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오드컨셉이 대규모 업데이트한 인공지능 서비스로 한 단계 더 차별화된 이커머스 경험을 제공한다. 오드컨셉은 지난 1일 자사 AI 서비스인 픽셀을 대규모 업데이트해 새로운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픽셀은 이커머스를 이미지의 가장 작은 요소인 픽셀 단위로 세세하게 분석해 개개인이 원하는 콘텐츠만 맞춤으로 제공하는 AI 서비스다. 픽셀 서치, 픽셀 스타일, 픽셀 태그, 픽셀 애드로 구성돼 있다. 현재는 패션 분야에 특화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업데이트를 진행한 서비스는 픽셀 스타일과 픽셀 애드다. 픽셀 스타일은 패션 이커머스 내에서 상품 데이터와 쇼핑 히스토리를 분석해 소비자 개인 맞춤 스타일을 제안하는 AI 서비스다. 기존에는 소비자가 상의를 선택하면 하의를, 하의를 선택하면 상의를 추천하는 방식이었지만 이번 업데이트로 아우터, 상의, 하의, 신발, 가방 등 총 5개 품목의 스타일링을 한 번에 제안하는 게 가능해졌다. 쇼핑몰 상품, 소비자 쇼핑 히스토리뿐만 아니라 패션 트렌드, 패션 코디 정보 등까지 수십억 단위의 데이터를 학습한 AI가 전체 스타일링을 한번에 제안하기 때문에 상품 탐색하는 시간을 대폭 줄여 소비자의
(시흥타임즈) 지난 2019년 11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경기도 유일의 스마트팩토리 단일 전시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의 두번째 막이 11월 경기도 수원에서 오른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마켓 앤 마켓에 따르면 세계 스마트 제조 시장 규모는 2022년까지 매년 9.3%씩 성장해 2054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한국은 같은 기간 78억3000만달러에서 127억6000만달러로 시장 규모가 확대돼 매년 12.2%의 성장 속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에서 중국 다음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한국은 코로나 사태까지 합쳐지면서 디지털 4차 산업혁명이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제2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화자동화전은 우리나라 스마트생산제조기술의 현황 및 미래를 확인하고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먼저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스마트 생산제조기술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기 위해 다양한 산업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는 2020년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어 기존 CAD&GRAPHICS에서 진행하던 CAE 컨퍼런스를 SMATEC 2020 기간 중 진행한다. SMATEC 2020은 올
(시흥타임즈) LS전선이 지난 1일 국내 최초로 케이블 추천 앱 커넥트LS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사용자가 환경에 따라 가장 적합한 케이블을 간편하게 찾을 수 있는 앱이다. 케이블 사양서를 보면서 여러 조건을 고려, 허용전류를 계산하는 복잡한 과정이 몇 번의 터치만으로 간단하게 해결되는 것이다. 송전망을 비롯하여 각종 건설, 산업현장 등에서 사용되는 케이블의 종류는 수백 종에 이른다. 커넥트LS는 케이블의 수와 길이, 전압, 배열 방식, 매설 깊이, 주위 온도 등 각종 조건을 선택하면 가장 적합한 케이블을 추천해 준다. LS전선은 이 앱이 특히 전문 엔지니어가 없는 소규모 건설 현장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잘못된 케이블의 선택이 누전, 화재 등 안전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LS전선은 향후 커넥트LS를 통해 모아진 고객 정보들을 빅데이터로 활용하여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온라인으로 케이블의 구매도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LS전선 명노현 대표는 “LS그룹의 미래 준비 전략인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케이블 사업에 빅데이터와 IoT, AI 등을 접목,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해 나갈 계획”이
(시흥타임즈) 독일의 대표적인 시험인증기관 TUV SUD가 교육, 시험, 인증을 아우루는 IEC 62443 종합 솔루션을 지난 1일 정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TUV SUD는 제품 공급자 및 시스템 통합자가 IEC 62443을 성공적으로 접목하고 인증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워크숍, 갭 분석 및 기술 자문, 개발 단계에서의 시험 및 검증 등 원스톱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IEC 62443은 산업 통신망 내 위험 완화를 목적으로 고안되었으며, 사이버 보안에 대한 전체적인 접근방식을 제공한다. 산업 자동화 및 제어 시스템 공급망을 대상으로 했으나 이제는 산업 전반에 걸쳐 모든 종류의 플랜트, 설비, 시스템에 접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산업 사이버 보안 표준으로 간주되고 있다. 산업 자동화 제어 시스템은 평소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교통 신호 시스템, 철도, 전력, 상하수도부터 스마트 공장, 스마트 시티, 스마트 빌딩, 의료시스템 등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되는 장치를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최근 빅데이터, AI 시스템 등과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자동화 및 제어 인프라에서 사용되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가 표준화되어 보급됨에 따라, 잠재적인 사
(시흥타임즈) LG전자가 최근 유럽의 대표적인 가전업체인 독일 밀레와 로봇청소기 특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밀레는 LG전자의 로봇청소기 특허 기술을 사용해 로봇청소기를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계약은 LG전자가 로봇청소기에 채택한 ‘충전 유도 가이드’ 등 3가지 독자 기술에 관한 것이다. ‘충전 유도 가이드’는 청소를 마친 로봇청소기가 다음 청소까지 대기하기 위해 충전도크까지 정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이다. 대부분의 로봇청소기는 적외선 유도 신호를 따라 충전도크로 돌아오게 된다. LG전자 특허는 적외선이 일직선으로 곧게 뻗어나갈 수 있도록 격벽 구조를 이용해 다른 방향으로 나가는 적외선을 차단시킨다. 이 기술이 적용된 로봇청소기는 일직선으로 곧게 뻗어나간 적외선 신호를 감지하며 정확하게 충전도크까지 도착할 수 있다. LG전자는 충전 유도 가이드 외에도 ‘먼지 통에 결합되는 필터의 장착 여부 감지구조’, ‘하부 브러시의 결합구조’ 등의 특허도 밀레가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로봇청소기와 관련해 글로벌 기준 700건이 넘는 등록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2019
(시흥타임즈) 한국전력이 자사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인 허브팝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품질·성능 검증을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는 기업의 내부 구성원들에게 제공되는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HUB-PoP(Hyper-connected Ubiquitous Bridge Platform of Platform) 플랫폼은 전력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및 서비스 운영, 빅데이터 분석에 활용하기 위해 한전이 구축 중인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이다. HUB-PoP 플랫폼은 2017년 개발에 착수하여 2020년 말까지 한전의 디지털 변환 추진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전은 2019년에 HUB-PoP의 클라우드 기능을 완성하여 사내 직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구개발, 업무시스템 개발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전력 빅데이터를 사용한 각종 분석 프로젝트, AI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솔루션 개발, 업무 지능화 등 사내 모든 업무에 활용을 확산하고 있다. 이번에 한전이 통과한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 품질·성능 검증은 NIPA가 총괄하고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와 한국정보통신기술
(시흥타임즈) ASUS 국내 공식 유통사인 대원CTS가 지난 5월 29일 뛰어난 속도를 제공하는 휴대용 외장 SSD 케이스 ‘ASUS ROG STRIX ARION ESD-S1C(이하 아리온)’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ASUS 휴대용 외장 SSD 케이스 아리온은 최대 2280 사이즈 및 NVMe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외장형 SSD 케이스로 USB 3.2 Gen2로 연결되며 케이블은 USB C TO C와 USB C TO A 두 가지로 제공되어 높은 호환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다양한 사이즈의 M.2 SSD 장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보다 넓혔다. 제품 외관은 발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알루미늄 소재 기반으로 제작되어 NVMe 특유의 빠른 속도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제품의 수명을 보다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아리온에는 써멀 패드가 부착되어 있어 SSD의 히트 싱크를 통해 보다 넓은 면적으로 효율적인 냉각이 가능하다. 특히 아리온은 기존 외장 SSD 케이스의 단순한 외관에서 벗어나 화려한 RGB 조명을 탑재하였다. 에이수스의 게이밍 전문 브랜드 ROG(Republic of Gamers)를 통해 출시된 제품인 만큼 성능과
(시흥타임즈) 델타큐 테크놀로지스(이하 델타큐)가 전기자동차 및 산업용 기계를 위한 밀폐형 충전기 RQ350을 지난 27일 발표했다. 650~1200와트 IC 시리즈 충전기 제품들이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가운데 델타큐는 새로운 350와트 충전기로 저전력 애플리케이션까지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신제품은 자동차 수준의 제품 신뢰도를 충족하고 기계의 런타임을 개선하도록 설계되고 테스트됐다. 로이드 곰 비즈니스 개발 부사장은 “RQ350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고객들의 요구에 응답한 결과물이다”며 “고객들은 우리의 신뢰도 높은 충전기 설계를 저전력과 고전력 배터리 충전 애플리케이션에 모두 적용해줄 것을 요청해왔다. RQ350은 OEM사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되는 사려 깊은 설계로 이러한 요구를 확실하게 충족한다”고 말했다. 바닥 관리 기계, 팔레트 워키, 전기 이륜차, 옥외 전력 장비, 모바일 공중작업 플랫폼 등 까다로운 적용 분야에 적합하게 설계된 RQ350은 고객들이 그동안 델타큐의 고품질 충전기를 사용하며 높아졌던 기대를 충족할 만큼 내구성 있는 디자인과 유연한 기능을 제공한다. 델타큐는 열악한 환경을 견디기 위해 IP66 등급의 밀
(시흥타임즈) 20년 이상 설계 및 디자인 분야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한국인프라와 멀티미디어 에디터로 유명한 MovAvi가 기업/공공/교육용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ovAvi는 2004년 창립 이래 PC, Mac, Android 및 iOS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종 이상의 다양한 멀티미디어 솔루션을 전 세계 200여 국가에 공급하고 있는 다국적 기업이다. 전 세계 300만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한 MovAvi Video Editor 솔루션은 유튜브 등 개인 미디어의 성장과 언컨택트 시장의 확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Movavi는 합리적인 가격 정책으로 누구나 구매할 수 있는 기반을 환경 조성해 시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으며 쉬운 사용 방법뿐 아니라 고객 요구에 맞춘 다양한 기능 개발과 업데이트로 국내 교육 기관 및 개인 유투버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한국인프라는 이번 기업, 공공, 교육용 제품 유통 파트너십 체결로 개인 방송 및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 제작을 위한 공공 및 교육용 시장에서 소프트웨어 선구자로서의 제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판매 권한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제3국의 소프트웨어 지원
(시흥타임즈) 현대자동차가 수소 산업 활성화를 위해 서울 강동구에서도 수소 충전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GS칼텍스와 함께 ‘H강동 수소충전소’의 설비 구축을 완료해 28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H강동 수소충전소’는 현대차가 수소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2018년부터 전국 도심(부산, 국회, 인천)과 고속도로 휴게소(여주, 안성, 함안, 하남)에 직접 구축하는 여덟 번째 수소충전소다. 2019년 9월 운영을 시작한 ‘H국회 수소충전소’에 이어 서울에 위치한 두 번째 상업용 수소충전소로 서울시 수소 충전 인프라 확충과 함께 현대차와 에너지 업체 GS칼텍스가 전략적 협업을 통해 수소 산업 발전을 도모한다는 의미가 있다. ‘H강동 수소충전소’는 강동구 GS칼텍스 복지상일 충전소(LPG 충전소)에 총면적 211.2㎡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공휴일 포함) 하루 70대 이상의 수소전기차 완충이 가능해 서울 동부권 및 수도권 동부권역 운전자의 충전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전망이다. 또한 기존 주유소 및 LPG 충전소, 전기차충전소와 함께 종합 에너지 충전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