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10월 18일부터 31일까지 14일간 제31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집행부로부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중간보고를 청취한다. 또한 「시흥시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호조벌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도로구역 영업시설물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13건을 포함한 44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이번에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추경 예산안은 1조9475억 원 규모로 제1회 추경 예산보다 1690억 원이 증액됐으며 시민 편익 시설 조성과 안전시설 보수보강 등의 내용이 우선 반영됐다. 시의회는 추경 예산안에 대해 19일에는 의회운영위원회, 20일부터 24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진행하고, 25일부터 3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종합심사한 후 3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송미희 의장은 “올해 제2회 추경 예산안을 비롯해 시민의 삶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안건들의 심사를 앞두고 있는 만큼 의회의 통찰력을 발휘하여 안건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징계 처분을 받은 시의원에 대해 의정비 지급을 제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의회는 지난 9월 20일부터 3일간 개회한 제310회 임시회에서 「시흥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가결했으며 해당 조례안은 2023년 9월 27일자로 공포되었다. 지방의회의원은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정비(의정활동비, 월정수당, 여비)를 지급받고 있는데 기존에는 징계 처분을 받게 되는 경우 의정비 지급에 별다른 제한 규정이 없어 징계 처분에 따른 효력이 미비하다는 평가가 있었다. 개정된 조례에 따르면 의원이 구속 등 구금상태에 있을 경우 의정활동비만 지급하지 않던 이전과 달리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을 지급하지 않고 의원이 출석정지, 공개회의에서의 경고 또는 사과에 해당하는 징계를 받는 경우 해당 월의 의정활동비 및 월정수당을 지급하지 않게 된다. 이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해 12월 권고한 ‘지방의회 의원 의정비 예산 낭비 방지 방안’에서 주요 비위행위에 따른 공개회의 경고·사과의 경우 의정비 지급 제한이 회의장 소란에만 한정된다는 한계점을 보완하여 보다 강화된 제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다. 송미희 의장은 “이번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6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보조금 관련 실무교육을 갖고 의원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시흥시의회는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연초 계획한 ‘2023년 시흥시의회 교육훈련 추진계획’에 따라 자체교육과 법정교육, 외부위탁교육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강영덕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팀장이 강사로 나섰으며 ▲보조금 사업의 이해 ▲보조금사업 대상 사무의 선정 ▲조례 및 지침 제·개정 ▲보조금 예산편성 및 집행 방법 ▲보조금사업의 사업자 선정 방법 ▲지방보조사업자 교부 ▲보조금사업 성과의 지속적인 개선 등에 대해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의원들은 보조금 관련 기본교육을 비롯해 질의 시 효과적인 질의 방법 등 실무기법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실무에 바로 적용하기 위해 이와 관련하여 평소 궁금했던 점에 대해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미희 의장은 “의원 개개인의 역량이 탄탄해야 제9대 시흥시의회 의정 슬로건인 ‘일하는 의회, 행복한 시민’을 만들어갈 수 있다”라며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공부하는, 그리고 성장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선옥)가 10월 4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통학로 개선 사업 관련 논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특위 위원들을 비롯해 예산법무과장, 교통행정과장, 건설행정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선옥 위원장의 원도심 초등학교 현장방문 결과보고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특위 위원들은 원도심 초등학교 현장 방문을 통해 학교부지 임대, 인도 설치, 전신주 이설 등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정리한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포함한 관내 어린이 통학로 개선 사업이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될 것과 이와 관련한 충분한 예산 확보 등을 요구했다. 또한 학교부지 임대와 관련해서는 교육청 및 학교장과의 협의가 필요한 문제로 협조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설득할 것과 통학로 개선 사업에 우선순위를 두어 순차적으로 처리해줄 것을 관계 부서에 요청하고, 세부적인 집행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부서가 협의하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부서에서는 “민원 사항이나 우선적으로 처리해야할 사항에 대해서는 상급 기관에 실시간으로 승인을 받아 사업을 변경하며 진행하겠다”라고 말하며 회의
[시흥타임즈]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이 4일 마약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마약 근절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전 국민에게 마약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송미희 의장은 SNS에 관련 사진을 올리며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시흥시의회 윤석경 의원과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원을 지목했다. 시흥시의회는 오는 10월 18일 개회하는 제311회 임시회에서 이와 관련한 조례안 발의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송미희 의장의 캠페인 참여가 의미하는 바는 남다르다. 해당 조례안은 「시흥시 마약 등 주요 중독 예방 및 지원 조례안」으로 마약, 알코올, 인터넷, 도박 등 주요 중독을 조기에 발견·예방하고 중독자와 그 가족에 대한 사례관리 및 치료 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다뤘다. 송 의장은 “최근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지난 22일 추석을 맞아 시흥시1%복지재단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금 전달식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재단에 일괄 지정 기부로 위문금을 전달하여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송미희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산회 후 의회청사 4층 본회의장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염명자 시흥시1%복지재단 부대표에게 시흥화폐 시루 400만 원을 전달했다. 의원들은 위문금을 전달하며 시흥시1%복지재단 관계자들로부터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 발굴을 위해 부서와 함께 고민해나가겠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위문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 중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지역주민 40명에게 지정후원하는 형태로 지급될 예정이다. 송미희 의장은 “따뜻한 정을 느끼는 시흥, 나눔과 돌봄이 가득한 시흥이 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박춘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라선거구)이 22일 열린 제310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우리 시 지역대학에 관내 특성화고 전공과 유사한 학과 개설 등을 통해 특성화고 졸업생의 교육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아래는 박춘호 시의원의 5분 발언 전문이다] 저는 오늘 관내 특성화고 졸업생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한 지역대학과의 협력강화에 대하여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과거 정부는 고등교육의 팽창, 즉 무조건적인 대학진학 시류에 대응하고자 전문직업인의 양성이라는 목적으로 특성화 고등학교 제도를 도입하였습니다. 하지만 도입취지와는 다르게 경기도 소재 특성화고등학교의 대학 진학률은 2020년 44.3%에서 2021년에는 47.3%, 2022년에는 47.8%로 상승하였습니다. 이 시점에서 애초에 설정되었던 정책의 실효성이나 개선을 논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40%에 육박하는 특성화고 졸업생들이 대학 진학을 선택하고 있다는 것이 새로운 시류입니다. 우리 시흥시에는 4개의 특성화 고등학교가 있습니다. 2023년 9월 기준 경기스마트고등학교에는 413명의 학생이, 군자디지털과학고등학교에는 387명의 학생이, 경기자동차과학고등
[시흥타임즈] 이상훈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가선거구)이 22일 열린 제310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ESG 경영을 실천하는 지자체로서 시흥시의 브랜딩을 위해 '탄소배출권'을 적극 활용하는 정책을 도입해달라"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시화호를 중심으로 한 환경교육의 메카로서의 시흥을 꿈꾸면서, 시민의 혈세로 탄소배출권을 소모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아래는 이상훈 시의원의 5분 발언 전문이다] 존경하는 58만 시흥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야동·은행동·신천동을 지역구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이상훈 의원입니다. 먼저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송미희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및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장님과 집행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장님, 시장님께서는 내년 시화호 30주년을 맞이하여 시화호를 브랜드화하는 것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계심을 알고 있습니다. “시화호가 대한민국의 미래이며, 환경오염을 극복한 시화호야말로 기후위기, 탄소중립, 신재생에너지 등 이 시대 모든 의제를 품고 있는 유일한 곳이다.”라고 표현하시며 시화호 브랜드의 중심에는 환경이 있음을 표명하시기도 하셨습니다. 저는 이에 “환경 오염 극복”을 넘어 ESG 경영을 실천하는
[시흥타임즈] 성춘창 시의원(국민의힘, 시흥다선거구)이 지난 20일 열린 제310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 시흥시청역 복합환승센터 건립과 관련해 "이제라도 시흥시청역 복합환승센터 부지에 주민들이 원하는 제대로 된 사업을 펼쳐 주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아래는 성훈창 시의원의 5분 발언 전문이다] 존경하는 57만 시흥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현, 장곡, 연성동을 지역구로 활동하고 있는 성훈창 의원입니다. 발언에 앞서, 5분 발언 기회를 주신 송미희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시정에 노고가 많으신 임병택 시장님과 시흥시의 지속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2,000여 공직자 여러분,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고생하시는 언론인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무능이라는 수식어도 모자라 이제는 포기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시흥시입니다. 이러한 자극적인 말도 소모적인 논쟁만 만들 뿐입니다. 이제라도 시흥시청역 복합환승센터 부지에 주민들이 원하는 제대로 된 사업을 펼쳐 주시길 바랍니다. 임병택 시장님, 시흥시청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사업 부지는 시흥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308억 원에 매입한 시흥시청역 일대 땅입니다. 면적 1만 7,012㎡ 부지에
[시흥타임즈] 이봉관 시의원(국민의힘, 시흥마선거구)이 지난 20일 열린 제310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시흥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대한 결과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안타깝다" 면서 "자전거 축제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나아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시흥시의 자전거 정책이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실천할 수 있는 조직을 갖추어야 할 시기"라고 제안했다. [아래는 이봉관 시의원의 5분 발언 전문이다.] 존경하는 57만 시흥시민 여러분! 정왕3동, 정왕4동, 배곧1동, 배곧2동을 지역구로 의정 활동을 하고 있는 이봉관 의원입니다. 발언에 앞서, 5분 발언 기회를 주신 송미희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본의원은 시흥시민들의 건강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증진시키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자전거축제 개최를 제안하고자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한국교통연구원의 「2021년 친환경 개인형교통 자료집」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자전거 보유대수가 약 1,127만대로 국민 5명중 1명이 자전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330만 명이 매일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시흥시는 자전거 이용 인구의 증가에 따라 막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