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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대야·신천동, 미리 준비하는 겨울철 재난 대책

[시흥타임즈]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대야동과 신천동의 원활한 제설로 한파와 폭설에 미리 대비하고자 사전 모임을 열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매년 시 건설행정과의 예산 지원(제설)을 받아 운영 중이다. 대야동과 신천동은 재설차량 임차계획에 관한 연석회의를 통해, 각 재설구간(대야1,2구간, 신천1,2구간)별 효율적인 제설장비 투입 계획을 수립해 빈틈없는 이면도로 제설작업을 준비했다.

현재 동 행정복지센터는 제설차 3대(임대계획)와 제설기 살포기 각각 3대를 보유하고 있는데, 제설기 1대를 시와 협의해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박명기 대야동 안전생활과장은 “대야·신천권의 경우, 원도심 중심으로 골목길과 언덕길이 많아 폭설과 재난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시민들의 안전과 원활한 교통대책 추진을 위해 사전 제설 장비의 점검과 상황발생 시 재설인력 및 제설자재의 신속한 투입으로 도로제설대책을 완벽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겨울철 안전사고 발생과 시민들의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대야‧신천동 제설 관련 문의는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031-310-269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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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