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6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국민의힘 성훈창 시의원(나선거구)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토교통부의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에서 시흥시청역 복합환승센터가 어떤 이유로 제외되었는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래는 성훈창 시의원의 5분발언 전문이다] 본 의원은 오늘 5분 발언을 통해 현재 진행 중에 있는 시흥시청역 복합환승센터와 관련하여 도저히 이해가 불가한 것이 몇 가지 있기에 지적을 하고자 합니다. 당초 시흥시청역 복합 환승센터는 국토교통부 제2차 기본계획의 스물한 부분에 포함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8월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3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기본 계획(약칭 환승센터 구축계획)」 에는 황당하게도 제외가 되었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여러 경로를 통해 국토교통부에 확인한 결과 국토교통부에서, 시흥시로부터 지정해지 신청이 있었으므로 그 요청에 따라 당초 기본계획에서 제외 시켰다는 것을 확인 하였습니다. 우리시 담당부서에서 들었던 이유와 전혀 다른 이유였습니다. 국토교통부에서 말하길, 민간의 자본만으로 환승센터를 추진할 지라도 국토교통부의 국가 종합계획에 포함이 되게 되면 사업추진에 직․간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5일 제33회 시흥시민의 날을 기념해 윤기분 민들레봉사단장 등 3인에게 시민대상을 수여했다. 시민대상은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해 헌신 봉사한 최고의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시민대상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온 윤기분 민들레봉사단장, 이상목 전(前)시흥시통장협의회장, 홍화자 시흥시새마을부녀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13일까지 4주간 시민들의 추천을 받은 후, 공적사실조사 및 주변인물 인터뷰를 거쳐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윤기분 민들레봉사단장은 정왕지역봉사회를 시작으로, 옥구천사회 등을 거치며 지역주민이 인정하는 봉사자로 인정받고 있다. 누적 봉사시간 총 1만6,768시간을 기록하며, 현재도 정왕4동 통장협의회 등 정왕동 전 지역에서 꾸준히 사회공헌을 잇고 있다. 이상목 전 시흥시통장협의회장은 1985년 새마을지도자로 시작해 36년 이상 지역의 봉사 일꾼으로서의 삶을 살아왔다. 29년간 통장활동을 하며 시흥시 통장협의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군자농협 영농후계자로서 지역 영농발전, 친환경 쌀재배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이달 20일까지 시흥 화폐 ‘시루’의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집중 단속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이번 지도·단속은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에 따라 지역 화폐 사용량이 확대되며, 지역 화폐 불법거래 및 차별거래 등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상황조사 및 점검에 나선 것이다. 일제 단속은 조폐공사를 통해 제공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을 사전 분석해 대상 점포를 현장 점검하고, 부정유통 여부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 대상 유형은 △국민지원금 사용처에서 차별거래 행위, △마트(중형마트) 음식점 등 편법가맹 의심 유통 점검,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 포함된다. 시는 부정유통 행위 적발 시 행정처분으로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심각한 사안의 경우, 관할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후속 조치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한국조폐공사의
[시흥타임즈]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16회 시흥갯골축제에서는 10월 신규 프로그램인 ‘갯골온에어’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사전 접수는 1일부터 10일까지 시흥갯골축제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갯골온에어는 온라인 화상 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만남을 통해 공연자와 사회자, 참여자가 소통하며 시흥갯골축제의 생태예술 공연을 집에서 편리하게 만날 수 있는 ‘온라인 콘서트 프로그램’이다. 갯골온에어 공연은 10월 18일~21일, 25일~28일에 모두 4가지 장르로 8일간 진행된다. 어쿠스틱 장르부터 퓨전국악, 재즈, 클래식 공연을 모두 집에서 즐길 수 있어 편리하다. 참여하고 싶은 음악방의 신청서를 작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음악 장르별로 각각 다른 주제의 사연을 접수받아 사연에 맞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신청하면 출연자와 소통할 수 있는 방구석 관람키트를 집에서 받을 수 있고, LED 응원봉을 흔들며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공연 중간에는 이벤트를 통해 공연의 재미를 한층 더 높이는 관객과의 소통 시간이 마련돼 있다. 지난 7월부터 월별 주제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시흥갯골축제는 10월까지 이어진다. 참가 신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50만 인구가 넘는 대도시 진입 기념과 지속가능한 생태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마련한 ‘시흥 1.1.55.프로젝트’ 영상을 지난 4일부터 공개했다. ‘1인 1문화 55만 문화도시’의 줄임말인 <시흥 1.1.55. 프로젝트>는 대도시 시흥의 상징적 의미와 함께 특별하지 않아도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공유하고 싶은 시민 55명의 문화생활 노하우와 취미 등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유하는 프로젝트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의 영향으로 1인 미디어플랫폼이 더욱 활성화되는 요즘 시대에 자신이 즐기는 독특한 문화를 발굴하는 ‘나만의 차별화된 문화 100배 즐기기 노하우’를 공유, 지지하고자 기획됐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구성도 다양하다. 시흥웨이브파크에서 서핑을 즐기는 회사원, 서해에서 바다수영을 즐기는 중년, 하루의 기분을 작곡으로 표현하는 청년예술가, 시흥에서 농장을 운영하며 노하우를 전하는 농업인, 자녀와 함께 줍깅(산책하며 쓰레기 줍기)을 하며 환경운동을 실천하는 주부 등 각양각층의 다양하고 소소한 시흥시민이 참여해 일상의 문화 이야기를 인터뷰와 브이로그를 통해 흥미롭게 담아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1차 평가를 지난달 30일과 1일 양일간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진행했다. 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아주대 지역사회안전증진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와 평가위원 및 안전도시실무협의회 분과위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현지 실사와 화상회의를 동시 운영함으로써,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준비 중인 타 지자체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게 했다. 평가 1일 차에는 △총괄보고 △손상감시체계 △의도적 손상(자살예방, 폭력예방) 분야의 보고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2일 차에는 △비의도적 손상(교통안전, 낙상예방, 산업안전) △고위험 분야(취약노동 계층)에 대한 보고와 실사단장인 조준필 아주대 의과대학 교수의 총평을 끝으로 1차 평가가 마무리됐다. 이번 평가는 2차 정식평가(국외)에 대비해 부족한 점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 국내 사전평가다. 따라서 지역 내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안전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했는지의 여부 등 국제안전도시 7가지 공인 기준에 의거해 적합하게 추진됐는지를 평가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국제안전도시 공인 기준의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평생학습 환경 조성이 요구되는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9월 30일 경기도와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시흥시는 경기도와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기회와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더욱 적극적으로 상호협력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시는 포스트 코로나와 56만 대도시에 대응하는 온라인 평생학습 추진 체제를 더욱 강화하고자, 경기도 평생학습 포털 지식(GSEEK)과 연계 개발하는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경기도는 그동안의 온라인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흥시 온라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은 크게 실시간 화상시스템, 온라인 학습, 휴먼라이브러리, 온라인 아카이브로 구성돼 있다. 전 연령별‧대상별로 다양한 맞춤형 학습콘텐츠를 담은 온라인 교육서비스를 내년 상반기에 제공할 것이며, 단계적으로 지역의 풍부한 교육자원이 한눈에 보이는 미래교육 통합 플랫폼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대 변화에 맞는 학습 환
[시흥타임즈]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LH혁신방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시흥갑)은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의 LH혁신안이 신규택지 투기 의혹 등 최근 불거진 문제점 해결과는 거리가 멀다고 지적했다. 먼저 문 의원은 지난 7월 토지주택분야 전문가 6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LH 혁신방안 타당성 검토연구 중간보고서)를 언급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부가 제시한 LH 조직분리 방안에 반대하는 의견이 78.5%로 가장 높았으며, 조직분리 및 구조조정은 임직원들의 신규택지 투기 문제와는 거리가 멀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 의원은 주거복지와 개발사업 간 교차보전 방식의 고착화로, 수익성 확대를 추구해야 하는 모순적 상황과 도덕적 해이를 LH의 사태의 원인으로 꼽았다. 아울러 LH가 공공기관으로서의 의무를 저버리고 공공택지를 비롯한 핵심사업을 민간에 일임해 벌떼입찰·분양가 상승·부실시공 등의 부작용이 발생한 점을 함께 지적했다. 문 의원은 이 같은 문제점들을 지적하며, LH가 사업공공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고 국민신뢰 회복에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주장했다. 공공택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코로나19로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평생학습마을학교에서 이웃과 함께 배움과 나눔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비대면 학습프로그램과 소규모 대면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시흥시 평생학습마을학교는 평생학습을 통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지역 내 유휴공간과 주민조직이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매년 선정 및 지원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시작된 참이슬마을학교를 포함해 16곳이 운영 중이다. 이중 퍼스트리움마을학교(목감동)는 엄마표 영어수업을 통해 1일 1권 영어동화책 읽기 등 챌린지 영상을 찍어 서로 공유하는 등 지속적인 학습을 이어가고 있다. 호반마을학교(목감동)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해 독서통장을 만들어 방학동안 독서하는 습관을 기르고 다독 시상을 하며 마을 내에서 책읽기 문화를 장려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9월에는 추석을 맞아 비대면으로 송편만들기(달빛포구마을학교, 한누리마을학교), 드림캐쳐만들기(호반마을학교)를 진행하기도 했다. 예전처럼 서로 만날 수는 없지만 주민들 간 추석의 풍요로움과 좋은 기운을 기원해주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배곧SK마을학교는 초등학생들이 마을할머니와 짝이 되어 송편 빚는 방법을 배워
[시흥타임즈]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 4일, 부천세종병원과 함께하는 온라인 건강 강좌 2탄 ‘허리통증의 원인과 치료’를 공개한다. 시흥시는 지난 6월부터 부천세종병원과 함께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을 위해 온라인 건강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첫 강이였던 당뇨 바로알기 및 예방법에 이어 이번에는 정형외과 홍경진 과장의 허리통증 원인과 치료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특히 정형외과 진료 중 가장 많이 나타나는 추간판 장애 중 추간 판탈출증(허리디스크) 허리통증으로 불편함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건강정보와 간단 한 스트레칭을 통해 통증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전할 예정이다. 강의를 진행한 세종병원 정형외과 홍경진 과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어르신들이 허리통증의 정도를 확인하고, 요추전만을 유지하는 스트레칭과 운동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의는 10월 4일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유튜브(ON시흥시니어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온라인 건강강좌를 연계 및 비대면 온라인 복지관 운영 등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022년 3월에 개소 예정인 유기·유실 동물보호센터 명칭을 ‘시흥시 동물누리보호센터’로 최종 확정했다. 지난 8월부터 시흥시가 진행한 명칭 선정 공모에 60개의 응모작이 접수되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이 중 심사위원의 심사와 명칭 사용·등록 여부 검토를 통해 4개 명칭을 선정해, 온라인·현장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시흥시 동물누리보호센터’ 가 최종 선정됐다. ‘시흥시 동물누리보호센터’는 ‘시흥시’ 지역명과 ‘동물보호기관’이라는 기능을 명칭에 그대로 표현해 누구나 센터의 용도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세상’의 옛말인 ‘누리’를 조합해 동물과 사람이 모두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센터의 궁극적 목표를 나타냈다. 시흥시 동물누리 보호센터는 민선7기 정책목표인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의 실현을 위한 사업으로 시작됐다. 현재 약 20억 원을 투입해 정왕동 산 16-4번지 일대에 조성 중이며, 내년 3월 개소예정이다. 시 직영으로 운영돼 유기동물의 신속한 구조 및 투명한 보호·관리가 가능해질 뿐 아니라 시민들의 반려문화 공유공간으로 조성해 건전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역할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청 축수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흥시 다섯 번째 늠내길, 정왕둘레길을 새롭게 개발하고 9월 30일 시민에게 첫 선을 보였다. 문화와 자연이 그대로 살아 숨 쉬는 시흥에는 여러 자원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늠내길이 있다. 그간 숲길, 갯골길, 옛길, 바람길 4개 코스로 운영해왔는데, 최근 제5코스 정왕둘레길을 새롭게 개발한 것이다.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신규코스 개발을 축하하는 별도의 개장식은 생략했다. 대신 정왕둘레길 기획 관련 공무원 등 관계자와 박춘호 시흥시의장만 참석해 이날 걷기를 진행했다. 정왕둘레길은 13km, 도보 4시간 내외 코스다. 정왕동을 한 둘레로 돌아볼 수 있는 순환 형태로 조성됐다. 매립지라는 지역 특성상 지형이 평탄해 걷기에 부담이 없으며, 코스 구간 내 함줄도시농업공원, 옥구공원, 곰솔누리숲 등 잘 조성된 공원, 녹지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늠내길은 자유로운 여행으로, 걷는 이가 시작하고 싶은 곳에서 자유롭게 시작하면 되고, 곳곳에 설치한 안내표지와 늠내길 리본은 따라가면 쉽게 코스를 완주할 수 있다. 백종만 녹지과장은 “걷기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이 치유될 수 있길 바란다”며 “시흥의 아름다운 자연
[시흥타임즈] 시흥시 최근 시흥시내에서 외국인을 중심으로 확산추세에 있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세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9월 29일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시흥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일주일간(9.19~9.25), 전국의 외국인 확진자는 전체 확진자 중 16.2%(2,305명)으로, 이는 지난 6월 이후 지속적으로 꾸준히 증가추세다. 특히 미등록 외국인의 경우 신분이 노출되는 것에 대한 불이익을 우려해 검사나 백신접종을 회피하는 경우가 많아 감염확산이 더욱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회의에는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고용노동부안산지청 인천출입국관리소 외국인복지센터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및 시흥시청 관련부서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시의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외국인에 대한 방역수칙 점검 및 백신접종율을 제고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미등록 외국인에 대해서도 신분상의 불이익이 없음을 적극 홍보하며 백신접종이나 PCR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기로 했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감염병 취약계층인 외국인에 대한 방역점검 및 예방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시와 관계기관의
[시흥타임즈] 시흥시 대야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2022년 마을복지계획 의제 선정을 위한 주민 현장 투표를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했다. 이번 2022년 마을복지계획 의제 선정 현장투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내방 민원인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총 331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고독사 방지를 위한 안부확인 사업「새삶:스레」가 151표로 최다 득표했다. 독거노인 관계형성프로그램「이모저모(이모임저모임)」가 2번째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현장 투표로 선정된 마을복지 의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2022년 마을복지사업으로 최종 확정한다. 이후에는 지역 주민들에게 사업의 내용 등을 홍보하고, 2021년 마을복지사업 독거세대 밑반찬 지원「건강한 DAY-夜」, 중고가전제품 교체「바꿔드림」사업과 함께 2022년 대야동 마을복지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숙 대야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많은 주민들이 투표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마을의 특성 및 자원을 가장 잘 아는 주민이 직접 선정한 복지의제인 만큼 적극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대야동마을자
[시흥타임즈] 능곡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2022년 마을복지계획 의제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추진단은 지난 8월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9월에 간담회를 진행하며 마을의제를 수립한 바 있다. 수립된 마을의제는 총 3개 분야, 8개의제로, ▲노인분야 ‘돌봄플러그 지원 서비스’ ‘두드려 잇다! 똑똑 say hello’, ▲아동·청소년분야 ‘너와, 나와, 함께 배우다’, ‘청소년 교재비 지원 바우처’, ‘무료안경 지원사업’, ▲취약계층 분야 ‘찾아가는 빨래방’, ‘가전제품수리지원 사업’, ‘현관 방충망 지원사업’ 이 후보군에 올랐다. 주민투표는 행정복지센터 내방객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투표로 진행하고 있다. 분야별로 가장 많은 득표수를 받은 사업을 선정해 내년도 마을복지계획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지연 능곡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장은 “마을복지계획은 주민들의 참여로 실현되는 사업이라 더욱더 의미가 깊다. 능곡동의 복지발전을 위해 많은 투표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