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생태계 구축을 위해 시민이 주도적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할 ‘시민학습연구원’을 3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일상 속 문제를 교육적 방법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20명(개인 또는 2~4인 모임)이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자는 시흥시청 누리집의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연구원’을 검색한 뒤 서식을 내려받아 담당자 전자우편(luckymy@korea.kr)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민학습연구원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기획과 설계에 참여하고, 운영 프로그램의 점검 및 평가 활동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진행되는 5회차 평생학습 프로그램 기획 교육을 3월 18일부터 4월 15일까지 이수해야 한다. 한편, 2024년 시민학습연구실을 통해 14명의 시민학습연구원이 5개 프로그램(총 21회차)을 기획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학습연구실을 통해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겪는 문제를 교육적 방식으로 해결할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자발성과 자기 효능감을 증진해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 일자리센터는 은퇴 및 전직으로 재취업이 필요한 신중년을 위해 구직 기술을 강화하고 실업 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신중년 일대일 취업 지원 컨설팅’ 프로그램을 3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신중년 일대일 취업 지원 컨설팅’은 직업적성검사를 바탕으로 한 개별상담, 구직 기술 강화를 위한 이력서ㆍ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 최신 취업 시장 동향 및 알맞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재취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시흥시 5060 신중년 구직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5060 신중년 구직자는 시흥종합일자리센터에 전화(031-310-6285) 및 방문 신청을 하면 된다. 박건호 일자리총괄과장은 “신중년층이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재취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전하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신중년이 희망하는 직업 분야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청 및 관련 문의 사항은 시흥종합일자리센터(031-310-6285)로 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중소 제조기업의 노동자를 위해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2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이 기숙사를 임차해 운영할 경우 임차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노동자의 정주 환경 개선으로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근무 편의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인력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시흥시 내 중소 제조기업체로, 사업주 명의로 임차한 기숙사에 대해 월 임차비의 80%(내국인 노동자 1인당 월 30만 원 한도, 외국인 노동자 1인당 월 20만 원 한도) 이내로 사업주에게 연 최대 10개월까지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 11곳, 총 27명의 노동자에게 기숙사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 기업의 기숙사 이용 노동자는 정규직으로 채용된 고용보험 가입자가 해당한다. 특히 관내 제조업체의 특성을 고려해 기업당 최대 외국인 노동자 1명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 내용을 변경 및 추가했으며, 이에 따라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인 ‘보탬e(https://www.losims.go.kr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공형 실내 놀이터(숨쉬는 놀이터)를 활용한 ‘플레이스타트 시흥’ 사업을 추진해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에 주력한다. 시는 기후변화, 가정형편 등 사회적 요인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형 실내 놀이터인 ‘숨쉬는 놀이터’를 권역별로 조성해 운영 중이다. ‘숨쉬는 놀이터’는 기존의 놀이터 기능뿐만 아니라 각종 놀이 특화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놀이사업을 확산하기 위한 놀이지원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도 시는 놀이전문가와 놀이터 운영자, 시민 놀이활동가가 함께 기획하고 진행하는 다양한 생애주기별 놀이사업을 추진하고, 3월부터는 시민 놀이활동가 ‘플레이스타터’ 양성 교육 기본과정 9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숨쉬는 놀이터’ 내 유휴 공간을 시민에게 대여해,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숨쉬는 놀이터’가 시민이 더욱 친근하고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시는 ‘다-가치 유스센터’ 내 이주배경 청소년과 요양원 입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성인과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시흥YMCA와 102명의 시민고발인단이 2020년에 준공된 시흥시 하수도관 BTL 사업과 관련해 부실시공과 불법행위 등의 의혹을 제기하며, 관련 기관을 형사고발한다. 이들은 24일 오전 시흥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하수도관 사업의 전수조사와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시흥시와 시행사, 시공사 등을 보조금법 위반 및 사기 등의 혐의로 경찰청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흥YMCA와 시민고발인단에 따르면, 하수도관 BTL 사업 준공 이후 현재까지 하수도관 미연결, 오수의 침수, 도로침하, 정화조 미폐쇄 등 문제가 봇물 터지듯 발생하고 있지만, 시흥시와 BTL 시행사는 전수조사 등 본질적인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소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 사업 시행이후 현재까지 하수도관 민원만 1천여 건에 달하고 하수관 미연결과 같은 부실시공과 정화조 미폐쇄에도 비용을 수령한 불법행위 정황 등이 드러났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관련기사: 시흥시 하수관로 정비사업 '부실' 논란] 관련하여 시민고발인단의 법률대리인을 맡은 시흥YMCA 시민사회위원회 서성민 변호사는 “현재까지 민원뿐만 아니라 다수의 불법행위 정황도
[시흥타임즈] 시흥시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평화의 숲이 지난 21일, 시흥시청에서 ‘시흥 행복숲 조성’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흥 행복숲은 시흥시 거북섬 일대 완충녹지에 위치하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시흥시는 3월말 경 시흥시민들과 함께 시흥 행복숲 조성을 위한 식목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흥시는 사업 대상부지 제공과 행정적 지원을, 숲 조성을 위한 시민단체인 ‘평화의 숲’은 기업 참여를 위한 홍보,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행정 지원과 전문가 자문 등을 맡게 된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완충녹지에 대한 숲 조성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완충녹지란 대기오염, 소음, 진동이나 사고나 자연재해 등의 방지를 위해 설치하는 녹지다. 철도나 고속도로 등 교통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매연 등의 공해를 완화하거나 사고발생시 피난지대로서 기능을 한다. 행복숲이 조성되는 완충녹지는 시흥 거북섬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산업단지와 주거지역 사이에서 대기오염 저감 및 소음 완화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녹지공간이지만, 현재 충분한 수목이 조성되지 않고 방치되어 있어 환경적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이 도심
[시흥타임즈]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동대표 임병택, 오인열, 김주석/이하, ‘시흥시지속협’)는 지난 2월 21일 시청 글로벌센터1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주석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회장과 소속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1부 기념식과 2부 정기총회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신임위원 위촉장 수여(김정은 시흥시주민자치협의회장) ▲감사패 및 표창장 전달 등이 진행됐다. 2부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감사보고 및 채택 ▲2024년 사업 결산 승인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등이 진행됐다. 김주석 대표회장은 ”지난 1년 동안 위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큰 성과를 이뤄냈으며 올해는 분과위원들과 함께 지난해 실천이 다소 아쉬웠던 분과사업을 중심으로 더욱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활동을 펼쳐 나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시흥시 특색에 맞게 재정립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수립한 만큼 올해는 이를 이행하기 위한 실질적인 추진체계를 구축하는 원년으로 시민과 행정, 기업, 학교 등과 협치해 방법을 찾아가는 ‘새로운 거버넌
[시흥타임즈] 시흥시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자원봉사 및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할 제3기 배곧2동 청소년봉사단원을 3월 7일까지 모집한다.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2023년부터 관내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와 체험 활동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청소년봉사단원을 모집해 왔다. 모집 대상은 배곧2동 내 주민등록이 돼 있는 중ㆍ고등학생으로, 활동 기간에 꾸준히 참여가 가능한 학생이다. 모집 인원은 중학생 20명, 고등학생 10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청소년봉사단의 활동기간은 3월 22부터 12월 13일까지이며, 매월 1~3회 활동하게 된다. 활동 내용은 여가 및 체험 활동, 환경정화 및 체험학습 연계 자원봉사, 배곧2동 축제 및 행사 참여 등이다. 조성준 시흥시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중ㆍ고등학생들이 학업과 경쟁 중심의 환경 속에서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출되고 있어 이를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청소년봉사단을 모집하게 됐다”라며,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할 배곧2동 중ㆍ고등학생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시흥타임즈] 시흥시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화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여러 단체와 협력해 지난 2월 21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발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 캠페인은 지역 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기 위해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과 관계단체 회원들은 편의점, 세탁소, 마트 등 생활밀착형 장소 주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들을 발견하면 즉각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공공 및 민간 복지자원과 연계할 계획이다.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는 공공 및 민간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역 내 복지제도에 대한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관한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단체들과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단체들과 협력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시흥타임즈] 시흥시 과학고 추진위원회가 지난 17일 박성민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을 만나 경기형 과학고 설립을 염원하는 시흥시민의 뜻이 담긴 6,480여 건의 서명부를 전달했다. 지난 1월 15일 2단계 심의를 통과한 시흥시 과학고(은계지구 고1+초1부지)는 기존 관학협력사업이 운영되는 서울대교육협력센터를 비롯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서울대병원, 국가첨단 바이오 특화단지와의 연계를 통한 ‘바이오(생명과학)’ 지역특화 인재양성을 목표로 추진 되어왔다. 김동욱 시흥시 과학고 추진위원장(은계지구총연합회장)은 이날 주민대표와 함께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을 만나 주민 6,480여 명의 서명이 담긴 과학고 설립 촉구 서명부를 전달하고, 주민 의사를 반영한 시흥의 시흥특화 과학고 설립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전했다. 지난 두어 달간 진행된 시흥시 과학고 설립촉구 서명운동에는 시흥 은계·장현·목감 택지지구연합회와 초·중학교 학부모회를 비롯한 유치원·어린이집연합회, 학원연합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상인회 등 20여 곳의 단체 및 각계각층의 시민이 자체 현수막, 홍보물 게시를 통해 참여하였으며, 과학고 추진위는 이 과정에서 시흥시민의 강한 관심과 참여를 확인했다.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