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대야동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17일 대야미관광장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2020 대야동 김장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참여자들은 발열체크 후 마스크와 일회용 안면보호대를 착용하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했다. 이번 김장행사는 대야동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주민자치회‧통장협의회, 다다마을기업, 신천연합병원과 자원봉사자 70여 명의 따뜻한 후원과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이영숙 대야동 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한층 차가운 겨울을 맞이할 이웃들에게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권순선 마을자치과장은 “참여해주신 모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관내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10kg 160박스는 김장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을 비롯해 관내 소외계층 160세대에 전달됐으며, 이와 관련된 문의는 대야동 마을자치과(031-310-3767)로 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로 라면과 두루마리 휴지 등 60만원 상당의 생필품이 전달됐다. 가맹점이 기부의사를 밝힐 경우 같은 양의 물품을 지원하는 ‘동행기부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는 이마트24 본사는 이마트24 시흥새피앙점과 함께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시흥시1% 복지재단을 통해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기탁했다. 이마트24 시흥새피앙점 박창호 점주는 “추운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동준 위원장은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배부 가정을 엄선해 더불어 살아가는 정왕3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경기도궁도협회가 지난 1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금 100만원을 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은 경기도궁도협회 박민기 회장, 1%복지재단 관계자, 조현자 과림동장 및 과림동 맞춤형복지팀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위기가정 및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민기 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주변의 이웃 분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 기탁금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조현자 과림동장은 “최근 경기가 좋지 않아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에도 이웃을 위해 꾸준하게 후원금을 기탁해주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지원해주신 기탁금을 통하여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사업에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궁도협회는 매년 연말마다 꾸준히 과림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늠내골실버작은도서관(이하 작은도서관)에서 오는 11월 27일 오전 10시 ‘늦게 핀 꽃이 더 아름답다’ 문영숙 작가를 초청해 온라인 저자 특강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일상에 위로를 건내며 인생2막에 대한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100세 시대, 제2의 인생 찾기와 꿈 성취’란 주제로 인생 후반 반전 라이프의 이야기를 들려 줄 예정이다. 저자의 특강은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희망과 용기를 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특강이기 때문에 줌(ZOOM)을 통해 참여할 수 있고, 참여를 원하는 시흥시민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문영숙 작가는 ▲첫 눈 (2011) ▲치매 마음안의 외딴 방 하나 (2011) ▲늦게 핀 꽃이 아릅답다 (2013), ▲박꽃이 피었습니다 (2019) 등 인생 2막과 관련된 책을 집필하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작가로, 대표에세이문학회 서울회장, 푸른아동청소년문학회회장 역임하며 문화 관련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강 신청 및 문의는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031-8063-2580)으로 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장곡동 행정복지센터가 12월 15일까지 한 달간 청소년 진로탐색 지원과 직업체험을 위한 장곡동 교육자원 총 조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장곡동 교육자원 총 조사는 진로, 방과 후, 돌봄, 자유학기제, 고교학점제 등 여러 가지 제도적 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곡동의 초·중·고 6개 학교 및 학교 밖 아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기 위한 우리 마을의 '사람, 공간, 프로그램'이라는 세 가지 교육 자원을 조사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조사가 진행되는 교육자원 총 조사는 관내 학교와 장곡동 유관단체, 장곡 교육자치회가 공동 주최이며 참여 대상은 마을 주민 전체다. 이 설문을 통해 실제로 재능기부를 할 경우 자원봉사 실적으로 인정되고, 학교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되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경우 강사료 지원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송진 장곡동장은 “장곡동에 부임한 7월부터 현재까지 세 차례 진행된 관내 초·중·고 학교장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학교 학생 진로의 어려움의 문제점을 인지하게 됐다”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장곡동 직원들로 구성된 TF팀과 함께 고민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골목상권 배달업체의 경비절감을 위해 배달중계 수수료 2% 이하인 ‘시루 배달앱’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흥시와 제휴를 맺은 5개 배달앱에서 시흥시 지역화폐인 모바일시루로 결제를 할 경우 배달업체 수수료가 2% 이하에 불과해 자영업 소상공인의 경비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제휴 배달앱에서 현재 10% 선할인 혜택을 받고 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시루로 주문·결제를 하면 할인 효과를 볼 수 있어 업체와 소비자 모두 득이 될 수 있다. 시범서비스는 ▲11월 18일부터 ‘와따’(전국배달라이더협회), ‘소문난샵’((주)샵체인), ‘먹깨비’(주식회사 먹깨비) ▲12월 1일부터 ‘띵동’(허니비즈) ▲2021년 1월부터 ‘오~시흥’(시흥상생경제협동조합) 순으로 순차 적용되며 소비자는 해당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여 기존 배달앱처럼 사용하면 된다. 시흥시는 시범서비스 기간인 올해 말까지 소비자 서비스와 함께 가맹점 확대에 주력하여 내년 1월부터는 본격적인 서비스를 지역 내에서 정착시킬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배달앱 경비절감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소상공인의 숙원으로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는
[시흥타임즈] 정왕4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4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자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담궈진 400kg의 김장김치는 주위 어려운 이웃 38가구에 전달됐다. 최숙자 정왕4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 김장하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명범 정왕4동장은 “정성 들여 준비한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이날 행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주민모두가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정왕4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와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이 시흥시 청소년의 내일을 밝혀줄 진로 박람회를 개최한다. 12월 한 달 간 온라인으로 운영될 이번 진로 박람회는 ‘시흥시 청소년의 내일의 이야기를 밝히다’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한다. 참여형 진로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20명의 직업인을 선정하고, 직업별 맞춤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중학교 청소년의 흥미를 이끌 수 있는 직업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직업현장 브이로그, 직업체험활동으로 구성된 영상을 제작하고 직업체험꾸러미와 함께 학교로 배포할 예정이다. 기존의 진로 박람회가 지정된 일정에 운영돼 학사일정상 참여가 어려웠던 학교가 있었다면, 이번 온라인 진로 박람회는 각 학교별 학사일정에 맞춰 활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시흥 관내 24개 전체학교가 참여할 예정이다. 시흥시와 시흥시진로체험지원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위축되는 현장진로체험을 이번 온라인 진로 박람회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하며, 이를 기반으로 시흥의 청소년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찾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의는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진로사업팀(031-315-1890, 내선3)으로 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에코뮤지엄 사업으로 ‘2020 제3회 시흥염전 랜선 소금제’를 오는 15일부터 ‘시흥 에코뮤지엄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는 ‘시흥염전 소금제’는 지역에 남아있는 염부를 다시 모집한 ‘2018 제1회 염부 소금밭에 돌아오다’를 필두로 시민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랜선 축제로 참여 방식이 바뀌긴 했지만, 시흥 염전의 고유의 문화를 복원하고 활용하는 에코뮤지엄의 대표 행사다. 15일부터 공개되는 ‘제3회 시흥염전 랜선 소금제’에서는 청년 여행자가 바라보는 소금제의 가이드 영상, 염전에서의 삶을 나름의 방식으로 이해하고 있는 염부의 인터뷰 영상, 문화예술적으로 재해석 ‘염부 소금밭에 돌아오다’ 연극 영상, 창작국악인 ‘염부타령’ 등을 즐길 수 있다. 사전 예약한 선착순 300명에 한해서는 체험키트가 배포될 예정이며, 체험키트에는 염부의 일기를 담은 염부수첩과, 세계 소금, DIY 종이수차가 포함되어 있다. 염부수첩의 QR코드를 통해 다양한 체험 및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체험키트 신청은 동네봄 홈페이지(https://dongnebom.com)에서 가능하다. 체험키트를 사전 예약하지 못하더라도 ‘
[시흥타임즈] 11일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이 공무원·비공무원의 육아휴직 기간이 다른 현행법이 평등권, 양육권을 침해한다며 헌법소원을 청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반 근로자의 경우 남녀고용평등법에 따라 만 8세 이하 자녀 양육을 위해 1년 이내 육아휴직을 쓸 수 있지만 교원·공무원은 국가공무원법 적용을 받아 3년 이내 육아휴직을 낼 수 있다. 관련하여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은 육아휴직 차별 등 평등권, 양육권 침해에 대해 16일 헌법소원을 청구할 계획으로 15일까지 헌법소원 공동청구인을 추가로 공개모집 한다. 헌법소원 청구대리인 서성민 변호사는 “모든 노동자가 공무원과 같은 3년의 육아휴직, 2년의 유급 육아시간을 보장 받는다면 여성고용단절이나 장시간 기관 돌봄의 문제는 사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헌법소원 공동청구인 신청 (자세한 내용은 클릭)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tH5pDgSn2LX_grSKur2c8W8SybVo7EDa2KMfIah_TEanCvg/viewform
[시흥타임즈] 정왕4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6일 정왕4동행정복지센터 1층 회의실에서 13명의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모시고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최숙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향한 공경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하게 됐다. 단정하게 옷을 갖춰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활짝 웃는 어르신들을 보니 마음이 뭉클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장수사진을 촬영하러 온 한 어르신은 “여든이 넘도록 사진을 준비하지 못해 마음이 늘 불편했는데 이렇게 사진도 찍어주고 간식도 챙겨주니 너무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명범 정왕4동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를 기획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정왕4동 메타세콰이어길이 주민들에게 힐링을 주는 산책로로 재탄생했다. 정왕4동이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 중인 차단녹지대 메타세콰이어길 야자매트 설치를 지난 5일 완료했다. 정왕4동 함현공원 옆에 위치한 차단녹지대는 평소 많은 주민들이 찾는 곳으로 갑갑한 도심 속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을 주는 지역 녹지공간이다. 하늘높이 치솟은 웅장한 메타세콰이어를 가까운 동네에서 볼 수 있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산책로가 울퉁불퉁한 상태로 방치되어 주민들에게 외면 받아왔다. 이번 공사로 외곽에 방치되어 있던 메타세콰이어길이 걷기편한 힐링 산책로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서명범 정왕4동장은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산책하는 주민들을 만나보니 반응이 좋아 다행”이라며 “또 밤에도 은은한 불빛아래 산책하실 수 있도록 이어지는 경관조명 공사 역시 최선을 다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경기도와 시흥시가 보편적 교육복지의 확대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자 2019년부터 중·고등학교 신입생 대상 교복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흥시는 올해 기존에 경기도 사업으로 지원하지 않았던 시흥시 거주 ‘타 시도 소재 고등학교 신입생’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입학일 현재’ 시흥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학생 중에 (경기도 및 타 시·도에 소재한)교복을 입는 대안교육기관과 (타 시·도에 소재한)중·고등학교 1학년 입학생을 대상으로 교복비를 30만원 이내 현금 지원한다. 지원항목은 학교규정에 정한 동복, 하복, 생활복(체육복 제외)이며, 다른 지자체 및 기관에서 교복비 관련 지원을 받은 경우에는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교복비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11월 11일부터 12월 11일까지 우편 및 방문, 이메일로 신청가능하며, 지원금은 주소지 및 중복지원 여부 확인 후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해당사업에 대한 신청과 구비서류에 대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https://siheung.go.kr/)를 참고하기 바라며, 더 자세한 사항은 교육자치과(031-310-3496)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정왕2동 청솔어린이집이 지난 5일 지역주민들에게 사용해달라며 백미30kg을 정왕2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하게 된 백미는 ‘전국 벼 화분 재배 콘테스트’에 청솔어린이집 재원 아동들이 키우는 벼 화분을 응모해 수상하게 된 상품이다. 청솔아파트에서 진행되는『당신 곁에, 정이마을 복지상담소』를 보고 아이들이 직접 우리 마을에 어려운 사람을 위해서 쓰고 싶다며 기부하게 됐다. 정왕2동 홍성림 동장은 “아이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해주신 소중한 백미는 지역 내에 취약한 계층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일반자동차가 전기차 충전시설에 주차하거나 급속충전기에서 충전을 시작한 후 1시간 경과 후 계속 주차한 경우 등 전기차 충전구역의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 시흥시가 집중 단속을 벌인다. 시흥시는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관내 공공시설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구역 충전방해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관내 공공시설 전기차 충전구역 50개소 72기에 대해 진행된다.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일반차량의 불법주차 등 충전방해 행위를 단속한다. 전기차 충전구역의 주요 충전방해 행위로는 △일반자동차가 전기차 충전시설에 주차 △급속충전기에서 충전을 시작한 후 1시간 경과 후 계속 주차한 경우 △충전구역 내 진입로 또는 주변에 물건 등을 쌓거나 주차하여 진입방해 △고의로 충전시설·충전구역임을 표시한 구획선 또는 문자 등을 임의로 지우거나 훼손한 경우다. 단속에 적발될 경우 과태료 10~20만원이 부과된다. 2개조 4명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충전방해 행위와 더불어 전기차 충전구역의 충전기 고장여부, 주변청결상태, 전기차 진입편의에 대한 부분 등 종합적인 실태조사를 병행하고, 시민들이 전기차 충전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문제점을 개선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