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4월 1일부터 20일까지 ‘벚꽃 건강다짐!’ 봄맞이 걷기 이벤트를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봄을 맞아 벚꽃 명소인 시흥 갯골생태공원에서 즐거운 걷기 활동과 함께 건강한 목표를 설정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참가자는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면서 걸으며 개인 운동 목표를 설정한다. 벚꽃 터널 중간에 게시돼 있는 현수막의 인증 정보무늬(큐알코드)를 찾아 운동 목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모바일 시루 5천 원이 지급된다.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4월 22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발표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연락된다. 또한, 보건의 날을 기념해 ‘찾아가는 건강홍보관’을 4월 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벚꽃 건강다짐’ 인증 현수막이 게시된 벚꽃 터널 중간 파고라에서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혈압ㆍ혈당 측정 ▲만성질환 상담 ▲장애 인식개선 홍보 ▲신체활동의 중요성 등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체험할 수 있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봄철을 맞이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5년 누구나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기관을 4월 1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번 추가 모집 분야는 재활돌봄 서비스로, 경기도 내에 소재를 두고 2년 이상 운영 중인 운동 재활기관이 해당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재활돌봄 제공기관은 찾아가는 맞춤운동재활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이 자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게 된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돌봄 공백이 발생한 시민에게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흥시는 ▲생활돌봄(대상자 방문을 통한 수발) ▲동행돌봄(외출동행) ▲주거안전(간단 집수리, 청소ㆍ방역, 세탁) ▲식사지원(도시락 제조 및 배달) ▲일시보호(시설입소) ▲재활돌봄(운동재활 및 일상생활 수행훈련) ▲심리상담(심리ㆍ정서적 문제 상담지원) 등 7대 단기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4월 10일까지 제공기관 모집을 진행해 기관의 서비스 수행 능력, 인력 운영 능력, 품질 관리 능력 등을 고려해 적합한 제공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소연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모집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의 돌봄 공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3월 27일 다가치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농산물 가공 기술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약자와의 동행’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자활시설에 농가공 특허 기술을 이전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품개발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지역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주석 시흥시 지속가능 협의회 대표의장과 안덕희 다가치장애인보호작업장 시설장, 김익겸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평신철 삼미시장 상인회장, 이광재 정왕시장 상인회장, 박현옥 명동떡집 대표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이들은 농가공품의 판로개척과 유통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특허 ‘연근이 함유된 호떡 제조방법(특허 제10-2704731호)’ 기술이전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개발 및 생산 상담 지원 등이 포함된다. 다가치장애인보호작업장은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연근 술빵 등 다양한 가공품을 생산하고 이를 통해 수익 창출과 고용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먹거리 판매장 및 특산물 판매장을 통한 유통망 확대에도 나설 예정이다. 김익
[시흥타임즈]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지난 3월 2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통장협의회와 함께 계수동 일원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과 취약지역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야동 통장협의회와 마을자치과 직원 등 총 55명이 참여했다. 시흥시와 부천시의 경계에 있는 계수동은 상습적인 쓰레기 투기로 방치 폐기물이 많은 넓은 면적과 적은 상주인구로 인해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등의 감시체계가 부족해 취약지역으로 꼽힌다. 마을자치과는 비교적 관리가 잘 이뤄지는 도심 지역이 아닌 외곽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방치된 무단 폐기물을 수거하는 한편, 산불 등 환절기 재난 안전 위험 요소를 점검하는 취약지역 안전 점검 활동도 병행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약 900킬로그램(50리터 봉투 80개)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도로 파손 등 정비가 필요한 취약 지점도 발견해 관련 부서에 조치를 요청했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앞으로도 관리가 취약한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 추진해 마을 환경 개선과 도시 이미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은정)와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27일 정왕4동에 있는 요양원 4곳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요양원은 너싱홈효원요양원, 쉴만한물가요양원, 은빛요양원, 한양노인전문요양원으로, 이 요양원들은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협약은 요양원 입소 시 주민등록 주소지 문제로 발생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결하고자 추진됐다. 많은 입소자가 실제로는 요양원에 거주하면서도 주민등록지를 자녀의 집으로 두고 있어, 복지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해 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왕4동은 요양원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입소자들의 신속히 주민등록 변경을 신속히 유도하고 이들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원철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더욱 온전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은정 정왕4동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고자 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화철)는 지난 3월 27일 신천 산책로 안전 시설물 점검 및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대야ㆍ신천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기간제근로자, 신천동 통장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신천 산책로의 안전난간 시설물을 점검하고 경사면 수목 가지치기 및 잡목 제거, 쓰레기 수거 활동에 집중했다. 특히 지난해 동 행정복지센터는 신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하천 경사면 낙하 위험 구간을 중심으로 안전난간을 설치하고, 추가로 수목을 심어 안전한 환경을 마련한 바 있다. 유재홍 대야ㆍ신천 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민관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좋은 사례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깨끗한 신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신천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협조해 준 주민과 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신천 산책로가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천동의 주민 참여와 협력으로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신현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3월 27일 미산동 484-45 일원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감자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통장협의회는 직접 감자를 심었으며 수확 시점인 6월에는 생산된 감자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현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감자, 무, 배추 등 다양한 농작물을 심어 이를 판매한 수익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선행을 펼치고 있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신현동의 모든 일에 발 벗고 나서주시고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는 주민들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중앙도서관(관장 전행주)은 지난 3월 26일 기업 콘텐츠 크리에이터 이가희 작가와의 만남을 성황리에 마쳤다. 매월 다양한 주제로 인문학을 탐구하며 작가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책과 함께 만나다’는 올해 세 번째 작가로 「기업, 읽어드립니다」의 저자 이가희 작가와 함께했다. 이가희 작가는 제품 이상의 상표 가치를 알아보며 실패와 성공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강연은 추후 KBS 1라디오 ‘경제 세미나’ 프로그램에서 4월 셋째 주 토요일에 방송될 예정으로 강연 현장에서는 녹음촬영도 함께 진행됐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기업의 기본은 사람임을 깨달았고, 인류애가 담긴 인사이트가 인상 깊었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다음 책과 함께 만나다 강연은 ▲4월 19일 오후 2시에는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의 김기태 작가와 함께하는 책 이야기마당으로 이어지며 ▲5월 30일 오후 7시에는 박민우 여행 작가(「가지마, 제발 코카서스」 저자) ▲6월 25일 오후 7시에는 김범준 교수(「김범준의 물리 장난감」 저자) ▲7월 23일 오후 7시에는 이호 교수(「살아 있는 자들을 위한 죽음 수업」 저자) 순으로 운영할 계
[시흥타임즈] 시흥시 신현동은 지난 3월 2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기 주민자치회 출범에 맞춰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유선우 주민자치회장 등 주민자치위원 21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이 이뤄졌다.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하며,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 실질적인 자치사무를 수행하는 주민대표 조직으로, 지역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신현동은 주민자치회가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위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문제 해결 전략, 지도자 역량 강화 등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유선우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 위원들의 역량이 지역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이를 갈고닦아 좀 더 나은 신현동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영란)는 지난 3월 26일 봄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함께 마을 곳곳에 수선화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꽃피는 신현동, 안전한 신현동’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공동체의 화합과 아름다운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오승석 자원봉사지원단회장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수산화 식재는 방산동 주요 도로 주변과 유휴공간 두 곳에 수선화 구근 600여 개를 심었으며, 앞으로도 추가로 조방죽 정원 인근에 수선화 구근 500여 개를 더 심을 예정이다. 평소 흙밭이었던 땅에 수선화를 심어 그동안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했던 장소들이 이제는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방문하고 싶은 공간으로 변모했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이번 수선화 심기 행사는 단순히 꽃을 심는 것을 넘어 지역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고, 주민들과 함께 꽃피는 신현동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 있는 노력의 일환이다. 수선화가 활짝 피는 봄날, 많은 주민이 아름다운 꽃을 즐기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참여형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