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24일부터 3월 20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여성친화도시에 관심이 있는 남녀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민참여단은 마을 단위에서 양성평등 문화 활동, 교육을 통한 여성 역량 강화, 여성친화마을 사업 참여,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한 여성 일자리 창출, 주민 안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생활 불편 사항 건의, 양성평등 정책 제안 등을 통해 여성친화 정책추진에 디딤돌 역할을 수행해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 발전에 남녀가 평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주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가 사회적 약자인 아동, 여성, 노인, 장애인 등의 안전과 성장을 도모하고 시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2010년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되었고 2015년 재지정이 되면서 그동안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인구 70만 명 진입을 대비해 시정에 여성친화적 관점을 반영하고 우리 사회에 양성평등 문화가 퍼지도록 시민 참여 활성화를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 모집 공고란에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내 아이를 행복하게 만드는 품격 있는 부모가 되자” 시흥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박성희, 이하 센터) 교육실에서는 교육이 지난 2월 15일, 22일 아동기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생애주기별 가족교육은 가족 내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예방하고 가족 구성원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부모, 부부, 조부모, 자녀 등 가족을 대상으로 한 생애주기별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아동기부모교육은 자녀 발달 단계에 따라 적절한 시기에 맞추어 부모역할의 중요성 및 올바른 양육의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지식과 실제적인 피드백을 제공한다. ‘내 아이를 행복하게 만드는 품격 있는 부모’를 주제로 진행된 2월 15일 아동기부모교육에서는 자녀를 살리는 힘인 자존감의 중요성과 부모가 자녀의 자존감에 미치는 영향, 자녀의 자존감을 키워주고 자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감정코칭 5단계를 이해하여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 진행됐다. 22일에는 부모로써의 자기를 점검과 자녀의 발달단계에 따른 발달과업을 이해하고, 자녀의 기질에 따른 부모의 양육태도를 익히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게 도록 방법을 배우는 교육이 진행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동회장 김윤식, 강경희, 김영준, 김영철, 윤용철)는 21일 오후 4시 시흥시청 글로벌센터 회의실에서 시흥지속협 위원, 공무원, 내외빈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시흥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00년 ‘맑고푸른시흥21 실천협의회’라는 이름으로 창립된지 17년만인 2016년 조례개정을 통해 ‘시흥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 시흥지속협)’로 명칭을 변경하고 개최한 첫 정기총회로서, UN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서 제시한 환경보존, 경제성장, 사회통합을 통한 시흥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첫발을 내딛는 뜻 깊은 자리였다. 1부 정기총회 기념식에서는 2016년 ‘시흥시 맑고푸른시흥21 실천협의회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시흥지속협의 법과 제도를 정비한 공로로 홍원상 시흥시의회 부의장과 김태경 시흥시의회 의원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지난한해 시흥지속협 활동에 모범적으로 참여한 공무원과 소속 위원들께 표창이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시흥지속협 공동회장으로 김윤식시장, 김영철시의회 의장, 강경희 ㈜광진화학대표, 김영준 노후희망유니온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보건소(소장 안승철)에서는 주민들이 ‘나의 건강지수 알기’를 통한 올바른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장터, 상설 건강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홍보관은 일회성 건강 홍보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 건강관리를 위해 매월 첫째 주 화요일마다 상설로 삼미시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건강홍보관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개인별 상담을 통해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한다. 또한, 미각테스트를 통한 개인 맞춤형 영양관리와 나트륨 줄이기 홍보도 함께한다. 더불어 흡연자를 대상으로 체내 일산화탄소 측정과 니코틴 중독 평가를 통해 금연상담과 금연보조제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에는 경기남부 금연지원센터의 ‘찾아가는 금연 버스’도 함께 운영하여 더욱 다양하고 전문적인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병 발생이 증가하는 40대 이후에는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자신의 혈압·혈당 수치를 반드시 알고, 예방관리에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홍보관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관리에 관심을 두고 자기건강관리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민 바라지” 시흥아카데미는 20일부터 3월 10일까지 2017년 1학기 개설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총 6개 과정을 모집한다. ▷맥주 자가 양조법 등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맥주학교 ▷물고기 및 생태계를 공부하는 우리물고기학교 ▷다양한 꽃차의 아름다움을 배우고 실습해보는 꽃차학교 ▷발효·효소의 다양한 가치를 배우고 체험하는 효소학교 ▷도자공예를 배우는 도자기학교 ▷더불어 사는 법을 배워보는 인문학학교 등 시민자치 역량 강화와 지역 현안 관련 다양한 강좌들이 진행된다. 시흥아카데미를 운영하는 우정욱 시민소통담당관은 “시흥아카데미를 통해 시민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기업을 육성하며 나아가 도시브랜드를 강화하는 것이 시흥아카데미의 최종 목표”라고 밝히며 “가르치는 학교가 아닌 배우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이메일(siheung@korea.kr)이나 시민소통담당관실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시흥아카데미 홈페이지(www.siheung.go.kr/academy)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시흥아카데미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56개 과정에서 1,6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시민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어린이들에게 공동체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이 진행돼 눈길을 끈다. 시흥시 대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일웅)에서는 2015년 3월부터 나눔·인성 교육을 진행하는 ‘나눔愛’ 교육단을 양성해 지역사회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나눔교육’을 진행했다. ‘나눔愛’는 공동체 문화가 약화 되어가는 사회의 전반적인 흐름 속에 우리지역에 건강한 나눔문화의 확산에 기여하는 주민조직 모임으로 유아들에게 자연스럽게 더불어 사는 삶을 교육하고 있다. 발대 전 나눔교사 양성과정을 통해 나눔교육의 필요성, 유아발달 특성교육, 동화구연 활용교육, 자아 및 타인인식프로그램 등의 교육을 진행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만5세의 발달단계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검증하여 매뉴얼을 구성했다. ‘나눔愛’는 유아를 대상으로 주입식 교육이 아닌 동화책을 매개로 놀이와 체험활동으로의 확장 활동을 통해 나눔이 즐겁고 신나는 것임을 전달해 나눔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교육내용을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박성숙 회장은 “배움과 학습을 넘어 몸소 실천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때면 크나큰 보람을 느끼게 되고, 건강한 미래가 기대됩니다. 아이를 키우려면 아이가 살고 있는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이 18일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주민자치적 돌봄 기능의 공동육아나눔터와 시흥형 정년 정책의 거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경기청년협업마을을 방문하여 민생 현장을 직접 챙겼다. 홍 장관은 첫 번째 방문지인 장곡동 소재 숲속마을아파트 공동육아나눔터에 방문하여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주말 나눔터 프로그램에 참여 한 후 엄마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육아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홍 장관은 “부모들로 구성된 품앗이 모임이 자주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예비 부모들이 출산, 육아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써 이런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주 바람직한 형태의 육아시설인 것 같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서 두 번째 방문지인 경기청년협업마을을 방문하여 현장 시찰 및 주요 운영 현황을 보고 받은 뒤 시흥형 청년 정책을 통해 일구어 낸 시흥 청년들의 성과 및 소감 발표회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홍 장관은 “청년들이 협업과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으로 경기협업청년마을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아무쪼록 청년들이 이곳 청년협업마을에서의 경험이 좋은 밑거름이 되어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20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17년도 매니페스토 협약 및 공약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체결하는 협약은 미래 시흥의 주역인 청년을 응원하는 내용으로 지역 대표축제 등에 청년이 참여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시흥시는 그 동안 청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기 위하여 경기청년협업마을과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사관학교 운영, 서부융복합지원센터 건립 추진 등 청년층의 성장 및 육성에 힘써왔다. 또한 이 협약은 청년의 실업문제 해소 및 청년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역 대표축제의 조직위원회 청년조직위원(34세 이하) 10%의 참여를 보장한다. 뿐만 아니라 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 설립 지원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하여 서로 공동 노력을 하자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이로써 청년의 실업문제 해소 및 청년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민선6기 공약이행평가단의 합리적인 평가와 공약담당 공무원들의 체계적인 공약관리를 돕기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청하여 특강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약이행평가단 및 공
시흥타임즈는 창간 1주년을 맞아 시흥시 시의원들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누구보다 지역의 현안에 대해 직접 체감하는 시의원들의 이야기를 담아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했습니다. <편집자 주> “먼저, 지난 한해 의정활동을 벌이면서 나름대로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아울러, 잘된 점과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같이 말씀해주십시오.” ‣ 저는 우리 시흥시의 분권과 지방자치 강화를 위한 활동에 작은 힘을 보태고자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의회에서도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지난 해 「시흥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시흥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시흥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비롯한 10여건의 조례 제‧개정 활동을 통해 시민의 권리 보장을 위한 기본적인 정책 마련에 힘을 보태고, ‘여성친화도시 시흥’의 입지를 견고히 하기 위해 시흥여성의제 발굴의 필요성을 느껴 지역의 여성활동가들과 정책토론회를 갖기도 하였습니다. 지방자치를 강화시키기 위해선 물론 ‘관(官)’의 노력이 필수적이지만 민간 차원에서의 변화 또한 이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난 의정활동을
시흥타임즈는 창간 1주년을 맞아 시흥시 시의원들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누구보다 지역의 현안에 대해 직접 체감하는 시의원들의 이야기를 담아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했습니다. <편집자 주> “먼저, 지난 한해 의정활동을 벌이면서 나름대로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아울러, 잘된 점과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같이 말씀해주십시오.” ‣ 그 어떤 해보다도 정신없이 달렸던 한해였습니다. 지난 6월까지는 도시환경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급변하는 시흥의 모습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현안에 대한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노력했으며 위원회에 상정된 각종 조례안과 기타 안건, 그리고 예산안에 대한 면밀한 심사로 시흥시 살림이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또한 전반기 위원회를 이은 후반기 위원회가 무탈하게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들을 전개할 수 있도록 전반기 위원장으로서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하였습니다. 시흥시의 최대 역점사업이었던 배곧신도시 서울대 유치와 관련해 앙꼬 없는 찐빵처럼 실질적인 교육시설인 R‧C(기숙형대학)와 서울대병원이 들어온다는 아무런 보장도 없이 실시협약이 체결된 점이 참으로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시흥타임즈는 창간 1주년을 맞아 시흥시 시의원들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누구보다 지역의 현안에 대해 직접 체감하는 시의원들의 이야기를 담아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했습니다. <편집자 주> “먼저, 지난 한해 의정활동을 벌이면서 나름대로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아울러, 잘된 점과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같이 말씀해주십시오.” ‣ 우리 시의 끊임없는 발전을 위해 필요한 부분을 입법활동으로 채워나가는데 최선을 다했던 한해였습니다. 특히 문화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시민들의 문화향유가 보장되는 문화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전반기 자치행정위원장직을 수행하던 때 「시흥시 문화도시 육성 조례」를 대표발의했고, 이는 곧 ‘2015 지방자치 정책전당대회 좋은 조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100대 좋은 조례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2016년 1월, 지난 의정활동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1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의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물론 저의 지난 의정활동들이 누군가의 인정을 받기 위함은 아니었지만 앞으로 더욱 좋은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보답하라는 의미로 삼고, 지역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와
시흥타임즈는 창간 1주년을 맞아 시흥시 시의원들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누구보다 지역의 현안에 대해 직접 체감하는 시의원들의 이야기를 담아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했습니다. <편집자 주> “먼저, 지난 한해 의정활동을 벌이면서 나름대로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아울러, 잘된 점과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같이 말씀해주십시오.” ‣ 지역에서 시의원은 시민들로 하여금 ‘가까이하기 어렵고 조금은 부담스러운’ 존재로 여겨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의원 활동을 처음 시작하며 다짐했던 부분이 바로 시민들께 ‘먼저 다가가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해 의정활동에 있어서도 때로는 이웃 집 아줌마처럼, 때로는 큰 언니‧누나처럼 따뜻하고 편안한 존재가 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시의원은 시민들이 부담 없이 솔직하고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존재가 되어야만 민원해결은 물론 지역현안 해결에 가까이 다가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한해 제가 잘한 부분보다는 시민 여러분과 시 공무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본 의원이 어떤 때보다 지난 한해가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우리 시흥이 재정자립도 순위를 높이고 채무
시흥타임즈는 창간 1주년을 맞아 시흥시 시의원들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누구보다 지역의 현안에 대해 직접 체감하는 시의원들의 이야기를 담아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했습니다. <편집자 주> “먼저, 지난 한해 의정활동을 벌이면서 나름대로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아울러, 잘된 점과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같이 말씀해주십시오.” ‣ 진정으로 시민들이 간절히 원하고 바라는 지역을 만들겠다는 의지 하나로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을 거쳐 지금의 위원장 자리까지 올라올 수 있었습니다. 지금에 오기까지 수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이 모든 경험은 시의원으로서 모든 것이 처음이었던 저에게 아주 든든한 길잡이가 될 수 있었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특히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시흥의 자랑스러운 시의원이 되고자 「시흥시 범죄예방도시를 위한 공공디자인 조례」, 「시흥시 불용의약품 등의 관리에 관한 조례」 등을 발의하였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지난 6월 ‘제13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올 한해도 더욱 발전된 의정활동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시흥시의 현안으로 시급히 해
시흥타임즈는 창간 1주년을 맞아 시흥시 시의원들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누구보다 지역의 현안에 대해 직접 체감하는 시의원들의 이야기를 담아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했습니다. <편집자 주> “먼저, 지난 한해 의정활동을 벌이면서 나름대로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아울러, 잘된 점과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같이 말씀해주십시오.” ‣ 그동안 지역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의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활동해왔지만 지난해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에 올라 한층 높아진 주변의 기대와 관심이 때로는 부담으로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말과 행동에 있어 더욱 조심스럽게 되면서 시민여러분께 다소 소극적인 모습으로 비춰지진 않았을까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이에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의정활동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아무래도 본 의원이 가장 관심을 두고 중요하게 생각해온 아동 보육과 관련한 부모학습 조례를 발의하여 아이들이 가정으로부터 바른 인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근거를 마련한 것입니다. 또한 우리 지역에 장애인 분들이 많이 계신 만큼 관련 조례를 발의해 장애인들의 활력 있는 생활을 도모하기도 하
시흥타임즈는 창간 1주년을 맞아 시흥시 시의원들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누구보다 지역의 현안에 대해 직접 체감하는 시의원들의 이야기를 담아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했습니다. <편집자 주> “먼저, 지난 한해 의정활동을 벌이면서 나름대로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아울러, 잘된 점과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같이 말씀해주십시오.” ‣ 본 의원의 지난 의정활동 속에서 스스로 잘했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시흥시 장애인 재활자립작업장 일자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장애인과 불우이웃을 비롯한 사회취약계층의 자립 지원을 위해 힘썼다는 점입니다. 사회취약계층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하도록 도와 다른 사람들과 어우러져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을 둔 것입니다. 이 뿐만 아니라 「시흥시 농업인 직거래장터 개설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발의하며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시 농업인들의 소득향상과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보장에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시흥시의 현안으로 시급히 해결해야 할 점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 제가 의회에 들어온 후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시흥시 현안 중 하나가 바로 서울대 시흥캠퍼스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