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살수차 4대 운영을 3월 27일부터 개시한다. 살수차는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인근 도로를 중심으로 구성된 총 20개 노선으로 예산의 범위 내에서 운행된다. 특히, 시흥시는 이번 살수차 운영을 통해 도로상 퇴적된 먼지와 오염물을 물리적으로 제거함으로써 공기질 개선을 예상하며, 이에 따라 공기질에 민감한 노약자들과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외부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살수차 운영뿐만 아니라, 시흥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스마트 미세먼지 감시체계 운영, 미세먼지 알림이와 신호등을 이용한 취약계층 안내 시행,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및 저감 장치 부착 사업 등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용길중 시흥시 대기정책과장은 “주기적인 살수차 운영을 통해 도로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최대한 주민들이 청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5월 말까지 상시로 살수차 운영을 진행하며, 향후에는 미세먼지 예보기상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4월 9일 오후 7시 시흥시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025 시흥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 올해로 3년 차를 맞는 ‘시흥 올해의 책’ 사업은 시민과 함께 도서를 추천하고 최종 선정하는 과정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지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시민이 추천한 900여 권의 도서 중에서 두 차례의 선정 회의와 선정위원회를 거쳐, 온오프라인 시민 투표로 일반도서 3권, 어린이도서 3권, 환경 분야 1권의 총 7권의 책이 ‘2025년 시흥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다. 선포식에는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제철 행복」의 김신지 작가와 ▲「찬란한 멸종」의 이정모 작가가 참여하는 북 토크가 진행된다. 작가들과 직접 만나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돼 있다. 또한 ‘올해의 책’ 독서 릴레이 참여를 신청한 시민들에게 선포식 당일 릴레이 도서를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열려 ‘2025년 올해의 책’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게 된다. 행사 참여 신청은 시흥시도서관누리집(lib.siheung.go.kr)을 통해 진행되며, 문의 사항은 도서관정책팀(031-310-5202)으로 하면 된다. 아울러 시흥시도서관
[시흥타임즈]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하, 노인복지관)은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안정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경제 인문학 특강 ‘슬기로운 노후, 똑똑한 재무관리’를 4월 1일부터 운영한다. 노인복지관 3층 행복누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건강, 경제, 마음 돌봄’을 주제로 하는 인문학 릴레이 강좌로 이뤄지며,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 3월에는 건강 인문학을 주제로 ‘백세시대 건강비법’, ‘일상을 바꾸는 건강비법’ 등 건강한 노후를 위한 식습관과 운동, 여가활동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4월부터 시작하는 ‘똑똑한 재무관리’ 교육은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4회 차로 진행된다. 평소 경제에 관심이 있지만 정보가 부족한 어르신들도 이해하기 쉬운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행복 100세, 평범한 노후 연금전략(4월 1일) ▲비과세 절세 전략(4월 8일) ▲지키고 불리는 건강한 자산관리(4월 15일) ▲현명한 상속과 증여(4월 22일) 등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을 다룬다. 이번 특강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며,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더욱 체계적인 노후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무단 방치된 공유자전거와 전동킥보드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민관 간담회를 개최한 데 이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개설해 시민들의 불편 신고를 받는다. 앞서 지난 3월 19일에 열린 민관 간담회에서는 시흥시의 공유 모빌리티 관리 계획을 공유하고,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시는 무단 방치된 기기의 신속한 이동 및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민관 협력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시흥시 공유자전거&전동킥보드 불편주차 신고방’을 개설했다. 이 채널은 공유 모빌리티 이용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불법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된다. 시민들은 카카오톡에서 ‘시흥시 공유자전거&전동킥보드 불법주차 신고방’을 검색하거나 홍보물에 첨부된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채팅방에 접속한 후 신고 내용을 작성(일시, 위치, 기기 QR, 현장 사진 등)해 신고할 수 있다. 채팅방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신고 대상은 점자블록, 횡단보도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5년 시흥시 청년정책 서포터즈’ 참여자 20명을 3월 27일부터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시흥시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관내 청년들이 직접 청년정책과 시흥시의 주요 시정 사업을 홍보하는 사업이다. 서포터즈는 영상 및 블로그 콘텐츠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시의 다양한 정책을 알리는 데 집중한다. 참여자에게는 원고 작성 및 영상 제작에 따른 소정의 활동 지원비가 지급되며, 콘텐츠 제작을 위한 교육과 필요한 행정자료가 제공된다. 또한, 우수활동자에게는 청년정책 유공 표창이 수여되며, 청년정책 관련 현장 체험 참여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재직, 재학 중인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 해당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에 능숙하거나 관련 프로그램(프리미어, 포토샵 등)의 활용이 가능한 자에게는 우선 선정의 우대 혜택이 있다. 참여자는 신청서를 기반으로 서면 심사를 통해 영상, 블로그 분야에서 각 10명씩 선정된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5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청년정책 드라이브(블로그) 혹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 41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어린이집 원장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것으로 어린이집 원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어린이집 운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어린이집 원장 역량강화 교육’은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의 요청으로 지난 2022년도부터 시작됐다. 조해윤 시흥시 여성보육과 보육기반팀장이 그간의 업무역량을 통해 직접 강의안을 제작해 강의하며 어린이집 원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어린이집의 보육 품질과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지혜’라는 주제로 이뤄지고 있는 이번 교육은 3월 25일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 분과를 시작으로 3월 28일까지 분과별로 총 4회 차로 진행된다. 지난 3월 25일 시흥에코센터에서 열린 1회차 교육에는 민간분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강의에서는 ▲보육사업 주요 개정 사항 ▲어린이집 이용 불편 신고 및 행정처분 사례 등의 내용을 법령과 연계해 알기 쉽게 설명했으며 참여 원장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어린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올해도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해 다-가치유스센터의 ‘드림스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드림스쿨’은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문화위탁 교육기관이다. ‘드림스쿨’ 교과 과정을 이수하면, 학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시는 2023년부터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을 통해 중고 통합 1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운영 3년 차를 맞은 드림스쿨은 ▲보통교과(국어, 한국사, 영어, 통합사회) ▲대안교과(체육, 진로활동, 미술심리, 한국어, 음악) ▲창의적 활동(동아리, 도예 등) 등 다양한 분야의 교과목 운영을 통해 이주배경청소년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는 4월 1일 개강을 목표로 강사진 채용을 완료했다. ‘드림스쿨’ 학생 모집은 각급 학교의 추천을 통해 이뤄지며 연간 상시로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외국인주민과 외국인주민정책팀(031-310-3008), 다-가치 유스센터(031-310-300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시흥형 외국인주민 자녀 스쿨 플랫폼 구축 계
[시흥타임즈]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동대표 김주석ㆍ임병택ㆍ오인열, 이하 ‘시흥시지속협’)와 시흥시먹거리위원회는 지난 3월 26일 수원시 공유냉장고 사례 학습 및 선진지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에는 시흥시지속협 위원, 시흥시먹거리위원회 위원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경기도 수원시의 한 공유냉장고 운영 공간에서 진행됐다. 이번 탐방은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s)’를 실현할 수 있는 지역 모델을 구상하는 것으로 수원시의 공유냉장고 운영 사례를 통해, 시흥시가 자원의 순환 및 나눔을 실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고, 자신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만들어 나갈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유냉장고는 국내외 250여 개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빈곤 없는 도시’, ‘안전한 먹거리 공급’, ‘지역 순환사회’ 등 3개의 지속가능한발전 목표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공유냉장고를 많이 설치해 지역 주민들끼리의 남은 음식을 공유하고 있는 수원시는 필요한 사람들에게 남은 음식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먹거리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이날 수원시의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운영하는 공유냉장고를 직접 살펴보고,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교훈과 적용
[시흥타임즈] 시흥시 능곡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영유아 오감만족 프로그램’ 봄학기를 오는 4월 8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에 능곡동 어울림센터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도 영유아 부모들의 많은 성원에 힘입어 올해로 3년째 확대 시행되고 있다. 특히 능곡동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부모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발달 단계별 오감 활동을 근거리에서 제공해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프로그램은 7개월부터 18개월까지 영유아를 대상으로 두 개의 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촉각, 청각, 시각 등을 자극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유아의 성장을 돕는 동시에 부모와의 유대감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관섭 주민자치회장은 “능곡동에 거주하는 영유아와 부모 삶의 질이 향상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능곡동의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하고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익 능곡동장은 “능곡동의 영유아 부모들이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아이들의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준 능곡동 주민자치회에
[시흥타임즈] 시흥시(임병택 시장)는 지난 3월 25일 시청 다슬방에서 경기자동차과학고(교장 김임식)와 협약형 특성화고의 안정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학교 간 상호 협력 및 이해 증진을 바탕으로, 지역 중심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교의 미션과 비전, 산학 융합교육, ‘취업ㆍ성장ㆍ정주’를 통한 지역 인재 육성 방안을 담은 교육 플랜 마련 ▲교육 플랜 이행을 위한 지속가능한 지역 협력 거버넌스 구축 ▲교육 플랜 실현을 위한 시설 및 자원 투자 계획 수립 ▲성과 관리 및 협약 이행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 마련 등이다.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는 시흥시와의 협약을 포함해, ㈜한독모터스, 현대자동차(주) 남부하이테크센터,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한국공학대학교, 신안산대학교 등과의 협약을 통해 더 넓은 교육 및 취업 연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교육부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 교육청, 지역 기업, 특성화고등학교 등이 협약을 맺어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현하는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