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0월 1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제3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시흥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법정기념일인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소상공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소상공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에는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장, 시 지역별 상인회장, 관계기관 대표를 비롯한 시흥시민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시흥시 소상공인연합회의 성과발표와 함께 우수 소상공인 시상식, 축하공연, 관내 소상공인 부스 운영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화합을 위해 소상공인 부스를 확대ㆍ운영하며 ‘소상공인의 날’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단단하게 지켜주고 있는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내수진작과 소비 촉진을 위해 시흥시 자체적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ㆍ토ㆍ일 지역화폐 더블 할인 ‘시루팡팡데이’ ▲동네상권 소비 캠페인 ‘흥해라 흥세일’ ▲골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0월 16일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왕1동 통장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주민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시흥시 외국인 주민의 87.4%가 남부권에 집중돼 있으며, 정왕1동은 시 전체 20개 행정동 중 외국인 주민이 두 번째로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시는 이러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통장단을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고, 이를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협력체계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앞서 지난 9월에 진행된 정왕2동 교육에 이어 실시된 것으로, 시는 외국인 주민이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맞춤형 인식개선 교육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이주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우리’를 주제로 이뤄졌으며, 국제 이주 동향과 한국의 외국인 정책, 시흥시 내 외국인 주민 현황 및 주요 지원 정책 등을 폭넓게 다뤘다. 특히 정왕1동의 외국인 주민 정주화, 다문화가정 자녀 증가, 중장기 체류 인구 확대 등 지역사회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은 시흥시의 소중한 지역 구성원”
[시흥타임즈] 시흥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16일 시흥능곡 휴먼시아6단지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기 위해 ‘공감! 마을 수다방’ 사업을 진행했다. ‘공감! 마을 수다방’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가구를 찾아내기 위한 사업으로, 상가나 거리에서 홍보뿐 아니라 아파트 우편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지원 방법을 안내하는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과 함께 룰렛 돌리기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복지와 건강에 관한 상담을 이어갔다. 우상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평소에 여러 가지 이유로 복지 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이웃들에게 이번 행사가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익 능곡동장은 “이번 ‘공감! 마을 수다방’ 운영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민관이 협력해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들을 조기에 발굴하는 데
[시흥타임즈]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도영찬)에 지난 10월 16일 김치 제조업체인 ㈜한서식품이 방문해 김치 5kg 30상자를 후원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한서식품은 다양한 종류의 한서김치를 판매하는 김치 전문회사로, 지난 2월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은 이후, 꾸준히 김치를 지원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지난 협약 체결 이후 네 번째로 진행된 나눔으로, 지속적인 선행을 실천하며 시민들의 식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나눔은 겨울 김장철을 앞두고, 식사를 혼자 챙기기 어려운 독거노인과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선자 ㈜한서식품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밥상으로 힘을 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는 한서식품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시는 김치는 반찬 걱정을 덜 수 있도록 꼭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목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16일 논곡동 191번지 일대 감나무 테마거리에서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감 따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예로부터 감나무가 많아 ‘목감(牧甘)’이라는 지명의 유래를 가진 목감동의 특색을 살린 이번 행사는 목감동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1년간 정성껏 가꾸고 관리해 온 감나무에서 탐스럽게 열린 대봉감과 단감을 수확하며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회와 동 관계단체뿐만 아니라, 목감동 어린이집 어린이 40여 명이 참여해 미래 세대에게 감나무 마을 목감동의 지명 유래를 설명하고 수확의 기쁨을 체험하게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직접 감을 따고 만져보며 자연의 소중함과 신비함을 배웠다. 이날 수확한 감은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전달돼 가을의 풍요로움을 함께 나누는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박덕인 목감동 주민자치회장은 “매년 동 관계단체와 어린이집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목감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수확의 기쁨을 누린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감나무 테마거리를 꾸준히 관리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5일 경기서부직업트라우마센터와 종사자의 정신건강 증진 및 직무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종사자들이 겪는 정서적 부담과 소진을 예방하고, 더욱 안정된 마음으로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 예방 및 심리상담 지원 ▲정신건강 관련 자원 연계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체계 구축 등 건강한 복지현장 조성을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송선숙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장은 “현장에서 어르신들을 직접 돌보는 종사자들의 마음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정서적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서부직업트라우마센터는 직업 트라우마 예방과 심리 회복을 전문으로 하는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함께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의료ㆍ보호안전분과는 지난 10월 15일 정왕동 오이도 해양단지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남부권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이도 해양단지 내 노후 빌라 및 원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 내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오이도 해양단지는 어촌과 주거단지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다양한 생활환경과 주민 특성을 반영해 폭넓은 복지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남부권 캠페인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날 분과위원들은 빌라 단지를 돌며 가구별 우편함에 복지 안내 전단을 배부하고, 과밀우편함 여부를 확인하는 등 세심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우편함이 설치되지 않은 건물에는 현관문에 전단을 부착해 더 많은 주민에게 복지서비스 정보를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보건의료ㆍ보호안전분과는 지난 6월 북부권(신천동)을 시작으로 중부권(능곡동)을 거쳐, 이번 남부권(정왕동)까지 권역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전개하며 지역 내 위기이웃 발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고일웅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오이도 해양단지는 장단기 거주자가 함께 생활하
[시흥타임즈] 시흥시주거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4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406호에서 ‘이주배경아동 주거권 보장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주거복지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배경아동의 주거 실태 현실과 제도적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주배경아동의 주거권 실태를 진단하고, 지자체와 지역사회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적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주거복지센터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2025년 경기도 주거복지사업 아이디어 공모사업’ 선정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해당 사업은 ‘이주배경아동ㆍ청소년 주거환경개선 및 주거권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 연대활동’으로, 이주배경아동 주거권 옹호 캠페인 및 인식조사, 아동이 있는 외국인가구 7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서비스(집수리지원ㆍ아동용 가구 및 냉난방용품 지원)를 포함하고 있다. 토론회에는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과 시흥시 아동주거권 네트워크 참여기관 관계자, 경기도ㆍ화성시ㆍ광주시ㆍ안성시ㆍ시흥시 주거복지 담당 공무원, 지역 내 외국인 및 아동 지원기관 실무자,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차선화 시흥시주거복지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시흥시장의 축전 대독, 오인열
[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가 ‘친근함’과 ‘유용함’을 기반으로 한 SNS 운영 전략으로 전국 공공기관 SNS 운영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1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비영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SNS 시상식이다. 이번 수상으로 경기도의회는 의회 마스코트 ‘소원이’를 앞세운 창의적이고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8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이어갔다. 마스코트 ‘소원이’는 ‘소처럼 성실히 일하는 도의원’, ‘도민의 소원을 이루는 도의원’이라는 여러 가지 의미를 모두 담고 있으며, 인스타그램·블로그·페이스북 등 다양한 플랫폼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다. 올해는 ‘소원이’의 스토리를 확장한 가족 캐릭터를 새롭게 개발해 도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했다. 카드뉴스·영상·행사 현장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에 적용해, ‘도의회는 어렵고 딱딱하다’는 기존 인식을 ‘가깝고 열린 의회’로 전환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진경 의장(더민주·시흥3)은 “이번 수상은 경기
[시흥타임즈] 최근 5년간 교육부 소관 연구과제 중단으로 1,052억 원의 세금이 사실상 낭비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갑)이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 8월까지 교육부 소관 연구과제 중 중단된 건수가 총 2,526건에 달하며, 이로 인해 투입된 연구비는 1,052억 원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도별로 연구중단 현황을 보면, 2021년에 704건(296억 원), 2022년 513건(257억 원), 2023년에는 550건(246억 원)이 중단되었고, 2024년에도 557건(189억 원)이 중단되어, 매년 500건 이상의 연구중단이 이어졌다. 올해는 8월 기준으로 이미 202건(62억 원)의 연구가 중단된 상태다. 연구 중단 사유는 대부분이 연구자 개인 사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중단 건수(2,526건)의 70.3%에 해당하는 1,777건이 이직 또는 취업으로 인해 중단됐고, 학위 졸업으로 인한 중단 408건(16%), 퇴직 98건(3.8%) 등이 뒤를 이었다. 문정복 의원은 "개인 사유와 제재 등으로 막대한 연구비가 투입되고 있지만 환수액은 3,678만 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