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8.1℃
  • 구름조금강릉 9.8℃
  • 맑음서울 12.0℃
  • 구름많음대전 10.1℃
  • 구름많음대구 12.4℃
  • 구름조금울산 12.1℃
  • 흐림광주 14.0℃
  • 구름조금부산 15.2℃
  • 흐림고창 10.5℃
  • 맑음제주 16.9℃
  • 맑음강화 9.0℃
  • 구름많음보은 7.4℃
  • 구름많음금산 7.4℃
  • 구름많음강진군 11.2℃
  • 구름조금경주시 9.7℃
  • 구름많음거제 14.8℃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흥시,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 제작 및 배부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아동학대 인식 개선과 예방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리플릿 및 마스크를 각 2,000부 제작해 지난 19일 18개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등에 배부했다.  

아동학대 예방 홍보 리플릿에는 △아동학대의 정의 및 유형 △아동학대 신고 접수 현황 △아동학대 자가진단 테스트 △아동학대 신고 방법 등이 담겼다. 

시는 다양한 지역주민 및 아동을 많이 접할 수 있는 기관인 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등에 아동학대 예방 홍보 리플릿을 비치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신고방식 등에 대해 널리 알릴 계획이다. 

시 아동보육과 관계자는 “최근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많아졌다. 지난해 같은 기간(1분기) 대비 아동학대 신고 건이 80%정도 증가한 상황으로, 지역사회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신고해준 결과”라며 “다양한 대상과 방법을 활용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통해 학대피해아동이 조기발견하고 지원될 수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신천동 아파트서 개인정보 유출 의혹… 입주민 불안 확산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입주가 한창인 시흥시 신천동 소재 A아파트에서 입주민과 분양자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정황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분양자들은 자신이 제공한 적 없는 부동산 중개업소로부터 매물 관련 전화를 받았다며 불편함과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한 분양자는 “매매를 위해 지인 부동산에 매물을 접수한 뒤 며칠 지나지 않아, 전혀 모르는 인근 OO공인중개사무소라며 매물을 달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연락처를 알았냐고 물었더니 ‘밝힐 수 없다’는 답변만 들었다”며 “이후 연락이 끊겼다”고 덧붙였다. 이 분양자는 “개인정보를 제공한 곳은 은행, 건설사, 입주지원센터, 입주자대표회의, 그리고 직접 의뢰한 중개사무소뿐”이라며 “이름, 주민등록번호, 인감도장, 가족정보까지 모두 제공했기 때문에 어디서 유출됐는지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슷한 피해를 겪은 또 다른 입주예정자도 “정보 출처를 묻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고 전화가 차단됐다”며 “입주 전부터 개인정보가 이렇게 돌아다닌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법률 전문가들은 이번 사례가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행위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한다. 또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