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2℃
  • 흐림강릉 0.3℃
  • 맑음서울 -0.4℃
  • 맑음대전 0.5℃
  • 맑음대구 1.1℃
  • 맑음울산 0.4℃
  • 맑음광주 1.9℃
  • 맑음부산 0.4℃
  • 구름조금고창 1.4℃
  • 구름많음제주 4.1℃
  • 맑음강화 0.1℃
  • 맑음보은 0.3℃
  • 맑음금산 0.3℃
  • 구름조금강진군 ℃
  • 구름많음경주시 0.7℃
  • 맑음거제 1.0℃
기상청 제공

공무원들의 문화·예술 축제 열리다

‘제1회 공·문·서 페스티벌’ 시흥시에서 열려
경연, 체험, 전시 10개 시·군 27개팀 참여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지난 929, 경기도 공무원 문화예술 축제인 1회 공서 페스티벌이 시흥시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공문서 페스티벌은 공무원들이여 문화를 즐기소서란 슬로건의 줄임말로 축제 당일 하루만은 공문서()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적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의미가 담겨있으며, 문화예술을 매개로 경기도 직원 교류 콘텐츠를 다양화하기 위한 시흥시의 제안으로 개최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10개 시군에서 경연 11, 체험 4개팀(애니어그램, 제빵, 캘리그라피, 마술), 전시 12개팀(사진 5개팀, 캘리그라피, 서예, 목공, 공예, 미술 2개팀, 스케치) 27팀이 참여하여 각 동아리 직원들의 작품들과 공연을 선보였으며, 축제 마지막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3인조 인디밴드 비노가 어쿠스틱 사운드로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문화를 중심으로 직원들이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보면서 체육대회와 같이 경쟁형식의 교류전도 좋지만 서로에게 박수쳐주는 축제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을 시작으로 경기도 공무원들의 문화축제를 매년 시흥시에서 개최를 하고 싶다.”고 즉석에서 제안하여 참가자들이 박수와 열렬한 환호성으로 화답했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경기도 및 31개 시·군과 경기도 공무원들의 정기 문화 교류전 ··서 페스티벌을 확대해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시,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점검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이달 22일까지 학교ㆍ유치원의 집단급식소 74곳과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16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위생과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된 3개 점검반이 담당하며, 학교급식법이 적용되는 업소는 시흥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ㆍ보관 및 원산지 표시사항 준수 여부 확인 ▲조리장(원료보관실, 제조가공실, 세척실 등) 내 위생ㆍ청결 관리 준수 ▲건강 진단 실시, 개인위생관리 등 준수 여부 확인 ▲보존식 보관의무 준수(-18℃ㆍ1인 분량 150gㆍ 144시간) 등이다. 아울러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식재료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통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 식품 안전과 관련이 적고 현장에서 개선이 가능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ㆍ계도하고, 위생교육 미이수,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영업정지ㆍ과징금 및 과태료)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과 원아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집단급식소 조리 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