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이번 제20대 총선에서 또 한번의 격전이 예상되는 시흥 ‘갑’ 지역의 더불어민주당 백원우 예비후보가 공약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정책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백 후보는 23일 시흥시 신천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서 기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설명회를 갖고 제20대 국회의원 임기인 2020년까지 시흥의 발전 방안을 담은 ‘시흥 VISION 2020’을 발표하고, 각각의 추진 방안을 설명하였다. ‘시흥 VISION 2020’은 5대 핵심공약, 12대 동별 대표공약, 10대 분야별 대표공약을 포함하여 100대 공약으로 구성되며, 백 예비후보는 시흥시민들의 요청과 실천 가능 여부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공약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핵심공약에는 ▲현대자동차 계열 대기업 유치 ▲포동 친환경 신도시 개발 ▲서울대 시흥캠퍼스 개교 ▲그린벨트 재조정 ▲새로운 전철 유치 등이 포함돼 있다. 동별 대표공약에는 대야동 ‘행정․문화복합시설 건립’, 신천동 ‘맑은 물이 흐르는 신천천 조성’, 은행동 ‘주거환경 개선과 복합문화센터 건립’, 은행단지 ‘청소년 교육문화 특화단지 조성’, 과림동 ‘대규모 체육공원 조성’, 매화동 ‘18만평 규모 매화 신도시’, 목감동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함진규 국회의원이 사실과 다른 의정보고서를 만들어 배포했다는 내용을 들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22일 수원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더불어민주당의 고발장에 따르면 함진규 국회의원은 의정보고서를 통해 시흥시 과림동 일대 그린벨트를 자신의 임기 중 해제했다는 주장을 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새누리당 함진규 국회의원은 2015년 12월부터 배포한 의정보고서에서 2013년 5월 과림동 일대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5,714,355m2(약 173만평)를 ‘해제’한 것으로 표기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시흥시의회를 통해 확인한 결과 과림동 그린벨트 해제는 함진규 의원이 국회의원으로 당선되기 이전인 2005년부터 2010년 사이에 이미 그린벨트에서 해제된 지역”이라면서 “해당 의정보고서가 ‘그린벨트 해제 성과’라는 명백한 허위 사실을 담아 다수의 유권자에게 배포되어 공직선거법 제250조 위반 ‘허위사실공표죄’에 해당한다고 판단하여 수원지방검찰청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윤태학)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3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8건의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심사·처리한다. 회기 첫 날인 24일에는 제1차 본회의에서 ‘2015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하고,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소관 안건에 대해 심사한다. 이번 임시회 주요 안건으로는 자치행정위원회 소관의 ▲시흥시 농가 소규모 및 식품제조가공업의 식품가공사업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4건이 있으며, 도시환경위원회 소관의 ▲시흥에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공동주택 커뮤니티 아카데미 및 컨설팅 민간위탁 동의안 등 4건이 있다. 끝으로 오는 26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에서 심사된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최종 의결하는 일정으로 제232회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흥시의회 보도자료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살맛나고 머물고 싶은 시흥 만들겠다” 경기도 시흥시 국민의당 정필재 국회의원(시흥‘을’) 예비후보가 16일 오전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의사를 밝혔다. 정필재 예비후보는 시흥시민과 함께 살맛나는 시흥, 머물고 싶은 시흥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변화에 도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공익에 봉사하고 사회를 변화시켜 살맛나는 세상이 되게 하는 것과 자라나는 후배들에게 희망에 끈을 놓지 않도록 후원하는 것이 자신이 주위로부터 받은 은혜에 진정으로 보답하는 길”이라면서 “항상 겸손한 자세로 시민여러분과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여러분들의 뜻을 합리적으로 모아가겠다”고 했다. 그는 ‘사이다’ 같은 존재가 될 것이라고 약속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갈망하는 시민들의 막힌 속을 시원하게 뚫어 드릴 것이며 영세민, 일용근로자, 맞벌이부부가 많은 도시 특성상 보육 및 교육환경이 중요하다. 도시기반시설 및 문화·복지시설을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법률전문가 출신답게 “시흥에 법원과 검찰청을 유치, 법조 타운을 조성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와 관련된 많은 사람들의 왕래로 지역경제를 살리겠다”고 전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새누리당 시흥‘을’ 백남오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2일 새벽 4시 생활쓰레기 수거현장에 참여해 민생 현장을 체험했다. 백 예비후보는 정왕동 소재의 청소업체인 명성환경으로부터 협조를 받아 새벽4시부터 7시 30분까지 정왕본동 일대에서 발생한 생활쓰레기 수거작업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 예비후보는 이날 “열악한 노동환경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면서 “일생에 좋은 경험을 했다. 원내에 진출해 좋은 노동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실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윤태학)는 12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여성친화도시 제2기 출범식에 참석해 양성평등 실현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박선옥 부의장을 비롯 시흥시의회 의원들과 시흥시장, 유관 단체 및 전문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5년 발자취 출판 기념 보고, 위촉식, 아동안전지도 제작 발표, 현판 제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시흥시는 지난 2010년 여성친화도시로 처음 지정된 후 성평등 기반을 구축하고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성과를 보인 결과, 지난 1월 22일 여성가족부와 제2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박선옥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받게 되어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5년간 서포터즈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시흥이 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시흥시의회에서도 평등한 사회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제2기를 맞은 시흥시는 여성일자리 창출, 일·가정 양립을 위한 돌봄 공동체,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4.13총선, 시흥갑] 함진규vs백원우 ‘세 번째 맞대결’지난 19대 총선에서 202표의 적은 표차이로 희비가 갈린 시흥갑 지역구는 현역인 새누리당 함진규 국회의원의 숙적으로 불리는 더불어민주당 백원우 전 국회의원이 4.13 20대 총선에 예비후보로 등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12일 현재 새누리당 함진규 국회의원은 아직 예비후보로 등록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그 사이 전 시흥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이홍철씨가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해 깜짝 공천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여진다. 시흥갑 지역구는 전통적인 야당 강세 지역에다 더불어민주당의 백원우 전 국회의원이 17· 18대 국회의원에 연속으로 당선되면서 진영을 굳건히 지키는 듯 했으나 지난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함진규 현 국회의원이 202표 차이(0.2%)로 신승을 거두며 당선, 현재 양 진영이 팽팽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다. 시흥갑 지역에 정통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신당인 국민의당에서 후보가 나올 수 있는 변수가 있지만 이변이 없는 한 최종적으로 함진규 현 의원 대 백원우 전 의원의 세 번째 리턴매치가 유력하다는 중론이다. 두 전·현직 의원들의 역대 전적은 현재 1대 1이다. 세 번째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시흥시의회가 3일과 4일 양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15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윤태학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사회복지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일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윤태학 의장은 이번 방문과 관련해 누구에게나 설 명절은 ‘반갑고 유쾌한 시간’이 되어야한다며 “시의회 차원에서 나눔 문화를 선도해 시민 모두가 따뜻한 정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매년 설 명절과 추석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향한 지속적인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시흥=홍성인 기자) “시흥에 봄을 가져와 여기계신 모든 분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겠다” 경기도 시흥시 박식순 국회의원 예비후보(새누리·시흥 ‘을’)가 지난 2일 시흥시 정왕동 세종빌딩 3층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유권자를 비롯해 홍문종 새누리당 전 사무총장과 정우택국회의원, 충청향우회 오장섭총재, 한국노총 경기시흥지역지부 안성욱지부장 등 8백여 명이 참석했다. 축사에서 홍문종 전 사무총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정치의 새판을 짤 사람은 박식순 예비후보”라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시흥으로부터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정우택 국회의원도 “정치혁명을 시흥지역에서 일으켰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국민들은 진정성 있는 사람, 진실한 사람을 필요로 한다. 박식순 예비후보 같은 분이 국회에 들어와 함께 일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강조했다. 또 함진규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시흥을 누구보다 사랑하고 기업의 성공한 CEO로 시흥발전에 크게 기여할 인재”라면서 “혼자하기에는 어려운 일들이 많다. 박 예비후보가 국회에 입성하여 시흥시민을 위해 함께 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했다. 이에 박식순 예비후보
(시흥=홍성인 기자) 백원우 전 국회의원이 오는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시흥시(갑) 지역 출마 의사를 밝혔다. 백 예비후보는 29일 시흥시청 시민관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에서 지역주민과 만나면서 느낀 점을 거론하며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백 후보는 “시민을 만나 ‘할말이 없는 상황이 많이 발생했다’”면서 “코리아블랙코리아데이를 정부에서는 선전을 했다. 하지만, 동네 상인들은 이 행사가 오히려 큰 피해를 줄까 노심초사하고, 올해 대학을 나온 청년은 취업은 고사하고 아르바이트 자리조차 찾기 쉽지 않다고 하소연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문제의 근원이 정치라고 전제하며 “정치는 국민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답을 찾아가야 하는 것”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총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이제 새롭게 시작하려고 한다.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시흥은 정치인의 소명이며 책무다. 잘 산다는 것이 모두가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잘 산다고 믿고 있는 것은 오늘의 삶 보다 내일의 삶이 아주 조금이라도 좋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잃지 않는 것을 말한다”면서 “내일의 삶이 오늘보다 후퇴하는 것은 그것은 정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