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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개소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부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가 지난 11일 시흥시 대야동(시흥시 은계중앙로 306번길 63)에 문을 열었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는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부설로 운영된다. 기존 낙후된 시설을 벗어나 총 27억 원을 투입해 새로 신축한 건물 4층과 5층을 리모델링해 터를 잡았다.  

또한 시흥시는 올해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시범사업’ 시군으로 선정돼 성인 발달장애인의 학령기 이후 사회 적응기술 훈련 및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앞서 시흥시는 북부권역에 2019년부터‘시흥시장애인보호작업장 건립’과 ‘장애인 기능 특화복지관 리모델링’을 함께 진행하며 권역별 발달장애인 복지서비스 강화의 로드맵을 그렸다. 

신천동에 건립 중인 보호작업장은 올해 6월 개소 예정으로, 발달장애인의 보호고용을 통한 경제적 자립을 도모한다. 또한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대야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 기능 특화사업 운영해 장애인들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전체 시흥시 등록 장애인 2만 명의 35%에 달하는 시흥시 북부권역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장애인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종합적인 인프라 구축을 추진해왔다. 북부권을 시작으로 시설 확충을 통한 촘촘한 장애인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모두 만족하는 따뜻한 복지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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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개인지방소득세ㆍ종합소득세 신고ㆍ납부의 달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 납세의무자는 오는 5월 말까지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시흥시는 납세자의 편리한 신고를 위해 ‘홈택스-위택스’ 전자신고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소규모 사업자 등 일부 납세자에게는 신고 간소화를 위해 수입금액과 신고・납부 방법 등이 모두 작성된 신고서인 ‘모두 채움 안내문’이 발송되며, 수정 사항이 없는 경우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만 하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완료한 것으로 인정한다. 모두 채움 신고 대상자 중 전자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위해 시에서는 종합소득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 신고 창구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시흥시청 별관 4층 글로벌센터3에서 운영하며, 방문 시 본인 신분증과 ‘모두 채움 안내문’을 지참하면 된다. 장용호 시흥시 세정과장은 “지방소득세를 성실히 신고・납부하는 납세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신고 마감일 직전에는 원활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으니 가급적 조기에 신고해 주시고, 신고 기간 경과로 가산세 등 불이익이 없도록 기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