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세연테크가 보급형 2M IP 카메라 모듈 'FWC-EE2-307'을 국내에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FWC-EE2-307은 국산 SoC(아이닉스 EN675)와 SONY 이미지 센서를 보드 1개에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싱글보드에는 SoC와 센서가 내장돼 두께가 얇고, latency가 다른 회사보다 약 30% 이상 줄었으며, 발열이 크지 않은 장점이 있다. 해상도는 2M Full-HD급으로 60P까지 지원한다. 보드 크기는 38×38㎜로, 모서리 주변에 42×42㎜ 대응 나사 홀도 마련돼 있어 하우징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고정 초점(2.8㎜, 4.0㎜), 가변 초점(2.7~13.5㎜, 5.0~50.0㎜) 렌즈를 장착할 수 있어 다양한 초점 거리에 대응한다. 요즘 주목받는 인공지능(AI) 기능도 탑재했다. 사람,자동차,자전거,오토바이 구분 모델과 얼굴 검출 모델을 선택해 쓸 수 있다. 이런 오브젝트 검출은 방범 시스템에 FWC-EE2-307을 쓰면 불필요한 이벤트 발생과 저장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관련 라인업으로는 5M IP 카메라 모듈은 FWC-EX2-335, 8M는 FWC-EX1-412가 있다. 5M, 8M 모듈도
(시흥타임즈) SK텔레콤이 시스템 경량화를 통해 통신망 신규 애플리케이션 배포와 트래픽 처리 효율을 크게 향상시킨 코어망을 상용화해 6G 진화를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 SK텔레콤은 에릭슨과 초고속,대용량의 5G 서비스를 위한 패킷 가속 처리, 경로 최적화, 다중 흐름 제어 등 최신 기술들이 적용된 코어망을 상용화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SKT는 '베어메탈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을 이용한 새로운 코어망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해 기존 물리 기반 코어 대비 트래픽 처리 효율을 최대 50%까지 향상시켰다. '베어메탈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란 기존 가상화 기반 시스템 대비 진일보한 기술로, 하드웨어 자원과 클라우드에 존재하는 가상 자원 사이에 운영체계를 중복 설치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경량화해 준다. 이를 통해 진일보한 코어망은 산업현장의 통신 장비 증설, 연휴를 맞은 관광지나 콘서트장 등의 급격한 트래픽 증가 등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돼, 엔지니어의 작업시간을 단축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SKT와 에릭슨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베어메탈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은 엔지니어가 물리적으로 장비를 관
(시흥타임즈)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주관사인 조경하다 열음이 오산 맑음터공원에서 열릴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전시될 '반짝정원' 작품 10점에 대한 공모를 진행하고 참여 작가를 찾는다. 경기도와 오산시가 주최하는 이번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오산시 누읍동 소재 맑음터공원에서 '팬데믹 시대, 식물의 힘'이란 주제로 열린다. 해당 주제는 코로나19 시대에 지쳐있는 몸과 마음에 식물과 정원이 일상을 치유하는 데 어떤 역할을 했는지 돌아보며, 그 생명의 힘에 집중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정해졌다. 이번 반짝정원 부문의 공모 주제는 '식물의 힘'으로, 참여 작가는 해당 주제에 맞춰 작품 1개당 300만원의 지원금으로 8㎡ 내외의 정원 작품을 조성해야 한다. 참가 희망자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출품 신청서와 작품 패널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정원 조성에 관심 있는 일반인 및 관련학과 대학(원)생으로, 개인 또는 5인 이내의 팀을 구성해서 참여할 수 있다. 정원 관련 학과는 △조경 △정원 △원예 △도시 △건축 △환경 △산림 △산업디자인 △인테리어 등이다. 경기도는 접수된 공
(시흥타임즈) 성층권 탐사 및 우주 관광 기업인 월드뷰(World View)가 그래미 수상에 빛나는 듀오 밴드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를 월드뷰 우주 관광 여행에 초대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초대로 체인스모커스는 지구와 우주의 경계에서 공연하는 최초의 아티스트가 된다. 체인스모커스는 '늘 우주여행을 꿈꾼 만큼 이번에 월드뷰와 함께 우주여행을 경험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우리는 지구와 우주의 모습이 모두 놀랍고 특별할 것이라고 믿는다. 이번 경험을 통해 새로운 영감을 받아 새로운 프로젝트에 반영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체인스모커스는 2024년 상업 우주 관광 비행의 시작과 함께 성층권 여행을 경험하는 최초의 여행가가 된다. 이들은 월드뷰 캡슐 내부에서 공연을 녹화해 관객들이 음악과 아티스트의 우주여행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과 녹화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라이언 하트먼(Ryan Hartman) 월드뷰 최고 경영자(CEO)는 '최고 앨범 판매 기록을 보유한 체인스모커스가 우리 항공편을 이용해 고무적인 여행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목표는 아티스트를
(시흥타임즈) 서울랜드가 중소 페스티발의 든든한 후원자가 된다. 서울랜드가 중소 페스티발 사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페스티발 인큐베이팅' 프로젝트를 진행을 위해 축제 기획과 개최할 수 있는 제안사를 공모한다. 이번 페스티발 인큐베이팅 프로젝트는 새로운 축제 콘텐츠를 발견하고, 서울랜드 공간을 활용해 잠재력 있는 축제를 개발하기 위해 진행한다.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은 제안사들은 7월 31일까지 서울랜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울랜드는 현재 서울권 내 대규모 뮤직 페스티발 등 축제 개최가 가능한 몇 안 되는 장소다. 특히 놀이공원의 독특하고 환상적인 분위기와 청계산에 둘러싸인 수려한 자연경관이 어떤 페스티발을 진행하더라도 어울리는 페스티발 명당이다. 서울랜드는 이런 장소를 보다 다양하고 가능성 있는 축제 기획자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페스티발 기획자들이 어려움을 겪은 부지 대관 과정과 비용은 서울랜드가 지원하고, 공식 파트너로서 축제가 안정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공모 대상은 서울랜드와 유료 관람권을 발행하는 축제 개최 및 협력할 수 있는 자다. 개인 또
(시흥타임즈) 연구 개발 및 엔지니어링의 혁신을 이끄는 클라우드 기반 고성능 컴퓨팅(HPC) 분야 리더 리스케일(Rescale)이 엔비디아(NVIDIA)와의 기술 협력으로 '산업용 메타버스'의 근간이 될 디지털 트윈과 디지털 전환을 구현할 주요 혁신 기술을 지난 21일 발표했다. 클라우드 고성능 컴퓨팅과 인공지능(AI) 간 긴밀한 통합은 한국타이어를 비롯한 글로벌 선두 제조사들이 지능형 디지털 트윈을 구축해 디지털 전환 전략을 이행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글로벌 제조사들은 제품 개발 혁신을 위해 AI 기반 컴퓨팅 엔지니어링의 도입을 확대하는 분위기며, 리스케일과 엔비디아 기술의 통합은 AI로 구현한 디지털 트윈을 제품 설계에 활용해 이전보다 훨씬 높아진 편의성을 제공한다. 디지털 트윈은 물리적 특징, 질감,동작을 실제에 가깝도록 구현해 실제 시스템을 정확히 모사한다. 이를 통해 가상 시스템 테스트, 형상 변경 또는 설계 최적화를 수행함으로써 물리적 트윈에서 시스템 다운 타임이나 오류를 방지할 수 있다. 리스케일의 소프트웨어 카탈로그에 엔비디아 NGC (NVIDIA GPU Cloud) 카탈로그가 본격 추가되면서 연구원 및
(시흥타임즈) IT, 디지털 전문 유통 기업 씨넥스존이 글로벌 보안 솔루션 기업 하이크비전(HIKVISION)의 PoE 스위치 허브를 국내 출시한다. PoE는 'Power over Ethernet'의 약자로, 이더넷 전원 장치를 말한다. 데이터와 전력을 하나의 랜 케이블로 동시에 전송할 수 있어 CCTV 카메라, LED 전등, 비디오폰 등의 장비와 네트워킹 장비의 연결을 위한 케이블을 구매하고 관리하는 데 들어가는 시간,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 천장과 같이 전원을 공급받기 어려운 곳에 CCTV 등을 설치하면 설치 편의성뿐 아니라 전원 공급 문제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하이크비전의 스마트 PoE 스위치 허브는 하이크비전 소프트웨어와 통합을 통해 모든 하이크비전 IP 장치들을 중앙에서 시각화해 관리할 수 있어 유지 관리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과부하로부터 특정 연결 장비의 안정적인 전송을 보호하는 VIP 포트 기능 △연결된 장치의 작동 상태를 감지해 비작동 중인 카메라를 자동으로 재시작하는 PoE 워치독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지원한다. 하이크비전 PoE 스위치 허브는 PoE 및 Hi-PoE 포트 수, RJ45, Fiber O
(시흥타임즈) 삼성전자가 미국 시장조사기관 'JD파워(JD Power)'에서 지난 21일(현지 시각) 발표한 생활가전 소비자 만족도 평가에서 주방가전 부문 최다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주방가전 브랜드(Most awarded kitchen appliance brand)'로 선정됐다. JD파워는 1968년 설립된 권위 있는 조사기관으로, 자동차,생활가전,통신,헬스케어 등 14개 분야에서 최근 출시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하고 있으며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JD파워 평가에서 △상냉동,하냉장(TMF,Top Mount Freezer) 냉장고 △양문형 냉장고 △빌트인 오븐(Wall Oven) △레인지 등 주방가전 4개 품목과 전자동 세탁기(Top Loader)로 1위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상냉동,하냉장 냉장고와 레인지는 새롭게 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양문형 냉장고와 빌트인 오븐은 지난해에 이어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이 제품들은 △사용 편의성 △성능,신뢰성 △디자인 △가격 △다양한 기능 등의 평가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특히 양문형 냉장고는 △외관은 유지하면서도 내부 보관 공간은 한층 확대한
(시흥타임즈)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 Power)가 발표한 '2022 상품성 만족도(APEAL, Automotive Performance Execution and Layout) 조사'에서 총 7개 차종이 차급별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제이디파워사의 상품성 만족도 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을 대상으로 구매 후 3개월이 지난 시점의 고객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이번 조사는 내,외관 스타일, 주행 성능, 인포테인먼트 편의성, 안전성, 경제성 등 감성적인 부분이 평가에 중요하게 반영되는 것이 특징이며, 10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상품 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이번 조사에서 현대차는 △팰리세이드(877점)가 중대형 SUV 차급 △싼타크루즈(844점)가 중형 픽업 차급에서 1위에 올랐으며, 기아는 △카니발(857점)이 미니밴 차급 △EV6(890점)가 소형 SUV 차급 △K5(877점)가 중형 차급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제네시스는 △G80(878점)이 중대형 프리미엄 차급 △GV70(890점)이 소형 프리미엄 SUV 차급에서 1위를 차
(시흥타임즈) CGV가 시원한 해상 액션을 즐길 수 있는 '한산: 용의 출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여름 성수기 시장의 흥행을 지속한다. '한산: 용의 출현'은 2014년 개봉해 1,761만 명을 동원한 '명량'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 중 두 번째 작품으로,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작품이다. 7월 25일 오후 10시 카카오 쇼핑라이브에서 유튜버 백수골방과 함께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을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관람 포인트를 소개한다. 주연 배우들의 역할을 심층적으로 소개하고 거북선의 활약과 학익진에 대한 설명도 곁들인다. '한산: 용의 출현'을 볼 수 있는 전용 관람권도 라이브 방송 중에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한산: 용의 출현' 2D 전용 1+1관람권은 1만 4천원, 포토플레이 이용권이 포함된 2D 영화 관람권은 1만 1천원에 한정 판매한다. CGV는 '한산: 용의 출현' 개봉 특집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는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방송을 보고 관람권을 구매하고 인증하거나 영화 퀴즈 정답을 맞히면 씨네샵 1만원
(시흥타임즈) 세미나허브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자동차,항공협력단이 오는 8월 31일 '도심 항공 모빌리티 UAM 상용화를 위한 기술 및 사업전략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공동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도심 항공 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 이하 UAM)는 전기로 구동하는 비행체를 기반으로 한 항공 이동 서비스로 다양한 육상 교통수단과 연계할 수 있으며 활주로 없이 도심 권역을 수직으로 이착륙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UAM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토교통부는 'K-UAM 로드맵'에서 2023년 61억달러(약 8조원) 규모인 UAM 글로벌 시장 규모는 초기 상용화 시점인 2025년 109억달러, 2030년 615억달러를 거쳐 2040년에는 6090억달러(약 800조원)로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UAM 시장은 2040년에 13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미국 모건스탠리는 전 세계 UAM 시장이 2040년까지 1조달러(약 1315조원)까지 성장한다고 예상한다. UAM 시장은 기체 제조와 서비스 제공, 인프라 구축 및 운영 분야로 나뉜다. 현재 세계 45개국에서 약 400개의 UAM 비행체가 개
(시흥타임즈) 언리얼 엔진 초보 게임 개발자를 위한 온라인 세미나가 열린다.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이자 언리얼 엔진, 스토어 및 디지털 창작 생태계를 위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가 8월 9일 오픈하는 '게임 제작을 위한 시작해요 언리얼'의 무료 사전 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6월 큰 호응 속에서 막을 내린, 전 산업의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했던 '러셀과 함께하는 시작해요 언리얼'에 이어 진행하는 게임 제작을 위한 시작해요 언리얼은 언리얼 엔진을 완전히 처음 다뤄보고, 자신만의 첫 게임을 제작하고 싶은 초보 게임 개발자를 위한 튜토리얼 형식의 웨비나다. 전공과 무관하게 학생, 직장인 등 언리얼 엔진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게임 제작을 위한 시작해요 언리얼 웨비나는 8월 9일부터 4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무료로 진행하며, 언리얼 엔진 다운로드부터 모델링 툴을 활용한 레벨 제작, 트리거로 게임의 규칙 설정, 블루프린트로 다양한 기믹 요소 제작 등까지 게임 개발을 위한 기본 단계를 차례로 배울 수 있다. 모든 수강을 마치고 나면 게임의 기초 설계 방법을 이해하고, 언리얼 엔진의 다양한
(시흥타임즈) 삼성전자가 SSD 내부 연산 기능을 강화한 '2세대 스마트 SSD'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2세대 스마트 SSD에는 고객이 개발한 소프트웨어가 스마트 SSD에 내장된 Arm 코어와 IP를 활용해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능이 탑재되는 등 이전 제품 대비 연산 성능이 2배 이상 향상됐다. 삼성전자 2세대 스마트 SSD를 시스템에 적용할 경우 일반 SSD를 탑재한 시스템 대비 일부 데이터베이스 연산 처리에서 시간은 최고 50% 이상, 에너지 소모는 최고 70%, CPU 사용률은 최고 97%까지 줄일 수 있다. 앞서 삼성전자와 AMD가 2020년 공동 개발한 1세대 스마트 SSD는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을 포함한 글로벌 IT 기업들에 공급되고 있다. 최상의 성능과 높은 전력 효율을 제공하는 이 제품은 2021년 'CES 혁신상(Innovations Honoree)'을 수상했다. 삼성전자 스마트 SSD는 연산을 위한 프로세서를 내장해 스토리지에서 데이터의 연산 처리가 가능한 컴퓨테이셔널 스토리지(Computational Storage) 가운데 하나다. 컴퓨테이셔널 스토리지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해야
(시흥타임즈) 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Teledyne Technologies Incorporated)의 자회사 텔레다인 플리어(Teledyne FLIR) 한국지사가 FLIR Axxx 및 Txxx 시리즈 열화상 카메라의 효율성과 안전성, 정확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FlexView 듀얼 시야각(DFOV) 렌즈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표준 단일 렌즈와의 차이가 6mm에 불과한 폼 팩터를 갖춘 FlexView 렌즈를 장착할 경우, 작업자는 별도의 무게 증량 없이 두 개의 렌즈를 활용할 수 있어 더욱 부드러운 카메라 제어와 검사 시간 단축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FlexView는 또한 촬영 장면 내 모든 픽셀의 온도를 측정하고 기록하는 등 의사 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풀-라디오메트릭 측정 퍼포먼스와 이미징 품질까지 제공한다. 텔레다인 플리어(Teledyne FLIR) 글로벌 사업 개발 이사 롭 밀너(Rob Milner)는 '두 개의 렌즈를 하나로 합쳤기 때문에 열화상 검사의 효과를 제고하는 동시에 안전성 향상, 검사 시간 단축, 렌즈 교체 중 렌즈 또는 카메라 손상 방지 등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FlexVie
(시흥타임즈) 기아가 CJ대한통운과 함께 친환경 물류에 최적화한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Purpose Built Vehicle) 개발 및 이와 연계한 다양한 솔루션의 사업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아는 지난 21일 양재동 본사에서 기아 송호성 사장, CJ대한통운 강신호 대표이사, 기아 eLCV비즈니스사업부장 김상대 전무, CJ대한통운 택배,이커머스 부문 신영수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CJ대한통운과 '친환경 물류 운송 혁신 프로젝트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기아는 국내 선도 물류 기업과의 협업 확대로 물류 운송 시장 내 전동화 및 맞춤화 트렌드 확산에 앞장서고, 나아가 2030년 글로벌 PBV No.1 브랜드로 자리 잡는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아는 올해부터 CJ대한통운의 전기 배송 트럭 전환을 위한 봉고III EV를 먼저 공급하고, 궁극적으로 CJ대한통운의 친환경 물류 사업에 최적화한 PBV를 개발해 2025년부터 공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CJ대한통운이 봉고III EV의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상세 요건을 제시하고 기아가 이를 전용 PBV 모델 개발 및 봉고III EV의 상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