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삼성전자가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취득한 혈압 측정 앱을 지난 18일 출시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사용자는 오늘부터 갤럭시 웨어러블 앱을 통해 최신 워치 펌웨어로 업데이트한 후 갤럭시 스토어에서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다운로드받으면 간편하게 혈압을 측정하고 자가 관리를 할 수 있다. 사용자가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활용해 혈압을 측정, 관리하기 위해서는 앱을 실행한 후 최초에 커프 혈압계로 기준 혈압을 측정한 값을 입력해야 한다. 이후에는 스마트 워치의 심박 센서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혈압을 측정할 수 있다. 혈압의 측정 원리는 스마트 워치에서 측정한 맥박 파형을 기준 혈압과 비교 분석하여 혈압 및 맥박수를 보여주는 것이다. 단 기준 혈압은 매 4주마다 커프 혈압계를 통해 보정해 주어야 한다.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통해 측정한 혈압은 스마트 워치와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일·주·월 단위로 혈압 추이를 확인할 수 있으며 PDF 파일로 저장해 공유할 수도 있다.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은 안드로이드 7.0 이상 버전을 지원하는 삼성 스마트폰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관련 센서가 내장된 ‘갤럭
(시흥타임즈) AI로 성우를 대체한다. 음성 합성 AI 기술기업 휴멜로는 인공지능 성우 서비스 ‘프로소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프로소디는 감정 연기가 가능한 AI 성우다.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Text to Speech 서비스는 억양이 없는 어색한 소리 때문에 사용이 제한적이었다. 하지만 프로소디는 화냄, 흥분, 즐거움, 차분함, 두려움, 슬픔 등 실제 성우가 연출하는 다양한 감정 표현을 할 수 있다. 프로소디를 활용하면 실제 성우 녹음에 필요한 비용의 20% 정도로 녹음을 끝낼 수 있다. 또 성우는 스케줄이나 컨디션에 따라 녹음 시간이 제한적이지만, 프로소디는 AI를 활용하기 때문에 제작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목소리 선택도 자유롭다. 유명인이 자신의 목소리를 제공하면 연기력과 상관없이 연출이 가능하며 사용할 수 있는 언어도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 등 다양한 언어를 선택할 수 있다. 이전까지는 음성 합성 기술을 위해 최소 3시간 이상의 녹음이 필요했지만, 프로소디는 30분 녹음으로도 음성 제공자의 목소리를 완벽하게 재현한다. 이에 따라 목소리를 제공하고 프로소디를 활용하면 스케줄에 바쁜 인기 연예인도 오디오북 녹음
(시흥타임즈) 국내 SaaS형 클라우드 모니터링 업체 와탭랩스는 코로나19로 인해 구축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시스템’에 자사 제품 ‘와탭’을 공급해 운영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시스템은 대국민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인 만큼 접속자 폭증에 대응하고 실시간 정보자원 관리로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적인 모니터링 툴을 필요로 했다. 와탭랩스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시스템에 ‘와탭’을 제공해 전 국민이 대상자 조회부터 지원금 신청, 지급수단 선택 등 다양한 서비스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실시간 시스템 가용성 제공 및 신속한 기술 지원을 통해 원활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도왔다. 와탭랩스 이동인 대표는 “와탭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 솔루션은 클라우드를 비롯한 다양한 최신 기술을 도입하는 고객의 IT 서비스 성능을 관리하기 위한 최고의 솔루션”이라며 “이런 의미 있는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더 많은 도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이트 운영상 어려움이 있을 때 최우선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와탭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은 기업의 IT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관리하기 위한 솔루션이
(시흥타임즈) 삼성전자가 가전제품을 대상으로 ‘이제는 가전을 나답게’라는 통합 슬로건을 적용한다. 삼성전자는 2019년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제품 확대를 통해 라이프스타일 가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겠다는 의미의 ‘프로젝트 프리즘’을 발표했으며 그 후속 작업으로 ‘이제는 가전을 나답게’라는 슬로건을 가전제품 마케팅 전반에 사용하기로 했다. 이 슬로건은 각종 매체 광고는 물론 온·오프라인 매장, 제품 카탈로그 등에 폭넓게 사용될 예정이며 삼성 가전의 아이덴티티를 소비자들에게 보다 쉽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슬로건 디자인에는 ‘삼성블루’ 색상의 점을 활용해 삼성 가전제품이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틀에 박힌 기존 가전제품에 마침표를 찍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삼성전자는 2019년 6월 프로젝트 프리즘의 첫 번째 결과물로 ‘비스포크’ 냉장고를 공개하며 이 같은 변화의 포문을 열었다. 공급자 중심의 일률적인 제품이 아닌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가전’ 시대를 연 것이다. 2020년 1월부터 5월까지 삼성 냉장고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
(시흥타임즈) SK텔레콤이 ETRI 등과 공동으로 제안한 개방형 5G 기지국 표준안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표준으로 확정됐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표준안은 5G 기지국 구성 요소인 안테나 장치와 분산 기지국 장비를 연결하는 유선망 ‘프런트홀’ 규격에 관한 것으로 그동안 제조사별로 달랐던 규격을 표준화한 것이다. 기존에는 대형 통신 장비 제조사별로 프런트홀 규격이 달라 기지국 장비 및 솔루션이 일부 제조사 중심으로 운영되었으나 이번 개방형 표준 규격 제정으로 중소 장비 제조사 누구라도 관련 장비 개발에 쉽게 참여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이번 표준화가 기지국 장비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LTE보다 더 촘촘한 안테나 장치와 분산국 장비의 구축이 필요한 5G 네트워크에서는 프런트홀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어 이번 표준화로 신규 제조업체들의 참여가 확대되어 향후 네트워크 구축 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은 2018년 6월부터 개방형 기지국 구축을 위한 글로벌 5G 통신사 연합체 ‘Open Radio Access Network 얼라이언스’에 이사회 멤버로 참여하여 개방형 프런트홀 규격을
(시흥타임즈) 안리쓰코퍼레이션은 5G 모바일 단말기의 Over The Air 측정을 위한 새로운 통합 테스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웨덴의 Bluetest AB와 향상된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다고 발표했다. 안리쓰와 Bluetest는 이전에 LTE / 5G FR1 OTA 측정에 대해 협력했으며, 이번에 향상된 파트너십에는 새로운 CATR 옵션이 장착된 Bluetest의 RTS65 OTA 잔향 테스트 시스템과 안리쓰 5G 모바일 단말용 MT8000A RF 측정 테스트 플랫폼이 결합해 새로운 5G FR2 OTA 측정을 구현한다. 일반적으로 각 LTE/5G FR1 및 5G FR2 OTA 측정에는 별도의 OTA 챔버가 필요했지만 이 통합 솔루션은 하나의 챔버를 사용하여 두 가지 측정을 모두 용이하게 해 LTE/5G 단말 개발자뿐만 아니라 LTE/5G OTA 테스트 환경에서 운영자 CAT 비용도 낮춘다. 또한 소규모 통합 시스템을 통해 귀중한 실험실 공간도 아낄 수 있다. ● Outline of Unified Test Solution 이 솔루션은 Anritsu MT8000A 및 MT8821C와 Bluetest RTS65로 구성되어 있으며 MT8000A
(시흥타임즈) LG전자가 지난 17일 장마철을 앞두고 제습은 더 빠르고 용량은 더 넉넉해진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앞선 듀얼 인버터 기술로 제습이 더욱 빨라졌다. 제습 용량 16L 신제품의 경우 기존 17L 일반 인버터 제습기보다 실내 온도 27도(℃)인 시험실의 습도를 70%에서 40%까지 낮추는 데 걸리는 시간이 약 45% 더 짧다. 신제품 중 2종은 20L의 넉넉한 제습 용량을 갖췄다. 물통의 용량도 기존 제습 용량 19L 제품보다 1L 커진 5L로 물통을 자주 비우지 않아도 된다. 신제품 3종은 모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이라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 대상이다. 한국에너지공단의 월간 에너지비용 기준 매일 평균 5.7시간씩 쾌속 제습 모드를 사용할 경우 월 전기료는 20L 제품이 약 8000원, 16L 제품이 약 6000원이다. 또 신제품은 무선인터넷을 지원한다. 고객들은 스마트폰의 LG 씽큐(LG ThinQ) 앱과 연동해 언제 어디서든 제품 상태와 실내 습도 등을 확인하고 제습기 동작을 제어할 수 있다. LG전자는 집 안에서 제습기를 손쉽게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도록 허리 높이에 맞춘
(시흥타임즈) 국내 대표 성인교육 기업 패스트캠퍼스가 AI 분야별 최고 리더가 참여하는 온라인 컨퍼런스 AI REC.ON을 개최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패스트캠퍼스 AI 온라인 컨퍼런스는 모든 분야에 걸쳐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는 데이터사이언스, 인공지능 기술에 대해 분야별 최고 연사들이 실제 프로젝트를 통해 겪었던 시행착오와 솔루션을 영상으로 공유하는 자리다, 아젠다는 AI에 대한 포괄적인 내용이 아닌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주제를 담고 있어 현재 자신이 종사하고 있는 AI 분야 외에도 다양한 분야별 실무 적용 사례와 최신 인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로보틱스, 웹툰, 뷰티, 자율주행, 의료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이번 컨퍼런스 연사에는 Road to Software 2.0을 주제로 네이버 웹툰 AI팀 김대식 Lead, AI트랜스포메이션,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를 주제로 ART Lab 엄태웅 대표, 온 디바이스 AI 기술 트렌드를 주제로 StradVision의 이봉준 Optimization Engineer, 인공 지능 로봇과 스마트 팩토리를 주제로 Pickit의 구성용 한국 총괄, 의료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VU
(시흥타임즈) 닛산·인피니티가 지난 5월 28일 한국 시장 철수를 발표한 뒤 보유하고 있던 닛산·인피니티를 매도하려는 차주들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중고차 경매 서비스 헤이딜러는 닛산 브랜드 전체 차종은 철수 발표 전 2주 간 47대가 출품되었는데 철수 발표 후 2주간 208대가 출품되며 매도 요청이 3.2배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 중 닛산 알티마의 매도 요청 증가 폭이 가장 컸는데, 철수 발표 전 18대 출품에서 철수 발표 후 118대로 5.5배 증가했다. 닛산의 프리미엄 브랜드 인피니티도 철수 발표 전 58대에서 철수 발표 후 219대로 매도 요청이 2.8배 증가했다. 이번 데이터는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12일까지 헤이딜러에서 경매가 진행된 닛산·인피니티 차량 529대의 경매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헤이딜러는 닛산·인피니티가 철수 발표 후 매도를 요청하는 차주가 많이 늘었다며 중고차 시장에 공급량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중고차 시세가 크게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옴니씨앤에스가 멘탈 헬스케어 VR을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4차산업혁명이 시작되면서,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시장이 대폭 확대되고 있다. 의료산업의 패러다임이 단순히 치료만 하는 게 아니라 예방 및 증진으로 변화하면서 질병 예측, 예방을 위한 헬스케어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바이오마커, 디지털 치료제 관련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다만 국내 정신건강 관련 분야인 멘탈 헬스 시장은 아직까지도 편견, 부담감 등으로 인해 쉽게 개발되지 못하고 있으며, 초기단계에 머물러있는 실정이다. 물론 정신건강의학과 건강검진센터의 정신질환 검사, 스트레스 측정, 심리 상담센터, 수면, 힐링, 명상 등의 사업자가 존재하나 멘탈케어를 대표로 하는 기업이나 브랜드가 없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ICT 기반의 멘탈 헬스케어 플랫폼을 개발해 개인의 마음을 진단하고 우울증이나 조울증, 공황장애 등을 예방하거나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 ‘옴니씨앤에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옴니씨엔에스는 감정노동자들을 대상으로 VR을 활용한 정신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했다. 감정 노동자들의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