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금순정, 공공위원장 윤병기)는 지난 6월 18일 제철 농산물로 담근 김치를 나누는 ‘사랑애(愛) 계절김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제철을 맞은 농산물로 담근 열무얼갈이 김치(2.2kg)와 오이피클(1.5L)을 관내 저소득 독거 중장년 및 노인 가구 등 소외된 이웃 130가구에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계절 김치를 전달받는 이들이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행사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열무, 얼갈이, 오이 등 농산물의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재료 손질부터 양념까지 손수 만들어 정성을 더했다.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지역사회 봉사 및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금순정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에 계절 김치는 각종 영양소를 보충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윤병기 정왕1동장은 “계절 김치 나눔이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정왕1동 지역사회
[시흥타임즈]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역사회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국가유공자 꾸러미 지원사업’과 ‘여름철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특화사업’을 지난 6월 18일 추진했다. 먼저, ‘국가유공자 꾸러미 지원사업’은 6ㆍ25 전쟁과 월남전에 참전한 관내 국가유공자 14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간식과 건강식 등 유공자 선호 물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고, 진심 어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무더위에 대비한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됐다. 냉방기기가 없거나 고장으로 불편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80가구를 대상으로 선풍기를 지원해, 온열질환 예방은 물론 쾌적한 여름나기를 돕는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께 감사와 존경을 전하고, 여름철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왕본동은
[시흥타임즈] 시흥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수수꽃다리(센터장 김민수), 자립생활센터 안단테(센터장 한동국)와 (사)한국장애인 인권포럼(대표 성현정)는 지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시흥시청에서 유니버설 디자인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우호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유니버셜 디자인’이란 제품, 시설, 서비스 등을 이용하는 사람이 성별, 나이, 장애, 언어 등으로 제약을 받지 않도록 설계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전시회에는 유니버셜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이 전시됐으며, 실제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 소개와 시연을 통해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누구나 자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 디자인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민수 시흥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수수꽃다리 단체장은 “작은 변화와 생각의 전환이 모든 사람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라며 “장애인은 물론, 아동과 노인 등 누구나 소외되지 않는 환경 조성을 위해 유니버설 디자인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일상에서 서로의 존중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전시였다라며 “시흥시는 앞으로도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중심으로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를 오는 6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공동 추진하며, 시흥시에서는 ▲삼미시장 ▲오이도전통수산시장 ▲옥구상가 ▲솔내거리 등 4개 상권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해당 상권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한 소비자는 온누리상품권 또는 시루(지역화폐), 사은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상권별 주요 혜택은 ▲삼미시장(6월 25일~29일)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 최대 3만원 증정 ▲오이도전통수산시장(6월 21일~6월 25일) 온누리상품권 또는 사은품 증정 ▲옥구상가(6월 21일~소진 시) 시루 최대 2만 원 증정(상인회 지정 매장 이용 시) ▲솔내거리(6월 24일~28일) 시루 또는 사은품 증정 + 3만 원 이상 구매 시 경품 응모 기회 제공 등이다. 이번 통큰 세일은 지역 상권에 대한 시민 관심을 유도하고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하는 민관 협력형 소비 진작 캠페인으로 마련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이 전통시장뿐만 아
[시흥타임즈] 정부가 최근 경기 부진과 민생의 어려움, 우리 경제가 당면한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30조 500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9일 26회 국무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지역사랑상품권 추가 발행, 건설경기 활성화 등 경기 진작을 위해 15조 2000억 원을 투자한다"고 전했다. 특히 전 국민에게 1인당 15만 원에서 50만 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 위해 10조 3000억 원의 국비를 반영했고, 취약차주 채무조정 패키지 등 민생 안정을 위해 5조 원을 투자한다. 또한 세수 부족 예상분을 보강하기 위해 세입경정을 10조 3000억 원 규모로 추진하는 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22개 기금운용계획변경(안)과 함께 국무회의 의결 후 오는 213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추경안의 총 규모는 30조 5000억 원으로, 정부는 경기 진작과 민생 안정을 위해 지출을 20조 2000억 원 확대했다. 아울러 세수 여건 변화와 현재까지의 세수실적 등을 감안해 세입경정을 통해 10조 3000억 원의 세수 부족 전망을 반영했다. 한편 추경안의 재원은 여건 변화에 따른 사업 우선순
[시흥타임즈] 28일 첫차부터 수도권 전철 기본운임이 1,400원에서 1,550원으로 인상된다. 이에 따라 의정부·용인·김포 경전철, 5호선 하남선, 7호선 부천구간, 8호선 별내선 남양주·구리구간 등 동일 운임으로 운영되고 있는 도내 6개 노선의 기본운임이 모두 인상된다. 경기도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도시철도운임조정 위원회 심의 및 공청회, 도의회 의견청취,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 등 의견수렴 절차를 마친 후 서울·인천·코레일 등과 인상시기를 지속 논의한 결과, 28일부터 기본운임을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200원의 별도운임을 부과했던 용인경전철은 이번 조정에 맞춰 별도운임을 폐지하고 의정부경전철은 별도운임을 300원에서 200원으로 인하했다.
[시흥타임즈]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의 영어 의사소통 역량을 키우기 위해 디지털 기반 맞춤형 영어교육 ‘와이업 스쿨(Why up School)’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와이업 스쿨(Why up School) 프로그램’은 도교육청의 ‘하이러닝’과 교육부 ‘인공지능(AI)펭톡’을 활용한 영어 수업이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생의 관심과 흥미를 더하는 학생 맞춤형 자기주도적 영어수업을 확산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교류, 영어독서, 영어연극, 영어꿈끼자랑 등과 같은 학교별 특색을 반영한 ‘와이업 스쿨 플러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를 위해 ‘2025 와이업 스쿨 플러스 프로그램 수업 나눔’을 3차례 실시한다. ▲(1차) 수원 산의초 홍유정 교사의 따돌림 예방 영어 연극 ▲(2차) 고양 율동초 신진민 교사의 생각을 넓히는 영어 토론 ▲(3차) 남양주 차산초 차선화 교사의 서로 다르지만 함께 성장하는 교실 이란 주제로 수업을 공개한다. 또한 가평 상색초, 고양 율동초, 파주 장파초는 원어민 보조교사 협력수업으로 ‘와이업 스쿨 플러스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영어 의사소통 역량 강화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확대할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시흥시 관내 초등학생의 생명보호 및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K-시흥 학생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 10일부터 7월 11일까지 거북섬 내 웨이브파크에서 진행되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웨이브파크 내 파도풀을 활용한 생존수영 교육, 선박 탈출 상황을 가정한 입수법 교육, 하트스컬링, 구조대형(스크럼) 만들기 교육 등을 실시하여 위급상황 발생시 참여자가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유병욱 사장은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체험하는 생존수영 교육은 어린이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실질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생존수영 프로그램의 질을 더욱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15년 자체 개발한 ‘K-시흥 학생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10년 이상 생존수영 교육을 운영해왔으며, 현재 시흥시 관내 22개 초등학교 192학급의 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 실전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임창주)은 트럼프 2기 정부의 관세 부과 조치, 이란-이스라엘 충돌 등 불안정한 국제정세로 통상 위기가 격화되는 가운데 시흥시 중소기업이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시흥산업진흥원 임창주 원장은 “미국의 관세 정책 강화와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위기가 동시에 발생하면서 시흥시 중소기업이 겪는 불확실성과 피해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글로벌 통상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실질적 솔루션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사업의 취지를 밝혔다. 실제로 최근 미국 정부의 추가 관세 부과 조치는 연일 보도되며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고, 동시에 이란-이스라엘 무력 충돌로 국제 유가 및 운송비 변동성도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흥산업진흥원은 수출입 컨설팅 및 환변동 보험 지원사업에 시흥시 중소기업의 적극적 활용을 강조했다. 먼저, 수출입 전문가 컨설팅은 해외시장 진출 전략, 수출입 계약 조건 점검, 관세 및 통관 문제 해결, 무역규제 대응 등 전문분야에 대한 중소기업의 궁금증과 애로를 해소하고, 환변동 보험을 통해 환율 변동에 따른 환차손을 보전함으로써 경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19일 서촌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청소년 모의의회 사후활동을 끝으로 ‘2025년 상반기 시흥시의회 청소년 모의의회’ 운영을 마무리했다. 이번 ‘2025년도 시흥시의회 청소년 모의의회’는 4월부터 이달 1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시흥중학교, 서촌초등학교 학생 총 270명이 참여했다. 청소년 모의의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의회 활동을 체험함으로써,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토론과 합의를 통해 민주적인 의사 결정 과정 방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활동으로 2015년 처음 실시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체험활동은 총 3차시로 진행되며 먼저 학교별로 사전 교육을 실시한다. 사전 교육에서는 교과서(사회, 정치와 법)를 토대로 지방의회와 관련된 내용을 학습하며 현장 체험을 위한 5분 발언 주제와 의안들을 사전에 직접 제작한다. 현장 교육으로 진행되는 2차시에서는 미리 선정한 모의의회 의제와 각자의 역할에 따라 시흥시의회 본회의장을 방문해 본회의 의사일정을 체험하고 현직 시의원들과 질문과 답변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3차시에서는 모의의회 체험에서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소감문을 작성하고 30년 뒤 시흥시를 주제로 미래신문을 제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