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 조합사인 사회적기업 ㈜에프엔제이가 지난 18일 목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는 시흥시 소속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의 상호연대 조직으로 지역사회 및 사회적 경제의 발전을 도모하는 비영리 조직이다. ㈜에프엔제이는 디지털 세상에 소외계층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대상 취업 교육 및 디지털 배움터 등의 커리큘럼 개발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소외계층이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사회적 약자를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는 기업이다. 정동원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경제연대 사무처장은 “오늘을 마중물 삼아 사회적경제연대 및 소속 기업들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엽 ㈜에프엔제이 대표는 “시흥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만큼, 시흥시에 보답하겠다는 일념으로 후원을 결심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할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나경 목감동 맞춤형복지팀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순이 민간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
[시흥타임즈] 시흥시 군자동 마을기획단은 지난 18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번째 이ㆍ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ㆍ미용 봉사활동은 관내 70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위생 개선에 도움을 주고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은 11월부터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이ㆍ미용 서비스뿐만 아니라 정성껏 준비한 중식 제공으로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전한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기획단 외에도 군자동 미용 협회 등 뜻이 맞는 관계단체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덕분에 이날 20여 명의 어르신들은 깨끗하게 머리 손질을 마치고 봉사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점심을 함께하며 큰 호응 속에 활동이 마무리됐다. 윤병엽 마을기획단장은 “아침부터 오후까지 이어진 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어르신들이 밝아진 모습을 보니 많은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지역주민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실행하는 마을기획단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고종남 군자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해 뜻깊은 시간이 됐고, 지역주민에게 온정을 아낌없이 나눠주는
[시흥타임즈] 시흥시 정왕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따뜻한 이웃사랑! 김치만두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만들고 포장한 만두를 통장협의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관내 독거노인, 주거 취약계층 등 60가구에 전달하고, 따뜻한 안부 인사를 나눴다. 최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이웃들이 만두를 드시며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정연임 정왕2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사를 준비해 준 부녀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잘 살피고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은정)는 지난 18일, 동 관계단체원들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김치를 담그는 ‘사랑과 나눔의 김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 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배추와 양념을 제공받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정왕4동 자원봉사지원단이 주관하고 통장협의회, 자율방범대, 주민자치회 등 20여 명의 동 관계단체 봉사자와 정왕4동 직원이 함께했다. 이들은 정성껏 김장하며 화합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겼다. 이날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는 10kg씩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 30가구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전했다. 이은정 정왕4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봉사자께 깊이 감사드린다. 나눔의 손길이 모여 지역사회의 온정을 더하는 데 큰 힘이 됐다”라며, “이번 나눔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행복을 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대석 자원봉사지원단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흥타임즈] 11월 기준 시흥시 장애인은 전체 인구(58만 7,928명)의 3.8%인 2만 2,489명에 달하는 적지 않은 인구수다. 시흥시는 장애인의 권리가 존중되고, 온전히 자립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장애공감도시 시흥'에 걸맞는 실질적인 방향으로 힘을 준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하여 19일 시흥시 유재홍 복지국장은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시흥시 장애공감도시 활성화 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장애공감도시로 인증을 받은 시흥시는 최근 장애 극복 수기 발간, 청사 내 장애인 이동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장애인 인식 개선 사업을 펼치며 장애 감수성 높은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올해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독려하고자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방송,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폰 교육 등 장애 특성에 맞는 재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또, 경기도 유일 ‘권리 중심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중증장애인이 장애인 권리 이행 및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하도록 돕고 있다. 특히, 발달장애인 돌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와 긍정적 행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
[시흥타임즈] 시흥시 주거복지센터가 ‘대한민국 주거복지 문화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아름다운 주거복지공동체를 형성하고, 주거복지문화 실현을 위해 헌신한 단체‧기관‧개인의 노력과 성과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시흥시 주거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열린 시상식에서 △주거 통합정보 제공 및 주거문제 상담·지원과 사례관리 △주거위기가구(아동) 주거상향사업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청소·방역 지원 등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정인 시흥시 주택과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를 위해 시흥시 주거복지센터와 함께 맞춤형 주거복지사업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흥시 주거복지센터 차선화 센터장은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의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대상자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하 세바시)이 오는 11월 21일 오후 7시 시흥시 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회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하는 세바시 시리즈 강연회>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지역과 도민에게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더 깊은 시선’을 주제로 시흥시가 공동 주최한다.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만드는 사람들의 ‘더 깊은 시선’을 주제로 ▲이호선(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 JTBC이혼숙려캠프 상담가) ▲김영롱(유튜브 ‘롱롱TV’ 운영, 작가) ▲류승연(《아들이 사는 세계》등 작가) ▲이에디나(220만 유튜브 ‘신의 손 이선생’ 운영) 등 다채로운 배경과 경험을 가진 4명의 강연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자에 한하여 참여가 가능하며, 사전신청은 11월 20일 오후 2시 59분까지 포스터 상단 QR코드 또는 ‘세바시랜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 청소년 해외견학체험단이 11월 12일부터 19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진행된 독일 답사를 마무리했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시흥시 ‘해외견학체험단’은 역사탐방, 문화예술, 해외봉사, 진로탐방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는 시흥시 청소년(중1~고3) 20명이 독일의 분단과 재통일 과정의 현장을 직접 보고 역사적 사건이 사람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며 체험할 수 있는 역사탐방을 떠났다. 참여 학생들은 출국 전, 독일의 역사ˑ문화 교육, 현지인과의 소통 체험 등 답사에 필요한 사전교육을 모두 마치고 13일 독일 문화의 중심, 대문호 괴테의 활동지 바이마르의 괴테하우스, 안나 아밀리아 도서관 등을 방문하며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베를린 학교를 방문해 현지 청소년과 교류하며 독일 학생들의 수업현장에서 함께 소통하며 한국을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브란덴부르크문, 홀로코스트 추모비 등 베를린 통일 현장에서는 한국과 독일의 분단 상황을 비교해보며 국제적 시각을 갖추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은 역사탐방이라는 주제에 맞춰 현지 독일 역사학자와 마리엔펠데 동독난민 긴급수용소, 베를린장벽을 견학하기도 했다. 이후
[시흥타임즈] 바르게살기운동 시흥시협의회(회장 김영덕)는 지난 16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홀에서 ‘2024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회원대회’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은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가는 국민정신운동이다.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민주적이고 문화적인 국민의식을 함양하는 국민운동단체로서 국민화합을 이루며 선진국형 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대회에는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바르게살기운동 시흥시협의회를 비롯해 경기도 31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원 약 1,200여명이 모였다. 그동안의 활동과 앞으로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화합을 다짐하는 축제의 장으로, 축하공연, 우수회원 및 협의회 시상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환영사에서 “시흥시를 방문해 주신 경기도 31개 시·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국민운동단체로서 여러 모범이 되는 봉사활동을 하는 바르게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회원대회가 보람되고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이하 ‘TS’)과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2024년 시흥드론교육센터 시설 개방 및 체험교육’이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2022년 7월, 시흥시와 TS는 ‘드론교육센터 시설 개방 및 시민 체험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시는 매년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TS는 ‘시흥드론교육센터 시설 개방 및 체험프로그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올해 체험 대상자를 기존의 관내 초등학생에서, 초등학생 5~6학년 자녀를 둔 가족 단위로 확대했으며, TS는 주말에만 개방하던 시설을 주중에도 확대 개방해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기회를 제공했다. 시흥드론교육센터가 창의진로체험학교와 연계 진행한 학생 체험 프로그램에는 442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해 드론의 원리와 조종법을 배웠고, 주말 가족 체험 프로그램에는 219가족들이 드론 조종을 체험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 시흥배곧지구 내(시흥시 배곧동 304번지)에 있는 국가시설인 TS 시흥드론교육센터는 시흥시가 무상대부를 통해 부지를 제공하고, 국토교통부가 건립한 시설이다. 지난 2020년 11월부터 TS가 위탁 운영 중인 센터는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