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과 경기도수출기업협회 시흥지회가 지난 2일, 중소기업의 대미(對美)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 관세 대응 전략 수립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중소기업 관계자 및 기업지원기관 담당자 등 9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사람관세사무소 김호준 관세사의 「미 관세 정책 최신 동향」 발표를 시작으로, 한국무역협회 통상연구실 강금윤 수석연구원의 「미 관세 실무 유의사항과 대응 전략」 강연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세미나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미 통상정책을 이해하고, 우리 기업의 수출 전략을 점검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세미나 현장에서는 무역 전문가 1:1 맞춤형 컨설팅이 함께 운영되어, 수출입 과정에서 기업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직접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도 병행되었다. 임창주 시흥산업진흥원장은 “대외 통상환경 변화가 우리 중소기업의 수출 활동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중소기업의 수출 애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임창주)은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중부권역 상인회와 함께 추진한 내수진작 프로젝트 “흥해라 흥세일” 행사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옥구상가상인회, 함송상가상인회, 오이도상가연합회가 각각 주관하여 ▲즉석 노래자랑 ▲콘서트 및 댄스공연 ▲경품 이벤트 ▲체험형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참여할 수 있는 경품 행사와 공연·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상권 소비 촉진과 활력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행사 기간 동안 옥구상가와 함송상가 로데오거리, 오이도 거리 일대에서는 7080 추억 콘서트부터 최신 K-POP 커버댄스 무대,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챌린지 이벤트와 디제잉 파티까지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임창주 시흥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상인회와 함께 준비한 시민참여형 축제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과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토·일 3일간 흥해라 흥세일 추가 행사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임창주, 이하 진흥원) 대야기계장비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지역 제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세대 간 기술 전승을 위해 ‘2025년 청년소공인 가업승계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중에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흥시 관내 청년 소공인을 대상으로 1세대 숙련기술자의 노하우와 장인정신을 계승하는 동시에, 디지털 기반의 제조혁신을 접목해 경쟁력 있는 차세대 소공인 육성을 목표로 했다. 이를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중소벤처기업연수원과 협력하여 6월 11일과 18일 양일간 스마트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백년소공인과 숙련장인으로 구성된 멘토링단이 청년 소공인과 팀을 이루어 ▲기술 애로 해소 ▲경영 노하우 전수 ▲판로 개척 전략 등을 주제로 1:3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또한 6월 26일에 진행된 ‘청년소공인 데모데이’에서는 교육과 컨설팅 성과를 바탕으로 청년 소공인들이 제조혁신 계획을 발표했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종테크, 신영금속, MK테크 등 3개 기업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들 기업에는 제품 제작, 공정 개선, 마케팅 등 실질적인 사업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10월 말까지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이하 공사)에서 배곧, 정왕, 거모권역 공영주차장 18개소에 대하여 오는 9월 14일부터 월 정기권 추첨 접수를 개시한다. 접수 기간은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이며, 월 정기권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해당 기간에 월 정기권 추첨 홈페이지에서 신청해야 한다. 추첨 결과는 9월 19일 17시 이후 발표되며, 당첨자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이용금액을 선납한 후 2025년 10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6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월 정기권 추첨 관련 궁금한 사항은 월 정기권 홈페이지 또는 공사 교통사업1부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농지의 소유와 이용에 대한 실태조사 내실화로 농지법 질서를 확립하고 농지대장 정비 등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시흥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2025년 농지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 농지이용 실태조사는 ‘농지법’에 따라 매년 1회 실시되는 정기조사로, 농지의 소유ㆍ거래ㆍ이용 또는 전용 등에 관한 사실을 확인하기 위한 제도다. 올해 조사 대상은 ▲최근 5년 이내 공유지분으로 취득한 농지 ▲최근 5년 이내 관외 거주자 소유 농지 ▲외국인 및 외국국적동포 소유 농지 ▲농업법인 소유 농지 ▲농림축산식품부 통지 농지 ▲농업회사법인 소유 요건 조사 대상 농지 등 총 4,199필지, 1,613헥타르(ha)에 달한다. 정당한 사유 없이 무단 휴경하거나 불법 전용·임대차, 농지 시설의 부정 이용 등 자기 경영에 사용하지 않는 농지에 대해서는 청문 절차 후 처분 의무가 부과된다. 농지소유자는 1년 이내 해당 농지를 처분하거나 성실히 경작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처분명령이 내려진다. 처분명령 불이행 시 매년 감정가의 25%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김익겸 시흥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지관
[시흥타임즈] 시흥시 대야도서관은 최근 휴게실을 새로 단장해 이용자 편의를 높이고,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번 정비를 통해 휴게실에는 시정 홍보 코너 ‘시흥 인사이트’, 주제별 도서 소개 코너 ‘지금, 이 책’, ‘인문학을 집어삼킨 철학’, ‘시흥 올해의 책’을 비롯해 신문ㆍ기증 잡지를 비치한 ‘오늘의 한 장’, 시민이 자유롭게 책을 기증하고 빌려볼 수 있는 ‘대야 열린서가’ 등이 마련됐다. 특히 ‘시흥 인사이트’ 코너는 바이오, 거북섬, 서울대 시흥캠퍼스, 시티투어 등 시흥시의 주요 역점사업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시민들에게 시정 정보를 친근하게 전달한다. 또한 ‘대야 열린 서가’ 코너는 시민이 직접 책을 기증해 서가를 채워가는 방식으로, 휴게공간의 기능뿐만 아니라 시민 참여형 공간으로 발전시켰다. 그 외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기존 휴게실과 달라진 모습으로 탈바꿈했고, 한쪽 벽면에 시흥시 북부권 도서관의 다양한 사진을 전시해 인근 도서관 정보를 제공하며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했다. 대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휴게실 재정비를 통해 독서와 학습에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휴식을 제공하는 동시에, 시흥시 시정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중장년층 취업 지원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시흥시북부중장년센터를 오는 9월 15일부터 임시 운영한다. 이번 운영은 내년 상반기 중 공식 개청식 전까지 진행되며 정식 운영과 동일하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흥시북부중장년센터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생애 상담, 경력개발, 취업 지원은 물론 사회공헌과 커뮤니티 활동까지 지원하며, 제2의 인생 설계를 통해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경제적 안정 기회를 넓혀가는 거점 공간이다. 시는 북부권 구도심에 일자리 기반 시설을 마련해 지역 활력을 높이고, 경기 침체와 미국발 관세 정책 등으로 심화하는 구직·구인난을 완화하기 위해 센터 개소를 추진했다. 센터는 인생 설계 과정을 비롯해 숏폼 크리에이터, 스마트폰 강사, 약국 사무원 양성과정, 도배기능사 등 총 6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중장년층의 직업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구인·구직 알선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운영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중장년층(40~64세)이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교육 프로그램 신청은 센터 방문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시는 시흥시북부중장년센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9월 5일 오전 11시, 은행동(은행로65번길 4-1)에 ‘예스라이프 경로당’의 문을 열고, 이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알리는 개소식을 진행한다. ‘예스라이프 경로당’은 은행동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건강증진, 사회적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기존에도 어르신들의 모임 공간으로 활용됐으나, 이번에 내부를 새롭게 단장해 공식적으로 경로당 등록을 마쳤다. 지상 1층의 규모의 경로당에는 편안한 휴식 공간과 소규모 활동 공간이 조성돼 있어,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활발히 소통하며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개소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와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활발한 사회 참여와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로써 시는 관내 총 315개소의 경로당을 운영하게 됐다. 시는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한층 강화하고 세대 간 교류를 확대하는 데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월곶 에코피아 워터파크에서 반려동물 수영 문화교실 ‘멍푸멍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물등록이 완료된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무료입장할 수 있다. 9월 6일에는 체고 40cm 미만 중ㆍ소형견 300마리를, 7일에는 체고 40cm 이상 대형견과 중ㆍ소형견 200마리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다만, 맹견(도사견ㆍ핏불테리어ㆍ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ㆍ스태퍼드셔 불 테리어ㆍ로트와일러 및 그 잡종의 개), 질병견, 미등록견, 인식표 미착용견, 발정견 등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출입이 제한된다. 이번 문화교실은 계절 특화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반려견과 함께 시원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원조 개통령’으로 불리는 이웅종 교수가 직접 수영 이론과 실습 강습을 진행한다. 수업 외에도 반려견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수영대회, 업고 수영하기, 작은 문화교실(행동교정ㆍ응급처치(심폐소생술)ㆍ반려견 힐링 마사지)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시민들과 반려견이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훈련사와 안전요원을 충분히 배치해 안전 관리에도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익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반려견 수영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9월 2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시흥 보육 톡톡(TalkTalk)’을 간담회를 열고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립ㆍ민간ㆍ가정 어린이집 등 분과별 원장 60여 명의 원장이 참석했다. 현재 보육 현장은 원아 감소와 유보통합 추진 등 정책적 과도기로 어려움과 혼란이 가중되고 있으나 기존 행정과 기관 간 소통은 지침 안내와 회계 교육 중심의 일방향 전달 방식에 머물러 있어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담는 것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는 보육 정책 최초로 실시간 소통 형식을 도입해 자유로운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시흥 보육 톡톡’을 마련했다. 간담회 1부에서는 사전 안건에 대한 논의로 각 분과에서 제안한 ▲정례 소통창구 마련 ▲장기근속 교직원 처우 개선비 추가 지원 ▲컨설팅형 점검 실시 등 24건의 제안 사항에 대한 사전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토의가 이어졌다. 정해진 주제 없이 자유 토론이 진행돼 노후화된 어린이집 시설로 인한 운영 부담, 대체 교사 수급 문제, MZ세대 교직원과의 소통 등 현장의 생생한 의견이 오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 운영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