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개발 협력 대표기관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7일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코로나19 정보 허브(www.koica.go.kr/sites/covid19)'를 오픈한다. 국내에서는 코로나19 확진이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일부 개발도상국에는 여전히 코로나19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코로나19 팬더믹(세계적 대유행)으로 국내외에서 코로나19 관련 다양한 지침, 이니셔티브, 데이터가 다양하게 발표되고 있으나 개도국 현지에서 필요한 개발 협력 차원의 체계적인 정보 제공 서비스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코이카는 감염병 대응 역량이 충분하지 않은 개발도상국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정보 허브를 구축했다. 코로나19 정보 허브는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포함해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는 데 필요한 국내외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웹사이트로서 우리 정부와 국제기구의 보고서부터 데이터, 각종 미디어 자료 등에 이르는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제공 카테고리는 ▲Global Actions(해외 대응 현황) ▲Korea Responses(
유통관리사 국가 자격시험이 8월 8일에 추가 개설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유통관리사를 준비하는 수험생의 응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서 관계부처와의 협의해 시험을 추가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대한상의는 코로나 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수험생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서 지난 4월 12일 예정됐던 제1회 유통관리사 시험을 불가피하게 취소한 바 있다. 유통관리사는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커뮤니케이션, 소비자 동향 분석 등 유통 현장에서 활약할 전문가의 능력을 평가하는 자격시험이다. 유통관리사는 다양한 유통업 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데다 채용·승진 과정에서 우대하는 곳도 많아 직장인, 취준생에게 인기가 높다. 올해 유통관리사 국가 자격시험은 6월, 8월, 11월 총 3회 시행될 예정이다. (끝) 출처 :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2018년과 2019년에 진행된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정성평가)를 바탕으로, 우수 공공도서관 12곳, 학교도서관 4곳, 병영도서관 2곳 등 총 18곳에 대한 우수사례 46건이 담긴 사례집을 발간했다. 이번 우수사례집을 통해 도서관이 더 조용하고 책만 읽는 곳이 아니라 필요한 정보를 얻고 문화를 향유·체험하며 소통하는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는 모습을 공유할 계획이다. 우수 공공도서관 부문에서는 ▲(도서관경영) 청주시립 오송도서관, 대구광역시립 서부도서관, 서울특별시교육청 강동도서관, 서울특별시교육청 마포평생학습관, ▲(인적자원) 마포구립 서강도서관, 서울특별시교육청 종로도서관, ▲ (시설환경)송파글마루도서관, 부산광역시립 연산도서관, ▲(정보자원) 서울특별시교육청 남산도서관, 구립구산동도서관마을, ▲(서비스) 대구광역시립 동부도서관, 인천광역시립 수봉도서관의 사례를 수록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강동도서관에서는 사서들이 거대자료(빅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들의 수요를 예측하고 이를 통해 과학적으로 장서를 관리하며 책을 추천했다. ▲청주시립 오송도서관에서는 주민들이 관심 있는 분야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전문자원봉사단이
쌍용자동차가 지난 4월 내수 6천17대, 수출 796대를 포함 총 6천813대를 판매했다고 6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공급과 수요 충격으로 인해 생산 차질이 발생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46.4% 감소한 것이다. 쌍용자동차는 조업 차질 최소화를 위해 전력을 기울여 왔음에도 불구하고 해외부품 공급 차질로 인해 불가피하게 라인별 순환 휴업에 들어가면서 전년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 내수 판매는 이러한 생산 차질과 함께 시장 수요 위축 상황이 가중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 41.4% 감소했다. 수출은 코로나19가 유럽 전역으로 급속히 확산되면서 주요 해외시장의 록다운(Lockdown) 상황으로 인한 판매 활동 중단으로 전년 동월 대비 67.4% 감소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지난 4월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을 비롯해 커넥티드 서비스 인포콘을 신규 적용한 티볼리와 코란도를 새롭게 출시하는 등 상품성 개선 모델을 통해 시장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특히 쌍용자동차는 국내 업계가 본격적으로 올해 임금 관련 교섭을 시작하기도 전에 2020년 임·단협을 무분규로 마무리하는 등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향후 코로나19 사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오는 31일까지 나트륨 일일 섭취량을 3천㎎ 이하로 낮추기 위한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인 '나(Na) 3천㎎만큼' 체험단 모집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덜 짜고·더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약처 누리집 또는 마이나슈 블로그에서 응모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식습관 개선 의지가 있는 20∼30대 청년이나 3인 이상 가족(5팀)으로, 총 선정 인원은 50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식생활 토크콘서트 ▲4주 실천프로그램 ▲저염 레시피 쿠킹클래스 실습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체험단의 활동 영상 및 우수 실천사례는 '마이나슈 TV' 등 유튜브·페이스북 등 SNS에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식약처는 2012년도부터 외식·급식·가공 식품의 나트륨 저감 정책 및 대국민 캠페인을 펼친 결과, 식습관이 개선되고 있어 국민 1일 평균 나트륨 섭취량도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발굴하여 건강한 식생활 인식개선 및 실천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보도자료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소장 김명준, 경기도 여주시 소재)는 6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세종대왕역사문화관에서 '조선 시대 해시계와 앙부일구'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절기(節氣)와 시간을 동시에 알 수 있는 해시계이자 세종대왕의 자랑스러운 과학 문화재인 앙부일구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전시는 총 3부로, 1부는 '평면 해시계의 역사', 2부는 '앙부일구의 역사와 구조', 3부는 '조선 후기 휴대용 앙부일구의 제작자들'로 구성됐다. 1부 '평면 해시계의 역사'에서는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후 가장 먼저 사용된 평면 해시계에 대한 소개 글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해시계인 6∼7세기경의 신라 시대 해시계 '잔편(殘片)', 조선 시대 사용한 휴대용 평면 해시계를 전시하고 있다. 2부 '앙부일구의 역사와 구조'에서는 '솥뚜껑을 뒤집어 놓은 듯한 모습을 한 해시계'라는 뜻의 앙부일구(仰釜日晷)를 선보인다. 세종대왕은 우리나라 최초의 공중(公衆) 해시계인 앙부일구를 만들어 백성들이 시간을 읽을 수 있도록 종묘와 혜정교(惠政橋, 지금의 서울 종로1가)에 설치했다. 세종대왕 때 제작된 앙부일구는 남아 있지 않아 전시장에서는 17세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전국 113개 문학관에 소독 물품을 지원한다. 현재 전국 대부분의 문학관은 코로나19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 방침에 따라 잠정 휴관 중이지만 향후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5월 중 재개관할 예정이다. 이에 문체부는 관람객의 불안감을 줄이고 안전한 문화생활을 도울 수 있도록 시설 재개관 일정에 맞춰 소독액, 손소독제 등을 전국 문학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전국 문학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 재개관하는 전국 문학관들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끝)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
경기도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경기도 저소득층 전세금 대출 보증 및 이자 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이 사업은 저소득·저신용 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4천5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가 대출 보증을 하고, 대출보증료와 대출이자 2%를 최장 4년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신규계약 잔금, 증액보증금, 대환대출 등의 목적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2019년 시범사업 형태로 시작됐으며 도는 2022년까지 총 1만 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영구임대주택 입주(예정)자, 중증장애인, 비주택 거주민, 노부모 부양가정 등 11개의 신청 자격 유형에 올해부터 국민임대주택 입주(예정)자, 노인 1인 가구, 국가유공자 등 3개 유형을 추가했다. 또, 기존 제1금융권 전세자금 대출 이용자만 가능했던 대환대출 신청이 제2금융권 전세자금 대출 이용자까지 확대됐다. 다만, 2018년 12월 31일 이전에 시행된 제2금융권 보증금 관련 대출까지만 가능하다. 신용대출이나 대출 용도에 '임차', '전세' 등으로 명기되지 않은 경우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5월 5일 오후 2시, 인천에스케이(SK) 행복드림구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한다. 이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이후 처음으로 개막하는 프로야구 경기 현장을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박 장관은 경기장의 방역상황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한국야구위원회(KBO) 정운찬 총재, 에스케이(SK) 와이번스 류준열 대표이사, 한화이글스 박정규 대표이사 등과 간담회를 열어 프로야구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철저한 방역을 당부할 계획이다. 또한 개막전 사전 행사에 참석해 양 팀 감독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프로야구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박양우 장관은 "우리 프로야구는 세계 두 번째로 무관중으로 개막되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프로야구가 경기 내용과 방역 대응에 모두 모범을 보이고 성공적으로 리그를 운영해 코로나19에 지친 국민들에게 위안이 되고, 우리 프로야구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끝)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프로발(대표 노병길)은 「청년층이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만들기」지원 사업 일환으로 지난 15일 주식회사 프로발 회의실에서 ‘임직원 조직강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진행했다. ‘청년층이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만들기’는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 시정구호 아래 민·관이 협력해 관내 중소기업체가 청년층이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를 만들고 이에 청년층의 고용 안정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관내 상시근로자 수 20인 이상인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체가 근로자의 업무역량강화 및 조직구성원 간 결속력 다지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지원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공개모집해 운영되고 있다. 시흥스마트허브 MTV 산업단지에 소재한 주식회사 프로발은 자동컨트롤밸브, 특수밸브 및 유공압 작동기를 제작하는 전문 밸브제조메이커로, 해외시장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 국내외의 플랜트, 철강, 화학, 중공업 및 신재생 에너지 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중소강소기업이다. 특히 주식회사 프로발은 정규직 근로자 중 청년층이 차지하는 비율이 30% 이상으로 청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우수한 청년친화기업이다. 이번「청년층이 일하기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