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도영찬)에 지난 3월 27일 ㈜한서식품이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치(5kg) 30상자를 전달했다. ㈜한서식품은 지난 2월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의 식생활 개선과 안부 확인을 위한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달부터 격월로 취약계층 30가구에 김치를 후원할 예정이다. 안선자 ㈜한서식품 대표는 “경제적으로 힘든 분들은 하루하루가 어려우신데 연말에만 한시적으로 김치를 후원하는 것보다 연중에도 후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라며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장현지구 개발로 장곡동이 부유한 지역처럼 보이지만, 임대주택이 밀집된 만큼 도움이 필요한 이웃도 많다”라며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리며, 후원된 김치는 반찬 걱정을 덜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26일 제철 농산물로 담근 계절 김치를 나누는 ‘사랑애(愛) 계절 김치’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19명의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제철을 맞은 농산물로 정성껏 담근 열무 얼갈이김치(2킬로그램)와 나박김치(1.5리터)를 관내 저소득 홀몸 중장년 및 노인 가구 등 소외된 이웃 13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열무, 얼갈이, 배추 등 농산물의 상태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재료 손질부터 양념까지 모두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들어 정성을 더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계절 김치와 반찬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분야의 복지 사업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금순정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계절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봄철 건강을 챙기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윤병기 정왕1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정성으로 어려운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지난 26일 2025년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사 인권경영위원회는 인권경영을 위한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자문 기구로 인권경영의 전문성 및 효율성 강화를 위해 노무사, 대학교수, 지역주민 대표 외부위원 3명과 노조위원장 등 내부위원 3명으로 구성되어 2019년부터 도입·운영하고 있다. 이번 인권경영위원회에서는 △국가인권위원회 공공기관 인권경영 보고 및 평가지침을 준수한 2024년도 인권경영보고서 검토 △2025년 인권경영 추진계획 공유 등을 논의했다. 공사는 체계적인 윤리·인권경영 실천을 위해 인권경영 중·장기 로드맵(2024~2026)을 수립하고, 매년 인권경영 추진성과를 공개하고 있다. 공사의 인권경영 체계는 지난 7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자격을 5년 연속 유지하고 있다. 유병욱 사장은 “인권경영위원회 제언을 반영한 인권경영 체계 고도화를 통해 임직원과 이해관계자 인권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인권과 부패에 취약한 부분을 과감하게 개선하고 내실 있는 인권·윤리경영 추진을 통해 시민이 더욱 신뢰할 수
[시흥타임즈] 27일 중국 칭화대 우다커우 금융대학원(학장 자오제)이 시흥시를 방문해 양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쏟았다. 이번 방문은 시흥시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칭화대 금융대학원의 자오제(焦捷) 학장을 비롯해 국제교류처 관계자 등 금융ㆍ교육 전문가 등 총 5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참여했다. 방문단은 시흥시 거북섬 일대를 견학하며 시흥시의 경제ㆍ산업 발전 현황을 살펴보고,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를 찾아 캠퍼스 전경과 주요 개발 계획에 대한 세부 설명을 들었다. 이를 바탕으로 양 기관은 향후 연구 및 교육 협력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확인했다. 이후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시흥산업진흥원의 역할과 관내 기업 현황에 대해 공유하며 상호 간 이해를 넓히고 양 기관은 ▲경제ㆍ금융ㆍ기술 융합 연구 협력 ▲우수 인재 교류 및 유치 방안 등 협력 방향과 실질적인 교류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자오제 학장은 “시흥시는 첨단 산업과 금융이 결합할 수 있는 탄탄한 혁신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 성장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번 방문이 의미 있는 협력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임병택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살수차 4대 운영을 3월 27일부터 개시한다. 살수차는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인근 도로를 중심으로 구성된 총 20개 노선으로 예산의 범위 내에서 운행된다. 특히, 시흥시는 이번 살수차 운영을 통해 도로상 퇴적된 먼지와 오염물을 물리적으로 제거함으로써 공기질 개선을 예상하며, 이에 따라 공기질에 민감한 노약자들과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외부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살수차 운영뿐만 아니라, 시흥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스마트 미세먼지 감시체계 운영, 미세먼지 알림이와 신호등을 이용한 취약계층 안내 시행,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및 저감 장치 부착 사업 등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용길중 시흥시 대기정책과장은 “주기적인 살수차 운영을 통해 도로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최대한 주민들이 청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5월 말까지 상시로 살수차 운영을 진행하며, 향후에는 미세먼지 예보기상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4월 9일 오후 7시 시흥시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025 시흥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 올해로 3년 차를 맞는 ‘시흥 올해의 책’ 사업은 시민과 함께 도서를 추천하고 최종 선정하는 과정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지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시민이 추천한 900여 권의 도서 중에서 두 차례의 선정 회의와 선정위원회를 거쳐, 온오프라인 시민 투표로 일반도서 3권, 어린이도서 3권, 환경 분야 1권의 총 7권의 책이 ‘2025년 시흥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다. 선포식에는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제철 행복」의 김신지 작가와 ▲「찬란한 멸종」의 이정모 작가가 참여하는 북 토크가 진행된다. 작가들과 직접 만나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돼 있다. 또한 ‘올해의 책’ 독서 릴레이 참여를 신청한 시민들에게 선포식 당일 릴레이 도서를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열려 ‘2025년 올해의 책’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게 된다. 행사 참여 신청은 시흥시도서관누리집(lib.siheung.go.kr)을 통해 진행되며, 문의 사항은 도서관정책팀(031-310-5202)으로 하면 된다. 아울러 시흥시도서관
[시흥타임즈]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하, 노인복지관)은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안정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경제 인문학 특강 ‘슬기로운 노후, 똑똑한 재무관리’를 4월 1일부터 운영한다. 노인복지관 3층 행복누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건강, 경제, 마음 돌봄’을 주제로 하는 인문학 릴레이 강좌로 이뤄지며,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 3월에는 건강 인문학을 주제로 ‘백세시대 건강비법’, ‘일상을 바꾸는 건강비법’ 등 건강한 노후를 위한 식습관과 운동, 여가활동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4월부터 시작하는 ‘똑똑한 재무관리’ 교육은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4회 차로 진행된다. 평소 경제에 관심이 있지만 정보가 부족한 어르신들도 이해하기 쉬운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행복 100세, 평범한 노후 연금전략(4월 1일) ▲비과세 절세 전략(4월 8일) ▲지키고 불리는 건강한 자산관리(4월 15일) ▲현명한 상속과 증여(4월 22일) 등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을 다룬다. 이번 특강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며,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더욱 체계적인 노후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무단 방치된 공유자전거와 전동킥보드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민관 간담회를 개최한 데 이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개설해 시민들의 불편 신고를 받는다. 앞서 지난 3월 19일에 열린 민관 간담회에서는 시흥시의 공유 모빌리티 관리 계획을 공유하고,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시는 무단 방치된 기기의 신속한 이동 및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민관 협력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시흥시 공유자전거&전동킥보드 불편주차 신고방’을 개설했다. 이 채널은 공유 모빌리티 이용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불법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된다. 시민들은 카카오톡에서 ‘시흥시 공유자전거&전동킥보드 불법주차 신고방’을 검색하거나 홍보물에 첨부된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채팅방에 접속한 후 신고 내용을 작성(일시, 위치, 기기 QR, 현장 사진 등)해 신고할 수 있다. 채팅방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신고 대상은 점자블록, 횡단보도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5년 시흥시 청년정책 서포터즈’ 참여자 20명을 3월 27일부터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시흥시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관내 청년들이 직접 청년정책과 시흥시의 주요 시정 사업을 홍보하는 사업이다. 서포터즈는 영상 및 블로그 콘텐츠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시의 다양한 정책을 알리는 데 집중한다. 참여자에게는 원고 작성 및 영상 제작에 따른 소정의 활동 지원비가 지급되며, 콘텐츠 제작을 위한 교육과 필요한 행정자료가 제공된다. 또한, 우수활동자에게는 청년정책 유공 표창이 수여되며, 청년정책 관련 현장 체험 참여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재직, 재학 중인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 해당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에 능숙하거나 관련 프로그램(프리미어, 포토샵 등)의 활용이 가능한 자에게는 우선 선정의 우대 혜택이 있다. 참여자는 신청서를 기반으로 서면 심사를 통해 영상, 블로그 분야에서 각 10명씩 선정된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5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청년정책 드라이브(블로그) 혹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 41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어린이집 원장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것으로 어린이집 원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어린이집 운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어린이집 원장 역량강화 교육’은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의 요청으로 지난 2022년도부터 시작됐다. 조해윤 시흥시 여성보육과 보육기반팀장이 그간의 업무역량을 통해 직접 강의안을 제작해 강의하며 어린이집 원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어린이집의 보육 품질과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지혜’라는 주제로 이뤄지고 있는 이번 교육은 3월 25일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 분과를 시작으로 3월 28일까지 분과별로 총 4회 차로 진행된다. 지난 3월 25일 시흥에코센터에서 열린 1회차 교육에는 민간분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강의에서는 ▲보육사업 주요 개정 사항 ▲어린이집 이용 불편 신고 및 행정처분 사례 등의 내용을 법령과 연계해 알기 쉽게 설명했으며 참여 원장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