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해마다 겨울이면 영하 10도 이하의 기온에서 소리 없이 피어나 바람처럼 사라지는 화원 유리에 맺힌 성에를 추상의 느낌으로 담는 사진가가 있다. 어두운 밤에 생성되고 태양의 빛에 녹아내리는 성에의 흔적을 담은 채종렬의 ‘Window frost’ 사진전이 6월 9일부터 7월 5일까지 안국역 4번 출구 인근의 갤러리 강호에서 열린다. 개관 기념 초대전이다. 채종렬 작가는 겨울철만 되면 기상 상태를 확인하고 설렘으로 성에 꽃이 피기만을 하염없이 기다린다. 성에를 피울 수 있는 온도와 습도가 충족되는 날은 1년에 고작 5일 남짓. 해마다 그런 반복된 시행착오로 지새운 시간만 20년이 흘렀다. 이번 사진전은 이런 기다림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시간이다. 채종렬 작가는 이번 전시를 기념해 사진집 ‘Window Frost’도 출판한다. 그의 첫 번째 성에 작품집인 ‘화양연화(2012, 하얀나무)’에 이은 두 번째 사진집이다. 언론인 신경훈 씨는 “채종렬의 사진들은 공기와 유리가 만나 발생한 자연 현상이라는 무질서한 카오스에서 발견한 생경한 이미지들을 우리 앞에 활짝 펼쳐 놓았다”며 “그의 작품들은 낯설지만 호기심을 일으키고, 불규칙하지만 조화롭고
(시흥타임즈)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이 서핑의 인기에 더해 서핑·수상 카테고리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주 52시간 근무제, 워라밸 추구와 같은 여가문화가 조성되며 국내에서도 서핑 문화가 급성장 중이다. 인스타그램에서 한국어로 #서핑을 검색하면 약 93만건(2020년 6월 2일 기준)의 콘텐츠가 올라와 있을 만큼 대표적인 해양레저로 자리 잡고 있다. 대한서핑협회에 따르면 국내 서핑 인구는 2014년 4만명 수준에서 2015년 5만5000여명, 2016년 10만명, 2017년 20만명 등으로 5년 새 5배 이상 증가했다. 전 세계적인 서핑의 저변 확대로 2020년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클룩의 내부 데이터에서도 이와 같은 서핑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2019년 기준 발리, 다낭, 호주 등 유명 해외 여행지에서 서핑 상품을 이용한 한국인의 구매액은 2018년 대비 534%나 증가했다. 이는 동일한 기준에서 글로벌 전체 서핑 카테고리의 평균 성장률인 223%의 2배 이상이다. 서핑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클룩은 여름 시즌을 준비하며 국내에서도 즐길 수 있는 서핑, 수상 액티비티 카테고리를 신규 오픈했다. 동시
(시흥타임즈) 국내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중 한 명인 오윤주가 6월 27일(토) 오후 8시에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오윤주가 선보이는 이번 독주회는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베토벤만의 작품들로 기획했다. 피아니스트 오윤주는 예원학교를 수석 입학 및 졸업하고 서울예고 재학 중 독일로 유학,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를 20세의 나이로 수석 졸업했다. 이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서 최고 연주자과정을 마쳤다. 뷔르츠부르크 음악협회 피아노 콩쿠르 1위, 이태리 Marsala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스페인 바르셀로나 마리아 카날스 국제 콩쿠르 2회 입상, 이태리 산레모 클래식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 오스트리아 Pörtschach 브람스 국제 콩쿠르 등 수많은 국제 콩쿠르에 우승 또는 입상하며 국내외로 명성을 떨쳤다. 또한 독일 Hofer Symphoniker 협연자 오디션에서 우승하여 협연한 것을 비롯해 체코 Karlovy Vary Symphony Orchestra, 코리안 심포니, 부산시향, 수원시향, 인천시향 등 다수 협연하였다. 일본 PTNA 피아노 콩쿠르, 독일 Prix d'AmadeO 국제 피아노
(시흥타임즈) 한 달 살기, 일 년 살기 등 낯선 곳에서 자신만의 일상을 만들어 가는 ‘긴 여행’이 꾸준히 인기인 가운데 한 영문학 강사가 미국 시골 마을에 머물며 쓴 여행 일기가 독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북랩은 미국 서부의 작은 마을인 왓슨빌에서 8개월간 머물며 쓴 이야기를 엮은 정연진의 여행 에세이 '왓슨빌'을 펴냈다. 이 책은 관광지 정보나 여행지 사진을 주로 싣는 다른 여행 에세이와 달리 여유로운 시골 마을의 사소한 일상을 보여 주는 점이 특징이다. 저자가 8개월이라는 비교적 긴 시간 동안 이곳의 작은 다락방을 빌려 머물면서 잠시나마 그곳 사람이 되어 보는 ‘생활 여행’을 한 덕분이다. 그동안 이곳에서 새로운 날씨에 적응하거나 동네에 자기만의 산책로를 만드는 일 등을 하며 느긋이 살았을 뿐이다. 그리하여 특별한 명소에 갈 필요도, 급히 다른 곳으로 이동할 예정도 없는 저자의 여행은 읽는 이에게도 여유로운 느낌을 전한다. 영문학을 전공한 저자의 깊이 있는 감상은 이 책 특유의 차분한 분위기를 만든다. 대학에서 영문학을 가르치고 있는 저자는 이곳 생활 중 자연스레 평소 즐겨 읽던 미국 문학가의 시나 글들을 떠올린다. 자신의 다락방에서 보이
(시흥타임즈) 세계 최고 수준의 초호화 럭셔리 크루즈 선사인 씨번 크루즈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결합이 가능한 ‘Early Bonus Savings’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2020년 7월 31일까지 예약 완료하는 고객은 크루즈 요금 1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에 진행되는 프로모션도 중복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재 함께 진행되고 있는 프로모션은 ‘Sensational Suite Savings’로 베란다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 객실당 최대 2000달러의 온보드 크레딧, 항공편 예약을 할 수 있는 항공 크레딧, 인터넷 패키지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예약 취소 시 발생할 수 있는 페널티를 크레딧으로 100% 환급해주는 ‘Book with Confidence’ 프로그램을 통해 취소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최저요금 보장 프로모션을 통해 더욱 경제적이고 부담 없이 크루즈 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2021년 항차까지 적용되며 자세한 문의 및 예약 문의는 씨번 크루즈 판매 여행사 또는 씨번 크루즈 한국사무소로 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도서출판 문학공원이 지난 2004년 6월에 창간한 종합문예지 ‘스토리문학’ 104호 메인스토리에서 권갑하 시인을 취재하였다. 시조문학의 르네상스를 꿈꾸는 문단의 새로운 젊은 리더 권갑하 시인은 1958년 문경에서 출생해 농협중앙회와 농민신문사에서 근무했으며 고려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한양대 대학원에서 문화콘텐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5년 ‘나래시조’ 동인으로 창작 활동을 시작해 1991년 ‘시조문학’ 2회 천료, 1992년 1월 ‘조선일보’와 ‘경향신문’ 신춘문예 당선으로 문단에 데뷔했다.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시집에 오른 사랑 테마의 첫 시조집 ‘단 하루의 사랑을 위해 천년을 기다릴 수 있다면’을 비롯해 현대인의 고독과 소외, 인간성 상실을 다룬 ‘세한의 저녁’과 ‘외등의 시간’, 다문화 이주여성의 삶을 테마로 한 ‘아름다운 공존’, 발해 유적지를 겨울 혹한기에 답사하고 쓴 ‘겨울 발해’ 등을 출간했다. 시조문학상으로 최고의 권위를 지닌 제30회(2011년) 중앙시조대상을 일찌감치 수상했으며 나래시조시인협회 회장, 한국시조시인협회 부이사장 등을 거쳐 2015년 한국문인협회 시조분과 회장에 선출되었고 2019년에는 한국
(시흥타임즈) 아트투게더는 대한민국 대표 팝아티스트 낸시랭의 최신작 ‘Taboo Yogini - Scarlet F1002(이하 스칼렛)’의 공동 구매를 진행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아트투게더는 미술품 공동구매 플랫폼을 시작으로 경매, 아트몰 그리고 작가와의 협업으로 다양한 미술을 접할 수 있는 종합 아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낸시랭의 ‘스칼렛’은 2019년 제작된 하이퍼리얼리즘 오일페인팅(유채화)이다. 화려한 꽃이 주는 자연적인 이미지와 메카닉이 주는 인공적인 이미지가 상반되지만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7월 3일까지 아트투게더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총 모집금액은 2300만원이며 구매는 1만원부터 가능하다. 해당 작품에 대해서는 지난 5월 27일 낸시랭과 아트투게더가 함께 진행한 온라인 라이브를 통해 선 공개되었고, 낸시랭이 직접 작품에 대한 의미와 설명을 하는 것은 물론,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큰 관심을 얻은 바 있다. 낸시랭은 “코로나19로 인해 대중들과 소통하기 어려웠는데, 아트투게더 덕분에 많은 사람들과 소통도 하고, 작품에 대한 설명도 해 드릴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내 작품을 공동구매로 판다는
(시흥타임즈) 온도가 올라가는 하절기를 맞아 GS리테일이 일회용 덴탈 마스크 3종에 대해 1+1 행사로 고객들에게 알뜰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더프레시, 헬스앤뷰티스토어 랄라블라에서 6월 6일부터 일회용 덴탈 마스크 3종에 대해 1+1 행사를 진행한다. 대상 상품은 릴리프일회용 마스크 5매(백색, 블루, 블랙) 3종이다. 행사 기간은 코로나19가 안정화 때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상품 가격은 각 6500원이며 3중 덴탈 마스크로는 합리적인 가격인 1매당 650원 수준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편의점 GS25 마스크 판매 데이터를 살펴보면 지난 5월 초(5월 1일) 마스크 전체 매출에서 덴탈 마스크가 차지하는 비중은 38%였으나 6월 초(6월 1일) 구성비가 60%로 22% 증가했다. 이는 5월부터 점차 온도가 상승하며 호흡이 불편한 KF 인증 마스크보다 숨쉬기가 한결 편한 덴탈 마스크를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GS리테일은 하절기 전용 기능성 쿨 마스크 5종도 6월 중 단계적으로 신규 출시한다. 쿨가드마스크는 쿨토시에 사용하는 쿨원사를 사용해 즉시 냉감 효과가
(시흥타임즈) 글로벌 세포과학 전문기업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이하 유사나)가 이종범·이정후 부자를 2년 연속 공식 모델로 선정하고 홍보 활동을 이어간다. 한국 프로야구의 레전드로 불리는 바람의 아들 이종범 코치와 야구 천재 수식어의 뒤를 잇는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 선수는 2018년 아시안게임에서 야구 역사상 최초 부자 금메달리스트 기록에 이어 2019년 국내 최초 부자 포스트시즌 MVP라는 기록을 세우며 한국 야구 역사의 한 획을 긋고 있다. 유사나는 이들의 뜨거운 행보를 주목하고 자사의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가족’이라는 비전을 실천하는 점을 높이 평가해 이종범·이정후 부자를 2년 연속 공식 모델로 선정했다. 이종범·이정후 부자는 유사나 공식 모델로서 온·오프라인 홍보, 영상 제작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유사나 기업의 건강한 이미지를 심어줄 예정이다. 이정후 선수는 “시즌을 치르며 체력 강화에 중점을 두기 마련인데 유사나 헬스팩은 한 포 안에 하루에 필요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어 바쁜 일정 중에도 건강 관리를 위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며 “부족한 에너지를 충전하고 좋은 경기력을 발휘하는 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시즌 중 체력 관
(시흥타임즈)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따릉이 일일권(1시간권, 2시간권)을 하나멤버스 제로페이로 결제 시 하나머니 페이백 혜택을 제공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현재 따릉이는 제로페이로 결제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일일권인 1시간권, 2시간권을 하나멤버스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최대 2000 하나머니를 돌려받을 수 있어 따릉이 무료 이용이 가능해진다. 따릉이 2시간권 이용 가격은 2000원. 하나멤버스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서울시에서 50%에 해당하는 1000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하나멤버스에서 이용 가격의 50%인 1000 하나머니를 페이백 지급한다. 페이백 한도는 최대 2000 하나머니로 1시간권은 4회, 2시간권은 2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하나머니 페이백 적립은 7월 중순에 진행될 예정이다. 하나멤버스는 이벤트 시작 후 하나멤버스 제로페이로 따릉이 일일권을 결제하는 건수가 약 50% 상승하는 등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며 하나멤버스는 하나금융그룹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로 따릉이 외에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윤완수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은 “일반 결제부터
(시흥타임즈) 기상청이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를 예고한 가운데 일찌감치 여름나기를 준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중 에어컨과 함께 사용 시 냉방 효율을 높여주고 세련된 디자인에 선풍기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에어서큘레이터는 단연 인기다. 이에 대한민국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이하, 신일)는 올해도 ‘2020년형 에어서큘레이터’를 출시해 홈쇼핑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출시일이 일주일 늦은 시점(5월 12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5월 홈쇼핑 판매량은 약 3주만에 5만6000여대를 기록, 전년(5만3000여대)보다 증가했다. 신일은 12일 롯데홈쇼핑에서 에어서큘레이터 첫 론칭 방송을 실시하고 현재 15개의 국내 주요 홈쇼핑사를 통해 활발한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첫 론칭 방송 완판에 이어 5월 한 달간 롯데홈쇼핑 5회 연속매진, CJ오쇼핑 4회 연속매진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6월 4일 홈앤쇼핑에서 진행된 방송에서도 매진되면서 국민 에어서큘레이터임을 증명하고 있다. 올해 선보인 신제품은 고출력의 강력한 BLDC모터를 탑재해 소음은 줄이고 내구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소비전력과 소음은 최소화하는 한편 풍성한 바람을 선사하며 인공
(시흥타임즈)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여름을 맞아 시원하고 재미있는 콘셉트의 디저트 신제품 ’핑키 초키 도넛 케이크(홀/피스)’를 출시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핑키 초키 도넛 케이크는 재미있는 콘텐츠를 추구하는 최신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펀셉트(Funcept)를 콘셉트로 즐거운 파티 감성을 더한 제품이다. 도넛 형태의 케이크라는 반전 매력으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도넛 모양의 초콜릿 구움 케이크에 필라델피아 치즈 크림과 딸기 쥬레를 샌드하고 가나슈 코팅을 입힌 후 핑크빛 치즈 크림을 드리즐해 개성 강한 비주얼과 컬러풀한 색감을 살렸다. 케이크 위에는 레인보우 쿠키 크런치를 흩뿌리고, 고객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위트 있게 표현한 문구를 넣은 도넛 모양의 케이크픽을 꽂아 재미와 공감을 이끌어낸다. 투썸 핑키 초키 도넛 케이크는 대형 도넛 모양의 홀 케이크와 미니 도넛 3개를 쌓아 올린 형태의 피스 케이크로 출시된다. 투썸플레이스는 맛과 비주얼은 기본이고 일상 속 펀(Fun)한 즐거움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반전 매력 넘치는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투썸 핑키 초키 도넛 케이크와 함께 일상 속 소소한 행복과 즐거움을 느껴보
(시흥타임즈) GC녹십자가 신제품 ‘제놀 롱 플라스타’를 출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제놀 롱 플라스타’는 관절염과 근육통, 팔꿈치 통증 등의 증상 개선을 돕는 파스 제품으로 기존 제품 시리즈보다 40% 길어진 제형 때문에 손·발목, 무릎 등 넓고 굴곡진 관절 부위 어디든 편리하게 부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인 ‘디클로페낙나트륨’ 성분을 함유하여 24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되며 고함량 멘톨 성분을 첨가제로 사용해 냉감을 극대화하고 약물의 피부 투과율이 높다는 점도 이번 출시된 신제품의 장점이다. 김도균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이 제품은 움직임이 많은 관절 부위에 붙이기 편리하여 활동성이 높은 소비자의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의 제놀 시리즈는 이번 ‘제놀 롱 플라스타’ 출시에 따라 제품군이 12종으로 늘어났다. 한편 ‘제놀 롱 플라스타’는 파우치당 포장 단위를 7매로 구성하여 일주일간 연속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전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시흥타임즈) LG전자가 캐나다에 실속형 스마트폰 2종을 출시하며 실속형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낸다. LG전자는 현지 시간 지난 4일 벨, 비디오트론 등 캐나다 이동통신사를 통해 ‘LG K61’, ‘LG K41S’ 등을 출시했다. 두 제품은 앞서 5월 멕시코, 브라질 등 중남미 시장에 출시됐으며 LG K61(한국 모델명 LG Q61)은 지난 5월 말 한국에도 출시됐다. LG전자는 2분기에 유럽, 아시아 지역 주요 국가에도 신제품 2종을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실속형 스마트폰 2종은 후면에 표준, 초광각, 심도, 접사 등 4개의 고급 렌즈를 탑재했다. 고객이 후면 쿼드 카메라를 사용하면 초광각부터 접사까지 다양한 사진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LG전자는 영상 콘텐츠를 즐기는 고객이 늘어나는 것을 고려해 두 제품 모두 6.5형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또 LG K61, K41S 각각 19.5:9, 20:9 시네마틱 비율을 구현해 몰입감을 높였다. 전면 카메라가 차지하는 면적도 줄였다. 이를 위해 LG K61, K41S에 각각 ‘홀인’, ‘V노치’ 스타일 디자인을 적용했다. 실속형 2종은 4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시흥타임즈) 프리미엄 치킨을 표방하는 프랜차이즈 자담치킨이 새 메뉴 ‘맵슐랭 치킨’을 홍보하기 위한 광고 방영을 6월부터 시작했다. 새 광고는 전속 모델인 배우 조정석을 내세워 맵슐랭 치킨의 맛을 영상과 소리로 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매운맛을 자연스럽게 연상할 수 있는 붉은 색 톤이 배경으로 사용됐으며 제품을 시식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리뷰 형태로 새겨진다. 조정석은 제품을 맛있게 먹으며 ‘완벽한 맛’에 감탄한다. 메뉴 광고지만 모델이 제품을 단순하게 시식하는 평면적인 구성을 넘어 기승전결이 있는 전개를 택함으로써 소비자의 흥미를 유발하고 기억에도 남는 방식을 택했다. 마지막에는 제품명 ‘맵슐랭’ 언어유희를 이용한 익살스러운 덧붙임(트레일러)도 붙었다. 해당 광고는 자담치킨 본사와 가맹점들의 사전 평가에서 깔끔하면서도 강렬한 영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조정석의 자연스럽고도 익살스러운 연기가 잘 살아나서 제품의 매력을 배가시켰다고 평가됐다. 신메뉴 맵슐랭 치킨은 자담치킨의 기존 메뉴에서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핫후라이드 치킨을 주재료로 하고 청양고추와 자체 개발한 마요네즈 소스를 적절하게 배합해 조리한 메뉴다. 매운맛을 선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