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는 오는 16일부터 5일간 배곧ㆍ거모ㆍ정왕권 공영주차장 16개소에 대한 정기권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정기권 추첨제는 전산 추첨을 통해 특정 공영주차장에 대한 이용권을 부여하는 공영주차장 운영 방식으로, 당첨된 시민은 정해진 요금을 납부하면 해당 공영주차장에서 6개월 동안 자유롭게 입·출차 할 수 있다. 7월 1일자로 유료화 운영으로 전환된 배곧권 공영주차장의 경우, 정기권 운영에 대한 민원이 지속되었고, 공사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주차장별 이용 현황을 면밀히 검토하여 정기권 추첨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정기권은 접수기간에 공사 월정기권 홈페이지(https://parking.shsi.or.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하며 9월 21일 추첨을 통해 홈페이지(공지사항)에 당첨자를 게시할 예정이다. 이번 정기권 이용에 당첨된 시민은 요금 선납 후 10월 1일부터 2021년 3월 31일까지 6개월간 해당 주차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흥도시공사 정동선 사장은 “유료화로 전환된 신규 공영주차장에도 정기권 추첨제를 도입하여 증가하는 주차 수요에 부응하고 이용 시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2021년 신현동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사전투표가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9월 7일부터 9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주민참여예산사업 투표 대상으로 (△어르신 마음충전 정서 교실 운영, △헌 옷 줄게 새 옷 다오,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 △소하천 정비 △방산동 518-7번지 앞(837번지) 일원 포장공사 △재해예방 및 환경개선 사업) 6개의 사업이 있다. 해당 사전투표는 신현동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면서 당초 계획했던 현장투표를 사전투표로 전환하게 되었다.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사전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1년 주민참여예산사업선정 사전투표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함께 진행된다.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는 대면접촉 최소화를 위해 온라인을 통한 사전투표에 많은 관내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당 내용을 SNS 매체 및 리플렛 자료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신현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김기동)은 “이번 주민총회는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인해 긴급하게 현장투표 대신 사전투표를 확대하여 진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지역 청년 세대에게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 8일까지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 단체를 모집한다. 2016년부터 시작된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은 시흥시 지역 기반의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다양한 문화활동 프로젝트를 지원해 지역청년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공모지원 분야는 시흥지역을 중심으로 한 청년커뮤니티의 자유로운 활동과 청년공간 활성화를 비롯한 지역사회 및 청년문제해결을 위한 프로젝트 등이며, 공모에 선정되면 예산 규모 내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3~5명 이내로 구성원 평균 만34세 이하로 구성된 청년모임과 단체로, 공고일을 기준으로 단체 내에 1명 이상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시흥 내에 있는 단체는 참여가능하다.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은 단순히 사업비만 지급하지 않고, 선정 단체에 멘토를 매칭해 사업 기획에서부터 사업종료 때까지 사업 추진 전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멘토스쿨’을 함께 운영한다. ‘멘토스쿨’에서는 사업전반에 대한 활동내용 점검과 개별적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민방위 교육은 비대면 방식인 사이버교육으로 대체 실시한다. 기존에 민방위 교육은 1~4년차 대원의 경우 집합교육 4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의 경우 사이버교육 1시간 또는 비상소집훈련 1시간으로 실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차에 관계없이 모두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대체된다. 교육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기간 내 24시간 접속이 가능하다. PC또는 스마트폰으로 스마트민방위교육(www.cdec.kr) 사이트에 접속해 본인인증 후 교육을 받으면 된다. 총 60분으로 구성된 동영상 강의를 수강한 위 객관식평가 70점 이상이면 이수한 것으로 인정한다. 다만, 사이버교육이 어려운 민방위 대원에 대해서는 서면교육도 병행 실시하고 있으며, 서면교육을 원하는 대원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부족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올해에 한해 2020년도에 헌혈한 헌혈증을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제시할 경우에도 교육 이수로 인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면서도 민방위 대원의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의 민방위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지난 7월 10일 발표된 정부의「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에 따라 서민 실수요자의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후속조치로 「지방세특례제한법」제36조의 3 개정안이 8월 12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처음으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취득세를 감면해 준다. 대상은 7월 10일부터 8월 11일(법 시행일 전날)사이에 주택을 취득한 997명으로, 8월 31일 일괄 안내문을 발송했다. 새로 개정된 주택 취득세 감면 기준은 첫째,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세대원 모두가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는 경우, 그 세대에 속한 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때, 세대주의 배우자는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등의 이유로 주민등록표에 기재되어 있지 않더라도 같은 세대에 속한 것으로 보고 주택 소유 여부를 판단한다. 둘째, 주택의 범위는 「주택법」제2조 제1호에 따른 단독주택 또는 공동주택(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이며, 오피스텔은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 셋째, 주택을 취득하는 자와 그 배우자의 소득이 7천만 원 이하인 경우에 혜택을 적용한다. 넷째, 1.5억 원 이하의 주택은 취득세를 전액 면제하고, 1.5억 원 초과 4억 원 이하의 주택은 50%를 경감한다. 다섯째, 이번 개정안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2020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9월 1일부터 21일까지 지가열람 및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토지이동(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토지로 총 1,491필지다. 개별공시지의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시흥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열람기간 동안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시흥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지가열람부 등을 확인 후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전화 열람 후 우편, 팩스 신청 또한 가능하다. 아울러 의견제출 토지는 감정평가업자의 검증 후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통해 접수 된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지가 재검증 후 오는 12월 28일 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각종 세금뿐 아니라 복지정책의 기준으로도 활용되는 만큼 중요하다”며 “청렴하고 공정하게 산정하여 균형있고 객관성 있는 가격수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 개별공시지가 문의는 시흥시청 토지정보과 토지관리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자활사업 참여자의 생활안정 및 존엄 있는 노년의 삶을 위해 사회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규칙 제31조에 따른 지원 대상 자활기업 참여자 중 소득과 재산을 합산한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 소득 50% 이하(4인 가구 237만 4,587원)인 수급자 및 차상위자이다. 수급자 및 차상위자의 자활지원을 위해 조성돼있는 시흥시 자활기금을 활용해 국민연금 본인부담금과, 지원 대상을 채용한 자활기업의 사회보험료 사업주 부담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자의 보험료 고지서 등 관련서류를 확인해 8월분 보험료부터 지원할 예정이며, 2020년 시범사업으로 운영 후 사업성과 등을 분석해 수혜대상과 지원 내용을 차츰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저임금 및 보험요율 인상에 따라 인건비 부담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자활기업의 경영 안정 및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생활보장과 자활지원팀(031-310-2623)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기술혁신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해 지역경제 초석이 될 시흥형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2020년 시흥형 강소기업 육성 디딤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2020년도 지원 대상 12개사와 협약을 맺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지원 대상은 총 12개사로, 선정평가 및 연차평가를 통해 ㈜케이지피텍 및 ㈜보뜨레코스메틱 등 신규지원 5개사와 ㈜피에프네이처, ㈜동원파츠 등 계속지원 7개사를 선정 완료했다. 먼저, 이번 신규지원 기업으로 선정된 ㈜케이지피텍(대표 이정필)은 ‘5G 이동통신 기지국 공용화 기술, 장치개발 및 알루미늄 대체 특수 복합소재 적용 초경량 제품화’ 과제를 신청해 경영역량, 성장가능성, 파급효과 등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계속지원 기업으로 선정된 ㈜피에프네이처(대표 양지혜)는 매출액(3,499백만 원→4,209백만 원), 수출액(21천 달러→334천 달러), 고용(24명→29명) 증가 등의 성과를 달성했고, ㈜동원파츠(대표 조덕형) 및 ㈜유압사랑(대표 임동후)의 경우에도 일자리창출 및 기술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및 2019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농업정책 투명성 제고를 위해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지이용실태조사’는 농업인이 적법하게 취득한 농지를 이용하고 있는 지 확인하는 사후관리 수단으로 농지의 불법전용, 휴경, 임대, 재배작물 등을 조사한다. 조사대상은 2015년 7월 1일 이후 농지취득자격증명서를 발급받은 소유권이 변동된 농지 등이며 총 6,915필지 500.33Ha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우량농지 보전을 위해 경지정리지역(호조벌, 장현뜰 등)을 집중 조사하며, 농지원부와 농업경영체 자료가 다른 경우, 농업법인, 관외거주자 소유 농지 등 자경하지 않는 농지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이다. 정당한 사유 없이 농지를 자기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으면 청문 절차를 거쳐 농지처분의무가 부과되고, 농지 소유자는 1년 이내에 해당 농지를 처분하거나 성실 경작해야 한다. 불이행 시 처분명령이 부과되며 처분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경우 매년 공시지가의 20%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시흥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공익직불금 개편 시행에 따라 농지관리 요구가 한층 높아진 만큼 농지이용 실태를 철저히 조사해 농지의 투기적 소유를 방지하고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오는 9월까지 오토바이 불법개조 및 소음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 최근 코로나19로 시민들이 자택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배달대행 서비스 이용이 급속히 증가하면서 배달대행 오토바이의 과속, 주말 심야시간대 폭주족 등에 의한 도로 교통 소음으로 주민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시는 시흥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야간 폭주족과 배달 오토바이의 소음기 훼손 등 오토바이 불법 개조 여부에 대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은 시내 주요 도로인 서해안로, 해송십리로, 수인로 인근 아파트 밀집지역과 오토바이 이동이 많은 시화방조제 입구에서 진행한다. 단속 결과 소음 기준을 초과하거나 소음기와 경음기를 불법 개조한 오토바이는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자동차관리법에 의거 형사처벌 등 강력한 조치를 비롯해 운행차 소음허용 기준을 준수하도록 개선 명령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민원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단속기한을 연장해서라도 시민이 평온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오토바이 소음발생을 철저히 단속하겠다”며 “불법 오토바이 운행이 근절되도록 운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지역 발전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청년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고자, 오는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세상을 바꾸는 시흥시 정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 지역문제해결을 위해 지자체와 대학이 협업해서 추진할 수 있는 정책 이며, 전 분야(일자리, 경영, 주거, 복지 등)에 걸쳐서 제안할 수 있고, 시흥시 발전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국민신문고, 시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 방문 모두 가능하며, 접수된 제안은 실시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등 종합적인 기준에 따라 심사된다. 창안등급(금상~장려상)으로 채택 시 최고 500만 원 이내의 상금과 시장 표창을 수여하며, 창안등급으로 채택되지 않더라도 총 20건의 노력상을 선발해 5만 원 상당의 시흥화폐 시루를 수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고 필요로 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발현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유의미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흥타임즈] 정왕4동 마을복지추진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같이의 가치’ 슬로건의 ‘마을복지 의제’ 실천 과제를 온라인 투표로 선정 예정이다. 지난 7월에 결성된 마을복지추진단과 정왕4동 복지팀은 마을복지계획 수립 의제발굴을 위하여 동 복지전문가 및 마을주민 간담회, 서울시 벤치마킹, 지역 주민 온라인 설문조사(469명 참여), 현장 설문조사(105명 참여), 마을복지의제 발굴 워크숍 2회 등 활발한 활동을 가졌다.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마을복지추진단은 2차 워크숍을 통해 8개의 마을복지 의제를 발굴하였다. 3차 비대면 온라인 모임에서는 투표로 △문화와 기부가 함께하는 플리마켓 운영 △우리 마을 안전지킴이(마을순찰&복지사각지대발굴) △요리랑!놀이랑!(취약아동 요리 및 뮤지컬 체험) △어르신 건강수호(영양주사&한방병원 협약) 등 4가지 마을복지 의제를 선정했다. 마을복지추진단이 발굴한 의제는 오는 9월 1일에서 2일까지 실시하는 주민총회 온라인 투표로 최종 마을복지 실천 과제로 선정할 예정이다. 마을복지추진단으로 활동하였던 주민은 “마을복지 계획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우리 마을에 필요한 복지 서비스가 무엇
[시흥타임즈] 「시흥형 학습동아리 활성화 사업」이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재인증 승인을 받아 2022년까지 유네스코 공식 프로젝트에 다시 한 번 이름을 올렸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한국사회에서 실천되고 있는 다양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림으로써, 구체적인 ESD 실천 전략을 국내에 보급하고 한국형 ESD 모델을 개발해 국제사회에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2011년부터 ‘유네스코 ESD 공식프로젝트 인증제’를 추진해 오고 있다. 그 중, 시흥형 학습동아리 활성화 사업은 ‘학습동아리 성장단계별 지원 시스템’을 도입해, 학습동아리의 결성-성장-발전-진화 각 단계마다 요구되는 차별화된 지원 활동을 제공했다. 그 결과 2020년 8월 현재, 347개 학습동아리가 자발적으로 참여, 주도적 학습, 자립적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더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 공동체 활동에 기여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의 꽃으로 불리는 학습동아리가 성장단계별 지원 시스템을 통해 단순한 학습모임을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학습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시흥타임즈] 경기도가 8호 태풍 ‘바비’에 대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 대비에 나섰다. 경기도는 26일 오전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8호 태풍 바비 대비 대책회의를 열고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김희겸 행정1부지사는 이날 “이번 태풍이 매우 강하다고 알려져 피해가 꽤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고 농작물이나 어업에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8호 태풍 바비가 27일 3시께 경기만 해상을 통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경기지역은 26일 오후 6시부터 27일 낮 12시까지 직접 영향권에 들게 된다. 이에 따라 도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4단계로 격상해 가동에 들어갔다. 도는 용인시 등 24개 시군의 세월교(洗越矯), 하천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236곳에 대해 예찰을 하루 3회 이상으로 강화하고 사전통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 지난 1~1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었던 199곳과 취약지역 2,237곳을 일제점검하고 산사태․급경사지 815곳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침수취약도로와 지하차도
[시흥타임즈] 시흥시보건소가 지난 18일 ‘걷기편한 건강도시 시흥만들기’ 민간위탁 중간보고회를 코로나 시대에 발맞추어 언택트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방효설 시흥시 건강도시과장 주재로 시의원, 전문가. 관련공무원 등 19명이 참석했다. ‘걷기편한 건강도시 시흥만들기’ 사업은 능곡동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차량의 통행을 규제함으로써 보행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는 교통정온화 사업으로, 시민의 건강증진 및 친환경을 도모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교통정온화 방안에는 보행환경축 조성, 안전한 친환경 교차로로 전환, 횡단보도 보행안전디자인 적용 등이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경기연구원 지우석 박사가 주민설문조사 결과 공유 및 능곡동 보행환경축 설계도를 제안했고, 현안사항에 대해 전문가 및 관련공무원들의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최종 연구 결과보고회는 내달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 후 10월 말 개최 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편한 건강도시 시흥만들기 사업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도시만들기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도모하는 살기 좋은 도시로 한단계 도약하기 위한 디딤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