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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발전 앞당길 적임자 이재명"…시흥시민 2만 1902명 지지선언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지역순회경선이 후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지난 5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시흥시민 2만 1902명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이재명 후보는 분명한 결단력과 실천력으로 민주당 본선 경쟁력 1위 후보로 우뚝섰다." 며 "자신만의 정치 철학을 바탕으로 한 뚜렷한 소신과 강력한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로서 국민들에게 세상이 바뀔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특히 "이재명 후보가 지난 3일 경기도 공약발표에서 GTX-C노선 시흥까지 연장 추진, 시흥-광명 테크노벨리 개발, 월곶-판교 복선전철, 시화ㆍ반월 국가산업단지 공정혁신 지원센터 등을 약속한 만큼 시흥시 발전을 앞당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세계 대전환의 시대 앞을 내다보는 위기에 강한 리더, 기득권의 저항을 뛰어넘어 개혁과 전환을 이끌 추진력이 강한 돌파형 리더로 수많은 위기를 기회로 돌파해 온 이재명 후보가 바로 적임자다” 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재명은 해 왔고, 이재명은 할 수 있으며, 이재명은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재명이 하면 됩니다. 새로운 대한민국 이재명은 합니다”라며 이 후보에 대한 강력한 지지 의사를 재천명했다.

이날 현장에는 방역수칙 준수원칙에 따라 '시흥시민 이재명 지지선언 추진위' 이상섭 추진위원장, 박춘호 시의장, 김창수ㆍ오인열 시의원, 이동현 도의원, 시흥시민 송기선ㆍ이옥비 등 7명이 시민대표로서 참석했다.



지지자들은 시흥시민들이 이재명 후보에게 보내는 응원메세지를 촬영해 영상을 올리는 '1일 1업로드'도 계획 중이다. 

이날 지지선언을 발표를 주도한 시민대표들은 앞으로 시흥지역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세를 더욱 확산시켜
압도적 본선경쟁력인 이재명 후보가 기필코 승리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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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