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문정복 의원, "통합사회 구축을 향한 본격 시동"

통합사회 준비를 위한 간담회 개최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 민홍철(경남 김해갑)·문정복(경기 시흥갑)·조인철(광주 서구갑) 국회의원이 29일 오후 4시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를 비롯한 20여 개 문화‧체육‧예술‧학부모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회 준비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적인 안착과, 경제·세대·지역 간 갈등 완화를 위해 각계각층이 어우러진 ‘조화로운 대한민국’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간담회는 윤정환 지역본부 부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박재호 전 국회의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생활문화 거점 확충 ▲세대 통합형 스포츠 프로그램 ▲학부모 리더십 아카데미 신설 ▲공공 갈등조정센터 전국화 등통합사회를 위한 협력 플랫폼 구축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아울러 의원들은 간담회 이후의 구체적 로드맵도 제시했다. 먼저 오는 6월 ‘통합사회 추진협의체(가칭)’를 공식 출범해 민관 협력체계를 확립하고, 2025년 하반기에는 ‘통합사회 기본법’ 제정안을 국회에 발의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분기마다 전국을 순회하는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민홍철 의원은 "극단적 분열을 극복하고, 사회 각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의 길이야말로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열쇠"라며 "오늘 논의된 과제들을 통합사회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드시 연결해내겠다"고 말했다.

문정복 의원은 “서로 다른 영역을 잇는 소통의 장이야말로 갈등 봉합과 상생의 첫걸음”이라며 “오늘 제안된 정책을 기본법 제정에 반영해 실질적 변화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은 ““갈등을 넘는 통합사회는 선언만으로 이뤄지지 않는다”며, “문화·체육·예술이 결합된 ‘통합사회 로드맵’을 국가 전략으로 격상시키고, 실천 가능한 제도화 방안을 정기국회에서 본격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번 간담회를 출발점으로 삼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사회의 실현을 위해 구체적 실천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모았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능곡고등학교, 일본 ‘요코하마히토리자와’ 고등학교 초청 국제교류 성료 [시흥타임즈] 시흥능곡고등학교(교장 이재선)는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일본 요코하마히토리자와 고등학교 교사 2명과 학생 16명을 초청하여 국제 교류 국내 초청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국제 교류는 시흥능곡고 학생들이 직접 기획과 진행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단순한 방문 행사를 넘어 학생 주도의 문화 교류와 글로벌 역량 함양이라는 교육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 학생들은 일본어로 의사소통하며 교류 활동을 주도했고, 상호 존중과 협력 속에서 다문화 감수성과 세계시민의식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류 기간 동안 진행된 1:1 홈스테이는 양국 학생들에게 서로의 생활 문화를 밀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국어, 수학, 체육, 음악, 정보 등 다양한 정규 수업과 더불어 전통공예체험 등의 특별 활동을 함께하며 외국어 소통 능력과 문화적 자긍심을 동시에 높였다. 시흥능곡고는 디지털선도학교로서, 이번 교류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수업, 전통공예와 음악창작 융합 활동, 에듀테크 중심 미래교육 사례를 국제적으로 공유하였다. 교사들은 태블릿과 온라인 협업 툴을 활용한 공동 수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