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정부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에 발맞춰 소상공인에게 ‘시흥형 3차 마음드림’ 지원금을 17일 신속지급한다. 시흥형 민생지원 사업인 마음드림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등 행정명령 이행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응원성 현금을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를 위협받는 소상공인과 시민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추석을 앞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별도의 신청 접수 없이, 시흥형 마음드림 사업 기지급 대상자 DB를 활용해 시흥시 자체 기준에 맞춰 심사해 17일 1차로 신속지급하게 됐다. 이번 신속지급 지원 대상은 2020년 8월 16일부터 2021년 7월 6일까지 행정명령(집합금지, 영업제한)을 이행한 관내 지역사업자로 2021년 9월 13일 기준, 시흥시에 사업자 등록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또, 2019년 또는 2020년 매출액 10억 원 이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무등록 사업자나 8월 16일부터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행정명령 불이행자, 2021년 9월 13일 이전 휴·폐업, 명의 이전 사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업소당 현금
▲유튜브 영상 [시흥타임즈] 임병택 시흥시장이 3차원 가상 세계인 메타버스(Metaverse)를 활용해 시민에게 추석인사를 전했다. 최근 트렌드로 떠오른 메타버스를 통해 MZ세대를 포함해 더 많은 시민에게 즐겁고 유쾌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다. 영상에서 임 시장은 한복을 잘 차려입은 모습, 코로나19 최전방에서 방호복을 입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의료진 등으로 변신한다. 호조벌의 너른 들판이나 선별진료소, 그리고 정감 있는 한옥까지 시공간을 넘나들며 모습을 바꾸는 임 시장의 모습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가장 먼저, 지난 1년 10개월간 함께 어려움을 견뎌준 시흥시민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임 시장은 “방역의 최일선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며 어렵고 힘든 시간의 한복판을 힘내서 지나고 있는 시민여러분께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때에 따라 성실히 모습을 바꾸는 자연의 시간처럼, 코로나19로 어려운 지금의 이 위기도 지나갈 것을, 그리고 가족의 웃음소리가 그 자리를 가득 채울 것을 믿는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추석 연휴기간 시민의 안전을 위한 방역의지도 빼놓지 않았다. “이번 추석기간에도 시흥시 공직자
[시흥타임즈] 경기도가 ‘아이들이 더 행복한 신나는 경기도’를 위해 5년간 초등스포츠클럽 육성, 재난 상황 대비 공공돌봄 체계화 등 103개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도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이런 내용을 담은 ‘제1차 경기도 아동정책 기본계획(2021~2025)’을 수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지난해 개정된 ‘경기도 아동보호 및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수립하는 첫 번째 아동 분야 중장기 계획으로, 중앙의 아동정책 기본계획(2020~2024)을 토대로 경기도 특성을 반영해 아동정책 방향을 정립했다. 도는 기본계획 정책 방향에 따라 향후 5년간 기존사업의 확대 추진 및 신규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제1차 경기도 아동정책 기본계획은 ‘아이들이 더 행복한 신나는 경기도’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1개 목표, 4개 추진전략, 12개 정책과제, 103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세부 과제 총사업비는 6조9,321억여 원(국비+도비+시·군비)으로 추산됐다. 4개 추진전략으로는 ▲아동의 참여와 권리실현 ▲아동의 건강한 성장지원 ▲촘촘한 아동돌봄 강화▲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아동정책 등을 제시했다. 추진전략별 주요 과제를 보면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15일 시흥시 청소년들이 해외 자매결연도시 청소년들과 서로의 문화를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2021 해외교류도시축전’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2021 해외교류도시축전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해외 방문 교류가 어려운 시기에 시흥시와 해외자매결연도시의 청소년들이 비대면 문화교류 행사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국제교류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우호협력관계를 유지하고자 준비한 행사다. 이날 행사는 줌(ZOOM)을 통한 라이브 중계로 진행됐다. 중국 덕주시, 길림시 및 일본 하치오지시가 참여한 2021 해외교류도시축전 공식 행사를 시작으로, 한-아세아 청소년들이 전하는 문화이해프로젝트 ▲「우리도시를 소개합니다」, 한-아세아 청소년들의 문화교류 ▲「문화로 만나는 세계」, 비대면 전시촬영 ▲「한-중 청소년미술교류전」의 주제로 이어졌다. 6개국 1,500여 명의 청소년들은 각국의 전통 문화자원을 매개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문화교류의 장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알아가는 기회를 만들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청소년국제교류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국제전문가 초청을 통한 비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종합대책을 수립해 연휴에도 평상시와 다름없는 민생안정 도모에 힘쓴다. 시는 명절 기간 코로나19 재확산에 선제 대응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방역, 경제, 환경, 교통 등 주민생활 밀접분야 중심의 촘촘한 대비와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연휴 기간인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9개 반 75명으로 구성된 주민불편 신고센터(031-310-2119)를 운영할 예정이다. 9개의 반은 행정반 △물가‧연료대책반 △성묘대책반 △위생반 △환경감시반 △청소대책반 △상수도반 △수송대책반(☏031-310-2754) △보건의료반(031-310-5824) 등으로 구성된다. 주민불편 신고센터는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 대응, 성묘객 분산유도 및 안내, 음식점 등 식품안전관리, 대중교통 귀성객 수송지도 및 해외입국자 특별수송, 방역 및 비상진료체계 확립 등 연휴기간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시는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해 추석 대비 성수품 수급상황 관리와 불공정 거래행위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9일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부터 적용되는 생활임금 단가를 1만50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대비 5%가 인상된 것으로, 시흥시 생활임금은 정부가 발표한 2022년 최저임금 9,160원보다 1,340원(약 14.6%)이 높은 금액이다. 생활임금이란 최저 임금 이상으로 근로자들의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으로, 2015년 시가 최초 도입했다.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는 공무원 보수규정을 적용받지 아니하는 시 소속 근로자 및 시의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로, 생활임금 이상을 적용받거나 공공근로와 같이 일시적으로 채용된 근로자는 제외된다. 이번 2022년 시흥시 생활임금 단가 결정에는 소비자물가상승률, 최저임금 인상률 등이 두루 검토됐다. 인상으로 인한 1인당 월 급여는 2,194,500원으로 내년 최저임금 월 급여 환산액인 1,914,440원보다 280,060원이 더 많아 코로나19 여파가 온전히 가시지 않은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시 재정이 어렵지만,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결정된 이번 생활임금이 공공부문 근로자들의 소득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오는 11월까지 부동산 실거래 거짓신고 의심자 및 개업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에 대해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제6조에 따라, 부동산 거래 당사자 중 거짓신고 의심자와 개업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소명자료를 제출받아 위법행위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며,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 후 세무서 등 관련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시는 거짓신고 의심자로부터 소명자료를 받은 후, 자료가 불충분할 경우 추가적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결과 실제 거래가격을 거짓으로 신고한 자는 취득가액의 100분의 5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조사를 위한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제출한 경우에도 3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울러 조사를 통해 편법증여 등 탈세혐의가 짙은 경우, 관할 세무서에 관련내용을 통보하며, 무등록자의 중개행위 및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 등은 경기도 특사경에 수사의뢰 하는 등 엄중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거래신고 특별조사를 통해 부동산 불법거래를 방지해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기획부동산의 투기성 지분거래 폐해를 방지하고자 “기획부동산 불법행위(피해) 신고센터”를 지난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신고 대상인 기획부동산 불법행위란, “OO경매, OO개발 등 상호를 사용하는 법인들이 각종 규제로 임야 등 사실상 개발이 어려운 땅을 헐값에 사들인 후 허위정보를 만들어 광고해 높은 가격에 파는 행위, 지인을 이용해 매매를 강요하는 다단계 방식 토지거래, 미등기 전매, 쪼개기 매매 등”이다. 시 관계자는 기획부동산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계약 당사자가 개발사업 진위여부와 토지지번 공적장부 확인, 현장방문 등을 통한 계약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획부동산을 통한 토지매매의 경우 공유 지분자가 다수여서 토지 이용 시 제한을 받는 것은 물론 향후 소유권 이전에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피해가 예상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기획부동산 불법행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선의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기획부동산 관련 사기피해 주의 안내문을 배포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불법행위 의심 사례 접수 시 관계기관과 협의해 엄정하게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추석 연휴 동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쳐 있는 시민들을 위해 9월 16일부터 10월 3일까지 함줄 도시농업공원 잔디광장에 올해 시범으로 재배한 맘모스 호박을 전시한다. 함줄 도시농업공원에서 재배한 맘모스 호박은 유럽에서 동물사료용, 관상용으로 재배하는 품종이다. 모양과 크기, 색상이 다양한 것이 특징으로 이번 농업기술과에서 수확한 무게는 50kg 이상이다. 함줄 도시농업공원은 도시민들의 생활 속 정서적 안정과 건전한 휴식 활동을 이끌고 다양한 도시농업 모델을 제시하고자, 100여 종의 다양한 농작물과 초화류를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했다. 또, 도시농업교육 실습과 이론교육을 병행해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행복텃밭을 운영하고 있다. 이석현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 대응 방역수칙 중 여행 자제 준수 등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시민들이 다양한 농작물과 초화류가 개방돼 있는 맘모스 호박전시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조금이나마 위안 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내년에는 100kg 이상 호박재배에 도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도시농업공원 관련 문의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도시농업팀(031-310-6215)으로 하면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15일 ‘2021년 온라인 주민참여예산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매년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는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에서 그대로 구현했다. 늠내홀과 19개 동 및 시민평가단을 연결해 총 120여 명이 실시간 소통하는 방식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총 50억 원 규모의 2022년 주민참여예산 대상사업 선정을 위해 주민들이 제안한 449건의 사업 중 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사전심사를 통과한 143건(시 단위 13건, 동 특화 12건, 동 지역 118건) 중 동 주민총회에서 결정되는 동 지역사업을 제외한 시 단위, 동 특화 사업 25건을 심사했다. 시는 심사평가단이 제안 취지와 사업 내용을 충분히 확인한 후 심사할 수 있도록 시 단위 사업의 경우 사전심사를 했던 자치행정분과와 도시환경분과 위원이 직접 제안사업을 소개했다. 동 특화 사업의 경우 12개 동에서 동별 특성에 맞춰 사전 제작된 발표 영상을 상영함으로써, ‘시민참여로 투명하고 청렴한 시흥’ 확산에 기여했다. 202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심사평가단이 ‘공익성, 시급성, 타당성, 효과성, 수혜도’의 5가지 항목에 대한 심사 결과와
[시흥타임즈] 시흥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이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어르신의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위해 안부 확인을 하고, 명절선물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이번 추석 연휴에도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는 만큼, 수행기관은 명절 전후 기간인 9월 17일부터 24일까지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실시해 안전하고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수행기관에서는 각종 후원 물품을 연계해 마련한 명절선물꾸러미와 코로나19 정서지원키트를 홀로 계시는 어르신에 전달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지원했다. 한편, 시흥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4개 권역, 4개 수행기관에서 추진 중이며, 수행기관에서는 추석 명절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 1,600명에 ▲가사지원, ▲외출동행, ▲우울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각종 ▲민간 후원물품과 ▲지역자원 및 의료서비스를 연계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로움에 힘들어하는 독거 어르신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또는 기초연금수급자라면 무료로 신청이 가능
[시흥타임즈]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가 지난 15일 시흥시청 환경국장실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다문화 및 저소득가정 아동들과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1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윤주호 시흥시 환경국장과 문정식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 회장, 오해관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 총무, 도기옥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소장, 원건상 시흥시1%복지재단 부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는 시흥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를 중심으로 1993년에 설립된 단체다. 매년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해서 마련한 기금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청소년 등 시흥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문정식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회원들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시흥시 소외된 계층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기부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윤주호 환경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인데도 명절을 맞아 이렇게 후원해 주신 시흥시생활폐기물협
[시흥타임즈]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풍성한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불법노점 및 노상적치물에 대해 합동으로 집중 단속에 나서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대야파출소와 교통행정과(주정차단속팀)가 합동으로 삼미시장 주변 주요구간 교통정체 및 혼잡예상 지역에 상주하며, 예방순찰을 통한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집중단속을 실시 중이다. 무단 노점행위를 발견하면 우선계도를 통해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불응 시 도로법 제74조에 의거해 노상적치물 강제수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하고 있다. 박명기 안전생활과장은 “명절을 맞아 삼미시장 주변의 도로변에 차량을 이용한 노점상들이 크게 늘어나 이로 인해 극심한 교통정체와 시장이용 불편으로 시민불만이 초래되고 있다”며, 이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며, 시민들도 노점상 이용을 자제해 주기를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대야‧신천동의 불법노점, 노상적치물 단속 문의는 대야동 안전생활과(031-310-2696)로 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5일 정왕본동 마을복지계획 의제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왕본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및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1년 정왕본동 마을복지계획인 ‘독거어르신 안부확인정서돌봄서비스’ 자원봉사자 등이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의제 발굴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아울러 활동자료를 활용해 4인 1조 조별 집결 후, SNS로 논의 결과를 보고하는 형식을 취해 4단계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간담회를 추진할 수 있었다. 한편, 지난 8월 9일부터 8월 13일까지 실시한 정왕본동 주민복지욕구 설문조사 결과를 SNS로 사전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마을복지의제를 논의했다. 4개 조로 나뉘어 각 조별로 우리 마을의 어려운 주민들이 원하는 복지서비스나 해결해야 할 문제를 찾아보고, 이렇게 찾은 서비스 중 주민 스스로 할 수 있는 것과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것을 나누는 과정을 거쳤다. 또한, 주민 스스로 할 수 있다고 판단된 복지서비스는 조별로 협의의 과정을 거친 후 최종 의제 발굴을 위한 안건을 정했다. 이날 논의된 안건은 중장년 독거 남성 반찬 지원 서비스 등 4가지였으며, 이 4가지 마
[시흥타임즈] 정왕본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14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추석을 맞아 정왕본동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2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은 오을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동장과 맞춤형복지팀장, 정왕본동통장협의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왕본동 통장협의회는 정왕본동 통장으로 위촉되어 활동 중인 35명의 통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온정드림단 활동을 통해 관내 독거어르신들의 안부를 살뜰히 살피는 것은 물론, 시흥천 가꾸기, 국민재난지원금 신청 시 서류 작성 안내 등 살기 좋은 정왕본동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에서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수의 통장들이 개인적으로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매월 정기 후원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120만 원 역시 통장들이 매월 납부 중인 회비를 모아 추석을 맞아 정왕본동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것이다. 정승기 정왕본동 통장협의회장은 “정왕본동의 모든 통장님들은 언제나 정주의식을 가지고 살기 좋은 정왕본동을 가꾸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맡은 일에 소임을 다하며 주민이 서로 돕는 정왕본동을 조성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