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월곶동 마을교육자치회가 지난 7일 『월곶동 마을교육자치회 및 달빛 그느르다 학부모회』 발대식을 열었다. 달빛 그느르다(돌보고 보살펴주다) 학부모회는 ‘내 자녀 또는 지역의 아이들이 바른 인성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학부모들의 모임이다. 월곶동 지역이 지닌 환경적인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학부모들이 스스로 동참해 대화와 토론, 합의와 실행의 과정을 실천하며 지역의 다양한 단체들과 연대해 활동할 예정이다. 조방훈 주민자치회장은 “마을 교육 분야가 더욱 확대되어 많은 분들의 재능을 나누는 밑바탕이 되어 든든한 뿌리를 내리고, 이를 통해 풍성하고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며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많은 분들이 더욱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달빛그느르다 학부모 회장은 “월곶동의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학부모회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한 일인 만큼 원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시흥타임즈]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허위 계약서를 이용하거나 위장 전입하는 등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외국인·법인 불법 투기행위를 연말까지 집중적으로 수사한다. 수사 대상은 지난해 10월 도내 23개 시 전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이후 해당 지역에서 외국인·법인이 취득한 주거용 토지 약 1,900건이다. 외국인이 1,760여건, 법인이 140여건이다. 화성시, 평택시, 시흥시 등에서 각각 200건 이상이 확인되는 등 경기남부에 집중됐다. 주요 수사내용은 부동산 투기를 목적으로 ▲부동산계약서 계약일을 허가 지정일 이전으로 허위 신고하는 등 허가를 받지 않는 행위 ▲토지거래허가 후 소유 주택 의무 이용 기간 내 허가 목적과 다르게 전매 또는 임대하는 행위 ▲거짓으로 거주요건 충족을 위해 위장전입 행위 ▲타인의 명의로 토지를 취득하거나 불법 증여로 허가를 회피하는 행위 등이다. 허가받지 않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을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 체결 당시 개별공시지가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앞서 도는 외국인과 법인이 실사용 목적 외 투기적 거래로 집값 상승을 부추긴다는 우려에 따라 지난해 10월 31일부터 2022년
[시흥타임즈] 경기도가 지방세 세수 확충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독려하기 위해 ‘조세정의 역량강화 발표대회’를 진행한 결과, 시흥시의 ‘자료의 수집․분석․공유강화로 체납정리 활성화’ 등 12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지방세 담당 공무원이 참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및 지방세 세수 확충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9월 총 22건의 사례를 접수해 내․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심사 결과를 보면 체납징수 분야에 ▲최우수 시흥시 ▲우수 수원시․하남시 ▲장려 파주시․의왕시․용인시가 선정됐으며, 세무조사 분야에 ▲최우수 수원시▲우수 성남시․의정부시 ▲장려 안양시․하남시․평택시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체납징수 분야 최우수를 받은 시흥시의 ‘자료의 수집․분석․공유강화로 체납정리 활성화’는 체납자의 소득·재산 등 자료 수집·분석을 담당할 전문 인력을 배치해 다른 현장 징수담당자의 효율성을 끌어올리는 내용이다. 시흥시는 올해 1~8월 47억 원을 징수, 전년 동기(33억3,000만원) 대비 징수액이 40% 이상 늘어났다. 세무조사 분야 최우수를 받은 수원시의 ‘세금 먹튀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지난 5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제33회 시민의 날 기념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 간담회는 계속된 코로나로 인하여 기념식을 최대한 축소하여 진행하면서 시민대상 수상자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하였으며, 박춘호 의장을 비롯하여 이금재 부의장, 김태경 위원장, 이상섭위원장, 안돈의 의원이 참석하여 시민대상 수상자에게 축하를 전했다. 시민대상은 시흥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회복을 위하여 헌신,봉사한 시민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는 윤기분 민들레봉사단장, 이상목 (전)시흥시통장협의회장, 홍화자 시흥시새마을부녀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 수상자 3인의 인터뷰와 공적을 담은 영상을 통해 수상자들의 시흥에 대한 애정과 헌신적이고 진솔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더 의미있는 간담회가 되었다. 박춘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시흥시가 인구56만명을 넘어서는 수도권 중심도시로 나아가게 된 것은 모두 시민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늘 시흥시의 발전과 시민 여러분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며, 항상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제9회 월곶포구 축제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취소하기로 했다. 오는 15일에서 17일까지 3일간 열릴 예정이었던 월곶포구축제는 시흥시에서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의 명목으로 민간에게 보조금을 지원해 주민 주도로 개최하는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2021년 경기관광특성화 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월곶포구축제는 아름다운 서해안의 낙조와 고즈넉한 포구의 아름다운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월곶 해안가 일원에서 즐기는 다양한 어촌 체험 프로그램 및 공연,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자랑한다. 축제를 주관하는 월곶포구축제추진위원회는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가을철 2차 대유행 가능성, 많은 관광객 유입으로 인한 방역관리의 어려움과 참가자 안전관리 등 주요 사항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축제를 취소하는 것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옳은 결정이라고 생각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정부귀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 취소가 많은 아쉬움을 남기지만,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취소 결정을 하게 됐다”면서 “월곶포구축제를 기다리신 많은 시민과 관계자들께 죄송한 마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유․아동,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다수 이용하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지급했다. 자가진단키트 지급 활동은 감염 의심 증상이 있으나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종료로 검사를 못하거나 또는 진료소 방문이 어려울 경우, 신속한 검사를 통해 미리 감염 여부를 파악함으로써 감염병의 지역 내 확산을 막고자 진행됐다. 시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 노인시설 등 약 550개소에 5,000개의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했다. 이는 무료 배부한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해 자가 검사를 실시해 양성 판정이 나오면 즉시 방역 당국에 이를 통보하고, 지역 선별진료소와 연계해 PCR 검사를 추가로 실시하는 취약계층 맞춤형 방역대책이다. 특히 이번 키트 배부 활동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두드러지면서, 자가 진단키트를 통해 보다 손쉽게 코로나19 PCR 진단검사에 접근하도록 유도해 조기에 감염자를 찾아내고자 마련됐다. 유재홍 시흥시 아동보육과장은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사 4,395명 중 94%가 1, 2차 백신 접종을 모두 완료한 상태이며, 보육 및 아동시설에 대한 코로나19 감염 예방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오는 15일부터 약 한 달간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시설물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 해소해 국민과 함께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이다. 시는 내실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위해 중복 점검을 최소화하고, 점검의 실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민‧관합동 점검, 점검의 책임성 확보를 위한 점검 실명제를 기본 원칙으로 하여 진행한다. 점검 시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대진단 안전점검과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30년 이상 노후화된 건축물, 최근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건설공사장, 해체공사장, 물류창고 등 총 73개소를 선정했으며, 민간전문가인 시흥시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각종 유관단체 회의 시 국가안전대진단을 적극 홍보하고 자율적으로 직접 점검할 수 있는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더욱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코로나19로 시민들께서 많이 힘들어 하는 가운데 이뤄져 많은 불편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미래 안전을 위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생태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구)도시재생지원센터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모랫골 만지작스튜디오’ 갤러리를 무료 대관으로 개방한다. 공모 분야는 회화‧사진‧조각‧공예‧설치‧영상 등 작품 전시를 위한 개인전, 기획전, 단체전시회의 공간 대관이며, 시에 거주하는 예술가 개인,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관 공모에 선정되면 오는 12월 20일부터 22년 1월 27일까지 최소 7일, 최대 20일 간 갤러리에서 전시를 할 수 있으며, 대관료와 시설비는 시에서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한편, 지난해 4월 개관한 모랫골 만지작스튜디오는 은행동의 옛 지명인 모랫골의 의미를 담아, 모래처럼 아기자기하여 모여 만(萬) 가지를 배우고(知) 만드는(作) 아지트로서, 시민과 예술인을 위한 전시․교육․커뮤니티 모임 등 약 20평의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됐다. 그동안 문화특화도시 조성 사업의 전시‧교육 장소로 활용됐으나, 관내 전시 공간이 부족하여 전시회를 개최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는 예술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예술인들의 창작 발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번 무료 대관 개방이 진행됐다. 대관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이메일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오랜 시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통이 단절된 취약계층 1인 가구 중년남성을 대상으로 ‘다 같이 밥상, 공동부엌’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10월 8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목감LH7단지 내 목감종합사회복지관 커뮤니티 공간에서 진행된다. ‘다 같이 밥상, 공동부엌’ 사업은 질병관리청 공모 사업인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영양부족 현상을 막고, 최소한의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게 구성된 요리실습 교육이다. 특히 목감 LH7단지, 목감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3기관이 민·관 협업해 취약계층의 영양·건강 불균형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추진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동부엌의 주제는 크게 4가지로, ‘도전’, ‘나눔’, ‘건강’, ‘자립’으로 구성됐다. ‘도전’은 1인 가구의 중년남성이 저염·저당 등 건강식으로 구성된 건강한 제철 밑반찬 만들기를 의미한다. ‘나눔’은 참여자가 직접 만든 밑반찬을 다른 1인 가구 이웃에게 소소한 반찬 나눔을 통해 소중한 시간을 공유하도록 마련됐다. ‘건강’은 건강생활실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고, 혈압·당뇨, 인바디 등의 검사 지원으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교육도시 시흥’을 만들기 위해 시민 누구나 교육을 통해 꿈을 실현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동별 상시적 교육공론장인 마을교육자치회가 활성화되도록 지원하며, 특히 올해는 더 다양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촘촘히 듣기 위해 ‘우리마을 교육수다방’을 진행했다. ‘우리마을 교육수다방’은 마을 곳곳에서 다양한 주체들이 교육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한 사업으로, 이를 통해 36개 시민체감형 의제를 발굴해 시의 정책과 연계할 예정이다. ‘우리마을 교육수다방’은 시흥 전역에 20여 개가 운영됐고 유‧초‧중등 교사, 학부모, 지역동아리 회원, 아파트 아빠모임 등 200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여해 교육에 관한 현장감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이를 통해 ‘아이와 부모를 위한 체감형 성교육’,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미디어 교육’, ‘코로나19로 발생하는 학습격차 해소 방안’ 등 다양한 교육의제가 사업화될 예정이다. 향후 시는 더 넓고 촘촘한 시민의견 수렴을 위해 ‘우리마을 교육수다방’을 상시적으로 운영하고, 참여 대상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8월부터 시작한 마을교육자치회는 구성원
[시흥타임즈] 군자동에 위치한 열린농원이 지난 5일 시흥사랑 아이사랑 나눔챌린지를 통해 정기후원과 함께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온정을 전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홍사옥 시흥시 복지국장을 비롯해 김수길 열린농원 대표, 박홍구 천사추진위원단 단장, 김창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시흥사랑 아이사랑 나눔챌린지’는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 시흥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 정기 후원자 1004명을 찾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의 확산을 위해 정기후원에 참여한 시민이 또 다른 후원자를 추천하는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수길 열린농원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시흥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부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홍사옥 시흥시 복지국장은 “지역 사회 내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신 열린농원에 감사드리며, 시흥사랑 아이사랑 나눔챌린지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기부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시흥사랑 아이사랑 나눔챌린지 참여 방법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시흥타임즈] 시흥시도시정보통합관제센터가 범죄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지키는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9월 30일 오후, 시흥시 관내 일대를 배회하다 혼자 살고 있는 여성의 다세대주택에 침입해 자고 있던 여성에게 위해행위를 하려다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다. 시흥시도시정보통합관제센터는 곧바로 상주 경찰관과 112상황실을 연계해 방범CCTV 영상 추적을 통한 용의자 동선 파악에 나섰다. 이후 3일 간에 걸친 방범CCTV 관제담당공무원의 활약으로 용의자는 지난 5일 검거될 수 있었다. 이는 구역별로 세분화된 방범CCTV 영상 추적을 통한 용의자 은신처 파악이 용의자를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2017년 8월 30일에 개소한 시흥시도시정보통합관제센터는 현재 1,457개소에 5,129대의 방범CCTV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총 27명의 CCTV 관제담당공무원이 24시간 쉬지 않고 실시간 관제를 통한 실종 일가족 찾기, 절도범 검거 등 크고 작은 사건 해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총 1,400여 건의 사건사고를 실시간 관제해 시민의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유관기관으로부터 여러 차례 감사장을 받는 값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이금재 부의장이 6일 시흥시체육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시흥시 체육회는 임의단체 지위의 지방체육회를 법정법인화하여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도록 하는 국민체육진흥법의 시행에(2021.6월) 앞서 지난 1월 ‘지방체육회 법인설립 준비위원회 설치․운영’ 규정에 따라 시흥시체육회 법인화 준비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이에 이금재 부의장은 지난 1월 7일 시흥시체육회 법인화 준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6월 9일 준비위원회 해산 전까지 준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정관작성, 창립총회 개최, 법인설립 인가신청 및 설립등기까지 시흥시체육회 법인설립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 부의장은 “시흥시체육회 법인화의 첫걸음에 함께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감사패까지 주시니 송구스럽다. 앞으로도 시흥시체육회와 함께 시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체육분야 진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6일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4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1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 및 기타안건 심사를 진행하고, 집행부로부터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중간보고를 받는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훈창 의원은 국토교통부의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에서 시흥시청역 복합환승센터가 어떤 이유로 제외되었는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홍원상 의원은 시·도의원들의 불법현수막 게시에 대해 적극적인 단속을 당부했다. 박춘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추경 예산안을 비롯한 조례안 등 안건 심사에 있어서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전 증진에 보탬이 되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세심한 검토와 성실한 심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 및 기타안건 심사와 제2차 추경예산안에 대해 예비심사를 실시하고 , 15일과 16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제2차 추경예산안을 심사하여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시흥타임즈] 6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홍원상 시의원(라선거구)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도의원들의 불법현수막 게시에 눈감는 시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면서 형평성에 맞는 적극적인 단속을 촉구했다. [아래는 홍원상 시의원의 5분발언 전문이다] 시흥시는 명절만 되면 시·도의원들의 불법현수막이 거리를 점령하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입니다. 무소속 의원을 포함한 민주당 시·도의원들 그들은 불법현수막을 계도해야 할 사람들임에도 불구하고 옥외광고물법으로 명시되어져 있는 사항들을 뻔히 알고 있으면서 불법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공권력을 무력화하는 행위가 아니고 그 무엇이겠습니까? 법을 지켜야 될 시·도의원들이 이렇게 법을 무시하면서 공무원이 조금이라도 잘못하면 난리 법석을 떠는 의원들 과연 잘못을 지적하고 공무원들에게 시정을 요구할 자격이 있는가? 본의원은 지난 구정, 2020년 추석에도 난무하는 불법현수막을 보며, 그때마다 담당 부서에 철거를 요구했으나 집권여당이기 때문에 인사에 불이익을 당할까봐 수수방관하는 공직사회를 보면서 무력함을 느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시·도의원들이 솔선수범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보란 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