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수동에 위치한 1차 금속 제조업체 지일정밀(대표 김경수)은 대야·신천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사용해달라며 매월 30만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정 등 긴급한 위기상황에 처했으나, 대상기준에 적합하지 않아 공적지원이 불가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수 대표는 “어릴 적 하루에 한 끼도 못 챙겨 먹을 정도로 어려운 청소년기를 보냈기에 우리 주변에 고통 받는 이웃들이 얼마나 많은지,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고 있다. 그들에게 작은 정성이라도 보태 고통을 덜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설 것으로 약속하였다.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부터 시흥시1%복지재단과 함께 1004나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변 이웃에게 자그마한 사랑의 손길을 나누고 싶거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일자리복지과(031-310-2676, 2699)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신천동 주민센터가 지난 16일 신천동주민센터에서 관내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2017 신천 어린이 꿈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가진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주고, 소중한 꿈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체험마당과 경연마당으로 1, 2부 행사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 행사인 체험마당에서는 미니풀장, 물총놀이 등 물놀이존과 나의꿈카드만들기, VR체험 등 체험존이 운영되었으며, 2부 경연마당 행사는 관내 어린이들로 구성된 18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끼’ 경연대회로 진행되었다. 이날 비가 오는 가운데에도 500여 명의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하였으며, 특히 어린이의 ‘끼’ 경연대회에는 아름다운 선율을 자랑하는 바이올린 연주를 시작으로 댄스, 가야금, 우쿨렐레 등 음악공연과 난타공연,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분야의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된 어린이 ‘끼’ 경연대회에서는 피아노(박서준 외2인), 가야금(정세린 외2인), 태권도(장은영 외 9인)이 각각 스타상, 열정상, 드림상을 받았으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참가상으로 어린
시흥시 시민호민관(호민관 지영림)은 지난 7월 14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민호민관 시민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민자문단’은 호민관의 직무수행에 대한 공정성 확보와 전문적인 사항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운영하고 있다. 자문위원은 전문적인 지식을 필요로 하는 고충민원 사항 자문뿐만 아니라 지난달부터 운영 중인 고충민원 이해관계인이 민원 발생 내용을 논의하면서 갈등을 풀어나가는 호민회의에서도 분야별로 참여하여 원만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민자문단은 경제, 복지, 환경, 건축, 법률, 세무, 노무 등 각자의 전문 분야와 지역 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유능한 전문가들로 12명을 위촉했다. 위촉식에서 한 위원은 “사회가 발전될수록 이해관계는 복잡해지고 갈등이 늘어가는 것은 불가피할 것이며 이런 갈등을 서로 소통하며 슬기롭게 해소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문단 활동을 통해 이 부분에 적극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민호민관은 “시흥시는 그 어떤 곳보다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인만큼 다양한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러한 갈등을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지혜롭게 풀어갈 수 있도록 적극
시흥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정왕동 옥구공원 등 4개소(옥구공원․솔숲공원․군서공원․샛말공원)에 체험형 물놀이장을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체험형 물놀이장은 평소에는 조합놀이대로 활용하다가 여름철에는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변신하여 아이들과 어른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운영시간은 오전 11시 오후 5시까지(운영 40분, 휴식 20분) 이용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 등 유지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물놀이장의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4~6명 배치, 주 1회의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물놀이장 이용객들의 불법 주․정차 문제로 주민들의 민원이 잦은 미산동 솔숲공원은 30분 간격으로 주말 셔틀버스를 운행(솔숲공원↔포동시민운동장)할 예정이다. 자세한 이용 안내와 우천 시 휴장 관련 공지는 시흥시 공원관리과(031-310-3864)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시보건소가 연성행복건강센터를 보건과 보육을 기반으로 3세대가 공유하는 건강공동체 특성화 센터로 새단장을 완료하였다. 이에 따라 연성지역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증진 서비스를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연성행복건강센터는 연성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생애주기별 건강프로그램의 요구로 지난 2월부터 주민들의 설문조사, 간담회를 갖고 다채로운 건강 및 공동육아 프로그램을 13개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연성지역의 어린이, 성인, 어르신까지 아우르는 건강 소통의 장으로 사랑받고 있다. 연성행복건강센터의 맞춤형 안심돌봄 프로그램으로는 ‘할머니가 읽어주는 동화’, ‘아빠랑 함께 걷는 우리 동네’ 등 7개가 운영되고 있다. 문의는 시흥시보건소(031-310-5881)로 하면 된다.
시흥시가 15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시흥시를 대표하여 해외파견 사업에 참가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국제교류사업 통합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더 넓은 세상으로! 청소년조사연수단」과 「시흥꿈나무 세계속으로! 해외답사단」사업에 참여할 청소년과 학부모,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문화예술 해외답사단의 소고 공연을 시작으로 위촉장 전달과 함께 해외 답사 전 시흥시의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임무와 참여소감 등 각오를 다지고 참가자들의 테마별 답사계획을 공유할 예정이다. 시흥시의「더 넓은 세상으로! 청소년조사연수단」사업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답사 주제와 일정을 기획하여 7월 18일부터 일본, 스페인, 스위스 등 10개 팀 50명의 청소년이 9개국에 조사 연수를 다녀올 예정이다. 또한,「시흥꿈나무 세계속으로! 해외답사단」은 문화예술과 역사탐방 두 가지 주제로 각각 전문가 사전 교육을 받은 후 8월 1일부터 각각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일본과 러시아를 다녀오게 된다. 한편, 시흥시는 「더 넓은 세상으로! 청소년조사연수단」과 「시흥꿈나무 세계속으로! 해외답사단」사업을 하반기에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가 문의는 시흥시청 교
제20대 고광갑 시흥시 부시장이 7월 13일 시청 늠내홀에서 직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고광갑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70만 대도시를 앞두고 있는 시흥시에 부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김윤식 시장님의 시정 철학 아래 항상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 참여를 통해 지역발전의 토대를 만들어 낸 시흥시 위상을 바탕으로 공직자, 시민과 상생하는 시정을 펼쳐 전국에서 으뜸가는 자치단체가 될 수 있도록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성장하는 도시, 배려하는 사회, 참여하는 시민, 신뢰받는 시정을 위해 지역경제 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회적 약자의 생활안정과 통합, 생명의 가치가 조화를 이루를 행복한 생명도시를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고광갑 부시장은 경기도 의회사무처 문화체육관광전문위원, 도시환경전문위원, 아동청소년과장, 환경정책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오랜 공직생활 경험으로 판단력과 추진력이 뛰어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관으로 알려져 있다.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7월 12일 군자동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256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시흥시, 시흥소방서, 시흥의용소방대,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시흥지사, 군자동 유관단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하였다. 10시 30부터 군자동 군자농협 거모지점 앞에서 소화기 사용법, 간이 완강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하였고 11시부터는 군자동 일원을 순회하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가두캠페인을 전개하였다. 또한, 생활 속의 안전 위협 요소를 스마트 폰으로 신고하는 ‘안전신문고’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안전신문고 앱 설치 방법 및 신고 방법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하였다. 시 관계자는 “7월 이후 폭염이 예상되면서 계곡, 바다 등에 물놀이 피서객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물놀이 전에 알아야 할 안전습관을 배우고,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시 청소년 국제교류 동아리 글로벌 프렌토(frientor) 2기는 지난 7월 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글로벌 프렌토는 국제교류에 관심 있는 시흥시 청소년들로 구성된 동아리다. 분기별로 북촌 한옥마을 방문과 세계인의 날 행사에 참여하는 등 외국인들과 소통하고 한국과 내 고장 시흥을 알리며 국제화 감각을 키우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프렌토의 세 번째 프로젝트 행사로 상반기 동아리 활동을 결산하며 회원들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참여한 청소년들은 청소년 국제교류의 장을 넓히기 위한 정책 제안 및 개선 방향 등을 논의하였으며 국제관계에 대한 안목을 넓혀주는 영화감상과 토론,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특강 강연을 기획할 때 유명 강사 초빙도 좋지만, 같은 또래 중 귀감이 될 만한 청소년들을 초빙하여 이야기를 듣는다면 더 깊은 공감이 될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그 외에도 외국어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역사, 전통음식, 의상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7유망축제 중 하나인 시흥갯골축제가 제12회를 맞아 7월 3일부터 23일까지 '시흥청년 축제학교' 3기를 모집한다. 시흥청년 축제학교는 청년 문화기획자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1, 2회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로 운영된다. 올해 시흥청년 축제학교는 지난 1, 2회와는 다르게 2박 3일 캠프로 진행된다. 캠프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다양한 선배 문화기획자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담긴 강의와 8월 사전 공연을 기획하는 기획워크숍 시간을 갖는다. 또한, 문화 기획에 대한 진솔하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라운드네트워킹 시간을 갖고 소소한 공연을 즐기며, 배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얻는 캠프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청년 축제학교는 시흥시 ABC행복학습타운 경기협업마을에서 진행되며 20명 내외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시흥갯골축제 홈페이지(http://sg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12회 시흥갯골축제는 오는 9월 22일(금) ~ 24일(일)까지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첫 번째 주제인 ‘자연 속 놀이와 체험’은 갯골패밀리런, 소금왕국, 업사이클링 운동장 등 총 11가지의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