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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대중교통 우선정책, 교통약자 보호’ 세계적 공감대 형성

김윤식 시장 ‘주거와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주제 UN 해비타트3서, ‘시흥사례’ 두 차례 발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김윤식 시장이 UN 해비타트3 회의에 참석, 주제발표를 통해 대중교통 우선정책, 교통약자 보호에 대한 세계적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에콰도르 키토에서 진행 중인 2016 해비타트3 회의는 전 세계 190여 개국의 중앙정부와 500여 개 지방정부, 100여 개 국제기구와 비영리단체 관계자 4만여 명이 참가하는 관련분야 세계최대 토론의 장이다.

 

김 시장은 이클레이(ICLEI,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세계 지방정부 네트워크) 세계본부의 초청으로 지속가능한 도시교통 부분의 사례 발표자로 나섰다.

 

김 시장은 18일 오후 430(현지시각)부터 진행된 ‘’회의에서 그 동안 시흥시가 추진해 온 대중교통 우선정책 및 어린이, 노약자 등 교통약자 등을 배려한 사례를 10여 분에 걸쳐 소개하며 주목 받았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시흥시 발표 사례 추진배경에 대해 김 시장은 주민 모두가 평등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받고, 교통약자가 안전하게 보호 받는 것은 지방정부의 당연한 책무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답변해 주변의 호응을 얻었다.

 

회의가 끝난 후에도 세계 각국 관계자들로부터 질문 세례가 쏟아졌으며, 자료제공을 요청 받는 등 시흥의 지속가능한 도시교통 시행사례에 대한 현장반응이 대단했다.

 

김 시장은 해비타트3 회의 3일차인 19일 오전 1145(현지시각)에는 생태교통의 날사례발표 세션의 세 번째 발표자로 나서 시흥의 지속가능한 도시교통 비전과 시흥시 현황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UN 해비타트3 회의는 주거와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주제로, 지속 가능한 인간정주와 도시발전의 비전정책 방향을 담은 신도시 의제(NUA, New Urban Agenda)’를 채택해 향후 20년 동안의 가이드로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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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7기 문화홍보대사 장르별 공연예술가 7팀 위촉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전국의 공연예술가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진행해 ‘제7기 시흥시 문화홍보대사’로 활동할 7개 팀을 선발하고, 지난 12월 12일 시청 다슬방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시흥시 문화홍보대사는 문화공연을 매개로 시정 홍보를 지원하고, 시흥의 대내외 인지도를 확산하고 도시 브랜드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제7기 문화홍보대사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이며, 활동 기간 동안 문화ㆍ예술 등 시흥만의 다양한 매력을 시민과 방문객에게 알리는 문화전도사 역할을 맡게 된다. 공개모집에는 총 71개 팀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서류 심사와 공연 심사를 거쳐 최종 7개 팀이 선정됐다. 선발된 팀은 음악 분야의 김시영밴드, 김나린, 구각노리, 베니앤, 요, 튠어라운드와 퍼포먼스 분야의 트릭 온 등 총 7개 팀이다. 문화홍보대사로 선발된 팀들은 앞으로 시흥시가 추진하는 각종 축제와 문화예술 행사, 정책 홍보 행사 등에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시민과 관람객에게 시흥의 다양한 매력을 전달하는 문화 전도사 역할을 하게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는 우수한 공연예술가들이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