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에서 배곧, 정왕, 거모권역 공영주차장 18개소에 대하여 오는 9월 15일부터 월 정기권 추첨 접수를 개시한다. 접수기간은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월 정기권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해당 기간에 월 정기권 추첨 누리집(https://parking.shsi.or.kr)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추첨결과는 누리집을 통해 9월 20일 17시 이후 발표하고, 당첨자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이용금액 선납 후 2024년 10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6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월 정기권 추첨 관련 궁금한 사항은 월 정기권 누리집 또는 교통사업1부(T. 031-488-6821)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정왕3동 주민자치센터의 대표팀인 ‘춤사랑무용단’이 지난 29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2024년 제13회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내 시군별 대표 30개 팀이 참가해 라인댄스, 줌바댄스, 한국무용, 난타, 민요, 에어로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연을 펼쳤다. 시흥을 대표해 출전한 정왕3동 주민자치센터 ‘춤사랑무용단’은 지난해 제9회 시흥시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한국무용 공연팀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작품의 완성도와 구현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받으며, 7백만 원의 우수사업비도 지원받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시흥시 ▲최우수상을 받은 용인시 ▲우수상을 받은 안양시, 여주시, 평택시 5개 시군 대표팀은 오는 10월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개최 예정인 ‘제15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소영 시흥시 주민자치과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비롯한 주민들의 노력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두게 돼 감사하다. 앞으로도 20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9월 2일부터 ‘2024년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의 2차 신청을 받는다.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은 농민의 기본권 보장 및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사회적으로 보상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이 사업은 연 최대 60만 원을 지역화폐(시루)로 지원한다. 올해 1차 신청 기간에 1,617명이 지급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지난 6월 24일 상반기분으로 4억 8천만 원을 지역화폐 ‘시루’로 지급했다. 사업대상자는 시흥시에 연속 2년 이상 거주하며,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서 1년 이상 농산물 생산활동에 종사하는 농민이다. 2차 신청은 1차 기간에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을 신청하지 못한 농민을 대상으로 하며, 1차 신청 시작일 기준으로 지원 자격을 충족했지만 1차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 2차에 선정되면 1차분(1~6월)도 소급해 받을 수 있다. 다만,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9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다.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http://farmbincome.gg.go.kr)에서 온라인 신청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가 상생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10년 오이도역사공원 사업과 2015년 서해안로 확장공사 사업에 포함됐다가 제외된 토지를 시흥시에 무상으로 양여하기로 최근 협의했다. 해당 토지는 실질적으로 현재 오이도선사유적공원 주차장의 경사지인 하단 방향 일부와 연접한 서해안로의 경사지인 상단 방향 일부가 중첩된 구간으로, 총 16필지에 걸쳐 있으며, 면적은 약 804제곱미터(㎡)에 이른다. 시흥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이 토지를 공공용 재산으로 판단하고,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해당 토지의 소유권을 시흥시로 이전했다. 양 기관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시흥시와 한국수자원공사의 상생 협업의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도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토지 무상 양여는 지역주민들의 편의 증진과 공공시설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두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8월 21일부터 9월 11일까지 민원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동 민원 접점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소통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시흥시가 직접 관내 총 20개 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과 일대일 면담을 통해 고충과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세부적으로 청취하고,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인센티브 방안과 악성, 특이민원 사례에 대한 응대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다. 간담회는 58만 시흥시민을 위해 더 친절하고 신속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시는 미래를 위한 정책들이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민원 행정서비스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다면 그 의미가 퇴색될 수 있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이번 간담회를 기획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해결해야 하는 민원서류 발급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현황과 개선 방안을 조사하고, 민원실의 현장 환경을 전반적으로 점검해 더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 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도 함께 수렴하고 있다. 간담회를 진행한 동 민원 담당자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다양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레드서클 캠페인’을 9월 한 달간 전개한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 방법을 알리고, 이를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명칭에서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지율이 낮은 2~30대 직장인과 학생뿐만 아니라 전 시민을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홍보해 예방과 관리 방법을 널리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2024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홍보 캠페인에는 다양한 활동이 계획돼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보건소 방문자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 홍보 ▲다중이용시설 중심의 통합건강상담소 운영 ▲심뇌혈관질환 전문가 초청 건강강좌 ▲젊은 층이 밀집한 대학교와 산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교육’ 등이 있다. 오은화 시흥시 건강도시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첫걸음은 건강 위험 요인을 인지하고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라며 “시흥시 보건소 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에 많은 참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 대야ㆍ정왕평생학습관은 9월 9일부터 9월 18일까지 ‘2024년 3기 정규과정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야평생학습관에서는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 ‘정리수납전문가 2급’, ‘그림책 지도사’ 등 자격증 과정부터 ‘10주 우쿨렐레 완성’, ‘연극(꿈의 무대)’, ‘누리소통망(SNS) 블로그 마케팅’ 등의 교양ㆍ실용 과정까지 총 50개의 강좌를 개설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정왕평생학습관에서도 ‘홈 카페 베이커리’, ‘디지털 드로잉’, ‘쉽게 배우는 한글&엑셀 실무’, ‘즐거운 통기타 교실’, ‘바리스타 2급’ 등 다양한 계층과 연령의 시민들이 평생학습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43개의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3기 정규과정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9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10주 동안 공휴일(10월 3일, 10월 9일)을 제외하고 진행된다. 특히, 3기 정규과정 프로그램부터는 신규 학습자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24년 해당 강좌를 수강하지 않은 신규 신청자를 우선 등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양질의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9월 22일 오후 5시, 배곧 생명공원 야외무대에서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하반기 기획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곡을 선정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연주회로 준비됐다.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해 성악가 장철준,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이성은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하모니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획 연주회는 ‘노래하는 친구들’, ‘밤양갱’ 등 시민들이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와 게스트 무대로 구성된 1부와 2부, 오페라의 유령 등 익숙한 뮤지컬 곡으로 구성된 3부로 나눠 진행된다. 기획 연주회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우천 시에는 배곧SNU아트큐브 로비 1층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 저녁,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획 연주회를 준비한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제주도에서 ‘2024년 시흥시 사회복지 종사자 민관 합동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했으며, 시흥시 내 아동ㆍ장애인ㆍ노인시설과 사회복지관에서 근무하는 민간 사회복지 종사자와 사회복지업무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은 시흥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애쓰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이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시흥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지혜를 모을 것”을 당부했다. 워크숍 첫날에는 원활한 워크숍이 진행될 수 있도록 후원한 사회복지법인 희망 나누리와 시흥시 사회복지협의회 이사진의 후원금 전달식이 열렸다. 또한, 민간 사회복지 종사자와 사회복지공무원은 박소은 강사(B&M연구소 대표)가 진행한 ‘성격유형검사(MBTI) 소통법으로 만드는 민관협력 시너지’ 주제 강의를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시흥시 사회복지에 대한 민관협력 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민관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을 소개하며, 상호 간의
[시흥타임즈]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8월 28일 목감동 따오기문화공원에서 ‘제2회 한여름 밤, 건강 걷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걷기 자세를 알려주고, 걷기의 즐거움을 느끼며, 건강 증진과 걷기 생활의 습관화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0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한 이번 프로그램은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독려하려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는 참가자들이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후, 물왕호수 둘레길 약 3km를 왕복하는 걷기 코스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노을이 지는 물왕호수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며 걷기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한 참가자는 “요즘 더운 날씨로 걷기를 자주 하지 못했는데, 오늘 저녁에 느꼈던 상쾌한 공기를 마시면서 다시 걷기를 시작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저예산으로 지역주민들이 함께 건강을 챙기고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