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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제3대 하명근 부산,진해경제구역 청장 취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1일 오전 10시30분 구역청 2층 대강당에서 제3대 청장으로 선임된 하명근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상근부회장(63)이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조합회의 정판용 의장과 부산시 김형양 경제산업 실장, 경남도 강승순 경제정책과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신임 하 청장은 지난 3월 부산시와 경상남도의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돼 3년의 임기동안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의 수장으로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하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중요한 시기에 어려운 자리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150명 직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13회 행정고시(1973년)에 합격한 후 공직에 입문해 주캐나다 한국대사관 상무관, 산업자원부(현 지식경제부) 자본재산업국장, 산업자원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서울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등 다양한 실무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는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하명근 신임 청장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부인과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고, 부산고등학교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경영학석사(MBA) 학위 취득 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국제관계대학원 교환교수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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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서 능곡동 대상 [시흥타임즈] 지난 27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2025년 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능곡동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총 14개 동(대야ㆍ신천ㆍ은행ㆍ매화ㆍ정왕본ㆍ정왕2ㆍ거북섬ㆍ배곧1ㆍ배곧2ㆍ과림ㆍ연성ㆍ능곡ㆍ월곶ㆍ장곡)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팀이 참가했다. 14개 경연참가팀은 주민자치위원, 일반시민 등 350여 명이 함께한 열띤 응원 속에 난타, 댄스,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프로그램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은 ‘홀로아리랑’ 기타 연주를 선보인 능곡동의 ‘한울타리’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은행동 ‘천지개벽’팀, 우수상은 매화동의 ‘떳다! 호조벌 그녀들’팀과 장곡동의 ‘춤자락 무용단’팀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그 외 10개 팀이 수상했다. 능곡동 한울타리팀은 작품의 완성도와 구성원 간 조화 및 일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면서 내년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시흥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을 부여받았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20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