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에 대한 적극적 징수의 하나로 오는 5월 27일 경기도 및 차량등록사업소와 함께 체납차량에 대해 일제 단속을 추진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방세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자동차세 체납자에게 압류 예고 및 체납안내문을 일괄 발송했다. 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지방세 체납관리 시ㆍ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실생활과 밀착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ㆍ예고 활동을 통해 올해 4월 말 기준 총 3억1천9백만 원의 체납세를 징수했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검사 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주정차 위반 등으로 차량 관련 과태료가 30만 원 이상 체납된 차량이 해당하며 그 외의 체납차량은 영치예고증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생계형 체납자(화물차ㆍ택배차)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해 납부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날 번호판 영치시스템 탑재차량 등의 전문 장비를 활용해 아파트단지, 대형마트 및 공용주차장 등 차량 밀집 다중지역을 중심으로 번호판 영치 업무를 펼친다. 시는 대포차로 확인된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족쇄 부착, 강제 견인, 공매 등 강력한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5년도 시흥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오는 6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시흥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시흥시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시흥시에 생산(가공)ㆍ제조ㆍ판매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답례품의 안정적인 배송이 가능한 업체다. 접수 기간은 5월 28일부터 6월 5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 ▲공예품 및 제조품 ▲관광ㆍ서비스 상품 등 총 3개 분야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과일세트, 연잎 장아찌와 같은 지역 농산물, 접시 세트나 쿠키세트 등 지역 내 제조 상품, 숙박권ㆍ체험권 등 시흥의 특색을 살린 관광서비스 상품 등이 있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ㆍ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 및 공급 제안서 양식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방문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업체 중 심사를 거쳐 적합한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개별 통보 및 누리집 공고를 통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소영 시흥시 주민자치과장은 “이번 답례품 및 공급업체 모집은 시흥시만의 특색있는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5월 21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20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드림스타트 에버랜드 가족애(愛)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가족캠프는 가정의 달을 맞아 여가 및 문화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이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과 에이치엘디엔아이한라(주)의 따뜻한 후원과 연계를 통해 마련돼 더욱 뜻깊었다. 참여 가족들은 용인 에버랜드에서 자유롭게 관람하며 웃음이 넘치는 시간을 보냈고, 다양한 체험활동과 임무 수행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했다. 아동들은 새로운 경험을 통해 사회성과 정서 발달을 키우며, 부모 또한 자녀와의 깊은 교감을 나누며 잊지 못할 하루를 함께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가족애(愛) 캠프가 아동과 보호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치유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한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와 지난 5월 21일 시청 대기정책과 환경종합상황실에서 위탁사업의 청렴하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청렴 실무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 자리에는 대기정책과 산단환경관리팀과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실무자들이 참석해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지원 사업, 시흥스마트허브 악취 실태조사 등 시흥시 주요 위탁 사업에 대한 청렴한 업무 추진 결의를 중심으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간담회를 통해 시흥시와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실무자 간 원활한 소통을 기반으로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수행 중인 환경연구, 기업 환경기술 지원, 악취분석 및 지역협력 사업 등 다양한 환경사업에서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용길중 시흥시 대기정책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시흥스마트허브의 대기질과 악취개선 등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지난 5월 21일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이하, 1퍼센트복지재단)과 함께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큰 글자 도서 19권(50만 원 상당)으로, 철강유통업체인 태흥인더스(주)가 기부했으며,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을 통해 중앙도서관에 전달됐다. 엄태정 태흥인더스 대표는 “신중년과 어르신 등 독서 약자를 위해 후원하고 싶었고, 시흥시의 대표도서관인 중앙도서관에 전달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전행주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후원은 중장년층과 저시력자 등 독서 취약계층을 다시 한번 도서관에서 살펴보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고른 정보서비스 확대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도서관 정보서비스를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흥시중앙도서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는 돋보기안경을 대여하고 있으며, 자료실에는 530여 권의 큰 글자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시흥시도서관 누리집(lib.siheung.go.kr)을 통해 1인당 월 5권, 연 15권까지 원하는 큰 글자 도서(희망도서)를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에 있는 대진식자재마트가 지난 5월 21일 시청을 방문해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의 입소자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라면 100상자를 기부했다. 후원품은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인 벽진원, 비젼하우스, 평안의집 등 3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진식자재마트는 2021년 5월 개업 이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 물품을 기증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써오고 있다. 김대길 대진식자재마트 대표는 “지역 경제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장애인 거주시설 입소자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장애인 거주시설 3곳의 시설장들은 “장애인들에게 관심 가져주시고 입소자들을 위해 따뜻한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심윤식 복지국장은 “후원해 주신 물품은 장애인 거주시설에 잘 전달하고, 시흥시가 장애공감도시로서 따뜻한 마음을 발판 삼아 장애인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거주시설을 개선하는 데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도영찬)에 지난 5월 21일 ㈜한서식품이 방문해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사랑의 김치(5kg) 30상자를 전달했다. 김치 제조업체인 ㈜한서식품은 지난 2월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장곡동 내 취약계층과 위기가구의 식생활 개선, 안부 확인 및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지난 3월에도 반찬을 걱정하는 저소득 어르신 30가구에 김치를 전달했다. 안선자 ㈜한서식품 대표는 “사업을 하면서 힘든 시기도 많았지만, 지역주민들이 응원해 준 덕분에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꾸준히 지역사회에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한서식품에 감사드린다”라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정성과 마음이 담긴 김치가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다.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5월 20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반월ㆍ시화 국가산업단지 내 금연 환경 조성과 근로자 건강 증진을 위한 관계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단지 내 근로자의 금연 실천을 지원하고, 나아가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협약을 계기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공동 캠페인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에는 시흥시보건소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서부 근로자건강센터가 참여했다. 각 기관은 ▲금연 지원 서비스 ▲건강 상담 등 각 분야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김현정 시흥시 건강도시과장은 “시흥시보건소는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 공동주택 금연구역 프로젝트 등 지역 내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건강한 도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흥시 보건소 금연 클리닉(031-310-5833, 5845)을 통해 일대일 맞춤형 금연 지원 서비스를 받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가 시흥시 공영주차장 및 공원에 대해(은계 호수공원 및 공영주차장 은계호수공원 1, 2)에서 우기철 대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공사 임·직원 26명이 은계호수공원과 공영주차장에서 참여한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공원 및 주차장에 버려진 쓰레기·폐기물 수거, 배수로 청소가 실시되었으며 특히, 수거된 폐기물 중 재활용 가능한 물품 1,500Kg을 재활용 처리하면서 ESG 녹색경영 실천에 앞장섰다. 유병욱 사장은 “은계호수공원 및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을 위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환경보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매 분기 별 2회씩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펼쳐 지역사회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활동을 위해 상시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MTV지역에 대해 환경정화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주택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이 오는 5월 31일에 종료됨에 따라, 6월부터는 위반 사례에 대해 본격적으로 과태료를 부과한다. 주택임대차 신고제는 주거용 주택의 임대차 계약 체결 시 계약 내용을 지자체에 신고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로, 임대차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고 임차인의 권리 보호를 위해 지난 2021년 도입되었다. 제도 시행 초기 혼란을 줄이기 위해 4년간의 계도기간이 운영됐으며, 이 기간에는 과태료가 면제됐다. 하지만 계도기간이 종료되는 6월 1일부터 체결되는 임대차 계약에 대해 신고 지연 또는 미이행 시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주택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경우,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인 또는 임차인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고해야 한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이다. 기한을 넘기거나 신고하지 않으면 지연 기간과 주택 가격에 따라 최대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허위로 계약 내용을 신고 시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임대료 변경 없이 자동 갱신된 계약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