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갯골캠핑장을 오는 3월 4일부터 개장한다. 갯골캠핑장 이용은 인터파크 누리집 예약 접수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시흥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매월 15일(국·공휴일 제외)부터 5일간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50%를 우선 접수하며, 20일부터 시흥시 외 지역 이용객에게 나머지 50%를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다, 텐트설치용 데크의 이용요금은 1박당 3만5천원(전기료 포함)이며, 현대식 게르(모새달)의 이용요금은 1박당 10만원이다. 할인대상별 감면률 및 세부사항은 인터파크 누리집(ticket.interpark.com) 또는 공사 누리집(www.shs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 휴장기간 동안 캠핑장 내 위험요소를 면밀하게 점검· 보완하였으며, 데크 도색, 게르 스카이돔 보수 등 고객안전과 편의증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라고 전했다. 정동선 사장은“갯골캠핑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장 전까지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학교시설 사용자의 학교 시설물 사용에 관한 의무 및 책임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학교가 보다 적극적으로 시설물 개방을 유도하여 학교와 지역주민이 교류·협력하는 교육공동체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내용을 담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지역사회의 학교시설 이용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8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기획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제안설명에서 안광률 부위원장은 “학교시설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용 현황을 보면 학교운동장의 경우 평균 개방률은 96%를 상회하고 있지만, 여전히 실내 체육관 등의 주말 개방률은 50%에도 미치지 못해 지역주민에게 친화적인 공간으로 다가오고 있지 못한다”고 지적하고, “학교시설물 개방이 저조한 이유는 교육시설 개방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학생 학습권 침해 및 안전문제와 학교시설물 관리의 책임문제, 운영비 분담 등 다양한 요인이 있겠지만, 가장 큰 장애물은 학교시설 사용과 관련한 안전사고, 시설 및 물품 훼손에 대한 책임 소재이다”고 말했다. 안 부위원장은 “조례 개정을 통해 학교시설 사용자에게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에 대한 주의의무와 청결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국회의원(경기 시흥갑) 지난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도로공사 기조실장 및 실무자들을 만나 지역 핵심 현안의 조속한 추진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먼저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한 시흥IC 주변 교통혼잡해소 문제는 시흥IC의 램프를 서해안로 접속지점 부근에서 1개차로의 축소단면으로 개선하는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시흥톨게이트 주변 토지구획 재정비의 안건은 고속도로 유지관리 및 안전확보에 지장이 없는 한 은계지구 주변 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도로점용 허가 등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신천IC일원 부체도로 정비사업의 경우 시흥시와 한국도로공사 간 운영 주체 문제로 부체도로 정비사업이 지체되고 있어 문정복 의원은 임병택 시장과 한국도로공사와 각각 면담했으며, 현장을 포함해 수차례 실무 간담회를 주재하며 정비 문제 해결을 중재해왔다. 결국 이날 자리에서 한국도로공사는 시흥시와 논의를 통해 연내 안에 부체도로의 정비사업 방안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 기조실장은 "해당 부서에 관련 내용들을 적극 추진하게 하고, 의원실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문정복 의원은 "오늘 논의를 통해…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배곧대교 지원 특별위원회가 8일 제3차 회의를 열어 관계부서로부터 배곧대교 행정심판 기각에 따른 향후 계획 보고를 받았다. 앞서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배곧신도시와 송도를 연결하는 배곧대교 건설과 관련 시흥시가 한강유역환경청을 상대로 제기한 행정심판 청구에 대해 지난해 11월 22일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에 배곧대교 지원 특위는 같은 달 25일 성명서를 통해 배곧대교 건설을 위한 노력은 계속되어야함을 강력히 표명한 바 있다. 이날 경제자유구역과장은 행정심판 기각 결정 이후 향후 계획과 관련해 관계부처에서 요구하는 대안 노선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승인기간 연장 등 시간 확보를 위한 법적, 제도적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기각 결정 사유를 확인하고 “시흥시는 사업시행자인 배곧대교 주식회사와 적극 협조하여 배곧대교 건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배곧대교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배곧신도시를 비롯한 인근 주민들의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배곧대교 건설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논의와 부서별 소통을 위한 2월 첫 공감회의를 개최했다. 8일 열린 공감회의에는 이소춘 부시장을 비롯해 각 국장,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환경 정책, 수질오염사고 대응 체계 및 행동 매뉴얼 개선, 2023년 노동취약계층 유급 병가 지원 등 주제 안건과 핵심 현안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소춘 부시장은 각종 사업 추진과 관련해 ‘안전’과 ‘청렴’을 거듭 강조했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재난과 재해, 안전사고 등이 많았던 만큼, 시민 안전과 공직자 청렴 확보에 최선을 다하라는 방침이다. 이 부시장은 “올해 모든 행정의 기본은 안전과 청렴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사업 추진 시 시민의 안전과 보건에 대한 의무를 최우선에 두고, 철저한 안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시설 안전 보건 매뉴얼 정비, 사업주 중대재해예방 의무 부여 등도 아울러 주문했다. 더불어 이 부시장은 공직자 청렴을 언급하며 “전 직원이 부패예방제도를 숙지해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6급 이상 공직자들은 갑질예방교육을 포함한 청렴 교육을 적극적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교육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들이 문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생활능력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2023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읽고 쓰기를 넘어, 성인의 일상생활 및 직업 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능력까지 향상되도록 기초문해와 더불어 생활문해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10개 기관을 선정하고, 교육 프로그램에 필요한 강사비, 교재비, 홍보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최근 3년 이내에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80시간 이상 운영한 관내 기관 및 단체가 해당된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2월 8일부터 10일까지 시흥시 대야평생학습관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류는 시흥시 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대야평생학습관(031-310-253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 오이도박물관이 ‘2022년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수요처’로 선정돼 지난 2일 우수수요처 현판을 받았다. 자원봉사 우수수요처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선정한다. 매년 31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 수요처 중 ‘1365 자원봉사 포털 활용도’, ‘자원봉사센터 연계성’, ‘자원봉사자 관리’ 영역에서 관할 시·군 자원봉사센터의 우수한 평가를 받은 수요처를 선정하고 있다. 시흥오이도박물관은 지역주민과 더불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기획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전시관람 안내 및 보조 등 봉사활동을 연계해 자원봉사를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써주신 모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센터와 수요처의 상호협력을 통해 봉사를 희망하는 분들께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권역별(대야/정왕) 평생학습관 정규과정 강사를 대상으로 지난 3일과 6일에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양 학습관은 올해 정규과정으로 83강좌를 개설했다. 특히 실용·자격증 과정을 확대하고,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신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대야평생학습관은 △인문학(글쓰기), △공예(자수), △시흥아이 타로카드, △칼림바, △댄스스포츠, △발효음식 만들기, △힐링플라워 기초, △재무관리 등을 신규 강좌로 개설했다. 정왕평생학습관은 △바리스타 취미반(라떼아트), △나의 애견 커플의상 제작, △자신 있는 발표 스킬업, △배우수업, △어린이 디지털 드로잉, △아빠랑 아이랑 제빵교실 등의 신규 강좌를 운영한다. 1기 정규과정 프로그램은 3월 6일부터 5월 13일까지 총 10주차로 운영되고, 종강 후에는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1기 정규과정 프로그램 접수는 시흥시 평생학습 포털사이트에서 오는 2월 15일부터 3월 2일까지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방역수칙이 완화되고, 대면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면서 학습관이 활기를 찾게 돼 기쁘다”며 “올 한 해도 내실 있는 강의로, 수강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을 통해 체육활동 취약계층인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 청소년 수영강습’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사전 홍보를 통해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발달장애 청소년을 모집했다. 발달평가(△운동기능 △인지능력 △사회성 △참여 정도)와 참여 능력평가(△신변처리능력 △의사표현능력 △인지능력) 기준항목을 통해 최종 5명의 청소년을 선발했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주 2회(화, 목) 50분 강습으로 장애 청소년의 개인별 영법 체득 기간을 고려해 전문 강사 2인과 함께 소수정예 연간과정으로 구성했다. 장애 청소년의 안전한 시설 이용과 원활한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학부모 오리엔테이션 △스포츠시설 공간 적응 훈련 △상시 안전사고 예방 교육 △단계별 수영강습 등 체계적인 교육환경 제공에 초점을 맞춰 운영하고 있다.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은 기관 연계 및 강사 인프라 확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의 스포츠활동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모든 청소년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
[시흥타임즈] 정왕2동(동장 이소영)은 시화MTV 입주민의 전입신고 및 취학 관련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해 거북섬 주민지원센터를 오는 2월 말에서 3월 초 공휴일에 한시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공휴일 근무 날짜는 2월 25일, 26일, 3월 1일, 총 3일간이다. 근무 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13시~14시 미운영)이며, 거북섬프라자(시흥시 거북섬5길 16) 202호에 위치한 정왕2동 거북섬 주민지원센터에서 전입신고 및 제증명 발급 등 통합민원 업무를 처리한다. 단, 복지 행정 업무는 제외된다. 현재 시화MTV지역은 지난 1월 5일(호반써밋 더퍼스트) 입주를 시작으로, 2월 8일(호반써밋 더프라임), 2월 23일(금강 펜테리움 오션베이), 3월 1일(파라곤 센트럴 오션시티) 입주가 순차적으로 예정돼 있다. 특히 이번 공휴일 근무는 지난 3월 2일 시화나래초중통합학교 개교에 따라 초·중등 자녀를 둔 입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초·중등학교 입학 또는 전학의 경우 전입신고가 완료돼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거북섬 주민지원센터 공휴일 업무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정왕2동 거북섬 주민지원센터 업무 담당자(031-310-4595~4596)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