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육부에 신설을 의뢰한 모든 학교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과밀학급 해소·학교 신설 적기 추진 정책에 힘이 실리게 됐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학교 신설 요건 완화, 중앙투자심사 제도 개선 등 그동안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라며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학교 신설이 적기에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도교육청은 26일 열린 교육부 ‘2022년 정기 4차 중앙투자심사’에서 도교육청이 학교 신설을 의뢰한 16개 학교 가운데 ‘적정’ 5교(▲하길3초, ▲남양1중, ▲세교2-2중, ▲운정5초, ▲운정1중), ‘조건부’ 11교(▲복정1유, ▲복정1초, ▲화양1초, ▲화양3초, ▲화양1중, ▲여주초, ▲남양2초, ▲동탄17초, ▲동탄18초, ▲목감1중, ▲운정9초)로 16개 학교가 모두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조건부 통과 11개 학교에 ▲통학안전대책 마련, ▲지구 내 학교설립계획 재검토 보고 후 추진 등을 부대의견으로 제시했다. 시흥목감1중은 지난 교육부 중투심에서 3차례나 ‘재검토’ 의견을 받았으나 이번 심사에 신설이 확정돼 시흥목감 지역 학생
[시흥타임즈]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컨벤션홀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 미래모빌리티 협력생태계 기반 조성 세미나’를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경기경제청 등이 주관하고 경기산학융합원, 서울대학교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 평택대학교 등이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미래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미래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한 경기경제자유구역(시흥배곧․평택 포승)의 협력 관계 구축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제발표 세션에서는 ▲현대자동차(주) 정기송 책임매니저가 ‘모빌리티 패러다임의 변화-수소에너지를 중심으로’ ▲서울대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 신동훈 교수는 ‘자율주행차 연구개발 현황 및 전망’ ▲㈜세븐미어캣 주명규 대표는 ‘체감하는 모빌리티 도시, 배곧지구’를 발표했다. 2부 기업교육은 경기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요청에 따라 경영 실무교육이 진행됐고 본투글로벌센터 배우진 노무사가 ‘2022년 기업인사노무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신낭현 청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시흥 배곧지구와 평택대의 평택 포승(BIX)지구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의 공동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입주기업과 연계한 경기경제자유구역 발전협의체를 구성해 산․학․
[시흥타임즈]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5일 성희롱ㆍ성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성희롱ㆍ성폭력 예방지침 마련과 성희롱・성폭력 고충 심의위원회, 고충 상담창구를 운영해 체계적인 방지 체계를 구축하고 피해자를 지원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전 직원 대상으로 성희롱ㆍ성매매ㆍ성폭력ㆍ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고, 신규 공무원 대상 임용 연수도 강화하고 있다. 또, 도교육청은 26일 관리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ㆍ성폭력 인식 개선과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사안 발생 시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감, 제1・2부교육감, 실・국장, 부서장을 포함해 50여 명이 참여한다. 연수에서는 ▲ 폭력 발생과 조직문화 관련성 ▲ 2021 성희롱 실태조사를 통한 원인과 결과 ▲ 사안 발생 시 관리자의 책임과 역할 등을 안내한다. 도교육청 이영창 총무과장은 “지속적 교육을 통해 성평등한 문화를 조성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피해자가 두려움 없이 고충을 말하고 적절한 대응이 이루어지는 내부시스템 정착을 위해 더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시흥타임즈]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과밀학급 해소·학교 신설 적기 추진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도내 개발지역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 과밀학급, 학교 부족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자체, 교육부 등 유관기관 협력 강화, 제도개선 방안 등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학교 신설 승인·준공 과정에 관여하는 지자체, 교육부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과밀학급 해소·학교 신설을 위한 협조 사항을 구체화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도교육청은 지자체에 대해 ▲개발계획·도시계획에 교육청 의견 적극 반영 요청, ▲지자체 미사용 부지 학교 용지로 활용 협력, ▲통학구역 유연화에 따른 통학 지원 방안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부에는 ▲학교 신설 심사기준 완화 등을 포함한 중앙투자심사 제도 개선 요청, ▲학교 증·개축, 수선 부담 해소를 위한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 건의 등을 추진한다. 도교육청 차원에서는 ▲정확한 학생 수요 예측을 위한 학생발생률 산정 보정계수 개발, ▲학교설립 세대 기준 하향, ▲학급 증설에 따른 교원 정원 확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향후 도시개발 지역 학교 신설
[시흥타임즈] 개발제한구역 내 농지에 비닐하우스를 짓고 허가받지 않은 채 창고로 운영하거나, 임야 토지를 무단 형질 변경해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등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불법행위를 한 토지 소유주, 임차인들이 경기도 특사경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9월 13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306곳을 단속해 무허가 건축, 불법 용도변경, 형질변경, 물건 적치 등 51건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건축물 건축, 공작물 설치, 용도변경, 토지 형질변경, 물건 적치 등 개발행위를 하려면 관할 관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불법행위 유형별로는 ▲허가 없이 건물을 신축·증축한 불법 건축 14건(27%) ▲건축물을 허가 없이 다른 용도로 불법 용도변경 23건(45%) ▲농지나 임야를 허가 없이 대지화 하거나 땅에 흙을 쌓는 등 토지의 형질변경 7건(14%) ▲허가 없이 물건을 쌓아놓는 물건 적치 7건(14%) 등 총 51건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시흥시 A씨는 허가받지 않고 외관상 비닐하우스의 외벽을 조립식 패널 등으로 불법 건축해 창고로 이용하다가 적발됐다. 채소·버섯의 재배와 원예를 위한 것으로
[시흥타임즈]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전문기관과 함께하는 프로젝트형 창의융합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도내 중·고등학생에게 새로운 도전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1일형으로 ▲웹툰으로 만들어가는 나만의 이야기, ▲우리가 만들어갈 DMZ 생태과학, ▲꿈을 찾아 나는 드론, ▲메디컬 사이언스 등이다. 9월 말일에 첫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11월 18일까지 운영한다. 전문기관으로는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를 중심으로 스토리숲,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한국공학대학교, 여주대학교 등이 함께한다. 참가 신청은 모집을 시작한 지난 달 15일에 총 23교 1,711명으로 선착순 마감했다. 높은 관심 속에 조기 마감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련 전문기관을 통해 체험학습 참가 학생들과 첨단기술 기업, 사업현장 전문가들이 만나 학생이 수준 높은 체험학습에 주도적으로 도전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구성했다. 각 프로그램은 배움의 공간을 확장하여 교육과정 연계를 통한 과제해결 중심 프로젝트로 진행하며, 프로젝트별로 성과물 공유를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미래역량 함양을 돕는다. 한국공학대학교에서 진행한 ‘꿈을 찾아 나는 드론’ 프로그램에 참가한 광동중학교 박동
[시흥타임즈] 경기도가 지방세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을 통해 압류한 명품시계와 가방 등 1천75점을 오는 24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공개 매각한다. 매각 대상 물품은 샤넬, 루이비통 등 명품가방 96점, 롤렉스 등 명품시계 25점, 다이아몬드반지 등 귀금속 371점, 고려· 조선시대 생활 도자기 5점 등 총 1천75점이다. 주요 공매 물품으로는 감정가 700만 원의 다이아몬드 반지, 405만 원의 롤렉스 시계 등이 있다. 특히 유명 A 스포츠브랜드 신발 227점(감정가 454만 원)과 B 스포츠브랜드 신발 272점(감정가 410만 원)이 일괄공매(개별로 구매는 할 수 없고 한 번에 모두 구매해야 함)로 나와 눈길을 끈다. 입찰방식은 물건별로 감정가 이상 가장 높은 가격을 입찰하는 사람에게 낙찰되며 10월 28일 오전 10시 온라인 공매사이트(https://www.laors.co.kr)를 통해 발표된다. 공매 물품은 오는 17일부터 온라인 공매사이트에서 공개되며 실제 입찰 기간은 24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다. 입찰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17일부터 경기도 누리집(www.gg.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낙찰받은 공매 물품이 가짜로 확인될
[시흥타임즈] 최고 연 3천395%에 달하는 살인적인 고금리를 적용해 채무자의 돈을 받아내거나, 집으로 찾아가 협박‧폭행하는 등 서민들을 울린 불법 대부업자 19명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수사에 적발됐다.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집중 수사하고 대부업법 등 위반 혐의로 19명을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특사경은 수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며 이들의 대출 규모는 31억 6천233여만 원, 피해자는 234명에 달했다. 주요 위반행위를 살펴보면 먼저 피의자인 등록대부업자 A씨는 지난해 2월부터 올해 9월까지 남양주시 일대 저신용 상인들에게 접근해 급전 등의 명목으로 돈을 빌려주고 대출원금의 30% 이상에 달하는 고금리를 받아 챙겼다. 특히 피해자들이 원하는 대출금액보다 더 많은 돈을 송금하고 수수료와 공증료 등 각종 수수료 명목으로 그 차액을 현금으로 돌려받는 수법을 사용했다. 이런 방법으로 피해자 99명에게 15억 4천만 원을 대출해주고 연 이자율 최고 3천395%에 달하는 6억 6천만 원의 이자를 받았다. 미등록대부업자인 피의자 B씨는 인터넷에 ‘법인자금 긴급대출’ 광고를 게재한 후 이를 보고 연락한
[시흥타임즈]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0월 11일부터 11월 4일까지 도내 중ㆍ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영상 공모전 ‘We all CREATOR’를 개최한다. 공모전은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제작하는 창작활동을 통해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주제는 자유이며 학교ㆍ지역 홍보, 우리가 꿈꾸는 학교, 나의 부캐 소개 등 다양한 주제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은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 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신청서와 동의서, 영상을 담당자 이메일(hand9634@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담당자 전화로 (070-5143-5420)로 문의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독창성, 전달력, 콘텐츠 완성도를 기준으로 출품작을 심사한 후 14팀을 선발하여 11월 중순 누리집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이근규 대변인은 “청소년 영상 공모전이 청소년들의 다양한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담은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산림 및 자연공원 내 불법 훼손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도는 사전에 항공사진 비교 등을 통해 불법 훼손 행위가 의심되는 곳들을 특정했고 이곳들을 대상으로 ▲허가 없이 산지의 형질을 변경하는 행위 ▲허가 없이 컨테이너, 공작물, 축사 등의 불법 시설물을 설치한 행위 ▲입목 또는 임산물을 허가 또는 신고 없이 벌채·굴취하는 행위 ▲자연공원 시설물 무단훼손 등을 단속한다. 이번 단속에 적발된 불법행위는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검찰에 송치하는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경기도에서는 매년 남이섬 면적의 2.4배에 달하는 108.7ha(1.087㎢) 규모의 산림이 불법행위로 사라지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김민경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산림과 자연공원 내 불법 훼손행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민이 자연환경에서 여유 있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누리집(www.gg.go.kr/gg_sprcial_cop) 또는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불법행위 도민제보를 받고 있다.