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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신현동 자원봉사 지원단,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및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시흥타임즈] 신현동 자원봉사 지원단이 지난 11일 신현동 일대(방산동, 포동, 미산동) 일대에서 도로변 빗물받이 정비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자연마을이 많은 신현동의 특성 상 여름철 집중 호우 시 토사, 나뭇잎, 나뭇가지 등이 쌓여 빗물이 유입되는 빗물받이가 막히는 경우가 왕왕 있어 이로 인해 도로가 침수되면서 주민 불편이 높았었다.  

지난 7월 1일 출범한 신현동 자원봉사 지원단은 이날 통장협의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율방범대, 자원봉사자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등 신현동 자원봉사 지원단은  첫 사업으로 빗물받이 정비를 함께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최근 수도권일대에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 쓰기 홍보 캠페인도 진행했다. 

황윤종 신현동 통장협의회장은“해마다 많은 비가 내릴 때 도로변 빗물받이가 퇴적된 흙과 각종 쓰레기로 막혀 침수가 되곤 했는데 자율방재단인 통장님들과 함께 자원봉사지원단이 참여해 우리 마을에 문제점을 사전 예방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오승석 신현동 자원봉사 지원단 회장은 “자원봉사 지원단이 자연재난에 대비해 주민을 위한 의미 있는 봉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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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