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이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시흥비즈니스센터 10층 계단식 강의실에서 ‘제3회 시흥시 4차산업(무인이동체) 육성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세미나는 “시흥시 무인이동체 산업의 발전 방안”을 주제로 발제 후 토론 순서로 진행된다. 서울대학교 박성훈 팀장,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 이경택 R&D센터장이 각각 ‘시흥시 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클러스터 구축 추진 경과와 성과’, ‘시흥시 무인이동체 산업 육성 및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이어지는 주제토론에는 시흥시 무인이동체 산업 육성을 위해 산·학·연·관·군 주요 관계자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의견을 나누고 질의응답을 가질 예정이다. 시흥산업진흥원 유병욱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시흥시 무인이동체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흥시 4차산업(무인이동체) 육성전략 세미나’는 마지막 회차로,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2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가치관에서 ‘시흥꿈나무 세계속으로! 기획연수단’ 발대식을 열었다. ‘시흥꿈나무 세계 속으로! 기획연수단’은 관내 시민(19~24세)을 대상으로 자기 주도적으로 주제를 정해 세계 각 지역에서 해외연수를 진행하고 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글로벌 리더십과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교류를 통한 정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지난 9월 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기획연수단은 총 6팀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컨설팅위원의 피드백과 해외 탐방 관련 교육, 정산ㆍ안전교육 등 안전한 연수를 위한 사전교육을 모두 마쳤다. 26일 발대식 자리에서는 각 팀이 직접 기획한 파견 활동 계획을 발표하고 시흥 민간 외교관 위촉장을 받았다. 참여한 학생은 “관심 분야의 연수 국가 정책을 몸소 체험하고 학습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친구들과 직접 기획하고 협동해 시흥시를 대표해 정책 발전을 생각하는 기회를 얻게 돼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기획연수단은 내년 1월 24일까지 연수를 마무리한 뒤, 시흥시와 연수 국가 간의 시정 방향ㆍ정책 등을 비교, 분석하며 기존 정책을 발전시킬 수 있는 팀별 활동 결과 발표를 통해 정책 제안 대회와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4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에 참여해 인공지능(AI) 기반 24시간 맞춤형 정보제공서비스인 ‘시흥 복지온(溫, ON)’을 소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2024 경기글로벌대전환 포럼’은 다보스포럼처럼 세계적 석학과 국제기구 대표, 기업인 등을 초청해 매년 주제를 달리해 대전환의 발상이 필요한 글로벌 의제를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포럼에서 시는 소형언어모델(sLLM)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정보제공 서비스인 ‘시흥 복지온(溫, ON)’을 전시하고 체험 부스를 통해 직접 선보였다. 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럼 참가자들은 해당 서비스의 기능을 시연해 보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경기글로벌대전환 포럼’과 동시 개최한 ‘대한민국 첨단기술 대전’에서 전시된 인공지능(AI), 로봇, 정보기술(IT),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첨단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이들 미래 기술이 정책적으로 어떻게 연계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시흥 복지온’은 시흥시의 방대한 복지 행정 데이터를 학습한 소형언어모델(sLLM)을 기반으로 생성형 정보제공 엔진을 개발하고 시
[시흥타임즈] 시흥시 월곶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6일 월곶 미래탑 광장에서 ‘달빛 문화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월곶동 주민자치회 문화분과가 주관해 진행됐으며, 2024년 월곶동 주민자치계획의 일부인 달빛거리 상설 공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그동안 진행했던 다른 행사들과 다르게, 주민들이 직접 아티스트가 돼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100여 명의 주민들이 행사에 참여해 주민 아티스트들과 20명의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는 주민 협력의 장이 형성됐다. 축제는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과 월곶동 유관 단체장 등 주요 내빈들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후 월곶동 국악 동아리 ‘물방울국악단’, 청소년 댄스 동아리 ‘메이키즈’, 청소년 밴드 ‘골드키위새’, 월포초 성악 동아리 등으로 이뤄진 주민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진행돼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부스(바람개비 만들기, 소품 만들기, 비눗방울 체험)를 운영해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이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이지선 월곶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공연자로서 역량을 펼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시흥타임즈] 시흥시 미산동 문화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센터 내에서 ‘살맛 나는 지역공동체 형성’이라는 주제로 미산마을공동체 야시장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미산동문화복지센터 주관으로 신현동적십자회, 미산동경영인협의회마을봉사단, 미산동주민주도협의회의 협력으로 이뤄졌으며,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지역주민들이 함께 행사를 즐겼다. 야시장에는 거리 부스, 지역주민들의 물품 기부로 이뤄진 벼룩시장 나눔장터, 옥상영화제, 인생사진관, 추억의 교복 포토존, 막걸리 시음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풍성했다. 특히 이날 신현동적십자회에서는 사랑 나누기 공연을 마련해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식사 대접을 진행했다. 미산동문화복지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노래와 댄스로 사랑 나누기 공연에 참여해,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신광석 미산동문화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과 봉사자, 관계단체들의 협력과 후원, 미산동문화복지센터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살맛 나는 미산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5일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온정 나눔 천연비누 전달식을 진행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시흥시청소년재단 청소년사업2본부장,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 배곧2동장, 배곧2동 주민자치회장,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온정나눔 천연비누는 시흥시 희망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배곧2동 주민자치회와 청소년들이 협력하여 제작한 것으로, 시흥시 청소년과 관내 취약계층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비누 제작에는 지난 19~20일 배곧2동 청소년과 마을 어른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가 더 깊다.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천연비누와 후원품을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으며, 천연비누 꾸러미(식료품, 생활용품 포함)는 관내 독거노인 1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천연비누 80개는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취약계층에 배부된다. 시흥시청소년재단 내 청소년참여기구연합회에 천연비누 200개,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천연비누 100개를 기탁했으며, 이는 관내 청소년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조성준 배곧2동 청
[시흥타임즈] 시흥시 배곧동에 있는 소망교회가 지난 25일 여린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700만 원을 배곧1동 외 6개 동에 사랑의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소망교회는 매년 바자회를 통해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사회발전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정현 소망교회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섬기자는 취지로 사랑의 바자회를 열었다. 이를 통해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빛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복 배곧1동장과 신제승 배곧2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매년 따뜻한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소망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도록 더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2024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씩, 4분기에 걸쳐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 지원 정책이다. 이번 4분기 신청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1999년 10월 2일생~2000년 10월 1일생) 청년으로, 경기도에서 최근 3년 이상 연속 거주했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 대상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 회원가입 후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10월 31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야 한다. 단, 신청 페이지 내 휴대폰 본인 인증 서비스인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의 서류를 첨부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자 증명원을 제출하면 일시금(100만 원)으로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연령 및 거주요건 심사를 거쳐 청년기본소득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오는 12월 20일부터 시흥화폐 ‘시루(모바일)’가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모바일 시루 수령을 위해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도입한 ‘만보 시루 기부 챌린지’는 걷기 앱(App)에서 바로 기부할 수 있는 형식으로 운영돼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얻으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만보시루 기부챌린지는 1만 걸음 이상을 걸으면 시흥시 지역화폐인 모바일 시루 100원이 적립되는 ‘만보시루’ 앱(App)을 통해 걸음 수 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는 기능이다. 기부 참여자의 목표 걸음 수가 달성되면 기업 등이 약정한 금액을 기부 모집기관(시흥시1%복지재단, 신천연합병원)에 전달하게 된다. 지난 5월 16일에 기능이 공개된 이후 10월 23일까지 총 4차례의 기부 챌린지가 완료됐으며, 현재 2개가 진행 중이다. 완료된 챌린지에는 총 1만3,355명(참여 횟수 2만5,884회)이 참여했다. 이는 만보시루 앱 가입자 5만7,256명 중 23.3%가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조성된 기부액은 총 4천1백만 원으로,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2천만 원((주)한샘 기부), ‘시화병원 건강돌봄 의료지원’ 1천8백만 원((의)남촌의료재단 기부 ‘저소득 아동 의료비 지원’ 2백만 원(비공개 기부), ‘저소득층 치과비 지원’ 1백만 원(NH농협
[시흥타임즈]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돌봄SOS센터를 운영하며 혼자서 일상생활이 어렵고, 수발할 가족이 없어 돌봄 공백이 발생한 주민이 신청할 수 있는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월곶동에 거주하는 한 80세 어르신은 치매 환자로, 노인 부부가구에 속한다. 지난 5월 외출 후 귀가하던 중 길을 잃고 쓰러져 119에 의해 구조된 후 시화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뇌출혈로 인해 장기간 입원하게 됐다. 퇴원 후 자택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하나뿐인 자녀는 해외 이민 중이고, 함께 사는 아내는 고령에 허리부상으로 인해 수발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월곶동은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대상 어르신의 배우자는 “환자를 돌볼 여력이 없었으나, ‘누구나 돌봄’ 사업으로 인해 큰 고비를 넘겼다”라며 “또한, 식사 서비스까지 제공해줘 끼니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해당 사례는 월곶동 돌봄SOS센터에서 ‘누구나 돌봄’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누구나 돌봄’ 서비스는 생활 돌봄(대상자 가정방문 수발), 동행 돌봄(필수적 외출 활동 지원), 주거 안전(간단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