, 배곧2동 협의체도 지역 봉사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서예식 시민필진] 최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로 국민 불안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 능곡 주민 총연 이승재(신일 아파드 대표회장)회장이 발 빠르게 화재 예방 대책회의를 열어 향후 대책등을 논의했다. 이 회장은 “주민 안전 확보와 주민 불안을 조속히 해소하자는 취지에서 오늘 이 자리가 마련 됐다”며 ”굵게 짧게 대안과 방법을 찾자“고 인사말을 건넸다. 이날 정치권에서 조정식 국회의원과 지역구 장대석 도의원 및 김진영 시의원 그리고 김소연 능곡동장과 시흥시 최정인 주택과장 및 각 단지 관리소장과 전기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펼쳤다. 능곡 주민 총연 대표들은 구축아파트는 어느 정도 공간을 확보하여 지상으로 올릴 수 있지만 신축 아파트의 경우 공간 부족 현실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탄력적으로 이의 해소책을 제시했다. 이어 정치권 등에서는 “정부와 경기도의 종합대책이 나와야 윤곽을 잡을 수 있다”고 하며 시 담당자도 “충전기 의무 비율 확대에는 중앙의 대책을 기다리고 있다”며 “현재 명시적 답변은 어렵다”며 말을 아끼면서 총연과의 간극을 좁히지 못했다. 계속해서 총연은 “외곽 주변 녹지 공간 등에 탄력적 법 적용 설치도 한 방법이다”라며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4년 시흥시 인구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시흥시의 인구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시흥시의 인구변화를 분석하고, 이에 따른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흥시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시흥시의회, 인구정책 전문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포럼의 기조 강연을 맡은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의 전영수 교수는 ‘인구 위기를 기회로, 인구를 알아야 내일이 있다’라는 주제로 인구 변화가 미치는 사회경제적 영향과 미래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서 장인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시흥시의 역할과 정책 방향’을 발표하며 시흥시의 인구구조 변화 사례를 분석하고, 시흥시 맞춤형 인구전략을 제안했다. 토론 시간에는 오연주 대림대학교 교수, 최영미 한양대학교 글로벌다문화연구원 연구위원, 유정균 경기연구원 인구영향평가센터장, 이상훈 시흥시의회 의원, 고일웅 시흥대야종합복지관 관장이 각 분야 전문가 패널로 참여했다. 이들은 저출생 문제, 외국인ㆍ다문화 정책, 고령화 사회 대응 방안, 청년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도로부지 확보를 위해 미산동 115-49번지 등 2필지에 대한 온비드(한국자산관리공사) 공매에 참여해 낙찰받은 후, 현재 시흥시로의 소유권 이전 절차를 진행 중이다. 도로부지 내 사유지는 현황상 도로로 사용되고 있지만, 법적으로는 사유지로 관리되고 있어 관리상의 여러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도로에 대한 통행 제한이나 상하수도 시설 철거 등의 민원이 발생해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며, 주민 간 갈등이 발생하는 사례가 방송에 보도되기도 했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도로부지 내 사유지를 경매나 공매를 통해 낮은 가격으로 취득함으로써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소송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에서 토지를 매입하도록 요구하는 소송을 방지하고자 한다. 이러한 조치는 재정적ㆍ행정적 낭비를 막고, 더 나아가 시민의 교통 편익을 증진하기 위한 것이다. 양순필 시흥시 도로시설과장은 “도로부지 내 사유지를 경매, 공매를 통해 적극적으로 취득함으로써 재정적ㆍ인력적 낭비를 줄이고, 주민들의 도로 통행 불편을 해소해 각종 자연ㆍ재난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해 시민들의 도로 사용 편의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중앙도서관은 매월 작가와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인 ‘책과 함께 만나다’의 하반기 출연진을 공개했다. 먼저, ▲9월 27일에는 이권우 독서평론가의 ‘인공지능 시대의 책 읽기’를 주제로, 인공지능과 뇌에 관한 특별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10월 31일에는 KBS ‘역사 저널 그날’ 등에 출연한 신병주 역사학자가 ‘조선 500년 역사가 답하는 리더십의 왕도’를 주제로 강연한다. ▲11월 28일에는 권해진 한의사가 ‘텃밭에서 찾은 보약으로 내 몸 살리기’를 주제로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건강 관리법을 소개한다. ▲12월 17일에는 주류 전문가 명욱 교수가 ‘하룻밤 술기로운 세계사’를 주제로 신화와 문명 속에서 술의 흔적을 찾아보는 유쾌한 강의를 진행한다. 9월 강연은 4일부터 도서관 누리집(http://lib.siheung.go.kr)을 통해 신청받고 있으며, 시는 하반기에 진행되는 ‘책과 함께 만나다’와 함께 시민들이 올해 마무리를 뜻깊게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강연 정보는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031-310-522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