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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거북섬,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시흥타임즈]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 서핑장 웨이브파크가 들어선 시흥시 거북섬이 해양레저관광거점으로 조성된다.

시흥시는 거북섬의 머리와 앞발 부분인 정왕동 2730번지, 84호 및 60호 수변공원에 총 370억원의 국·도비를 들여 클럽하우스와 교육장, 해상계류시설, 주차장 등 해양레저시설들을 오는 2023년까지 조성한다.
해상계류시설은 거북섬 인근 해역에 소형보트 등을 동시 보관할 수 있도록 하고, 해양레저 전문교육 공간을 포함하여 카페, 전망대 등을 복합 클럽하우스에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월 해양레저거점 SOC사업 착수보고회를 연데이어, 9월까지 해양레저거점조성사업 기본계획접수 및 승인을 받아 오는 2022년 3월 공사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준공은 2023년 12월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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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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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