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9℃
  • 구름많음강릉 23.0℃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대전 20.5℃
  • 구름많음대구 20.3℃
  • 구름많음울산 20.7℃
  • 구름많음광주 20.3℃
  • 구름많음부산 21.6℃
  • 구름조금고창 ℃
  • 맑음제주 23.1℃
  • 구름많음강화 18.4℃
  • 구름많음보은 18.3℃
  • 구름많음금산 20.1℃
  • 구름조금강진군 22.3℃
  • 구름많음경주시 18.9℃
  • 구름조금거제 21.7℃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배너

시흥시, 청년친화 헌정대상 3년 연속 수상

정책, 소통 등 청년친화 정책 높이 평가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국회사무처 소관의 사단법인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는 제4회 2021 청년친화 헌정대상 심사에서 ‘청년친화 우수 기초지방자치단체 소통부문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2018년도에 마련됐다. 

지자체의 청년참여기구 운영과 청년 지원 사업, 청년 관련 행사 주최 및 참여를 토대로 청년친화지수를 만들어 평가ㆍ심사한다. 

이번 청년친화 헌정대상은 대학교수, 회계사, CEO, 언론인 등 전문가와 청년 선정위원 100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우수 광역자치단체 2개 기관, 기초자치단체 20개 기관을 선정했다. 

시흥시는 평가 대상 기간인 2020년 한 해 동안 창업ㆍ일자리, 주거ㆍ육아, 문화ㆍ예술, 교육, 복지ㆍ인프라 분야에서 20여개의 청년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청년스테이션과 청년협업마을 청년 공간 운영,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정책협의체 등 청년 거버넌스 및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해 청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 공로로 2019년과 2020년 2회의 정책부문 대상에 이어 이번에 소통대상을 수상함으로써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3년 연속 청년친화 헌정대상을 수상한 것은 청년정책을 추진하는 자치단체 입장에서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시흥 청년의 행복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우동완 기자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뛰겠습니다.



배너


미디어

더보기
광명시흥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본격 가동' [시흥타임즈] 시흥시와 광명시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을 위한 계획 수립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16일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한 사업 관련 담당자와 자문위원,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사업수행기관인 현대차그룹이 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참석자와 자문위원들은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사업은 국토부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수요응답형 서비스 등 미래 모빌리티 적용을 위한 혁신 거점을 조성하고, 모빌리티 혁신 산업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도시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이동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흥시와 광명시는 현대차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미래 모빌리티 도시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3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7억 8천만 원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시흥시는 2025년 1월에 광명시흥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