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 신현동(동장 고영란)은 지난 4월 3일 지역 환경 미화 작업을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수선화 꽃길 조성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신현동의 올해의 슬로건인 ‘모두가 함께하는 꽃피는 신현동’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관내 경관 개선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환경미화에 기여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등 11명의 참가자는 이른 아침부터 포동 조방죽정원에서 갯골 가는 길을 중심으로 500개의 수선화 구근을 심으며 아름다운 경관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았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살기 좋은 신현동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월곶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1일부터 ‘월곶초 안전한 하굣길 안전지도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활동은 2022년 처음 시행된 이후 4년째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방학 기간을 제외한 학기 중 등교일에 진행된다. 이 활동은 아동친화마을 조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월곶동주민자치회, 영석산업개발(주), 월곶초등학교 세 기관이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활동가는 매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주로 차량 통행이 잦은 학교 후문 횡단보도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지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지선 월곶동 주민자치회장은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의 중요한 책임인 만큼, 이를 위해 안전한 하굣길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월곶동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하굣길 안전 지도 활동을 추진해 주신 월곶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살기 좋은 안전한 월곶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 피버(Fever)가 주최하는 캔들라이트(Candlelight®) 콘서트가 오는 5월 경기도 시흥 시민들을 찾아온다. 캔들라이트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고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멀티센서리 라이브 콘서트로, 런던, 파리, 두바이,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50개 이상의 도시에서 관객을 사로잡았다. 전 세계적인 흥행에 힘입어 이번에는 경기도 시흥으로 무대를 확장한다. 서울, 부산, 대구에서의 공연을 앞둔 ‘캔들라이트 벚꽃’ 콘서트가 국내 관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시흥 공연에서는 배곧동 배곧성당이 수천 개의 촛불이 밝혀진 공연장으로 변신해 시민들과 만난다. 시흥에서 열리는 첫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5월 16일(오후 7시 30분) ‘히사이시 조 헌정’ 공연으로 막을 연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원령공주>,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스튜디오 지브리의 명곡을 감성적인 클래식 선율로 만나볼 수 있다. 이어 6월 6일(오후 7시 30분)에는 바흐, 베토벤, 모차르트, 차이콥스키 등 시대를 초월한 작곡가
[시흥타임즈=서예식 시민필진] 지난해 12월 국토부가 공동주택 분야 우수아파트 단지로 신안인스빌(회장 박래동)등을 선정했다. 능곡동 신안아파트는 준공16년 차를 맞는 지난해 경기도 최우수 아파트단지로 선정되면서 유일하게 수도권에서 우수아파트단지의 영예를 안았다. 이 같은 영광은 박래동 회장이 신안 인스빌 입대의 회장 지휘봉을 잡으면서 “시흥시에서 최우수아파트 단지를 만들겠다”라는 선거 공약에 기인한다. 2번 시도 끝에 시흥시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무에서 유를 창조한 것이다. 국토부는 13개 시도에서 지난해 9월 모범관리 단지로 선정된 26개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로 6개 단지 가운데 12월 최종 경남 양산신도시 청어람아파트를 최우수단지로 능곡신안인스빌을 우수단지로 선정했다. 신안인스빌은 공동주택 종사자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시흥시와 상생 협약을 맺고 화재대비 훈련 및 심폐소생술 교육실시를 연차적으로 실시해왔다. 또 주민화합행사 및 방학중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원데이클레이스 운영 등이 큰 역할을 하면서 우수단지의 영광을 안았다. 신안인스빌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달 22일 단지내에서 입주민들과 외부인사들을 초청해 전국 우수상 및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5년도 첨단산업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 바이오 분야에 서울대가 선정되면서 바이오산업 육성과 첨단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첨단산업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은 국가첨단전략산업을 이끌어갈 석ㆍ박사 혁신 인재를 양성하고 활용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대학은 바이오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산업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ㆍ운영하고 산업계 취업을 지원하는 데 연간 30억 원 (5년간 150억 원)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지난해 6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을 핵심 거점으로 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경기 시흥바이오 특화단지에 지정된 후,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우선시공분 계약, 바이오 선도기업 및 연구기관 유치, 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 운영, 경기형 과학고 유치 등 시흥시의 바이오산업 기반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됐다. 서울대학교는 이번 선정을 통해 첨단산업 바이오특성화대학원을 운영하며, 시흥시의 연구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바이오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첨단 바이오 의약품 관련 산학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흥시의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 조성에 더욱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조정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ㆍ납부의 달을 맞아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ㆍ납부 기간을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시흥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모든 법인은 2024년에 발생한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4월 30일까지 신고ㆍ납부해야 한다. 법인이 둘 이상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안분하여 신고ㆍ납부해야 하며 안분대상 법인임에도 안분 계산을 하지 않고 1개의 지방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신고하지 않은 지방자치단체에 대해서는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법인지방소득세는 작년부터 분할 납부제도가 신설돼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할 세액 일부를 납부 기한이 지난 후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에 분납이 가능하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지방세 인터넷 납부 시스템인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해 전자 신고하거나 시흥시청 시세관리과에 서면(방문 또는 우편) 신고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시세관리과 지방소득세1팀(031-310-2077, 2079)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지속적인 혁신과 개선을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미래기술학교를 통해 바이오 헬스케어ㆍ제약, 2차전지 신소재, 모빌리티 분야의 전문 인력을 집중적으로 양성한다. 이를 위해 시는 글로벌 제약사인 ㈜에스티팜과 협약을 체결하고, 미래기술학교에서 양성된 청년들이 ㈜에스티팜에 취업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에스티팜은 시흥스마트허브와 반월 공장을 기반으로 680여 명이 근무하고 있는 우량 기업이다. 저분자 약물(Small molecule)부터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Oligonucleotide) 및 메신저리보핵산(mRNA) 등 리보핵산(RNA) 기반의 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Oligonucleotide) 기술은 유전자 조작, 질병 치료, 생명과학 등 연구에 폭넓게 활용되는 기술로, 아시아 생산능력 1위, 글로벌 3위의 제약사로 손꼽힌다. 4월 2일 시청 다슬방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에스티팜 대표 이사인 성무제 사장이 참여했으며, 지역 사회 일자리 창출과 바이오 특화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발전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미래기술학교는 바이
[시흥타임즈] 시흥시와 시흥시1%복지재단은이 지난 2일 경북 영덕군의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2천만 원의 성금과 2천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4월 2일 영덕군을 방문한 시흥시와 시흥시1%복지재단은 영덕군수를 만나 피해 상황을 듣고 성금과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시흥시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금한 것으로, 시흥시1%복지재단이 준비한 구호 물품과 함께 피해 주민들의 생계와 주거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경북 영덕군은 대형 산불로 사망자 발생은 물론 700여 명의 주민이 대피하고 1,300여 채의 주택이 전소되는 등 큰 피해를 보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덕 군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시흥시 직원들의 응원이 영덕 군민들의 일상 회복에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시흥시1%복지재단 관계자도 “앞으로도 많은 분이 영덕군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우울ㆍ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마음 건강을 돌보는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심리적ㆍ정서적 문제를 겪고 있는 시민에게 일대일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국가 및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심리상담센터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소견서 등을 발급받은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20일간 총 8회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가격은 1회 기준 1급 유형은 8만 원, 2급 유형은 7만 원이다. 이용자는 기준 중위소득에 따라 0~30%의 본인 부담금만 납부하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은 본인 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된다. 신청은 올해 말까지 할 수 있다. 신청 기준에 해당하는 증빙서류와 관련 서류를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대야동 358-2번지 일원에 있는 신천 상류의 환경개선 공사를 지난 3월 31일에 완료했다. 신천 상류는 그간 건천으로 인한 악취와 부족한 경관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던 하천 산책로로, 시는 2023년부터 총사업비 10억여 원을 투입해 건천화 방지를 위한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기존에 삼미시장까지 공급되던 유지용수 관로를 신천 상류까지 약 1km 연장해 원수를 공급했으며 ▲낙차 분수 조성 ▲야간 경관조명 설치 ▲목교 및 경관 덱 설치 ▲산책로 정비를 추진했다. 특히 복개주차장 상단에 설치된 조명시설은 야간 분수 가동시간에 맞춰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낙차 분수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하루에 6시간, 특히 낮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가동해 물 고임으로 인한 악취를 개선하고, 여름철 냉각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강희준 시흥시 생태하천과장은 “이번 환경 개선 공사로 빛과 물이 조화를 이루는 도심 속 친수공간을 조성했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하천 환경을 유지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